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론 · 깨달음. 도. 진리의 길

참된 나를 찾아라? '동안거' 해제 - 무지와 지혜, 생각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것? 수행, 명상이란? 깨달음이란? 비밀의 언어... 제법무아?

일념법진원 2016. 2. 23. 06:10

KBS 뉴스 <앵커 멘트>

 

오늘(22일) 정월 대보름은 석 달 동안 외부 출입을 끊고 수행에 전념했던 스님들이 다시 산문을 나서는 날이기도 합니다.

마음을 비우는 기나긴 수행의 겨울 산사...

김빛이라 기자와 함께 가보시죠.

 

<리포트>

얼어붙은 듯 적막감이 감도는 겨울 산사.

입을 닫고 눈을 닫으니 마음은 '나'를 향해 내려앉습니다.

석 달, 하루 10시간.

잡념을 지워내고 철저한 고독 속에 참된 '나' 로 들어갑니다.

 

<인터뷰> 인성 스님(동안거 수행 스님) : "말을 안하긴 쉬워도 생각을 일으키지 않는 건 어렵습니다. 생각들, 그것들을 잠재우는 것이 진짜 말하지 않는거죠.

법고와 범종의 울림에 또 다른 새벽이 열리고...

반 세기, 수십 번의 동안거를 거친 고승도, 정진에는 끝이 없습니다.

 

<인터뷰> 혜국 스님(충주 석종사 선원장) : “지금 저 텅빈 허공에 우리가 똥물을 끼얹어도, 허공은 더럽혀지지 않습니다. 먹물을 가져다가 아무리 끼얹어도, 허공은 먹물에 물들지 않습니다. 우리들의 본질, 생명의 본질은 어떤 죄에도 물들지 않는다."

허공을 지키는 소나무마저 미동 없이 고요하고

마침내 수행의 끝을 알리는 죽비 소리가 울립니다.

석 달 전 메고 온 걸망을, 스님들은 다시 짊어집니다.

<녹취> "나를 비워서 나를 바로 보는 겁니다. 채우는 게 아니고 비워내는 겁니다."

산문을 나서는 순간 깨달음을 향한 각자의 또 다른 만행 길이 시작됩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김빛이라기자 (glory@kbs.co.kr)

===============================================

 

제법무아 [諸法無我] .... 말은 말이지만, 인간의 관념으로써는 이해, 또는 해석이 불가능한 말로써 '비밀의 언어' 이며, 사실 '방언이다. 사실, 방언이라는 말은... 알아듣기 어려운 사투리를 뜻하는 말이지만... 기독교라는 종교에서 '하나님과의 대화' 라는 '괴기한 소리들...' 에 대해서 '방언기도' 라는 말로 표현 하는 것과 같이... 불교의 '동안거, 하안거' 라는 수행법들 또한... 싯다르타의 진실된 말들이 '방언'으로 전해질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생겨난 해괴한 짓들로써 '예수를 숭배하는 집단들의'... '방언기도'와 다를 것이 없는 이상한 짓들인 것이다. 

 

사실, '제법무아' 라는 말에 대한 사람들의 해석은 다양하기만 한 것 같다.

 

서로가 제각기... 오직 자기의 생각이 더 옳다고 생각(주장) 하는 사람들... 그런 개인들이 모여 사는 세상이 인간세상이다. 그리고 그 사람들의 모든 지식이 진실된 지식이 아니기 때문에... '무지'라고 설명 했던 사람들에 의해서 창조된 말이... '제법무아, 제행무상' 이라는 말로써... "나" 는 "본래 없는 것" 이다, 라는 말이며.... "나"은 영원할 수 없기 때문에... 진실된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사실, 사람들은... 제각기 '자신의 두뇌에 저장된 생각들'을 "나" 라고 부른다.

사실, 사람들의 '두뇌에 저장된 생각'들이... 모두 소멸된다면... "나" 라는 것은 없다.  

 

사실, 사람들의 '두뇌에 자장된 생각들이... 모두 소멸되어 사라진다면... 그곳에, "나" 는 없다.

물론 "그곳" 이라는 장소도 없다.

