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론 · 깨달음. 도. 진리의 길

도마어록 (87~88) 해설 - 예수의 방언과 진언 - 몸에 의지하는 마음은 약하고 가련하며... 이 둘에 의존하는 영혼 또한 그러하니... 인간 본성과 의식

일념법진원 2016. 4. 25. 07:18

  (87)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몸에 의지하고 있는 몸은 악하며, 이 둘에게 의존하고 있는 영혼도 악하니라.”

 

  (88)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천사들과 예언자들이 와서 너희에게 너희가 (이미) 가진 것을 주리라. 그리고 너희도 가진 것을 그들에게 주고, 자신에게 ‘그들이 언제 와서 자기들 것을 가져가려나?’ 하고 말하라.”

 

 

 

===> (87) 의 '몸에 의지하고 있는 몸은 악하며, 이 둘에게 의존하고 있는 영혼도 악하니라' 라는 말은...

 

"몸에 깃든 무형의 실체가 영혼이라고 믿는 사람들에게 깨달아 알라는 말로써... 몸에 의존하여 생겨난 마음은 악하며, 나약하며, 가련한 것이며, 몸과 마음에 의존하여 생겨난 영혼 또한 가련한 것이다는 말은 사실... 인간이 자신의 본성을 모른다면... 살아갈만한 가치도 없다는 뜻이며 스스로 깨달아 아는 앎으로써만 가치 있는 삶, 더 나아가 후회 없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뜻이라고 본다면... 올바르게 보는 것이다.

 

사실... 인간세상 인간들 중에 후회없는 삶을 살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인간세상에서 유일하게 후회 없는 삶을 살았던 인물들이 있다면... 오직 그들, 인류의 성인으로 알려져 있는 인물들이며, 소크라테스, 노자와 장자, 석가모니 예수 등이다. 

 

 

사실, 인간은... "인간 본성" 이 무엇인지 모르고, "정신"이 무엇인지 모르고, 심지어 "마음"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몸"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모른다는 사실 조차 모르는 무지에 빠져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식에 대해서 "무지몽매한 것"이라고 단정 짓지만... 이런 말 또한 올바르게 알아들을 수 없기 때문에... 삶은 고통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그런데 참으로 아이러니한 것은... 사람들은 죽음을 삶 보다 더 큰 고통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러니... 삶도 고통이며, 죽음 또한 두려움과 공포스러운 일로써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다보니... 그런 번뇌와 망상... 잡념들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보니, 온갖 해괴한 짓들로써 시간을 때우려는 것 같다.

 

그 잡다한 잡념에서 비롯된 여러 행위들이... 편리함을 추구 하는 일을 비롯하여... 학문, 오락 연예 스포츠 등의 여러 다양한 행위들인 것이며... 경쟁과 투쟁인 것이며... 전쟁 또한 그러하며... 근거 없는 학문 따위를 연구하는 짓들 또한 그러하며, 인간의 몸을 연구한다는 짓들 또한 허무맹랑한 짓으로써...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사람들은 스스로 자신을 죽이기 위해서 살거나, 시간을 때우기 위해서... 더 빨리 죽으러 가기 위해서 분주하게 서두르는 것 같다.

 

 

그대가 바쁘게 산다는 것은... 결국 죽음을 더 빨리 맞이하고 싶다는 것과 같은 것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지금... 순간 순간을 기쁨으로 존재 하라는 뜻이다.

일념법과 함께 하는... 진리와 벗삼는 삶으로써...

 

 

중요한 것은... 그대가 원해서 태어난 것이 아니라는 사실과 같이, 그대가 원해서 태어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대가 원하는대로 살아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며, 더 나아가 빨리 죽기를 원한다고 하더라도, 죽고 싶다고 하더라도 그대가 원하는 대로 죽을 수도 없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해답이 없는 지식을 쓰고 버린 후에 자연으로 해탈하라는 가르침이 그들 '성인'들의 여러 방편설들로써의 이야기인 것이며... 이곳의 모든 이야기들 또한 그러하다.

 

 

사실, 예수의 말이나, 석가모니의 말이나 또는 노자와 장자의 말이나 모두 인간의 관념으로써 단 한구절도 올바르게 알아들을 수 없는 까닭은... 인간은 육체를 "나" 라고 알지만, 그들의 육체가 "나" 와는 전혀 상관 관계가 없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아 앎으로써, 삶과 죽음의 한계를 벗어난 인물들이기 때문이며... 인간을 모두 하나로 보기 때문이며... 인간의 입장에서 자연을 보는 것이 아니라, 자연의 입장에서 인간을 보는 것이기 때문이며... 이와 같이 하늘의 입장에서 생명체들을 보는 것이기 때문이며... 사실 이곳의 모든 여러 방편 설명들 또한 그러하기 때문에... 인간류들의 모든 질병의 원인, 암의 원인과 치유 원리에 대해서 까지도 설명 하는 것이며... "원인"을 알기 때문에... 그 원인에 바탕을 둔 원리와 원칙을 설명 하는 것이다. 

