깨달음과 중도 · 방편설 - 말변사

인문학 특강/ 플라톤의 무지와 소크라테스의 진지 - 지식의 시초와 언어의 비밀/ 설명에 대한 설명/ 가치 있는 삶이란?

일념법진원 2015. 6. 14. 08:02

사실, 인문학이라는 말의 본래의 뜻은, 인간이 문자를 배움으로써 인간과 인간의 근원문제를 해결하거나 또는 민주사회로써 인간들 모두가 평등하거나 또는 모두가 평등하여 불평불만이 없는 삶을 살아갈 수 있거나 또는 스스로 만족하여 평화로움으로 준재하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서 창조된 학문인 것 같다. 그리고 그런 모든 학문을 익힘에 대해서 '지식'이라고 하는 것 같다.

 

인간들의 앎이 학습을 통해서 얻어진 것이든,  또는 학습과는 상관 없이 부지불식간에 생겨난 것이든... 모든 앎에 대해서 지식이라는 말로 가정 한다면, 지식은 참으로 쓸모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인간류의 존재 방식에 대해서 자세히 관찰해 본다면... 어떤 면으로 보더라도 '지식'이라는 언어가 없었던 기원전에 존재했던 인간들의 삶이나, 인간류가 역사를 기록한 이후 지식 수준이 가장 높은 현시대 인간들의 삶이나 별반 달라진 것은 없기 때문이다.

 

만약에 지식수준이 높아짐으로써 달라진 것이 있다면... 온갖 불치병과 난치병들, 그리고 범죄와의 전쟁이거나, 더 많은 살상무기를 만든 것이거나, 자연을 파괴하는 짓이거나 또는 더 참혹한 전쟁들 뿐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사실 인간들이 지식을 추구하고 문명의 발전을 추구하는 까닭은 그런 행위들로써 행복이나 자유, 평화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겠지만... 현시대를 사는 인간들이 그 이전 시대에 살던 인간들보다 더 행복하거나 평화롭거나 자유롭다는 근거도 없으며, 그 이전에 살던 사람들이 더 불행하다는 근거도 없다. 결코 만족으로 해결될 수 없는... 욕망의 늪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사실, 어느 시대나 인간들 개개인의 삶의 무게는 대동소이하다는 뜻이며, 인간으로써 스스로 만족하여 평화로운 사람은 있을 수 없다는 뜻이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스스로 만족하여 평화로움으로 존재 했던 인물들이 있었다는 것이며, 그들은 근심걱정 없는 삶을 살았다는 것이며, 심지어 죽음 앞에서 조차도 두려워 하는 것이 아니라... '나는 기쁘다' 라는 말로써, 자신의 삶이 '가치 있는 삶'이며 '검증된 삶'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게 했다는 것이다. 

 

그가 곧 철학의 아버지라고 여겨지는 소크라테스이며, 인류의 성인으로 알려진 인물이며, 사실 지식의 시초, 즉 언어의 비밀을 아는 인물이다. 사실, 지식의 시초를 안다는 것은 언어의 비밀을 안다는 것이며, 우주의 근원을 아는 것이며, 생명의 비밀을 아는 것이며 인간의 기원을 아는 것이다. 반면에 소크라테스를 설명 하려 했던 플라톤은... 하근기 중생으로써 언술이 뛰어난 자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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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그대가 아둔한 자가 아니라면...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는 말에 대한 아래 설명을 통해서 지적으로나마 진리를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며, 진리를 벗삼는 삶으로써 가치 있는 삶, 그리고 검증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아둔한 자가 아니라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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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에 대한 지식인들의 생각에 바탕을 둔 주장들이 아래와 같다. 

 

인문학(人文學, 영어: humanities)은 인간과 인간의 근원문제, 인간의 사상과 문화에 관해 탐구하는 학문이다. 자연과학사회과학경험적인 접근을 주로 사용하는 것과는 달리, 분석적이고 비판적이며 사변적인 방법을 폭넓게 사용한다.

 

역사

서양에서 인문학에 대한 연구는 시민들에 대한 광범위한 교육의 기준으로서, 고대 그리스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로마 시대 동안에, 4과(음악, 기하, 산술, 천문)과 함께, 3학(문법, 수사 그리고 논리)을 포함하여, 7가지의 자유 인문 학문의 개념이 만들어졌다. [1] 이들 과목들은 인문학에서 기술들 또는 "행위의 방법들"로써 강조되어, 중세 교육의 중요한 부분이 되었다.

