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 섞일 混, 어두을 沌...
사전적 의미를 보니...,
"의식상태가 명료하지 못하여 자유의지로 생각하고 결정을 내리기 힘들고 주의를 기울이거나 기억하기 어려운 정신 상태" 라는데, 사실... "혼돈" 이라는 낱말에 대해서 이해 하기를... '의식'이라는 낱말의 뜻 조차 올바르게 정의할 수 없는 사람들, 즉 지구상에서 가장 지능이 뛰어난 고등동물이라고 생각하고, 스스로 지구의 주인이라고 자부하는 인간들을 통칭하는 말이 '혼돈'이라는 말의 뜻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올바르게 인지, 인식, 인정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일념수행으로써 일념(생각의 원리)을 깨닫고 더 나아가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이다.
왜냐하면 사실 인간류가 추구하는 발전의 결과는 개개인 인간들이 태어나고 성장하고 병들고, 늙어 죽음으로써 멸망(소멸)하여 사라지는 것과 같이, 인간류의 물질문명의 발전의 결과 또한 한 생명이 사라지는 것과 같이... 지구상의 인간류들의 발정의 결과는 멸종, 멸망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사실 문명의 발전 양상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인간류의 행복이나 자유, 평화를 위한 것이 아니리, 발전은... 인간과 인간들간의 더욱 더 치열한 전쟁과 같은 경쟁이나 투쟁을 넘어 아득한 옛날부터 시작 되어 끝잆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종교들간의 전쟁들과 같이... 문명의 발전 또한, 그 결과는 국가간의 전쟁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이와 같이 지식의 한계는 인간들간의 전쟁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물질문명의 발전과 더불어 더 많이 생겨나는 것들 또한... 불치병이나 난치병과 같은 수많은 질병들이며, 더 나아가 크고 작은 도둑들... 사기꾼들... 크고 작은 범죄들... 크고 작은 사건 사고들... 살인사건들... 범죄와의 전쟁이 아닐 수 없는 것과 같이... 인간류의 발전을 추구하는 일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그런 인간류의 발전을 추구하는 욕망으로써의 존재 자체가 '혼돈'이다는 뜻이다.
사실, 인간류가 지식을 추구하고 문명발전을 꾀하지만 지식은, 지식의 시초에 대해서 무지하며 그 끝 또한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 할 수 없으면서도... 발전을 추구하는 까닭은, 올바른 앎이 겨자씨 만큼도 없기 때문이다. 사실, 정치, 경제, 문화 등의 인간들의 지식들 모두가 그러하다. 시작도 모르며, 끝도 가늠할 수 없으면서... 무조건 추구하는 것이 물질 문명의 발전이기 때문에, 지식에 대해서 진리가 아니라, 무지라고 하는 것이다.
사실, '추구'라는 낱말 또한... 본래에는 '추상적'이라는 낱말의 뜻에 대한 설명과 같이.. '따를 追... 구할 求' 가 아니라... '뽑을 抽... 구할 求... 로써, 추측하여 구한다는 뜻으로써... 자신도 모르게 생겨난 두뇌에 저장된 생각을 쫒아 구한다는 뜻이며, '따를 추...' 자로써의 '추구'라는 낱말 또한 같은 맥락으로써 실체 없는 욕망을 따른다는 뜻이거나 또는... 언술이 뛰어난 자들의 말을 따른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도 있겠지만...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육체가 나다" 라는 이분법적 사고방식의 지식이 생겨남으로써, 육체를 '나'라고 아는 앎으로써의 몸에 대한 집착에서 비롯된 욕망을 쫒는 일... 이 '추구'라는 낱말의 본래의 뜻이며, 이와 같이 사실 그대로 인지, 인식, 식별할 수 있다면...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이다.
사실, 지식으로써의 '혼돈'에 대해서 단순한 사례 하나를 예로 든다면...
油價 즉 국제 원유 가격이 내린다면 서민들에게는 좋은 일인 것 같은데... 경제논리라는 것은, 원유 가격이 내려가도 문제이며, 올라가도 문제라는 것이다. 사실, 경제 논리가 아니라 논란이며, 논쟁이며... 그렇기 때문에 지식이 혼돈이 아닐 수 없는 까닭은... 경제발전의 끝이 무엇인지 모르면서 발전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사실, 경제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올바른 앎이 겨자씨 만큼도 없는 지식이 무지라는 뜻이며, 지식이 무지라고 하는 까닭은... 지식은 지식의 시초에 대해서 무지하기 때문이며, 이와 같이 시작도 끝도 모르면서... 해답을 모르면서 무조건 추구하는 것이기 진리가 아닌 지식이기 때문이다.
사실 해답이 있을 수 없는 이유는...
