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사람들의 "우리가 사람이다"는 앎이 '지식'이며... 이와 같이 언어를 아는 것이 지식이며... 사실, 언어가 근거 없는 소리에서 출발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것이 지식이다.
사실, "언어" 라는 낱말에 대한 한자의 뜻이... '말씀 言.. 말씀 語' 로 표기되는 것과 같이... 언어는 '말' 이며... 본래부터 뜻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뜻이 없는 '소리'에서 출발된 것이다. 어린아이들이 '맘마, 빠빠' 라는 소리를 인식으로 시작하여... 그 소리들이 '엄마, 아빠' 라는 말로... 그리고 '엄마, 아빠' 라는 말에 제각기 다른 뜻을 부여하고 알게 되는 일과 같이... "엄마. 아빠"에 대해서 누구나 동등하게 정의 할 수 없는 것과 같이... "엄마, 아빠" 라는 낱말에 대해서 '이런 사람이다, 저런 사람이다'라고 단정 짓거나 규정 짓거나, 어떤 법률로써 억제하거나, 제재할 수 없는 일과 같이... 사람들마다 제각기 '엄마'에 대한 의미, 그 뜻을 다르게 해석하거나, 느끼는 것과 같이... 사실, 인간세상의 인간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모든 언어들이 사실적인 것을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추상적인 개념이 아닐 수 없는 것과 같이... 객관적인 사실이 아니라 개개인들 모두가 제각기 자신만의 두뇌에 저장된 언어를 사실로 믿는것과 같이... 주관적인 것으로써 말만 무성할 뿐, 해답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것이다.
예를 든다면... '사랑' 이라는 낱말에 대해서 개개인들 모두가... 자신만의 사고방식, 즉 부지불식간에 생겨난 지식이거나 또는 경험에 바탕을 둔 지식을 주장하는 일과 같이... 인간들 모두가 서로 다르게 생각하고, 스스로 옳다고 판단하고 해석하는 일과 같이, 객관적으로 정의 될 수 없는 것이 언어이며, 다른 새로운 사실을 아는 것이 아니라, 단지 근거 없는 '언어'를 앎으로써 논란, 논쟁, 투쟁, 전쟁의 결과가 아닐 수 없는 것... 그것이 인간류가 추구하는 지식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식은 모든 것을 다 아는 것 같지만... 안다고 착각하는 것일 뿐, 올바른 앎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인간들 누구나... 삶이 있다고 알지만, '생명'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과 같이... 삶이 무엇인지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아는 것이 아닌 것이며... 이와 같이 죽음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죽은자가 있다고 믿는 것이며, 죽음 이후의 세상에 대해서 까지도 '천국, 지옥' 등이 있거나 없다는 주장들과 같이.... 경험에 바탕을 둔 사고방식이 아닐 수 없는 인간류의 모든 지식들은... 근거 없는 언어를 사실로 여김으로써 생로병사의 고통을 겪는 것이지만... 그런 사실 조차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인식할 수 없는 것이 지식인 것이며... 이와 같이 지식이 완전하게 무지하다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아는 것이 '진리'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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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에게도 죽음이 찾아올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으며.... 그렇기 때문에 '죽은자'가 있다고 생각한다. 죽은자가 있다는 생각만 있는 것이 아니라... 죽은자의 영혼이 있다고 믿거나, 귀신이 있다고 믿거나... 더 나아가 성령이나 불성... 창조자, 절대자, 구세주, 조물주'가 있다는 주장들에 대해서 당연하게 여기기도 하며... 아니라고 주장하기도 하지만... 우주를 여행하는 현 시대 까지도... 생명이 무엇인지, 죽음이 무엇인지... 해답이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즉 올바른 앎이 없기 때문에 논란만 무성한 것이며... 수많은 종교들이 서로가 진리라는 주장들과 같이.. 