르네상스 시대에 하나의 중요한 전환이 발생했으며, 그때 인문과학은 전통적인 분야로부터 문학 및 역사와 같은 분야로의 전환에 상응하는, 실용적이기보다는 오히려 학문적인 과목으로 간주되기 시작하였다. 20세기에는, 민주사회에서 평등원칙에 더 적합한 용어로써, 인문과학을 재정의하려는 포스트모더니즘 운동에 의해 재차 논의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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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간은 지식을 추구하지만 정작 지식이 무엇인지 모른다.

'지식의 시초'를 모르기 때문에... 수 많은 다른 학문들을 창조해 내게 된 것이다.

 

사실, 지식은 '언어' 이외의 아무것도 아니다.

다만 지식은 언어의 시초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언어 속에서 다른 언어를 찾아 헤매는 일들에 대해서 지식이라고 우쭐거리는 것이며, 인문학이라는 말을 창조하고, 그런 말재간들로써 서로 잘난체 하는 것이며, 사실 헛된 짓들을 일삼는 결과가 현시대의 모든 지식이라는 허구적인 것들이다. 

 

 

지식은 복잡하고 다양하여 인간류들의 가치 있는 삶을 위한, 또는 인간과 인간의 근원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라도 찾을 수 있는 것 같이... 자연과학이니, 사회철학이니... 등의 다른 이름들을 창조하고, 제각기 서로가 진리인냥 주장한다. 하지만 모두 뛰어난 언술, 논술일 뿐... 지식은 언어가 무엇인지 모르며, 언어의 근원에 대해서는 완전하게 무지하다.

 

지식이란 모두 그런 무지에 바탕을 둔 논란, 논쟁, 투쟁으로써 종교들간의 전쟁의 역사와 같이... 지식의 결론, 결과는 인간과 인간들간의 전쟁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진리를 이해 할 수 없는 지식은 쓸모 없는 것이라고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인간은 언어가 본래 뜻이 없는 소리라는 사실에 대해서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할 수 없다. 그리고 사실 언어가 없다면... 인간이 없는 것이며, 우주가 없는 것이며, '존재' 라는 말이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언어로써는 언어가 없는 것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결코 납득할 수 없는 것이며, 그것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아는 앎에 대해서 '진리' 라는  또 다른 '이름'이 생겨나게 된 것이다. 

 

진리는 단순한 것이다.

왜냐하면 진리란, 단지 지식의 무지를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보는 새로운 지식이며, 진실된 앎이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眞智' 라는 말로 표현될 수 있는 것이다.     

 

 

 

사실, 언어의 시초에는 언어가 없다.

 

지식은 언어에 갇혀서 언어 속에서 다른 언어를 찾아 헤매는 것이며, 진리는 '언어의 기원, 언어의 뿌리'를 아는 것이다. 다만 인간은... 인간이라는 말 자체가 언어가 아닐 수 없기 때문에... 언어의 근원에 언어가 없다는 사실에 대해서 이해 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다만... 지적으로나마 진리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있는 까닭은, 이곳의 여러 설명들과 같이 진리는 지극히 논리적인 것으로써 완전무결한 지식이며, 육하원칙의 법칙으로써도 한치의 어긋남이 없기 때문이다. 

 

사실, 소크라테스의 남겨진 말들이 그러하다.

다만 인간의 관념, 통념, 사상, 이상, 이념... 등의 지식으로써 그들의 말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없는 까닭은 지식은 오직 개개인들의 오직 자신의 경험에 바탕을 둔 지식을 주장하는 것으로써 자기를 주장하는 것이며, 반면에 진리의 앎의 언어는... 자기의 입장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인간과 인간세상, 우주 만물만상을 하나로 보는 것이며, 인간들을 비롯하여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무리들 모두를 평등하게 보는 것이다. 

 

예를 든다면, 하늘에서 보니, 즉 하늘과 우주 또는 자연의 입장에서 보니... 부패하고 부패한 것이 인간이 마음이더라- 라는 말과 같은 맥락이며, 인간들에게 '너 자신을 알라' 는 말과 같은 뜻이며, 유일한 선은 진리이며, 유일한 악은 지식이라는 말 또한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다. 

 

 

사실, 인간은 누구나 자기를 주장한다. 

'나의 마음, 마의 몸, 나의 지식, 그리고 나의 모든 앎들을 주장하는 것이며, 그 앎에 바탕을 둔 '나의 생각'을 주장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인간들에게... 나의 생각의 근원을 찾으라는 뜻으로써 '너 자신을 알라'고 한다.