하지만... "없다"는 생각이 있다.

 

더 중요한 사실 하나는... 그대의 두뇌에 저장된 모든 생각들 중에는 정작 "그대의 나, 자신" 에 대한 정보는... 단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대의 두뇌에 저장된 모든 지식은, 남들을 의존하여 얻어진 지식들로써, 모두 남들의 정보들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

 

사실... "나" 가 "있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에... 상대적인 생각으로써의 "나" 가 "없다" 는 생각이 있는 것이다.

 

"나가 있다" 는 생각도 사라지고... 더 나아가 "나가 없다"는 생각도 사라져 없는 것... "그것" 에 대해서 "무아" 라고 설명 할 수 있겠지만... "그것" 이라는 또 하나의 '이름' ... "생각"이 있기 때문에... "나" 가 있는 동안에는 "무아" 를 볼 수 없는 것이다.

 

사실, 그렇기 때문에... "무아" 를 보는 것이 아니라, "본무" 를 보는 것... 즉 '본래무일물' 이라는 말로 설명 하지만... 이 또한 "본무"가 따로 있는 것이라고 믿을 수밖에 없다. 

 

사실은, '제법무아' 라는 말의 본래의 뜻은... "인간과 우주, 자연" 등의 모든 것이 본래 없는 것이며... 더 나아가 "언어"가 본래 없다는 뜻이며, 인간의 기원에는 인간이 없다는 뜻이며, 우주의 근원에는 우주가 없다는 뜻으로써... '일체'가 '마음의 작용'에 의해서 지어진 것으로써 있지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근본원인이 없는 것들이라는 뜻이다. 

 

우주는 왜? 있는 것일까?

자연은 왜? 있는 것일까?

세상은 왜? 있는 것일까?

인간은 왜? 있는 것일 까? (삶은 왜? 있는 것이며, 죽음은 왜? 있는 것이며... "나"는 왜? 있는 것일까? )

고통은 왜? 있는 것일까?

 

그대가 진실로... 모든 고통의 소멸, 즉 생로병사의 모든 고통의 소멸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무아"를 증득하고 싶은 열망이 있는 사람이라면... "나"를 초월한 "나" 를 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예수의 진언과 같이, "죽음을 맛보고 싶지 않은 사람"이라면... 싯다르타의 진실된 뜻과 같이, 무노사, 무안계, 무의식계, 불생불멸의 "나" 를 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지금 설명을 통해서 그들의 깊은 뜻을 이해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물론, '이해' 라는 말과 '오해' 라는 또한 상대적인 말로써...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다만 추상적인 개념으로써나마... 지극히 아둔한 자가 아니라면, 여러 방편설명들을 통해서 지적으로나마 이해는 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설명 하는 것이다.

 

위 신문기사 내용 중의 세 구절... 

 

... 마음을 비우는 기나긴 수행의 겨울 산사... 

... 잡념을 지워내고 철저한 고독 속에 참된 '나' 로 들어갑니다.   

... 말을 안하긴 쉬워도 생각을 일으키지 않는 건 어렵습니다.    

 

위의... "생각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건 어렵습니다" 라는 말... 사실, 어려운 일이 아니라, 인간의 사고방식으로써는 불가능한 일인 것 같다. 왜냐하면... 인간류의 유구한 역사로 볼때, "그것"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설명 했던 인물들이... '나사롓 예수, 노자와 장자, 석가모니... 그리고 소크라테스' 등의 몇 안되는 인물들이기 때문이다.

