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인간의 척도로 본다면 메르스 바이러스는 질병이며, 악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자연의 척도로 본다면 인간류가 곧 질병이며, 악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메르스와 치매, 불치병과 난치병.... 모두 자연상태에서 벗어난 인간들의 문명발전의 역습이라고 본다면 참으로 올바른 앎이다. 왜냐하면 수많은 새로운 바이러스가 문제가 아니라... 자연상태에서 벗어난 인간들의 자연에 적응할 수 있는 면역력, 즉 유기체의 본능이 퇴화가 문제이기 때문이다. 메르스 바이러스 또한 본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실, 일념을 깨닫고 더 나아가 자연의 입장에서 인간을 보는 지헤가 생겨난 사람들이라면... 메르스 바이러스를 비롯하여 그 보다 더 두려운 치매나 또는 불치병들 까지도 두려움의 대상이 될 수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설령 불치병이나 난치병에 걸린다고 하더라도 근심걱정이나 두려움이 아니라... 자신의 몸을 더 잘 알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라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며, 그런 일 조차 스스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이기 때문이다.
사실, 올바른 앎이 겨자씨 만큼만 생겨난다면... 불치병이나 치매 따위에 거릴 까닭이 없는 것이며, 메르스 바이러스 따위에 신경 쓸 일도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곳에 설명된 여러 방법들로써 최소한 자신의 몸을 치유할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며, 더 나아가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사실 그대로 이해 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이해 하는 만큼, 꼭 그만큼... 남들의 마음 또한 볼 수 있으니... 타심통이라는 말의 뜻에 대해서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아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는 뜻이다.
사실, 인간세상의 발전은 인간들의 본래의 면역력의 퇴화를 의미하는 것이다.
농산물들... 먹을 꺼리들 대다수가 비닐 하우스에서 길러진다는 사실이 그러하며, 소나 말, 돼지 등의 축산물들 또한 인위적으로 사육되면서 수 많은 약물이 사용되는 것과 같이... 농작물들 또한 그러하듯이, 인간들 또한... 문명의 발전이라는 명분과 함께 수 많은 약물에 의존 하듯이... 방독면을 쓰고 살아갈 날이 멀지 않은 것 같다.
사실 문명의 발전과 정비례 하는 것이 인간생명체, 유기체의 면역력의 퇴화이다.
사실 인간은, 지식은... 메르스 바이러스의 원인에 대해서 낙타를 지목하는 것 같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낙타 사육사는 메르스에 감염되지 않는다는 것이며... 더 나아가 메르스의 원인이 낙타라면, 낙타의 원인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말이 없다는 것이다.
낙타는 왜 생겨난 것이며, 인간은 왜 생겨난 것일까?
사실, 인간류의 지식들이 모두 이와 같이... 근원조차 알 수 없는 것들에 대한 시비분별일 뿐, 올바른 앎은 단 하나도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류들의 지식에 대해서 무지몽매한 것이라고 아니 할 수 없는 것이다.
만약에 인간들에 의해서 가공 조립된 기계류들이라면... 원리와 구조를 알기 때문에 모두 고칠 수 있는 것이며, 고칠 수 없다면... 다시 만들면 되는 것이다. 하지만 사실 인간은 인간의 기원원에 대해서 무지할 뿐만이 아니라, 옛 성인들의 '인간은 유기체'라는 말 조차도 이해 할 수 없는 무지와 어리석음에 빠져 있다는 사실 조차 인식할 수 없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서로가 옳다는 방식의 주장들만 무성한 것이다.
소위 지식층이라는 자들의, 아무것도 올바르게 아는 것이 없으면서 서로가 진리라는 방식의 오만과 편견에 의해서... 비교적 선령한 양민들이 고통을 겪는 것이다.
손을 잘 씻으면 메르스에 감염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사람들과 그 말을 믿는 사람들... 사실 올바른 앎이 겨자씨 만큼만 있다고 하더라도 웃지 않을 수 없는 말들이다. 왜냐하면... 불과 몇 십년 전에 농사를 짓던 사람들이거나, 아직도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농사를 짓는 사람들에게는 말도 안되는 소리이기 때문이다.