욕망이 본래 실체가 없는 것이기 때문이며, 욕망은 육체가 나라는 착각에서 비롯된 환상으로써 두뇌에 저장된 생각들로써 있는 것일 뿐, 사실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문명발전을 추구하는 일등의 지식에 대해서, 사람이 사람을 해치는 흉기라고 하는 것이며, 무지몽매한 것이라고 단정 짓는 것이다.
사실, 인간세상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누구나 오직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 사는 것이며, 그 한켠에서는 끊임없이 귀신세계를 주장하는 자들이 있는가 하면, 한켠에서는 행복을 위해서 남들과의 투쟁을 일삼는 자들이 있다는 것이다. 사실 인간들 모두를 한 가족으로 본다면, 개개인 인간들은 모두 도둑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사실, 인간들 모두가 '신, 운명의 신... 절대자, 하나님, 부처님, 신령님' 등에게 '나만 더 잘 살게 해달라고, 내게 행운을 달라고, 복을 달라고, 기적을 이루게 해 달라고... 무릎 꿇어 빌고 기도 한다는 것은... 남들의 재물을 뺏게 해달라는 기도와 다르지 않은 것으로써 무한한 어리석음이 아닐 수 없다는 뜻이다. 더 나아가 운명을 첨치는 일에 대해서 당연하게 여기는 짓들 또한 그러하다는 뜻이다.
만약에... 인간세상, 인간들 모두를, 그대가 낳은 그대의 자식들이고 본다면... 즉 그대가 인류의 아버지나 어머니라면, 자신만의 권리와 이익을 위해서... 얄팍한 상술(지식)로써, 법에 저촉되지 않는다는 명분으로, 자기 자식들의 먹을꺼리를 도둑질하거나 말재간으로 꼬여서 빼앗거나 하여, 여러 자식들(가난한 자들)을 굶주리게 하고 혼자 배부르게 먹을 수 있겠는가말이다. (예수의 이웃을 네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의 본래의 뜻이 그러하다는 뜻이다)
사실, 인간들의 그런 모든 지식에 의존하여 아는 앎들이 '혼돈'이라는 뜻이며, 진리가 아닌 지식이 버려져야만 가치 있는 삶일 수 있다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라고 하는 것이다.
사실... 인간들 모두가 행복을 추구하지만 서로가 더 행복하겠다는 욕망과 욕망을 채우기 위한 전쟁속에서 행복한 사람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발전은 결국 더 가난한 자들만을 양산하는 것이며... 결국 인간들은 모두.. 서로 서로가 남들의 재물을 탐하는 도둑이 아니 될 수 없는 것이며, 그것이 지식의 결과이며, 문명발전의 결과가 아닐 수 없기 때문에... 문명의 역습이라고 하는 것이며, 인간들의 지식에 대해서 '혼돈'이라고 하는 것이다.
사실, 인간세상에 지식이라는 말이 없었던 시대가 있었으며... 낫 놓고 기억자도 모른다는 말이 있었던 시대가 있었지만, 그 시대에는 그나마 현시대와 같이... 크거나 작은 도둑들이 극성을 부리거나,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는 일 따위는 없던 시대였다는 뜻이다. 사실, 지식이 없던 시절의 인간류들이... 가난하지만 불행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까닭은... 오직 먹을 꺼리가 있는 것만으로써도 행복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지금 그대의 존재 자체를 기쁨으로 여길 수 있다면... 현명한 자라는 뜻이다. 왜냐하면... 욕망은 결코 만족으로서 해결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들이 아득한 옛날이나 우주를 여행하는 현 시대까지도 ... 신비한 약초를 찾아 다니거나, 특별한 약을 구하려 하거나... 귀신세계를 동경하는 까닭은 영문은 모르지만, 세상 살이가 힘겹기 때문이며, 자신의 지식이 혼돈이지만 혼돈이라는 사실 조차 올바르게 인지, 인식할 수 없기 때문이다.
------------------------------------
혼돈에 대한 다른 설명을 보니...
"혼돈(渾沌 또는 混沌)은 중국 신화에 등장하는 존재로, 사흉 중 하나이며... 머리에 눈코입귀가 없다.북해의 천제인 홀(忽)과 남해의 왕 숙(熟)이 함께 혼돈(渾沌 또는 混沌)에게 칠공(七孔)을 뚫어 천지를 창조하였다" 고 설명되어 있는데... 이런 말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인간의 태어남(無明 = 無名)과 그 후, 지식이 생겨남으로써... 그런 지식(앎=識)에 의존하여 자신을 인식, 인지, 실별하고 더 나아가 천지를 인식, 인지, 식별하게 된 것이라는 뜻으로써... 사실, 지성체의 존재가 '혼돈'이라는 뜻에 대한 비유 설명이다.
