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사람들 누구나 "내가 태어났다" 고 생각 한다.
"내가 있기 때문에... 세상이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태어나지 않았더라도 우주" 가 있는 것이며, 내가 죽더라도 세상은 있다" 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자신의 부재' 상태, 즉 자신의 어린아이시절이나 또는 자신이 태어나지 않았던 사실에 대해서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 조차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사실... 사람들 누구나 "나는 왜 이 세상에 존재 하는가" 라는 질문을 숱하게 던져 보지만... 그 질문에 올바른 해답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왜냐하면... 사람들 누구나 자신의 존재를 사실이라고 믿는 착각, 즉 '자아도취'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
세상에는... 훌륭한 사람, 성공한 사람이 많은 것 같다.
하지만... 사람들이 생각하는 훌륭한 사람이나 성공한 사람들이란, 세상에 널리 이름을 떨친 사람들이거나, 부자가 된 사람들이거나, 언술이 뛰어난 사람들로써...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자신의 삶에 성공한 사람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왜냐하면, 성공한 사람이 있다고 가정한다면... 성공한 사람은 스스로 성공한 것이 아니라, 실패한 사람들에 의존하여 성공한 것이기 때문이다. 만약에 그들, 성공한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실패한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은 성공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실패한 사람으로 만든 사람들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사실, 이와 같이... 인간들의 성공은 성공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실패 하게 하는 결과가 아닐 수 없는 것이며... 이와 같이 부자라는 사람들 또흔 스스로 부자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실패 하도록 짓밟은 사람들이 아닐 수 없는 것으로써... 선함과 악함이 있다면, 악한 자들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사실, 사람들은 자신이 의지하거나 꿈 꾸는... 어떤 '영웅'을 동경하는 것 같다.
하지만 사실은... 그런 영웅 따위나 성공 따위를 동경하거나 원하거나, 꿈 꾸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잠재의식에 저장된 '지극한 평화, 평온, 편안함'을 원하는 것이며... 단지 기억할 수 없는 사건이지만, 자신이 자신을 인식, 인지 하기 이전... 자신의 몸과 마음을 온전히, 완전하게 맡길 수 있었던 시절의 "엄마의 품"에 대한 갈망이... 욕망과 탐욕으로 왜곡된 것이며... 다른 안식처를 찾는 것이며... 영웅을 갈망하게 된 것이다.
그런 사실을 인식 하거나, 기억할 수 없기 때문에... 인간이 인간을 상상하는... 전쟁이나 기타 싸움, 경쟁, 투쟁 등에서 크게 승리하는 사람들을 '영웅'으로 여기지만... 그 영웅들 또한 전쟁에서 패배한 사람들이나 죽임을 당한 자들의 입장에서 본다면, 영웅이 아니라 악마가 아닐 수 없는 것이며... 이와 같이, 인간세상에 성공한 영웅들이 있다면, 그 영웅들은 영웅이 아니라... 인간세상 인간들 모두의 입장에서 본다면... 그 영웅들이 가장 악한 인간들이 아닐 수 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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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그대가... 인간류를 창조한 신, 절대자, 하나님, 단군신, 창조자, 주물주, 조물자... 로써, 모든 인간들의 어버이라면... 인간들에게 서로 싸우고 이겨서 승리하라고 가르칠 수 없는 것이며, 이는 부모가 자식들에게 서로 싸우지 말고 착하게 살라고 가르치는 것과 같이... 먹을 것이 있으면, 콩 한쪽이라도 나누어 먹으라고 가르치는 것과 같이...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라고 가르치는 것과 같이... 진실로 훌륭한 인간이라면, 진실로 성공한 인간이라면... 인간세상에 그런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설명할 수 있는 인간들이라는 뜻이며... 인간세상에는 아득한 옛날 부터 그런... 진실된 가르침인 진리를 전했던 인물들이 있었으며... 사실, 그들만이 인간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인물들이며, 가장 성공한 자들이며, 스스로 승리한 자들이라는 뜻이다.
