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인간세상에서 진실로 "나는 행복하다" 고 말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거짓말쟁이거나, 사기꾼이거나, 언술이 뛰어난 자들에게 세뇌 당한자거나, 그것도 아니라면 정신병동에 있어야 할 사람이다. 물론 간혹 극심한??? 스트레스, 즉 마음의 고통에서 막 벗어난 사람이라면... '나는 행복합니다' 라고 말 할 수 있겠지만... 그 행복은 잠시... 즉 '나는 행복하다'는 말을 하는 순간일 뿐, 생각은... '행복하다'는 그 순간의 생각일 뿐... 더 길게 이어질 수 없는 신비스러운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세상 어디에서도... 진실로 "나는 행복하다"는 사람을 찾아볼 수 없는 까닭은... 과학이 "생명"에 대해서 추상적인 개념으로써 정의할 수 있다는 말과 같이, 사실 행복이라는 것, 행복이라는 말, 언어 또한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 추상적인 개념으로써만 있는 것일 뿐, 절대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실, '행복' 이라는 말의 사전적 의미를 보면...
[행복 [幸福] 뜻 생활에서 기쁨과 만족감을 느껴 흐뭇한 상태] 라는 설명이지만... 사실 사람들은 간혹 '그런 상태'를 경험 하기도 하지만... 그런 상태가 지속 될 수 없으며... 지속하게 할 수 없는 이유 조차 알지 못하지만... 사람들은, 지식은... 행복이 지속될 수 없다는 사실 조차 인식, 인지, 이해 할 수 없는 무지에 빠져 있는 것이며... 무지를 무지라고 알지 못하기 때문에...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며, 지식을 추구하는 것이며... 성공을 추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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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간류가 아득한 옛날부터 지금 까지도 행복을 추구한다는 것은... 행복을 추구하는 까닭은, 행복한 사람이 없기 때문이며... 행복하기 못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진실로 행복한 사람은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이 아니라, 항상 행복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행복한 사람이 행복을 추구한다는 것은... 말은 말이지만 말도 안되는 소리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사실, 인간류가 지식을 추구하는 일 또한... 우주를 여행 한다는 현 시대까지도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이며, 진실로 행복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사실 진실로 올바른 지식, 올바른 앎... 즉 "무지를 아는 것이 진지" 라는 '소크라테스'의 말과 같이... 그런 '진지, 진실된 지식, 진리'를 아는 사람이 있다면... 그들은 지식을 추구할 까닭이 없는 것이며... 더 나아가 행복을 추구할 까닭이 없는 것이다.
사실 그는 죽음 앞에서도, 독배를 마시면서도... "나는 기쁘다" 라고 말했던 것과 같이... 그리고 '나는 살아오는 동안 내내 단 한 순간도 불행이라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다'고 말한 것과 같이... 진실된 지식, 즉 진리를 아는 사람이라면... 지식을 추구할 까닭이 없는 것이며... 진실로 행복한 사람은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뜻이다.
사실, 인간세상에는 간혹... 자칭 "행복 전도사" 라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웃음 전도사" 라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서로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자고 주장하는가 하면... 사실 얄팍한 상술로써 행복을 파는 장삿꾼들만 볼 수 있을 뿐... 모두가 지식을 추구하는 사람들이며...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들만 있을 뿐... 진실로 행복한 사람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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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간세상... 사람들 누구나... 행복을 추구하는 일에 대해서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 하는 것 같다. 하지만 중요한 사실은... 인간세상에는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들'만 있을 뿐...,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서로가 투쟁하는 정치권력을 탐하는 사람들만 있을 뿐... 그리고 그들의 뛰어난 언술에 이리 저리 이끌려 다니는 사람들과 서로가 서로를 비방하는 사람들, 서로가 서로를 비난하는 사람들, 반복하는 사람들... 시기하는 사람들, 갈등하는 사람들만 있을 뿐... 인간세상에 진실로 진실로 행복한 사람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사실... 그런 사실 조차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알지 못하는 사람, 사람,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사는 세상... 이 소위 '인간세상'이기 때문에... '지식' 즉 '무지'를 아는 것이 '진실된 지식'이라고 설명했던 인물이 '소크라테스'이며... 노자와 장자, 예수와 석기모니 등으로써 세상에... 인류의 성인, 인류의 스승으로 널리 알려진 인물들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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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행복'에 대한 사전적 의미와 같이 "생활에서 기쁨과 만족감을 느껴 흐뭇한 상태"에 있는 사람이 있다고 가정한다면... 그는 행복을 추구할 까닭이 없는 것이며, 성공을 위해서 노력할 까닭이 없는 것이며... 더군다나 부귀와 명성을 위해서 노력할 까닭도 없는 것이며... 권력을 얻기 위해서 서로가 서로를 헐뜻는 짓을 일삼을 까닭이 없다는 뜻이다.
