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론 - 잘사는 삶 · 올바른 삶

예수의 자취. 도마복음 (83~84) - 비밀의 언어. 빛은 형상에 숨겨져 있고... 형상은 빛에 가리워 있느니... 너희가 너희 모습을 볼 때... 기뻐 하리니

일념법진원 2016. 4. 17. 07:21

 

(83)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사람에게 형상들이 나타나나, 그들 안에 있는 빛은 아버지의 빛의 형상 속에 숨겨져 있느니라. 아버지께서는 나타나실 것이나, 그의 형상은 그의 빛에 가리워 있으리라.”

 

 (84)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가 너희 모습을 볼 때 기뻐하라. 그러나 너희가 너희보다 먼저 존재하게 된, 죽지도 나타나지도 않는 너희의 형상을 볼 때, 얼마나 많이 인내해야 하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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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 사실, 예수의... "비밀의 언어의 해석을 발견 하는 자, 죽음을 맛 보지 않는다" 는 말로 시작된 "예수의 방언, 진실된 언어, 진리의 말씀" 을 비롯하여... '싯다르타 고타마'의 '여래의 진실된 뜻' 이라는 말로 표현되어 전해지는 "반야심경"을 비롯하여 금강경 등의 불경의 모든 구절들 또한... 인간의 관념으로써 이해 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왜냐하면... 그들의 언어는, 인간의 척도로써 자연을 보는 것과 같이... 인간의 관념을 주장 하는 것이 아니라... 하늘의 입장, 자연의 입장, 우주의 근원에서 인간과 세상을 보는 말로써... 우주와 자연, 인간류 모두가 하나라는 사실을 설명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뜻에세... '불이 일원론'이라고 설명 할 수 있겠지만... 그 또한 진실이 아닌 까닭은... "동전의 양면"에 대한 비유설명과 같이... (동전이 있기 때문에 '앞과 뒤' 가 있는 것이며, 동전이 없다면, 앞과 뒤가 있을 수 없는 사실과 같이...) 불이일원론의 "일원론"으로 표현 되는 "하나" 또한... 본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설명이기 때문이다.

 

 

사실... 노자와 장자의 "도" 에 대한 여러 방편 설명들에 대한 해석의 내용들과 같이... 무수히도 많은 여러 방편설들로써 설명 하는 것과 같이... 싯다르타의 진언들 또한 여러 방편설들로써 "진리, 도, 깨달음"을 설명 하는 것이며... 예수의 진언들 또한, 여러 방편 설명으로써 "그것" 을 설명 하지만... 인간의 관념으로써는 결코 단 한구절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알아들을 수 없는 말들인 것이다. 하지만... 언술이 뛰어난 자들에 의해서 왜곡되고 변질 됨으로써, 여러 종교 나부랭이들의 논란, 논쟁... 더 나아가 전쟁의 씨앗이 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 자세히 설명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현 시대는 '문자'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지극히 아둔하고 미련하거나 무식한 자가 아니라면 현시대의 보편적인 언어로써의 설명으로써... 그들의 진실된 지식이 모두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충분히 이해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며... 그런 사실을 지적으로나마 이해 함으로써... 종교들간의 역사와 같은 전쟁 만큼은 말끔히 사라질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사실... 예수의 진언 들은, 노자와 장자, 석가모니, 소크라테스 등의 "진언"들과는 달리 여러 경로를 거쳐 한글로 번역되면서... "도" 에 대해서 "그것" 이라는 말로 표현 되지만... 주로 "빛" 이라는 말과 "아버지" 라는 말, 그리고 지금 해석되는 글에서의 "너희가 너희 모습을 볼 때... 기뻐하리라" 는 말과 같이... 인간이 자기 자신을 알지 못하지만...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을 설명 함에 있어서... "여인으로부터 나지 않은 자" 라는 말과 같이, "젖을 먹이지 않은 가슴이 복되다" 는 말과 같이... 인간의 한계를 벗어난 말들이지만,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물론 인간의 관념으로써는... (어린아이시절을 기억할 수 없기 때문에...) 이해 하거나 해석이 불가능한 말들이지만... 싯다르타의 진실된 뜻으로 전해지는, "아상, 인상, 수자상, 중생상,,, 불능견여래" 라는 구절에 대한 설명과 같은 뜻으로 본다면... 올바르게 이해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아상, 인상... 등의 '상' 자가 "생각할 상"자로써... "내가 있다는 생각, 내가 사람이라는 생각... " 등이 있다면 여래를 볼 수 없다는 설명과 같은 뜻의 다른 표현들이... 한글로 번역되어서 "여자로부터 나지 않은 자... 젖을 먹이지 않은 가슴, 잉태하지 않은 자궁" 등으로 표현된 것이기 때문이며... 사실, 어린아이들에게는 그런 여러 잡념, 망상, 망념... 등의 두뇌에 저장된 생각(언어, 뜻...) 들이 없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예수의 비밀의 언어의 진실된 뜻 또한 모두... 싯다르타의 진실된 뜻의 요점인 '본래무아, 제법무아'에 대한 방편설명이라고 본다면...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이며...

 

오직 일념법을 의존하여 스스로 깨달아 알 수 있는 것일 뿐... 이런 설명들 또한 두뇌에 저장된 지식들과 같이 또 다른 지식으로써의 논쟁이나 논란의 도구로써... 큰 이익이 따를 수 없다는 뜻이며...