그들이 누구 이겠는가?
그렇다.
사실, 편협하고 옹졸한 인간류들의 지식에 의해서... 졸지에 '하나님, 하나님의 아들, 메시아 로 둔갑된 "나사롓 예수" 이며... 그 어리석음이 우주보다 더 무한한 자들에 의해서 졸지에 '석가모니 부처님'으로 둔갑되어 종교의 교주가 되어버린... '싯다르타 고타마' 이며, 인간세상에 '노장 사상가'로 알려진 '노자와 장자' 등의 인물들이며, '너 자신을 스스로 깨달아 알라' 던 '소크라테스' 등의 인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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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간세상 인간들 누구나 흑백논리의 이분법적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여 편협하고 옹졸한 사고방식이 아닐 수 없는 까닭은... 제각기 자신의 두뇌에 저장된 지식(언어, 관념, 개념, 생각...)의 범위 이내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며, 개개인 인간류들의 지식이란, 자신만의 지식의 감옥에 갇혀 있는 것과 같아서... 여러 남들의 지식은 옳지 않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까닭은.... 스스로 일어나는 생각은, 오직 자신의 두뇌에 저장된 '언어'의 범위 이내에 한정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사실, 개개인 인간들 누구나 '자신이 옳다' 는 관념, 고정관념에서 벗어날 수 없는 까닭은... 누구나 자기를 고집 할 수밖에 다른 도리가 없는 까닭은... 개개인 인간들의 모든 생각의 시초가 "육체가 나" 라는 제한적인, 단편적인, 이분법적인... 고정관념화 된... "나" 라는 "생각"... 즉 오직 '육체만이 나다' 라는 생각이기 때문이다. (이런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스스로 깨닫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 '일념법' 이다)
개개인 인간들의 '이념' 이라는 생각들... 그 생각들간의 전쟁들... '사상' 이라는 생각들간의 전쟁들... 이 모두 그렇듯이, 각자 개개인 인간들은 누구나 오직 자신의 두뇌에 저장된 지식들의 범위 이내 에서만 사유할 수 있기 때문에... 남들의 생각을 알 수 없는 것이며... 남들의 입장에서 생각할 수 없기 때문에... 다툼과 논란, 존쟁, 투쟁, 전쟁은 사라질 수 없는 것이다. (인간들 누구나... 남들의 입장에서 볼 수 없는 것과 같이, 여자가 남자를 이해 할 수 없는 것과 같이... 남자가 여자를 이해 할 수 없는 일과 같이... 이와 같이 인간은... 하늘의 입장에서 보거나, 또는 죽은자의 입장에서 세상을 볼 수 없기 때문에... 영혼이나 귀신, 성령, 불성 등의 신이나 절대자, 하나님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과 같이... )
죽은자의 입장에서 본다는 것은... '생각이 없는 상태'를 보는 것이며, 생각이 없다는 것은... 우주와 천지만물들, 그리고 인간과 자아 등의 모든 것이 없는 것이며, 삶과 죽음 또한 없는 것이다. 없다는 말도 없는 것이며...
사실... 정치권력에 눈먼 사람들의 논란과 논쟁, 투쟁들, 그리고 국가간의 논란, 논쟁, 투쟁, 전장들은... 비단 어제 오늘 일이 아니라... 아득한 옛날, 로마시대나 또는 진시황제 시대나... 더 나아가 삼국시대, 조선시대, 더 나아가 제 3 공화국... 5 공화국.. 그리고 현 시대까지도 논란과 논쟁, 투쟁과 전쟁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끊임없이 지속되는 것이다, 그렇지만... 그런 사실 조차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인지, 인식, 인정, 이해 조차 불가능한 까닭은... 개개인 인간들 또한 오직 자신의 관념만 옳다는 편협하고 옹졸한 사고방식... 흑백논리의 이분법적 사고방식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사실, 인간들 누구나 자신의 태어남을 사실로 여길 수밖에 없으며, 자신의 죽음을 사실로 여길 수밖에 없으며... 자신이 태어나지 않았거나 또는 자신이 죽더라고 우주와 세상이 있다고 믿을 수밖에 없는 까닭 또한... 오직 자신의 입장에서만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며... 남들의 입장, 즉 인간류 모두의 입장에서 생각할 수 없기 때문이다.