인간류를 있게 하는 지식은... 지식의 시초를 모르기 때문에, 그 끝도 모르는 것이며... 개체적 자아들... 개개인 인간들의 존재, 삶이란... 누구나 똑 같이 죽는 날까지 논란, 논쟁으로써의 투쟁과 전쟁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인간류의 역사가 그렇듯이... 현 세상 인간류들의 생존을 위한 경쟁과 투쟁, 논란, 논쟁 등이 그러 하듯이... 인간류가 진리를 모른다면 미래... 인간류의 미래 또한 더 참혹한 전쟁터가 아니 될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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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간류와 지식이 참으로 신비스러운 까닭은... 지식이 무엇인지 정의 할 수 없다는 사실도 알지 못하면서, 진리에 대해서 '이렇다, 저렇다, 이런 것이다, 저런 것이다' 라고 주장한다는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 또는 플라톤의 '옛 철할자'라는 이름의... 올바른 앎은 겨자씨 만큼도 없으나 단지, '언술이 뛰어난 인간들'의 주장들로써... 그들의 이야기들로써 '진리'를 설명하려 하지만... 지식의 무지와 어리석음의 한계를 드러내는 것일 뿐, 인간류의 이분법저거 사고방식들... 이원성이나 다양성의 허구를 보지 못하는 한, '진리' 라는 낱말 또한 논란, 논쟁, 투쟁, 전쟁의 도구로 전락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사실, 이곳에 설명된 사실들과 같이... 예수의 말과 그리고 석가모니의 말은 모두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지만... 언술이 뛰어난 자들에 의해서 왜곡되고 변질되어 '종교들의 경전'이 된 것과 같이... 종교들간의 서로가 진리라는 주장들로써의 전쟁들과 같이... 인간류가 진리를 깨닫지 못하는 한... 인간세상에 진정한 행복이나 평화 자유가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사실, 아래의 방편설과 같이 진리는 단순하다.
사실, 사람들은 죽은자가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죽은자가 있다는 생각은... '죽은자의 생각'이 아니라, 산자들의 생각이다. 무슨 말이냐 하면, 죽은자의 입장에서 본다면... 죽은자는 삶이라는 생각이 있는 것이 아닌 것과 같이, 죽음이 있다는 생각도 없다는 뜻이며, 죽은자는... '내가 죽었다'는 생각이 없다는 뜻이며... 영혼이 있다는 생각도 없다는 뜻이며, 천국이나 지옥이 있다는 생각 또한 있을 수 없다는 뜻이다.
사실, 죽은자에게는... 내가 태어났다는 생각이 있는 것이 아닌 것과 같이, 죽음이 있다는 생각이 있는 것도 아니며, 삶이 있다는 생각이 있는 것도 아니며... 더 나아가 행복이나 불행이 있다는 생각도 없다는 뜻이다. 더 나아가 우주가 있다는 생각이나, 천지만물이 있다는 생각이 있을 수 없는 것이며, 있다는 생각도 없는 것이며... 이와 같이 순수의식의 어린아이들 또한... 언어를 알기 이전까지는, '내가 있다는 생각이나, 내가 사람이다' 라는 등의 흑백논리의 이분법적 사고방식이 있을 수 없는 것이며... 더 나아가 인간류를 제외한 여러 생명체들, 즉 자연상태에서 벗어나지 않은 동물들 또한 인간들과 같은 흑백논리의 이분법적 사고방식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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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철학이든, 과학이든, 종교학이든... 인간류들의 모든 지식은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 허구적인 것이며, 근거 없는 주장들로서 논쟁, 논란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해답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지식이 무지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아는 앎에 대해서 '진실된 지식' 즉 '진리'라고 설명했던 인물들... 그들이 '소크라테스' 이며... 사람들은 모두 거짓되다는 말과 함께 '지식의 저주를 끊으라'고 했던 인물이 '나사롓 예수'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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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반야의 지혜' 라는 말 또한... 