 

왜냐하면, 개개인들 자신들의 모든 앎이, 자신 스스로 아는 것이 아니라 남들의 말을 의존하여 아는 것들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남들을 의존하여 아는 것이라는 말은... 스스로 아는 것, 즉 스스로 경험된 사실에 대해서 아는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가령... 인간들은 누구나 '내가 태어났다'는 앎에 대해서 당연하게 여길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태어남'에 대해서 스스로 경험한 것이 아니라, 남들의 말을 들어서 아는 것들에 대해서 사실이라고 믿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남들이 두려워 하기 때문에... 나도 두려워 하는 것과 같은 것이며, 남들의 말에 이리저리 이끌려 다니는 것과 같은 것이다)

 

 

사실, 내가 태어났다는 것, 내가 사람이라는 것, 내가 나이를 먹었다는 것... 등의 모든 앎이 이와 같이..., 지식의 시초는... 스스로 아는 것이 아니라, 남들의 말을 듣고 배우고 익힌 결과라는 뜻이다. 인간은 태어남을 경험 할 수 없듯이, 죽음 또한 경험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단지... 그런 생각, 생각, 생각만 있는 것이며... 그런 생각에 속수무책으로 이끌려 다닌ㄴ 것이다.

 

 

사실, 인간이 있기 때문에 언어가 있는 것이 아니라, 언어가 있기 때문에... '인간'이라는 말이 있는 것이다. 언어를 통해서 '자아'를 인식하는 것이며... 사실 언어로 구성된 것이 자아, 사람, 인간, 지식이다, 는 뜻이다. 

 

 

사실, 지식은 뭔가 아는 것 같지만... 언어 속에서 다른 언어를 찾아 헤매는 것이다. 이는 마치 물 속에 사는 물고기가 물속에서 물을 찾아 헤매는 것과도 같은 것이다.

인간들의 지식의 추구가 이와 같다는 뜻이다. 

 

 

사실 인간류들의 발전은 단지 '언어'의 발전이다.  

끊임없이 다른 언어를 창조하는 것이며, 그 언어 속에서 서로가 진리인냥 자기를 꾸미는 것이며, 자기를 주장하는 것이다. 하지만 죽음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이 인간이며... 사실 행복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것이 인간이며, 평화나 자유라는 말의 뜻 조차 올바르게 이해 할 수 없는 것이 지식이다. 더 나아가 '진정한 정의'가 무엇이며, 진정한 용기가 무엇인지 조차 올바르게 아는 것이 없는 것이... 인간이며, 지식의 전모이며, 어리석음이 한계이다. 종교나부랭이들의 서로가 진리라는 주장과 같은 것이며... 인간세상의 논란, 논쟁들... 그리고 인간들간의 피를 흘리는 전쟁의 원인 또한 그러하다. (사실, '정의' 라는 말의 뜻에 대해서 올바르게 인식힌다면... 인간들간에 전쟁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인간들의 '정의' 라는 말... 편견이며, 단견이며, 소견이라는 뜻이다. 오직 자기와 자기 편의 이익을 위한 '정의'가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사실, 지식은 이와 같이 편협한 언어를 창조 하는 것이며, 언어가 많아지는 까닭은 소통이 될 수 없기 때문이며, 소통이 될 수 없기 때문에 소통을 위해서 더 많은 말을 창조 해야만 하는 악순횐이 반복 되는 것이며 지속되는 것이다.

 

사실, 소통이 이루어 질 수 없기 때문에 말은 더 많아 지는 것이며... 지식은 끝이 없는 것이다. 그리고 그 근본원인은... 지식의 바탕은 언어이며, 언어의 바탕은 '의미 없는 소리'이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은, 지식의 근원이 '언어' 이며, 언어는 본래 뜻이 없는 단순한 소리' 라는 사실에 대해서 결코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언어에 묻혀 있기 때문이며, 언어 밖에서 언어를 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인간세상에 진리를 전했던 인물들은 단지, 언어 밖에서 언어를 보는 사람들이며, 스스로 아는 것을 말 하는 것이며, '스스로 아는 방법'을 위한 방법 즉 '진리'를 깨닫기 위한 방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인간류가 진정한 자유와 평화를 위한 유일한 길, 삶의 방법을 전하는 것이다. 

 

사실, 이곳의 모든 글들이 그러하다. 

 

 

사실, 지식은 언어로 구성된 것이다.

그리고 언어는 동물들이 울음 소리와 같이 단순한 소리로써 시작된 것으로써 본래 의미가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식은 '說明' 이라는 낱말의 뜻 조차도 올바르게 설명 할 수 없는 것이다. 