만약에 인간이... 오직 자신만의 입장이 아니라, 모든 인간들의 입장에서 볼 수 있다면... 인간들 모두가 본래 자신이라고 생각한다면... 자신 혼자만 태어난 것이 아니라, 모든 인간이 동시에 태어나서 동시에 죽는다고 가정한다면... 자신이 태어나지 않았다면, 다른 사람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우주와 천지만물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이와 같이 자신의 죽음 또한 자신만의 죽음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의 죽음이라면, 죽음 또한 자신만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사라지는 것으로써... 세상을 인식하는 인간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뜻이며... 사실, 우주와 천지만물이 본래 있는 것이 아니라... 우주와 천지만물을 인식, 인지, 인정, 이해 하는... 살아 있는 인간들의 생각(지식, 인식, 인지, 인정, 언어, 말, 말, 말...)이 있기 때문에 있는 것일 뿐... '두뇌에 저장된 생각(지식, 마음, 언어, 말, 말, 말)'이 없다면... 우주와 천지만물을 비롯하여 자신의 존재 또한 있을 수 없는 것이다. (그대가 깊이 잠듦으로써... 두뇌에서 끊임없이 일어나던 생각이 휴식, 휴면 함으로써... 잠든 동안에 대해서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 할 수 없는 일과 같이... 깊이 잠든 시간동안에 대해서 '本無' 또는 '본래무일물' 이라는 낱말로 표현될 수 있는 것과 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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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사람들 누구나 자신만의 고유한 마음이 있다고 생각 하지만, 제각기 다른 생각들로써의 '이상, 사상, 이념' 이라는 말에 속수무책으로 속아서 '자아도취'에 빠져 있는 것과 같이... 제각각 인간들 모두가 서로 다른 종교들을 믿거나 믿지 않거나 하는 일과 같이, 무속신앙을 믿거나 믿지 않는 일과 같이, 선한 사람과 악한 사람이 있다고 믿는 것과 같이... 훌륭한 사람이 있거나 없다고 믿는 일과 같이, 성공한 사람이 있거나 실패한 사람이 있다고 믿는 일과 같이... 인간과 동물이 다르다고 생각 하는 일과 같이... 진실과 거짓이 있다고 믿는 것과 같이... 진실된 사랑이 있다고 믿는 것과 같이... 행복한 사람이 있다고 믿는 것과 같이, 불행한 사람이 있다고 믿는 것과 같이... 사람들은 모두 자기만의 생각들 속에서 헤매는 것이며,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개개인 인간들은 모두 '자아도취'에 빠져 있지만... 자신만은 절대로 남들과 같이 자아도취에 빠져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사실, 사람들 누구나 그런 지독한 '자아도취'에 빠져 있지만, 자아도취에 빠져 있다고 생각할 수 없는 까닭은... 자신의 두뇌에 저장된 모든 지식들... 생각들을 자기 자신이라고 믿기 때문이며... 그런 사실이 허구적이라는 사실을 스스로 깨달아서 '자아도취'에서 벗어난 인물들... 그들이 인간세상에 성인, 성자로 널리 알려진 인물들로써... 졸지에 우상숭배사상의 도구로 전락된 석가모니와 예수이며, 노자와 장자이며, 소크라테스이며... 사실, 그들만이 진실로 가치 있는 삶을 살았던 인물들이며.... 검증된 삶을 살았던 인물들이며... 인간세상 인간들에게 그 길, 진리의 길, '도'의 언어... 진실된 지식을 전했던 인물들이며, 이곳의 모든 이야기들 또한 현시대의 가장 평범한, 보편적인 언어로서 그런 사실을 사실 그대로 설명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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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간들이 생각하는 세상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이 있다면... 이 나라를 사례로 든다면, 역대 대통령이라는 사람들이거나... 돈을 많이 벌었다는 재벌들이거나... 단지 언술이 뛰어난 학자 라는 사람들이지만... 결국 이 나라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이 있다면, 역대 대통령이거나, 현 시대의 대통령이겠지만... 그들은 스스로 '행복, 자유, 평회'를 경험할 수 없는 것이며, '명예'를 얻었다고 생각 하겠지만... 그 명예 또한 대다수의 사람들의 생각이 아니라...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사람들의 생각일 뿐만이 아니라... 그들을 적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더 많을 수밖에 없는 까닭은... 사실, 인간은 어떤 상황에서도 결코 만족하여 평화로울 수 없기 때문이다.
