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론 · 깨달음. 도. 진리의 길

소소영영한 것/ 일체처 일체시 행주좌와 어묵동정/ 하루종일 기도하여 깨어나라 - 예수, 석가모니의 수행론 - 방언과 진언, 진리란?

일념법진원 2015. 12. 16. 06:12

일체(一切) 생각이 끊어진 곳이니, 생각으로도 찾을 수가 없는 것이다. 모양도 없고 생각도 아닌 곳에 영지(靈知)가 소소영영(昭昭靈靈:뚜렷)하니, 이 영지(靈知)가 시간(時間)과 공간(空間)을 초월한 영원(永遠)한 자기의 참된 모습... 밝을 昭 ... 영묘할 영 靈


인간의 사고방식으로써 "도, 깨달음, 진리" 에 대한 환상적인... 추상적인 개념으로써의 서로가 옳다는 주장들이 위와 같은 내용들이다. 


사실, 인간류의 모든 지식에 대해서 무지, 무식이며... 올바른 앎이 겨자씨 만큼도 없다고 단정 짓는 까닭은, 인간류의 모든 지식, 모든 앎이 이와 같이 모두 사실적인 앎이 아니라 "추상적인 개념"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며, 그런줄도 모르고 서로가 진리인냥 자기를 주장하기 때문이며... 누구나 신, 영혼, 성령, 불성이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사실... 사람들은 싯다르타와 예수의 말들, 진언들에 대해서... 진실된 말, 진리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영혼이나 성령, 불성... 등의 어떤 환상적인 것, 신적인 것이 있다고 믿는 것 같다. 

사실, 인간의 관념으로 보더라도, 그들은 이미 죽은자이며... 죽은자를 망자라고 표현하는 까닭은... 이미 멸망하여 흔적도 없이 사라져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은 오직 자신의 관념으로 세상을 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죽은자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며, 죽은자의 영혼이 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것이며... 죽은자의 영혼은 하늘나라로 가기 때문에 천도제를 지내거나, 제사를 지내거나... 다른 예식, 의식 행위 따위에 대해서 당연하게 여기는 것이며... 그런 추상적인 개념들에 대해서 사실적이라고 믿는 것이며... 이와 같이 오직 개개인 인간들 또한 오직 자기의 두뇌에 저장된 지식을 사실로 여길 수밖에 없는 까닭은... 자신의 존재가 본래 있다고 알기 때문이며, 자신은 본래 사람으로 태어났기 때문이며, 자신의 마음 또한 본래 있는 것이라는 말을 믿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사실, 사람들의 죽은자가 있다는 생각은... 죽은자의 생각이 아니라, 산자의 생각이며, 영혼이 있다는 생각 또한 죽은자의 생각이 아니라 산자의 생각인 것이며... 천국이나 지옥이 있다는 생각 또한 죽은자의 생각이 아니라... 살아 있다고 생각하는 자들의 생각일 뿐... 죽은자에게는 생각이 있을 수 없다는 뜻이며, 생각이 없다는 생각 또한 있을 수 없다는 뜻이다. 왜냐하면... 생각은, 두뇌에 저장된 언어(지식, 앎)이며, 단지 인간은 그런 생각이 '두뇌'에서 생겨나는 것이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아는 것이 아니라... 그져 남들, 타인들로부터 들었던 말들을 사실로 여길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우주, 하늘이 있다는 생각"은... 우주, 하늘이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들의 생각이라는 사실.

하늘나라, 천국, 지옥이 있다는 생각 또한... 죽은자의 생각이 아니라, 하늘의 생각, 지옥의 생각이 아니라... 오직 살아있는 자들의 망상, 몽상, 환상이라는 사실.

영혼, 귀신, 신.... 등이 있다는 생각 또한... 영혼이나 하나님이나, 부처님의 생각이 아니라, 오직 인간들의 편협하고 옹졸한 생각이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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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간은 '유기체' 라는 말은... 인간이 본래 인간이 아니라는 뜻이며, 인간의 몸이 본래 물질적인 것으로써 원인물질이 있는 것이 아니라, 환상물질이기 때문이며,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고 짓는 까닭은... 그대가 태어나지 않았던 사실과 같이, 죽어서 썩으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것이 '몸' 이기 때문이다. 그대가 태어나지 않았던 사실과 같이... "아무것도 없는 것의 완전함" ... 그것에 대해서, 싯다르타 고타마의 말이 왜곡되어 전해지는 말이... "석가모니 부처님" 이라는 말이며, 불성, 부처, 불타' 라는 말 등이며... 예수의 진실된 말이 왜곡되어 전해지는 말이... '성령, 하나님 말씀, 성모, 마리아...' 등의 무수히도 많은 낭설들이며... 불경이나 성경 등의 모든 책자들 또한 모두 진실된 말이 아니라... 우상숭배사상을 위해서 쓰여진 잡서들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사실, 인간세상의 경전을 비롯하여 모든 책자들에 대해서 "잡서" 라고 단정 짓는 까닭은... 지식서를 비롯하여 각종 종교들의 서로를 주장하는 책자들은... 종교들마다 서로가 진리라고 주장하는 일들과 같이, 인간들끼리 서로가 편을 가르게 하고 역사와 같이 전쟁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특히 종교들의 경전들은 서로가 서로를 세뇌 시키는 짓들로써 결국 모든 경전들은 인간과 인간들끼리 피를 흘리게 하는 전쟁의 도구가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소소영영" 이라는 말의 한자의 뜻을 보니... "밝을 昭" 그리고 "영묘할 靈" 자로써... 한글로 표현 한다면, "밝고 묘한 지혜" 라는 뜻이지만,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인간류의 과학, 문학, 의학, 종교학, 신학... 등의 모든 지식이 완전한 無智, 無明, 無識... 이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인식하는 "진실된 지식"이며... 더 나아가 "우주의 원리, 인간의 근원, 지식의 시초"를 아는 온전한 앎, 완전한 앎이기 때문에 "진리" 라고 표현되는 것이며... 인간의 관념으로 이해 할 수 있는 유일한 올바른 말이 있다면... "자아의 완성"을 이루는 일이다. 