한자의 뜻을 보니... '단단힌 진흙으로 만들어진 쟁반'과 같이... '변할 수 없는 지식'을 뜻하는 말로써... '진리' 라는 낱말과 같은 의미이다. 사실, 지식은 근거가 없는 말들로 구성된 것으로써 '마음이 끊임없이 변해가는 것'과 같이... 지식 또한 끊임없이 변해가는 까닭은... 새로운 사실을 아는 것이 아니라... 분별된 앎, 즉 상대적인 언어로써의 주장들로써 말만 무성할 뿐, 올바른 앎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인간류들의 존재가 아득한 옛날부터 서로가 더 옳다는 주장들로써의 투쟁과 전쟁이 아닐 수 없었던 사실과 같이... 현 시대의 인간들 또한 개개인 인간들 모두가 자신들의 인생... 이라는 삶이, 결과적으로 본다면... 남들과의 다툼과 경쟁, 투쟁, 전쟁이 아닐 수 없는 사실과 같이... 지식은 무지몽매한 것으로써 사람을 해치는 흉기라고 표현 될 수밖에 없을 만큼... 무한한 어리석음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이런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보는 진실된 앎에 대해서 '반야의 지혜'라는 말로 표현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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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예수의 말은... 인간의 근원, 생명의 비밀을 아는 앎... 우주의 근원을 아는 앎에 대해서... '오직 나의 말이 진리이다' 라고 설명한 것이며... 석가모니의 말은 한자로 번역되어 전해지면서... '반야의 지혜'라는 말로 전해진 것이며... '여래의 진실된 뜻' 이라는 말로 전해진 것이며... 이는 또한 '무지를 아는 것이 진실된 지식'이라는 소크라테스의 말과 같이... 모든 지식이 무지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인식, 인지, 인정, 이해 하는 앎이라는 뜻으로써의 '진리'를 일컷는 말이라고 안다면... 일념수행으로써 생각의 원리를 스스로 깨달아 아는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이다.
사실, 지식은 모두 남들을 의존하여 아는 것으로써 지식이 지식의 시초를 모르는 것과 같이... 근거가 없는 허구적인 앎인 것이며... 진리의 앎, 즉 진실된 지식은 스스로 깨달아 아는 것이며, 그런 앎에 대해서 '정견'이라는 낱말로 표현된 것과 같이, 진리의 앎이란... 일념수행법을 실천함으로써 스스로 아는 것이며, 오직 스스로 아는 앎만이 진실된 앎인 것이며, 그런 앎에 대해서 '정견'이라고 설명 했던 인물이 '석가모니'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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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위의... '죽은자의 입장'에서 본다는 것은... '세상의 소멸'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보는 것이며, 사실 개개인 인간들의 태어나지 않았던 사실을 사실 그대로 보는 것으로써 "무아"를 보는 것이며, '무아'를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는 것은... "본무"를 보는 것이며... 이와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 "본래무일물" 이라는 말로써 싯다르타 고타마의 진언 중의 하나이다.
사실, 지식으로써도 진리에 대해서 사유가 가능한 까닭은... 지식은 그 시초가 근거 없는 말, 말, 말들을 주장하는 것으로 시작되지만... 진리는 육하원칙이라는 법칙에 어긋남이 없는 앎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한 진리가 지극히 단순한 까닭은...
(인간류의 경험에 바탕을 둔 사고방식으로써는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할 수 없는 말이지만...) 개개인 인간들 누구나... 지식의 시초는 '내가 있다'는 앎 또는 '내가 사람이다'는 앎... 또는 '내가 여자, 또는 남자' 라는 앎이지만... "내가 있다"는 앎.. 즉 내 인생이 있다, 내 삶이 있다, 내 마음이 있다'는 등의 지식들... 앎들이 사실을 사실 그대로 아는 앎이 아니라... 근거가 없는 앎이라는 뜻이다.