 

그대가 진실로 그 길... 진리의 길... 소위 "생각이 끊어진 곳" 이라는 뜻의 "무념처" "부처" "여래" "본무" 그리고... 예수가 말 하는... "그곳, 왕국, 새로운 세상, 아버지의 나라, 어린아이와 같이 되는 것... 더 나아가 '사자가 사람을 먹으면 사람이 없다는 방편설로써(도마복음의 해설...)...  "사람이 없는 곳"... "여인에게서 나지 않은 자"... "그것"... '"그곳" 으로 표현 하는 말, 말, 말들로써의, "나" 가... "나" 가 아님을 아는 "앎" 을 알기 위한 방법... 그 길을 원한다면... 지금 그 길을 발견 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이 글들에 대해서, 지적으로나마 이해 할 수 있을 때까지... 수 차례 반복하여 이 글을 읽을 수 있는 정도의 근기가 있어야만 하는 것이다)

 

다만 우선 지적으로나마 이해 해야만 하는 중요한 말이 있는데... "그것" 과 같은 뜻의 다른 표현으로써의 "도" 라는 말이며... '노자와 장자'의 방편설에서 설명되는... "도가도비상도" 라는 말과 "명가명비상명" 이라는 말에 대한 올바른 이해이다. 

 

 

사실, 현 세상에 흔하디 흔한 말들... 누구나 다 아는 말들이, '명상이라는 말, '기도' 라는 말, '참선' 이라는 말, '힐링명상' 이라는 말과 '도를 닦는다'는 말... 그리고 '수행, 수도, 수련' 이라는 말 등이며, 그런 말들 모두가 본래 '노자와 장자'의 "도" 에서 비롯된 말이거나 또는 '불교'라는 종교의 '불법 또는 '불도'에서 유래된 말들이거나 또는 '예수의 말이 왜곡된 "기도" 라는 말에서 유래된 말이며... 사실 "도가도비상도" 라는 말의 본래의 뜻을 이해 할 수 없기 때문에 생겨난 말들로써... 올바른 앎이 아니라는 사실을 지적으로나마 이해 해야 한다는 뜻이다.

 

사실, "도가도비상도" 라는 말의 본래의 뜻은... 이와 같이 사람들이 흔히 알고 사용하는, 즉 상식적인 것으로 아는... "도"는 진실된 "도" 가 아니라는 뜻이며, '명가명비상명' 이라는 구절 또한... 같은 뜻의 다른 표현으로써... "이름" 으로 아는 모든 '이름'들은 진실된 '이름'이 아니라는 뜻으로써, 사람들에 의해서 지어진 이름들 또한 모두가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 허구적인 것이라는 뜻이다.

 

예를 든다면... 사람들은 누구나 "영혼" 이 있다고 믿지만... "영혼" 이라는 '이름' 또한... 본래 '있는 것'이 아니라는 뜻이며, 이와 같이 '사람' 이라는 이름 또한... 본래 근본원인이 없는 것으로써 "이름"으로써만 있는 것이라는뜻이며... 이와 같이 "도" 라는 것 또한... 또 다른 "이름"으로써 있는 것일 뿐... "본무" 라는 뜻이며, 사실... 인간들과 인간들의 모든 언어가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 허구적인 것이라는 뜻으로써 단지... 그대가 자신에 대해서 설명 할 수 있는 것들이... 제각기 자기 자신의 (두뇌에 저장된...) 과거에 대한 기억이 아닐 수 없는 것과 같이, 인간류가 기억할 수 있거나 기억할 수 없는 모든 것들... 그리고 '생각할 수 있거나, 생각 할 수 없는 모든 것들이...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는 뜻이며, 두뇌에 저장된 생각들... 모두가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 추상적인 것이며... 단지 "생각"에 불과한 것들이라는 뜻이다. 

 

그것이 어떤 생각이든지간에...

그대가... '태어났다는 생각... 내가 있다는 생각... 내가 없다는 생각... 내가 산다는 생각... 내가 죽는다는 생각... 내가 즐겁다는 생각... 내가 슬프다는 생각... 내가 괴롭다는 생각... 내가 아프다는 생각... 등의 모든 생각, 생각, 생각들... 더 나아가 마음이 있다는 생각... 마음이 없다는 생각들 마져도, 단지 그대의 두뇌에 저장된 생각들일 뿐, 다른 것이 아니라는 뜻이며... 우주가 있다는 생각, 자연이 있다는 생각, 우주가 없다는 생각, 자연이 없다는 생각... 모두 '두뇌에 저장된 생각'들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단지... 그 생각들은 스스로 생멸을 반복 순환, 윤회 함으로써... 사람들 누구나, 그런 생각의 윤회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이다는 뜻이다. 