"성공한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 아니라, 지금 지금... "행복한 사람이 진실로 성공한 사람"이라는 뜻이다.
"성공을 위해서, 부와 명성을 위해서 뛰어다니는 사람들... 사랑을 찾아서, 행복을 찾아서 바쁘게 사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거나 성공한 사람이 아니라... 지금 "행복한 사람"이... 진실로 "성공한 사람"이라는 뜻이다.
사실... 사람들은 '행복'이 무엇인지도 모르며... '복' 이라는 말이 있지만, 복이 무엇인지 정의 조차 할 수 없다는 사실 조차 인식할 수 없는 무지에 빠져 있지만... 지성체는 지식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과 같이 '행복'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다.
사실, 인간은 '인간의 시초'를 모르지만, 인간의 시초를 모른다는 사실 조차 알지 못하는 것과 같이... 지식의 시초를 모르지만 지식의 시초를 모른다는 사실 조차 알지 못하는 무지에 빠져 있는 것이며... 이와 같이 '행복'이라는 말이 있지만... '행복'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며... 인간은 왜? "생활에서 기쁨과 만족감을 느껴 흐뭇한 상태"를 지속할 수 없는지 모르지만... 모른다는 사실 조차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알지 못하기 때문에... 죽는 날까지 남들과의 경쟁이나 투쟁, 전쟁을 일삼는.... 욕망의 화신으로 밖에 살아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니... 개개인 인간들 모두가 오직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남들과의 경쟁, 투쟁..., 더 나아가 삶을 위한 전쟁에 대해서 당연하게 여기는 것이... 인간류의 지식이라는 앎이니... 어찌 인간들끼리 서로 화목하여 평화로울 수 있겠으며, 어찌 행복한 사람이 있을 수 있겠는가말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만약에 돈을 많이 벌어서 행복한 장사꾼이 있다면... 돈을 많이 벌지 못한 장사꾼이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이며, 장사꾼이 돈을 많이 벌었다면, 그 장사꾼은 여러 남들로부터 돈을 벌어들인 것이니...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다른 장사꾼들보다 더 많은 이익을 낸 것으로써... 다른 사람들을 가난하게 한 결과가 아닐 수 없는 것이다. 그러니... 엄밀히 따진다면... 돈을 많이 번다는 것은, 선행 즉 선한 일이 아니라, 악한 일이 아닐 수 없다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는... 부자가 하늘나라에 간다는 것, 즉 부자가 진정한 행복이나 자유, 평화를 누리는 것 보다는 차라리 낙타가 바늘귀에 들어가는 일이 더 쉽다고 한 것이며, 가난한 자게 더 많은 기쁨을 경험할 수 있다는 뜻이다. 왜냐하면... 가난한 자들만이 작은 것을 얻음으로써도 기뻐할 수 있기 때문이며, 욕망이 이미 커져버린 부자에게 물질적인 것으로써의 기쁨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소위 재벌이라는 자들의 가족간의 재산싸움들과 같이... 참으로 쓸모 없는 인간들, 가치 없는 삶을 사는 것이며, 사실, 살아갈 가치도 없는 것들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사실 돈을 많이 벌어서 행복할 수 있다면... 많이 벌어야 하겠지만... 인간세상에 진실로 행복한 사람이 있을 수 없는 까닭은... 행복을 경험하는 것은 물질이 많거나,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개개인 인간들이 알지만 알지 못하는 '마음'의 작용이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은... 지성체로써 '마음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마음이 무엇인지 정의할 수 없지만... 열길 물 속은 알 수 있으되 한길 사람 마음속은 알 수 없다는 속담과 같이... 인간이 인간의 기원에 대해서 단군신화나 또는 여러 창조론들에 대한 서로 다른 주장들과 같이, 인간이 인간이지만... 인간의 기원에 대해서 무지한 것과 같이... '마음'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모른다는 사실 조차 알지 못하기 때문에... '행복'을 추구하는 것일 뿐, 인간류의 관념들... 즉 흑백논리의 이분법적 사고방식이 아닐 수 없는 지식으로써는 "스스로 만족하여 기쁨과 만족감"을 느끼는... 행복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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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간의 관념, 지식으로써는... 어떤 상황에서도 결코 '스스로 만족하여 평화로움'을 경험할 수 없는 까닭은... '인간은 자신의 생각의 생멸작용, 윤회작용, 윤회현상... 즉 '생멸법'에 대해서 무지하기 때문이며... 개개인 인간들 모두가 자신의 두뇌에서 발생되는 "생각의 생멸의 법칙, 작용"에 대해서 알지 못하기 때문이며... 그 생각의 윤회현상에 이끌려 다니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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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행복'이라는 말이 본래 있는 것으로써 사실적이거나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불행이라는 말이 있기 때문에 생겨난 상대적인 말(언어, 마음, 생각)로써의 흑백논리의 이분법적 사고방식으로써만 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아는 사람들만이 진실된 행복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며...