사실, 사람들은 누구나 '내가 본래 나이며, 내 마음이 본래 있다'고 믿을 수밖에 없는 일이지만... 그런 말을 믿을 수밖에 없는 까닭은... '자신이 존재하지 않았던 사실'에 대해서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 조차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신이 '태어나지 않았던 사실'에 대해서 사유할 수 있다면... 상황은 달라진다. 왜냐하면... 자신이 태어나지 않았다면... 자신과 부모... 우주와 세상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참으로 아이러니한 것은... "나라는 생각"은... 즉 인간의 사고방식들로써는... '자신이 태어나지 않았던 사실'에 대해서 사유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태어나지 않았다면...' 이라는 말, 말, 말에 대해서 생각하려 한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비존재' 즉 자신이 태어나지 않았던 사실을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 조차 불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의 존재'를 사실로 여길 수밖에 없는 것이지만, 이곳의 여러 방편설명들을 통해서, '자신이 태어나지 않았었던 사실'에 대해서 올바르게 사유할 수 있다면... 지극히 아둔한 자가 아니라면, 지적으로나마 진리를 부정할 수 없는 것이며, 지식이 무지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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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불변의 진리' 라는 말이 있는 까닭은... 사람들의 마음이 끊임없이 변해 가듯이... 지식 또한 끊임 없이 변해 가지만... 현 시대까지도 '생명이 무엇인지' 알 수 없는 일과 같이... 생명이 무엇인지 정의할 수 없기 때문에... '각종 불치병이나 암, 난치병' 등의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질병들의 원인 조차 밝혀질 수 없는 현실과 같이... 지식은 끊임없이 변해가지만 해답이 있을 수 없는 까닭은... 지식은, 근본원인이 없는 것을 "있는 것"이라는 가정하에서 창조된... 언어로 창조된... 상대적인 언어로 창조된... 것들로써 절대적일 수 없는 것이며, 변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며... 원인을 모르기 때문에 해답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반면에... 진리란, 불변의 진리란... 개개인 인간들이 태어나지 않았던 사실을 기억할 수 없으나, 일념수행으로써 자신의 존재가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스스로 깨달아 앎으로써... 모든 지식이 허구적인 것이며, 자신의 존재 또한 (자신이 태어나지 않았던 사실과 같이) 본래 없는 것이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아는 앎으로써... 마음이 본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앎으로써... 영원히 변할 수 없는 진실된 앎이 생겨나기 때문에... '진리'는 '영원불변'이라는 뜻이며, 사실... 영원불변이라는 말 또한, 시간과 공간이 본래 없다는 사실을 인식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설명하기 위한 방편이다.
사실, 올바른 앎, 즉 자연과 세상을 올바르게 본다는 것은... 인간의 척도로써 자연을 보는 것이 아니라, 자연의 입장에서 인간을 보는 것이며, 더 나아가 개개인들의 사고방식으로써 세상을 보는 것이 아니라... 인간류가 모두 동등하다는 사실을 앎으로써 인간류 모두의 입장에서 세상을 보는 것이며, 인간류 모두의 입장에서 여느 집단을 보는 것이며... 예를 든다면... 국가의 입장에서 개개인들을 보는 것이며, 더 나아가 인간류들의 왕의 입장에서 인간들을 볼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사실, 예수의 '나의 말은... 하나님 말씀' 이라는 말은... 하늘의 입장에서 본다는 뜻은... 인간류 모두가 '내 아들과 딸들'이라고 본다는 뜻이며, 그렇기 때문에... 이웃을 네몸과 같이 사랑해야 한다고 하는 것이며... 사실, 나와 너, 선과 악이라는 이분법적 사고방식이 아닐 수 없는 지식으로부터 벗어나야만 가치 있는 삶, 검증된 삶이라는 뜻이다.
사실... 그들, 즉 인류의 성인으로 알려진 인물들의 말들 모두가 그러하다.
진리를 모르면서 서로가 진리라는 주장으로써의 시기와 갈등, 다툼과 투쟁, 더 나아가 전쟁들... 무한한 어리석음의 소치가 아닐 수 없는 일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하게 하리라는 말은... 지식의 허구를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보라는 뜻이다. 그대가 태어나지 않았던 사실과 같이... 그대의 "나", 그대의 "마음" 또한 본래 있었던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진리와 인연있는이에게 영원한 평화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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