 

"마음을 비운다는 생각... 잡념을 지워낸다는 생각... 참된 나로 들어간다는 생각... 생각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생각... 더 나아가 '생각을 일으키지 않는 건 어렵다는 생각, 생각, 생각들... 그 생각들 속에서 다른 생각을 찾고 있는 것이며... 다른 생각을 찾는다는 생각을 또 하는 것이며, 이와 같이.... 인간은 생각 속에서 다른 생각을 찾는... 행위들을 '기도, 명상, 수행' 등의 여러 이름으로 부르는 것 같다.

 

사실, '도마복음' 이라는... "예수" 의 진실된 언어, 즉 인간의 관념으로써는 감히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 조차 불가능한 말들이기 때문에 '비밀의 언어'라는 말로 표현되는... (예를 들자면, '도를 깨달은 자' 에 대해서... '여인에게서 나지 않은자' 라는 말로 표현되는 것과 같이...) 예수의 말들 중에 가장 신비스러운 말이 있다면... "비밀의 언어의 "해석을 발견 하는 자는 죽음을 맛보지 않을 것이다" 라는 말" 이다.

 

 

'죽음을 맛보지 않는다'는 말과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 싯디르타의 진언에는, "불생불멸, 극락왕생, 무노사, 무안계, 무의식계" 등으로 표현되어 있으나... 모두 같은 뜻의 다른 표현으로써, "나" 가 본래 "나" 가 아니라는 뜻이며... 그대가 '태어나지 않았던 사실'과 같이... '본래 "나" 는 있는 것이 아니다' 라는 뜻이라고 본다면...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이다.

 

사실, 예수의 진언들 중에서 가장 신비스러운 말이 있다면... "비밀의 언어" 의 "해석을 발견 하는 자" 라는 구절이다. 사실... "해석을 발견한다"는 말은... 이곳의 여러 "도, 진리" 에 대한 방편 설명들에 대해서... 지적으로 '이해' 한다는 말이 아닌 것이며... 가슴으로 안다는 말이 아닌 것이며... 어떤 기능을 배우는 일이거나 또는 어떤 운동선수가 여러차례의 반복된 훈련을 통해서 운동의 이치를 깨닫는다는 뜻이 아니라... '스스로 아는 것'에 대해서 '정견' 이라는 말로 표현 했던 '싯다르타'의 말과 같은 뜻으로써... 추상적인 개념으로써의 이해가 아니라,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아는 앎을 뜻하는 말이라는 뜻이다.

 

사실... '일념법' 수행으로써 "생각의 원리"를 깨닫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이렇게 설명 하든지 저렇게 설명 하든지... 모두 '우이독경' 이라는 말이나, '마이동풍' 이라는 말과 같이 '알아들을 수 있는 말이 아니라는 사실'을 모르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생각의 원리'를 스스로 깨달아 아는 사람들에게는 지극히 '상식적인 말'이기 때문에... 진실된 지식은, 이해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깨달아 아는 것'이라는 설명을 하고자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해' 라는 말은 본래... 이치를 해석한다는 뜻이지만, 인간의 사고방식으로써의 '이해'란... (언어=지식의 시초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의 두뇌에 저장된 언어의 범위(생각들...)의 범위... 그 제한된 한계 이내에서의... 자신의 생각과 유사 하거나 또는 자신의 생각을 합리화 시키는 일들 따위에 대해서 '이해' 라고 생각 하기 때문이다.

 

사실, 이런 설명은... 인간세상에서 전에 들어본 적이 없는 말들이며, 인간의 관념으로써는 사유 조차 불가능한 말들이다. 왜냐하면 인간은 누구나 자신이 있다고 믿기 때문에... 무슨 말이든지 다 이해 할 수 있다고 생각 할 수밖에 없겠지만, 사실 인간은 누구나... "저 자신이 태어나지 않았던 사실" 에 대해서는 사유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며... 이곳의 모든 이야기들은, 자아의 시작과 끝은 같은 것이며, 본래 자아는 시작과 끝이 없다는 말이기 때문이다. 