 

사실, 설명이라는 낱말은 '말씀 說' 자와 '밝을 明' 자로써... 언어의 밝음을 뜻하는 말이며, 철학이라는 낱말의 본래의 뜻과 같이, 밝은 지식을 뜻하는 말이며.... 싯다르타 고타마의 말이 왜곡된 '광명의 지혜' 라는 말과 같은 뜻이며, 예수의 말이 왜곡되어 전해지는 '영광'이라는 말 또한 같은 뜻이다. 그들의 말은 지식을 초탈한 진리의 말이기 때문이다. 지식의 초탈이라는 말은... 언어의 근원을 본다는 말이며, 언어가 본래 없는 것이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앎으로써... '중도'를 설명한 것이다.  

 

 

 

한가지 사례를 든다면... 선함과 악함이 본래 없는 것이다. 

그런 말, 언어가 본래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들의 창조물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선함이라는 말이 생겨났기 때문에 상대적인 악함이라는 말이 생겨난 것아며, 인간은 그런 말, 말, 말에 세뇌 당함으로써... 선함과 악함이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그리고, 선함의 입장에서 악함을 보거나, 악함의 입장에서 선함을 보는 것이 아니라... 지식에 의존하여 철처한 이기주의자들로 세뇌 당함으로써... 첫째는 오직 자기의 입장에 대해서 선함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며, 그 다음이 자기와 자기가 속한 집단들에 대해서 선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분법적 사고방식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진정한 행복이나 평화 자유가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인 것이다. 선함과 악함이 상대적인 것으로써 근거 없는 주장이며, 인간들의 모든 이분법적 사고방식이 이와 같이 허구적이라는 뜻이다.

 

 

진리란, 선함의 입장이나 악함의 입장이 아니라... 그것이 본래 없는 것이기 때문에, 평등하게 보는 것이며, 평등하게 봄으로써의 말들이... 악법도 법이라는 말 등이다. 사실, 인간류는 지식의 무지를 볼 수 없고, 오직 "그들"의 존재로써 지식이 무지라는 사실에 대해서 조금, 아주 조금이나마 인식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 길, 방법이 있기 때문에... 사실 그대로 설명하는 것이다

 

 

사실, 현시대는 문자가 밝은 시대이기 때문에... 아둔한자가 아니라면... 이곳의 글들에 대한 올바른 이해만으로써도 인간세상에서 얻을 수 없는 크나큰 보물을 얻을 수 있다. 왜냐하면 올바른 이해로써 최소한 암보다 더 무섭다는 치매에 걸릴 까닭이 없는 것이며... 도가와의 인연으로써 불치병들 또한 완치될 수 있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편협한 사고방식을 주장하는 명상집단이나 종교무리들의 시인행사도로부터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지식은 언어이며, 언어는 본래 뜻이 없는 '소리'라는 사실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하고 마감한다.

왜냐하면... 지식의 시초, 언어의 근원에 대해서 이해가 가능하다면.... 나머지 인간세상의 경전이나 기타 수많은 여러... 모든 학문들은 하나같이 논할 가치가 없는 것들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언어가 없다면, 우주 자연 또한 본래 있는 것이 아니다.

가령 자연이 있다고 가정한다면... 유인원들의 존재와 같이 인간 또한 본래 인간이 아니라... '소리'로써 소통하는 동물들과 다르지 않은 것들이라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식은 단지 언어로 구성된 것이며, 언어는 본래 언어가 어니라... 동물들의 '소리'와 같이 단순한 소통수단이었다는 뜻이다. 인간류의 지식으로써 '說明'이라는 낱말의 뜻 조차 설명할 수 없는 이유가 그러하다.

 

그렇기 때문에...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은, 진리를 알라는 말이며, 진리를 모른다면 살아갈 가치도 없다고 하는 것이며, 진리를 앎으로써 비로소 검증된 삶을 살 수 있다고 하는 것이다. 하늘, 우주, 세상, 인간, 진리, 깨달음, 도, 삶, 죽음, 중도, 성령, 불성, 신, 절대자, 영혼... 등의 인간들의 무지에 바탕을 둔 모든 말, 말, 말들... 언어가 없다면 있을 수 없는 것이다.

 

언어의 근원에는 언어가 없기 때문이다.

인간의 기원에는 인간이 없기 때문이다.

 

현 세상에 진리를 전하는 유일한 곳이 있다.

'일념명상의 집 '도가' 이며, 진리를 구하는 모든 이에게 열려 있는 곳이다. 

 

진리와 인연있는 이에게 영원한 평화있기를... 

 

일념명상의 집 '도가' 에서 ---> http://blog.daum.net/powwr1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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