왜냐하면... 하늘과 땅이 있다는 지식 자체가 분별망상일 뿐, 올바른 앎이 아니기 때문이며... 본래 있었던 것이 아니라, 지식에 의존하여 생겨난 것으로써의 식별識別이라는 뜻이며... 근본원인은 본래 없는 것이라는 뜻이다. (그대의 자신의 '나(我)' 가 있다는 것 또한 추상적인 개념, 상념, 관념... 등의 생각에 의존하여 있는 것으로써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 두뇌에 저장된 생각에 의존하여 있다는 생각이 있는 것이기 때문이며, 사실... '내가 존재한다'는 생각이 있는 것이며... 그대가 태어나지 않았다면, 그대가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세상이나 귀신세상이 있다는 것 또한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의 문명발전은...
우주를 여행하는 현 시대에도 우주인, 외계인이 있다고 생각하는 어리석은 자들이 여전히 있는 것과 같이, 인간세상에 대해서 귀산세계라고 주장하는 자들도 있으며, 종교들이 하나님이나 부처님 등의 영혼이나, 성령이나 불성이 있다고 믿는 것과 같이... 신을 찾는 무속인들도 있으며, 더 나아가 귀신세계가 따로 있다고 믿는 자들도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인간은 '자신의 태어남 이전'에 대해서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 할 수 없기 때문이며, 마음의 시초에 대해서 무지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그대가 태어나지 않았다면, 귀신이나, 영혼 그리고 인간세상이나 하나남 등의 신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인 것과 같이... 그대의 두뇌에 저장된 생각이 있기 때문에 있다고 여기는 것일 뿐,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 추상적인 것이며 허구적인 것이라는 뜻이다.
사실, 인간세상에는 여러 의학서들이 있는데...
모두 하늘의 뜻이라는 말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불교라는 종교의 명색이 스님이라는 하근기 중생들이 '귀신세계'를 주장하는 일과 같이, '귀신세계'를 보았다는 명색이 '인산가' 라는 집단의 수장이라는 '인산'이라는 중생의 책을 보니... 사람이 죽으면 귀신이 되며, 귀신의 무게가 서로 다르다고 주장하는데, 그런 말을 믿는 사람들이 있는 것과 같이, 인간류의 지식은 모두 혼돈이 아닐 수 없다는 뜻이다.
사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요한 일은...
그대 자신의 가치 있는 삶이며, 여한이 없는 삶이며, 죽음 앞에서도 여여한 삶이라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 인류 모두의 소망이며 존재의 이유 또한 그러하지만, 정작 인간은... 지식은, '인간이 무엇인지 조차 정의 할 수 없으며, 생명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조차 추상적인 개념으로써 정의하는 것과 같이... 인간은, 인간의 존재의 원인에 대해서 무지한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가치 있는 삶이 무엇인지도 모르며, 죽음이 무엇인지에 대해한 올바른 앎이 없기 때문에 죽음을 두려워 한다는 것이며, 죽음을 두려워 하는 일 또한... 스스로 아는 앎이 없기 때문이며, 남들을 의존하여 아는 앎이 있기 때문이라는 뜻이다.
사실, 이와 같이... 지식이 무지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아는 것이 진실된 지식이라고 했던 인물,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 아는 것으로써의 자신을 알라'고 했던 인물이 '소크라테스'이며, 예수이며, 그런 지식이 모든 고통의 원인이기 때문에, 모든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을 설명했던 인물이 석가모니, 즉 싯다르타 고타마이며... 이곳의 모든 설명들의 요지 또한 일념법, 일념수행법으로써 자신의 마음의 근원을 보기 위한 방법론이며, 가치 있는 삶, 후회없는 삶을 위한 인생론이다.
사실, 생명공학이든, 한의학이든, 종교학이든 철학이든 정신분석학이든, 심리학이든, 신학이든... 모든 지식은 근거가 없는 것들로서 허구적인 것이 아닐 수 없기 때문에 지식에 대해서 총체적 무지라고 아니힐 수 없는 것이며... 그런 사실을 사실 그대로 설명하는 곳이 이곳 일념명상의 집 '도가' 이다.
이런 말을 설명하는 까닭은... 인간류의 모든 고통의 원인은 지식이기 때문이며, 인간류의 진정한 자유와 평화는 오직 진리의 앎으로써 가능한 것이며, 자아의 완성을 이루는 유일한 길이며, 방법이 일념명상법이기 때문이다.
진리와 인연있는이에게 영원한 평화있기를...
일념명상의 집 '도가' ---> http://blog.daum.net/powwr116/10
카페 원글 보기 ---> http://cafe.daum.net/husim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