사실, 부자든 가난한 자든... 성공한 자든 아닌자든.... 인간류가 자신의 삶에서 스스로 만족하여 평화로울 수 없는 까닭은, 욕망이 끝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며, 사실... 욕망을 갈망하는 마음이 본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며... 설령 마음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허공과 같이 텅 비어 있는 것이라서 결코 채워질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니... 하늘에서 본다면, 하늘에서 인간류들의 존재를 본다면... 인간류들의 삶이라는 것은... 땅 속에서 집을 짓고 사는 개미들을 보는 것과 같은 것으로써... 모두 동등한 것이며, 개개인 인간들이 지고 가는 삶의 무게 또한 개미들의 삶과 같이... 모두 다르지 않다는 뜻이다. 간단한 비유를 든다면... 암이나 치매 등의 불치병이나 난치병에 걸리지 않은 사람들이 불치병에 걸린 사람들 보다 더 행복을 경험하는 것이 아닌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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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대의 마음이 본래 있는 것이라면... 그것은 절대로 변할 수 없는 것이며, 고칠 수 없는 것이며, 버릴 수 없는 것이다. 그대의 몸 또한 본래 있는 것이라면... 변할 수 없는 것이며, 불치병이나 난치병들 또한 본래 있는 것이라면... 고칠 수 없는 것이며, 변할 수 없는 것이며, 버릴 수 없는 것이다. 하지만... 본래 있는 것은 본래 없는 것이며, 단지 있다는 생각이 있는 것일 뿐... 그대의 두뇌에 저장된 생각이 없다면... 두뇌에 저장된 모든 언어가 사라진다면... '사람'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이와 같이 '우주'가 있다는 것 또한 있을 수 없는 일이며... 더 나아가 '창조자, 절대자, 하나님, 조물자, 신... 영혼' 등이 있다는 것 또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사실, 이와 같이... 인간세상에서 성공한 사람이 있거나, 명예를 얻은 사람이 있거나... 또는 훌륭한 사람이 있다면... 그들은 성공한 사람들이 아니라 실패한 사람들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스스로 행복이나 자유, 평화를 경험할 수 없는 사람들이며, 더 나아가 부를 축적한 자들은... 간사한 말재간들로서 남들의 재물을 갈취한 자들인 것이며... 언술이 뛰어나서 사람들을 서로 갈라 놓고 싸움을 벌이게 하는 자들인 것이며... 다른 남들을 재물로 삼은 자들이기 때문이다. (서로가 '정의' 라고 주장하는 무리들과 같이... 서로가 오직 자신들만이 진리라고 주장하는 무리들과 같이... 서로가 오직 자신만의 관념, 자신들만의 지식들, 자신의 마음이 더 옳다고 주절거리는... 무수히도 많은 "전문가" 라는 자들... 더 나아가 올바른 앎이 겨자씨 만큼도 없지만 언술만이 뛰어난 "학자' 라는 자들과 같이... ) 그렇기 때문에... 삶을 뒤돌아 본다면, 죽음 앞에서 보면... 남들에게 죄 지은 일들로서 괴롭거나... 남들로부터 괴로움이나 고통을 당한 일들로서 괴로울 수밖에 없는 것이며... 지난 세월 모두가... 살아온 날들 모두가 회한만 가득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사실, 진실로 성공한 사람이 있다면... 스스로 만족하여 평화로운 사람으로써 불평불만이 없는 사람인 것이며, 두려움이나 공포가 사라져 담대한 사람인 것이며, 더 나아가 언제 죽든지, 죽음 앞에서도 후회나, 여한이 없는 사람으로써... 죽음은 두려운 것이거나 고통스러운 것이 아니라, 영원한 휴식이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아는 사람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죽음 앞에서도 '나는 기쁘다' 라고 하는 것이며... 여여한 미소로서 '안녕' 이라고 말 할 수 있는 것이다.