 

 

"도가의 일념법" 그리고 "도가의 단식법" 그리고 "도가의 약식법" 이 가치 있는 삶을 위한 유일한 방법이며... 후회와 여한이 없는 삶을 위한 유일한 방법으로써 인간류가 존재 하는 한, 불변의 진리인 것이다.   

 

 

 

사람들은... 마음이 무엇인지 모르고, 정신, 감정, 느낌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고뇌에 빠지기도 하지만... 해답을 구할 수 없는 까닭은, 두뇌에 저장되어 있으나 기억할 수 없는 '본성, 잠재의식, 무의식'으로 불리는 "생각"을 기억할 수 없기 때문이며...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 조차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감정, 느낌, 마음 등의 감각기관에 작용에 의존하여 생겨나는 생각들은 어렵고 다양한 것 같지만, 모두 '욕망'의 다른 표현들일 뿐, 다른 것은 아니라는 뜻으로써... 인간은 누구나 욕망의 덫에 걸려 있는 것이며, 욕망의 늪에 빠져서 허우적거리는 것이라는 뜻이다. 

 

사실... 육체가 '나' 라는 생각 자체가 가장 큰 욕망의 씨앗인 것이며... 육체를 '내것'이라고 여길 수밖에 없는 사고방식... 고정관념에서 깨어 나야만... 즉, 일념법을 의존하여 스스로 깨달아 알아야만 후회없는 삶, 검증된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뜻이다. 

 

 

사실, 사람들은 자신의 어린아이시절에 대해서 기억할 수 없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서 "본성"이라고 생각 하거나, "잠재의식"이라고 생각 하거나 "무의식"이라고 생각 하거나 "우주의식, 순수의식" 이라고 생각 하거나... "영혼, 성령, 불성, 신, 귀신, 악마, 천사, 하나님, 아버지, 왕국... 새로운 세상" 등의 수 많은 이름들을 지어 놓게 된 것이며... 서로가 옳다고 주장 하는 일로써 삶을 허비하기도 하는 것 같다.

 

 

물론, 모두가 두뇌에 저장된 생각들에 대해서 주장 하는 것들로써의 '추상적인 개념'들을 주장 하는 것일 뿐, 사실적인 것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왜냐하면 개개인 인간들 모두가 자신의 두뇌에 저장된 생각들이 사라진다면... 우주와 자신 모두가 사라지는 것으로써 본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만약에 어떤 사람이 갑작스러운 충격으로 모든 기억이 사라진다면... 순수의식의 어린아이와 같이... "나" 라는 "인식"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인간과 우주가 '본래 없는 것'이지만... 있는 것이 있다고 가정 한다면...

 

예수가 말하는... '순수의식'은 사람들이 말 하는 '우주의식'과 같은 뜻으로써 인위적인 생각이 단 하나도 없는 것으로써의 "동물"들과 같은 '본성' 또는 "본능" 만 있는 것을 뜻하는 말인 것이며... 무의식 또는 잠재의식이라는 말은... 두뇌에 저장된 생각이지만, 언어화 되지 않은 생각이기 때문에... 기억할 수 없는 생각인 것이며... 사람들의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생겨나 있는 '고소 공포증, 폐쇄 공포증...' 등을 비롯하여 '뇌전증' 등의 여러 정신질환 현상들을 비롯하여... 유전이라고 생각 하는 모든 질병들의 원인 또한... 기억할 수 없는 어린아이시절의 성장과정에서의 상황과 조건에 따라서 생겨나게 된 여러 공포의 요인들이 자신도 모르게 저장된 "생각"의 작용이라는 뜻이다. 

 

 

(그런 생각의 작용에 대해서 석가모니의 진언이 한자로 번역되면서 "시생멸법"이라는 구절로 표현된 것이며... 인간류의 관념, 사고방식으로써는 "생각의 생멸 현상" 즉 생각의 윤회 현상을 미루어 짐작 하거나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육도윤회'라는 말로 오해 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며... 그런 우매한, 근거 없는 말들로 해석 되면서... 예수의 진언이 왜곡되어 우상숭배사상으로 전락된 것과 같이... 석가모니 또한 우상숭배사상으로 전락된 것이다.

 

 

 

'육도 윤회'라는 말 또한... 본래 다섯가지 감각기관과 감각기관을 아는 앎이 포함된 "생각의 윤회" 즉 생각의 생멸현상작용을 뜻하는 말인 것이며... 그런 사실을 스스로 깨달아 알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 '일념법'이다. 

 

 

 

사실, 예수, 석가모니, 노자와 장자 그리고 소크라테스 등의 성인으로 알려져 있는 인물들 모두가 "육체가 나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던 방법이... "도가의 세 가지 방법 중의 첫째 방법인 "일념법"이지만... 이 또한 인간의 관념으로써 이해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로써 불가능한 일인 것이며, 오직 '일념법'을 의존하여 자신의 생각의 '생멸현상, 생멸작용... 즉 '생각의 원리'를 스스로 깨달아 알아야만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이해 하는 것이며...