그런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깨달아 알았던 인물들이 소위 '도' 를 깨달아 앎으로써 '진리'를 설명했던 인물들이며... 그들에 대해서 '성인' '성자' 라는 말(이름)으로 표현된 것이며... 이곳의 모든 이야기들 또한 인간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사실을 사실 그대로 설명하는 것이다.
이런 설명에 대한 다른 뜻으로 전해지는 말들을 보면... '석가모니'의 "여래의 진실된 뜻" 이라는 말이며... 옛의 말이 왜곡된 말로써의 "하나님 말씀" 이라는 말이며... 노자와 장자의 말로 전해지는 "도의 언어" 이며... 그들의 모든 말들에 대한 가장 보편적인 언어가 "너 자신을 스스로 깨달아 알라"는 말로 전해지는 "소크라테스"의 말이라고 안다면... '일념수행법'으로써 자신의 '생각의 원리'를 스스로 깨달아 아는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들이다.
사실, 인간은 누구나 "나는 생각하는 사람" 이기 때문에... '나는 생각할 수 있는 권능, 즉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권리와 능력이 있다는 믿음에 대해서 의심할 여지가 없다.
사실, 하근기 중생은... 이런 말을 듣게 되면... 크게 웃어버리거나, 정신 나간 사람들의 헛소리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것이며... 사실, 크게 웃어버릴 수밖에 없는 까닭 또한... 스스로 아는 것이 있어서가 아니라, 자신도 모르게 일어난 생각에 의존하여 행위되는 행위가 아닐 수 없는 것이며... 인간세상에서는 전에 들어본 적이 없는 말이기 때문이다.
사실,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들이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이기 때문에... 언술이 뛰어난 자들의 "예수가 하나님"이라는 말에 속아서... 자아도취에 빠진 사람들이, 자신도 모르게... 사람들이 알아들을 수 없는 '이상한 헛소리들을 주절거리는 일'에 대해서 '방언'을 한다'는 말이 창조된 사실과 같이...
사실, 인간들은 누구나 자신도 모르는, 자신의 생각에 속수무책으로 이끌려 다니는 것이며... 사실, 자신이 태어났다는 앎 또한, 자신이 경험한 사실이 아니라, 남들을 의존하여 알게 된 지식이라는 사실 조차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인식할 수 없는 일과 같이...
자신이 스스로 확인하지 않은... 남들의 말을 사실이라고 믿는 것이며... 사실이라고 믿지 않을 수 없는 까닭은... 자신의 존재 자체가 다른 근원, 즉 사실적인 '근본원인'이 있는 것이 아니라... '남들의 말'을 의존하여 생겨난 '지식'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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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간들 누구나... 자신의 어린아이시절에 대해서 기억할 수 없는 까닭은, 마음이 없었던 아이시절에는 두뇌에 저장된 '언어, 말'이 없었기 때문이며, 언어, 말, 말, 말이 없었다는 것은 '생각'이 없었다는 뜻이며... 두뇌에 저장된 '지식'이 없었다는 뜻이다.
사실... 인간들 누구나 '자신이 태어나지 않았던 사실'에 대해서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 조차 불가능한 이유 또한 그러하다.