사실, 우주의 입장 또는 자연의 입장에서 보거나... 또는 인간들 모두를 하나로 보는 입장에서 본다거나, 또는 죽은자의 입장에서 본다면... 개개인 인간들이 딱히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왜냐하면, 개개인 인간들의 인위적인 모든 행위는... 자연을 해치는 일이거나, 또는 오직 자신과 자신들만의 욕망을 채우기 위한 수단과 방법들로써 남들을 해치는 일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인간세상에 자신의 명예나 욕망을 위해서가 아니라, 오직 남들을 위해서... 진리를 전하기 위해서 사는 인간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그렇기 때문에... 인간들의 인위적인 삶이란, 어떤 사고방식으로 살든지간에 후회와 여한만이 가득 남겨질 수밖에 없는 것이며... 그들은 자신을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니라, 오직 인간류들에게 진리를 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살기 때문에 후회와 여한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인 것이며... 항상, 더 이상 굳이 해야 할 일이 없기 때문에... 할 일 다 해 마쳤기 때문에, 죽음을 기쁨으로 맞이 하는 것이며, 죽음을 기쁨으로 맞이하는 까닭은... 삶과 죽음이 있다고 가정 한다면... 삶, 즉 사는 일보다 죽음, 즉 죽는 일이 더 고요하고 평화롭기 때문이다.
사실, 사람들이 생각하는 '죽음'에 대해서 '적멸위락'寂滅爲樂 이라는 말로 표현되는 '싯다르타 고타마'의 진언과 같이... 삶이 본래 있는 것이 아닌 것과 같이 죽음 또한 본래 있는 것이 아니지만... 삶과 죽음이 있다고 가정 한다면... 삶은 '고요할 적' 그리고 즐거울 낙' 으로써 '고요함으로써의 즐거움을 위함' 이라야 하는 것이며, 죽음은... '고요함과 즐거움을 위함' 또한 소멸됨으로써의 '영원한 휴식'이라는 뜻이다.
'고요함으로써의 즐거움' 이라는 말과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 있는데... 장자의 '소요유' 라는 말이며,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라고 안다면,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이다.
사실, 과학이 '생명'에 대해서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 '추상적인 개념'으로써 설명할 수 밖에 다른 도리가 없는 일과 같이... 인간류의 모든 지식은 육하원칙이라는 법칙으로 보더라도 올바른 앎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그런 허구적인 앎을 사실로 여기는 인간들에게... 추상적인 개념으로써나마 사실적인 앎이 있다면... 오직 하나, 개개인 인간들 모두가 '자신이 태어나지 않았던 사실'에 대해서 사유함으로써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다는 것 뿐이다.
자신이 태어나지 않았던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앎으로써... "육체가 나" 다, 라는 지식이 "육체가 나" 가 '아니다' 라는 지식과 상대적인 앎으로써... 인간류의 모든 지식이 '진실된 지식'이 아니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아는 앎... 그것에 대해서 '진리' 라고 하는 것이며... "나 아닌 나", "그것"이 모든 것이며, 모든 것의 기원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도' 라는 '이름'으로 설명하는 것이다.
진리, '도' 와 인연있는 이에게 영원한 평화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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