오래지 않은 옛날 사람들의 모내기 현장을 상상 할 수 있다.
옛날 제 5 공화국이라는 시절에 모내기를 하던 농부들이 논두령에 앉아서 막걸리를 마시는 모습은 그나먀 정겨운 일인 것 같다. 그런데... 그들이 막걸리를 저어서 마시는 도구는 다른 것이 아니라, 진흙탕에서 모를 심던 손가락이었다는 사실... 사실, 메르스 바이러스가 문제가 아니라, 인간들의 면역력의 퇴화가 문제라는 뜻이다.
사실, 인간의 척도로 본다면, 자연이 있고, 동물들이 있고, 하늘과 땅이 있다.
하지만 자연의 척도로 본다면... 인간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더 나아가 인간들의 우리가 사람이라는 말, 생각들 또한 자연의 입장에서 본다면... 인간류들만의 편협하고 옹졸한 사고방식이 아닐 수 없다는 뜻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인간의 입장에서 본다면 고양이, 호랑이가 있겠지만... 호랑이의 입장에서 본다면, 인간이 없다는 뜻이다. 이와 같이... 하늘의 입장에서 보더라도 인간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인간이 어리석어서 하나님이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며, 하나님이 있다는 생각은 오직 인간들만의 편협하고 옹졸한 생각이라는 뜻이다. 부처님이 있다는 생각 또한 그러하며, 영혼이 있다는 생각 또한 그러하다.
예수의... 네 안에 하나님이 있다는 말,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는 말, 네 본성이 부처라는 석가모니의 말... 모두 같은 뜻의 다른 표현들로써...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스스로 알라는 뜻이며, 더 나아가 자신의 몸에 대해서 스스로 알라는 뜻이다. 인간이 어리석어서 죽는 날까지 자기를 주장하기를 신에 맹세하듯이 하는 것 같다.
아니다. 무한한 어리석음의 소치이다.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자신이 스스로 알 때, 비로소 모든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는 뜻이다.
사실 인간이 어러석어서 '자아' 라는 말에 대해서 당연하게 여기는 것 같다.
사실 自然이라는 낱말은 '스스로 자... 그러할 연' 자로써, 본래 있는 그대로이기 때문에 '자연'이라는 낱말이 창조된 것이다. 하지만 인간들의 自我라는 말은, 논리적으로도 보더라도 옳은 말이 아니며 사실 말도 안되는 소리이다. 왜냐하면... 인간은 자신에 대해서 스스로 아는 것이 아니라... 어린아이서절에 기저귀를 차고 다녔듯이, 부모로부터 말을 배우고 익혀서 아는 것이듯이... 남들을 의존하여 아는 것일 뿐, 스스로 아는 것으로써의 '자아'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 사실을 사실 그대로 아는 것에 대해서 '정견'이라고 하는 것이다.
인간류의... '내가 스스로 아는 것'이라는 착각에서 비롯된 오만과 편견의 산물이 지식이라는 뜻이며, 그런 지식이 무지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아는 것에 대해서... 진지라고 했던 인물이 솤라테스이며... 그런 사실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지식에 대해서 '정견'이라고 했던 인물이 싯다르타 고타마이다.
지식의 무지에 의존하여 생겨난 고통이 있기 때문에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진리가 있는 것이다. 그대의 그릇된 자아가 있기 때문에...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는 세상이 있는 것이다.
그대의 '나 아닌 나' 그것에 대해서 '도, 깨달음, 진리, 부처, 불성, 중도, 성령' 이라는 이름이 지어진 것이다. "그것" 이 모든 것이며, 모든 것의 기원이기 때문이다.
인간세상에 진리를 전하는 유일한 곳이 있다.
진리 안에서 모두가 평등하다.
지식을 초월한 올바른 앎에는 다툼이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평화라고 하는 것이다.
진리와 인연있는이에게 영원한 평화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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