 

그것에 대해서 작은 '깨달음'이라고 하는 것이며, "도의 실마리를 본 것" 이라고 하는 것이며... "진리를 이해 하는 것" 이라고 하는 것이며... 새로은 세상, 새로운 지식... 진실된 지식을 아는 것이며... 과학, 의학 등의 모든 지식이 무지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보는 지혜가 생겨나게 되는 것이다. 

 

 

"나사렛 예수"의... '몸에 의지하는 마음이 악한 것이며, 몸과 마음에 의존하는 영혼 또한 악한 것이며, 가난한 것이며, 나약한 것이며, 가련한 것'이라는 말은... 위의 설명과 같이 어떤 사고방식으로써의 삶이거나 '마음이 있다'는 고정관념으로써의 삶에... 해답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뜻이며...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는 뜻이다.  

 

 

 

(88) 의...   “천사들과 예언자들이 와서 너희에게 너희가 (이미) 가진 것을 주리라. 그리고 너희도 가진 것을 그들에게 주고, 자신에게 ‘그들이 언제 와서 자기들 것을 가져가려나?’ 하고 말하라.”   ----   

 

 

===> 천사들과 예언자들이 와서 너희에게 '너희가 이미 가진 것을 주리라' 라는 말은...

 

"비밀의 언어의 해석을 발견 하는 자는 죽음을 맛보지 않는다" 는 말과 같이... 그들의 말이 지식들과 같이 근거 없는 헛소리들로써 무지몽매한 것이 아니라, 너희가 (일념법을 의존하여) 스스로 깨달아 알고 보면 추상적인 개념 따위가 아니라, 사실을 사실 그대로 보는 올바른 앎으로써 본래 너희의 내면에 잠재해 있던... 간직 되어 있던  '진실된 지식' 즉 '진리'를 설명 하는 것이라는 뜻이지만... 

 

이런 말 또한 올바르게 알아들을 수 없으니... 가련한 것이며, 안타까운 일이다.

 

 

 "그리고 너희도 가진 것을 그들에게 주고, 자신에게 ‘그들이 언제 와서 자기들 것을 가져가려나?’ 하고 말하라.”   라는 말은... 

 

위의 예수의 진언은 위와 같이 애매모호한 말이 아니라...   너희는 위의 설명과 같은 그들의 말의 '진실된 뜻"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들 즉 예수와 같은 깨달은 자들에게 '종교들의 우상숭배사상들과 같이...' 기도나 염불 따위로써 복을 기원 하거나 또는 자신의 운명을 말해 달라고 주문할 것이라는 뜻으로 본다면... 올바른 앎, 새로운 지식으로써의 지혜가 생겨난 것이다.  

 

=====================================

 

사실 진리를 모른다면, 진리와 벗삼는 삶이 아니라면 어떤 사고방식으로 살든지간에 살아갈만한 가치도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지식은 아무런 근거도 없는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아직도 "암의 원인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다"는 말과 같이... 무지몽매한 것으로써 해답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지식이 많아짐으로써 더 늘어가는 것은 '식자우환'이라는 말과 같이... 근심과 걱정, 두려움과 고통일 뿐만이 아니라... 온갖 불치병과 난치병이 더 많아질 수밖에 없는 것이며, 그 까닭은... 인간류 또한 본래 인간이 아니라 자연의 일부로써 자연상태에서 벗어나지 않았던 것들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류가 추구하는 문명의 발전의 결과는 행복이나 평화 자유가 아니라... 자연상태에서 더 벗아나는 것이며, 갈수록 자연으로부터 더 멀어지는 짓들로써... 그 결과는 불치병, 난치병들이 난무하는 것과 같이... 인간류의 종말을 앞 당길 수밖에 없는 일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식은 무지몽매한 것이라고 단정 짓는 것이며... 무모한 짓들이 아닐 수 없다는 뜻이다. 

 

 

인간과 우주, 자연이 있다고 가정 한다면... 그렇기 때문에 가치 있는 삶, 검증된 삶이 있다면, 오직 진리를 벗삼아 사는 삶인 것이며... 자신이 자신을 스스로 아는 것이라야 한다는 뜻이다.

 

 

'자신이라는 인간 존재'의 원인 조차 모르는 것이... 지식인 것이며, 그대 자신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 존재의 원인을 아는 앎이라야만 가치 있는 삶일 수 있는 것이며... 무위자연의 자류를 누릴 수 있는 것이다.

 

 

현 세상에 진리를 전하는 유일한 곳이 이곳, '일념명상의 집 도가' 이다.

 

인연있는 모든이에게 영원한 자유있기를...

 

일념명상의 집 '도가' - 개요보기 ===> http://blog.daum.net/powwr116/?t__nil_login=myblog

 

카페 원글 ===> http://cafe.daum.net/husim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