사실 인간의 관념으로써는 "자아"가 있으나... 해답이 있을 수 없기 때문에... 그들 즉 "무아"를 설명했던 인물들... 진리를 설명했던 인물들에 대해서 "자아의 완성"을 이룬 인물들이라는 뜻으로써의 '이룰 성' 자의 "成人" 이라는 말로 표현될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상관 없는 일이다.

왜냐하면... 언어가 본래 있는 것이 아니라, 바람소리와 같이 근거 없는 소리들이 언어화 된 것이며, 본래 근본원인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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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들의 진실된 말은 위의 설명과 같이... 인간이 본래 인간이 아니라는 뜻이며... 마음이 본래 있는 것이 아니라는 뜻이며... "너 자신을 알라"는 말과 같이, 자신에 대해서 남들을 의존하여 얻어진 지식으로써 알 것이 아니라... 자신의 "나"에 대해서 만큼은 "스스로 깨달아 알라"는 뜻이며... 행주좌와 어묵동정, 일체처 일체시, 하루종일... 기도하여 깨어나라는 말과 같이... '일념명상법'수행으로써 수행하여 스스로... '진리'로 깨어나라는 뜻이며, 진리로 깨어난다는 말은... "육체가 나가 아니라는 사실, 마음이 본래 없었다는 사실"을 '추상적인 개념'으로써 주장할 일이 아니라...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아는 앎, 진리의 앎으로 깨어나라는 뜻이며, 거듭나라는 뜻이라는 사실. 


진리의 앎이란, 지식이 완전하고 철두철미하게 무지하다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아는 것이며, 본래 시간과 공간, 즉 시공간이 없는 것이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아는 것이며, 세상의 소멸을 사실 그대로 볼 수 있는 것이며... 자아 또한 본래 없는 것이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보는 것이며... 이는, 개개인 인간들 누구나 추상적인 개념으로써나마 이해 할 수 있는 말로써... "자신이 태어났다고 알기 때문에... 자신이 태어나지 않았던 사실"에 대해서 사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이 태어났다는 것'에 대해서 사실적인 앎이라고 믿어 의심할 수 없겠지만... 자신의 태어남을 자신이 경험한 것이 아니라, 남들을 의존하여 알게된 지식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태어나지 않았던 사실" 이라는 말은... 세상 어디에서도 들어본 적이 없는 말이지만... "태어나지 않았던 사실이 없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태어남'이 사실이라면...  '태어나지 않음" 또한 사실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단지 인간은 "태어나지 않았던 사실"에 대해서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 조차 불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의 존재를 사실로 여길 수밖에 없는 것이며, 태어나지 않았던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그대의 "나" 라는 존재가 있다는 것은...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 거짓된 것이며... 진리가 아닌 것이라는 뜻이다. 


사실, 그대가 자신이 태어나지 않았던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볼 수 있다면... 인간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우리는 사람이다"는 인간들의 모든 지식은 거짓말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예수는 "사람들은 모두 거짓되다" 고 한 것이며... 오직 나의 말만이 진실된 말이며, 진리라고 설명한 것이라는 사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는... "나" 가 본래 "나" 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하나님 말씀'이 있다고 한 것이며, 진리라고 한 것이며... 진실된 지식, 즉 진리의 말이라고 설명한 것이며, 싯다르타 고타마의 "無我" 라는 말 또한...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라는 사실을 지적으로나마 인식할 수 있다면... 일념명상법 수행으로써 일념을 깨달거 더 나아가 '생각의 작용, 원리를 사실 그대로 인식하는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이다.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성경은 예수의 말이 왜곡되어 방언으로 기록된 것이며... 불경 또한 싯다르타 고타마의 말이 왜곡되어 '방언'으로 변화된 것이라는 사실. 그렇기 때문에... 서로가 진리라고 주장하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이며... 경전들은 결국 인간과 인간들간의 역사와 같이 피를 흘리는 전쟁의 도구로 전락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잡서가 아닐 수 없다는 사실. 

그렇지 아니한가? 


진리란 지극히 단순한 것이다. 

왜냐하면... 그대가 태어나지 않았던 사실이 사실이 아닐 수 없는 일과 같이,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아는 알이 "진리" 이기 때문이며... 이와 같이 지식이 완전하고 철두철미하게 무지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아는 앎이... '진리' 이기 때문이다. 

진리와 인연있는이에게 영원한 평화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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