 

 

사실, 석가모니의 말은... "자아가 본래 없는 것이다" 라는 말에 바탕을 둔 방편 설명들인 것인 반면에 예수의 말은... '사람들이 '본래무아' 라는 말을 알아들을 수 없기 때문에, "있는 것'에 바탕을 둔 설명이라는 뜻이지만... 

 

예수의 말 또한 본래의 뜻 또한 "본래 무아" 를 설명 하는 말이라는 사실을 아래의 설명으로써... 아둔한 자가 아니라면 누구나 지적으로써도 이해가 가능한 말인 것이다.

 

왜냐하면... "도마어록"으로 남겨진 예수의 진실된 말... '비밀의 언어'의 해석에서 설명한 방편 설명과 같이... 아래의 설명들과 같이... 

 

'사람이 사자를 먹으면, 사자가 사람의 피와 살이 되는 것과 같이... 동시에 사자가 사라져서 사자는 '근본 원인이 없는 것' 과 같이... 이와 같이, '사자가 사람을 먹으면, 사람이 사자의 피와 살이 됨으로써 '사람이 사라져 없는 것이며, '사람 또한 '근본원인이 없는 것'과 같이... 사람이 본래 사람이 아닌 것이며, 이와 같이 사자 또한 본래 사자가 아닌 것이라는 방편 설명은... 위의 "명가명비상명"에 대한 설명과 같이... "사람" 이라는 "이름" 이 본래 있는 것이 아니며, "사자" 라는 이름, 그리고 사자 또는 사람이라는... 말과 동일시 하는 '물질, 물건, 동물' 또한 '근본원인이 없는 것' 이라는 뜻이며... "그것" 에 대해서 "본무" 라는 말로 표현된 것이며... "그것" 에 대해서 "도" 라는 말로 표현된 것이며... "그것" 에 대해서 "여래, 불성, 성령, 왕국, 아버지, 진리, 깨달음" 등으로 표현된 까닭은... "그것, 그곳" 이... "모든 것, 그리고 모든 것의 기원" 이기 때문이다.

 

사실, '모든 것, 그리고 모든 것의 기원' 이라는 말로 표현될 수밖에 없는 까닭은... 인간은 "있는 것" 에 대해서만 생각 할 수 있기 때문이며... "생각이 끊어져 없는 것" 에 대해서는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참나, 진아, 부처, 여래, 불성, 성령' 이 있다는 말들, 주장들... 모두 헛소리들인 것며, 거짓말이라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모두 거짓되다고 하는 것이며, 지식은 무지몽매한 것으로써 사람을 해치는 흉기라고 하는 것이며, 사람들은 모든 것을 다 아는 것 같지만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다는 사실을 모른다고 하는 것이며... 무지를 아는 것이 '진리' 라고 하는 것이다.

 

예수는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라고 말 한다.

그렇다면 무엇을 '진리' 라고 하는 것인가? 

소크라테스의 말과 같이... '지식'이 올바른 앎이 아니라... '무지' 라는 사실을 아는 것이 '진리' 라는 뜻이다. 

 

그대가 태어나지 않았던 사실과 같이... 그대 또한 본래 없었던 것이며, 그대가 기억할 수 없는 어린아이시절에는 '마음이 없었던 사실'과 같이... 마음 또한 본래 없었다는 사실을 스스로 깨닫기 위한 행위에 대해서 "도를 닦는 일' 이라는 말로 전해져 오는 것이며... "약이색견아, 이음성구아, 시인행사도, 불능견여래" 라는 말에 대한 설명과 같이... '도'를 찾는 사람들... 깨달음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들... 모두가 삿된 길을 가는 것이라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현 세상의 가장 보편적인 언어로써 다시 설명 하는 것이며, 그 법, 방법이 "일념법, 일념명상법, 일념윤회법"으로써 "생각의 원리"를 깨닫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다.

 

진리와 인연있는 이에게 영원한 평화 있기를...

 

일념명상의 집 '도가' - "도" 개요보기 ===> http://blog.daum.net/powwr116/?t__nil_login=my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