반복되는 이야기지만...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인간들 누구나, "자신이 태어나지 않았던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지금의 "나" 가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이와 같이.. 지금의 "나" 가 있다는 지식이 사실적이라면... '태어나지 않았던 사실'은... 사실이 아닌 것이다. (전자와 후자... 둘 중의 하나는 거짓된 앎이며, 하나는 진실된 앎, 진리' 이다)
그렇다면... '태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나" 가 없었던 사실' 과... '태어나 있기 때문에 "나" 가 있다"는 사실... 중에서 '어떤 사실'이 진실된 '사실'인가에 대해서 '사유'해 볼 수 있어야 하는 것이며... 이와 같은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사유함으로써 비로소... 지식이 무지라는 사실에 대해서 지적으로나마 이해가 가능할 수 있는 것이며... 더 나아가 일념수행으로써 '자신의 마음이 본래 없었다'는 사실을 스스로 깨달아 앎으로써... 진실된 행복이나, 자유, 평화를 누릴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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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사롓 예수의... "나의 말은, 나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이라는 말은, 위의 설명과 같이 '자신이 태어나지 않았던 사실'을 일념수행법으로써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깨달아 앎으로써의, "나"의 말은 흑백논리의 이분법적 사고방식으로써의 개념(이상, 사상, 이념 등의 생각들)... 따위를 주장하는 말이 아니라... 이분법적 사고방식을 떠난 말로써 '진리'라는 뜻이며...
인간의 척도로써 우주 자연을 보는 것이 아니라, 우주 자연의 입장에서... 즉 하늘의 입장에서 인간류를 본다는 뜻이며... 이와 같이 석가모니의 말 또한... '여래의 진실된 뜻'이라는 말과 같은 뜻으로써 '자아'의 관점으로써의 설명이 아니라... 태어나지 않았던 사실과 같이... 그런 사실 즉 '태어나지 않았던 사실"에 대해서 "무아(無我)" 라는 말로 표현 했던 것이며... 지식으로써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이기 때문에... "여래" 또는 "부처" 라는 말로써 진리를 설명한 것이며...
노자의 도덕경과 장자의 '제물론'을 비롯한 (이곳에 설명된)여러 이야기들 또한 그들과 같은... 방편 설명인 것이며... 그들의 모든 이야기들을 현시대의 가장 보편적인 언아, 세상에 널리 알려진 말로 표현 하는 말이...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이며... 남들을 의존하여 얻는 지식과 같이 남들의 말을 의존하여 아는 것이 아니라... 일념범 수행으로써 "스스로 깨달아 알라"는 뜻이다.
진실된 행복, 진정한 행복이 있다면... 자신의 마음이 본래 없었다는 사실을 스스로 깨달아 앎으로써만 가능한 것이며... 자신이 태어나지 않았었던 사실과 같이... 태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삶이 본래 없는 것이며, 죽음 또한 본래 없는 것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불생불멸'이라는 말로 설명된 사실과 같이... '무아'를 증득하는 일이며... 지식이 무지라는 사실을 지적으로나마 이해 함으로써 비로소 모든 근심과 걱정, 실체 없는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이며... 더 나아가 일념수행과 더불이 진리를 향한 길을 가는 것이며...
일념을 깨달아서 '자신의 삶이 진리와 벗삼는 삶'이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을 때, 그때 비로소 가치 있는 삶을 사는 것이며... 더 나아가 언제 죽더라도 후회와 여한이 없는... 검증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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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사실, 인간이 인간의 기원, 근원을 모르는 일과 같이... 생명이 무엇인지 정의 조차 불가능한 일과 같이... 인간은 본래 인간이 아니기 때문이며... 자신의 마음이 무엇인지 모르고 자신의 몸이 무엇인지 모르고, 자신의 생명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사실 조차 모르는 삶으로써... 인간에게 가치 있는 삶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대의 두뇌에 저장된 모든 지식들... 사람들 모두가 그러 하듯이, 두뇌에 저장된 지식을 샅샅이 뒤저 보더라도... 그 지식들은 모두 남들을 의존하여 얻어진 것들로써 정작, 자신의 "나"에 대한 정보가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대가 생각하는... 그대의 "나" 안에는... 진실된 그대 자신의 "나" 가 없다는 사실.
그러니... 그대의 인생이 있다는 말, 그대의 '생명이 있다는 말' 말, 말... 사실이 아니라는 사실.
진리와 인연있는이에게 영원한 평화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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