 

오직 스스로 깨달아 앎으로써의 올바른 앎이 겨자씨 만큼이나마 생겨 나야만... 비로소 자신의 몸과 자신의 마음, 자신의 영혼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있는 것이며... 더 나아가 "암의 원인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다"는 말로써... 입만 열면 천연덕스럽게 거짓말을 일삼는 과학, 의학. 생명 공학 등의 학문들과 같은... 무지와 어리석음의 한계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이며... "도가의 일념법, 도가의 약식법, 도가의 단실법"으로써 몸에 생겨나는 모든 질병으로 부터 벗어날 수 있는 것이며... 더 나아가 가치 있는 삶, 더 나아가 검증된 삶을 살 수 있는 것이며... 더 나아가 "진리"와 하나 됨으로써... 죽음이 없는 세상을 볼 수 있는 것이다는 뜻이다. 

 

 

"도마어록 (83)의... 

 

“사람에게 형상들이 나타나나, 그들 안에 있는 빛은 아버지의 빛의 형상 속에 숨겨져 있느니라. 아버지께서는 나타나실 것이나, 그의 형상은 그의 빛에 가리워 있으리라.”    라는 말은...

 

===> 노자의 "도" 는 어디에나 있다는 말과 같은 뜻이며... '불성'은 어디에나 있다는 말과 같은 뜻이며... 앞서 예수의 진언에서의 "그것"은 쪼개진 장작 속에도 있으며, 더 나아가 "돌을 들어 보아라, 거기에 나 가 있다"는 말과 같은 뜻으로써...

 

사람들에게 나타나 있는... 보고 느끼는 모든 것들, 즉 천지만물은... "도" 또는 "빛" 에 의존하여 나타나고 사라지는 것이라는 말이며... 다만, 그 빛의 본질은 나타나는 형상에 가리워 있기 때문에 볼 수 없으나... "그것" 이 모든 것이며 또한 모든 것의 기원이라는 뜻이며... (84)의 "너희가 너희 모습을 볼 때, 기뻐 하리라"는 말과 같이... 본질은 "너 자신을 스스로 깨달아 알라"는 말인 것이다. 

 

 

 

도마어록 (84)의... 

 

“너희가 너희 모습을 볼 때 기뻐하라. 그러나 너희가 너희보다 먼저 존재하게 된, 죽지도 나타나지도 않는 너희의 형상을 볼 때, 얼마나 많이 인내해야 하리요!”    

 

라는 말의 진실된 뜻은...  

 

 

"죽지도 나타나지도  않는 너희의 형상을 볼 때" 라는 말은... '반야심경'이라는 불경의... "불생불멸, 무노사, 무안계, 무의식계" 라는 구절들과 말과 같은 뜻으로써... 순수의식의 어린아이이게는 "내가 태어났다는 생각, 내가 사람이라는 생각, 내가 여인으로부터  낫다는 생각, 내가 산다는 생각, 내가 죽는다는 생각" 등의 두뇌에 저장된 생각(언어, 뜻)이 없다는 말로 이해 할 수 있다면... '일념법'을 의존하여 '생각의 원리'를 깨달아 아는...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이다.

 

 

 

"너희가 너희 모습을 볼 때" 라는 말은 또한...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라는 구절과 같은 뜻으로써... '약견제상비상'의 "상" 자가 '본래 "생각할 想" 자로써... '만약에 두뇌에 저장된 생각이 모두 생각이 아님을 본다면 즉시 여래를 보는 것"이라는 (이미 설명된 내용...)과 같이... "육체가 나가 아니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볼 때 비로소 모든 고통으로부터 벗어난다는 뜻으로써... 싯다르타의 가르침의 요점인 '고집멸도... 무고집멸도' 라는 구절에 대해서 한글로 표현된 것이라고 본다면... 올바르게 이해 하는 것이다. 

 

 

위의... "죽지도 나타나지도 않는 너희의 형상을 볼 때, 얼마나 많이 인내해야 하리요!”  라는 말에서의 "얼마나 많이 인내 하리요" 라는 구절은... '불생불멸의 "무아"를 증득 하기 위한 열정에 대한 설명으로서... 싯다르타 고타마의 6 년여 동안의 수행 기록과 같이... 많은 인내가 필요 하다는 뜻이지만... 사실, 올바른 길... 진리를 갈망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의 '수행'이라는 것은... 그 길을 떠나는 것 만으로써도 모든 번뇌망상에서 벗어나는 일로써의 크나큰 기쁨일 수 있는 것이며...

 

더 나아가 오직 일념에 전념하려는 노력으로써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모든 잡념, 망념, 망상이 사라짐으로써... 진정한 평화를 경험 하게 되는 것이며... 더 나아가 '육체가 나' 라는 착각으로부터 깨어남으로써 비로소 '스스로 승리하는 자'가 되는 것이다. 

 

 

옛 말에.... "자신을 이기면 모든 것을 이기는 것이다" 는 말이 있는 것 같다.

 

사실, 싯다르타는 그것에 대해서 "세상에 나와 비견할 자는 없다"는 말로써... 스스로 승리한 자라고 설명 한 것이며 사실 '천상천하유아독존' 이라는 말 또한... 여러 의미가 있으나, 노자와 장자의... "도" 그리고 예수가 설명 하는... "빛" 은,  어디에나 있는 것이며... 모든 것이며, 모든 것의 기원이라는 뜻과 함께...

 

"자신이 자신을 스스로 안다는 것... '도'를 깨닫는다는 것... 빛을 본다는 것"은... 사실, 인간이 알 수 없는... 학문과 지식으로써는 감히 미루어 짐작 하거나 상상 조차 불가능한 모든 것을 다 아는 올바른 앎... 생명의 비밀, 우주의 근원을 아는 앎으로써 모르는 것이 없는... 지식을 초월한 진실된 앎을 뜻하는 것이다.

 

 

단순한 비유를 든다면... 과학은 우주를 여행 하면서 뭔가 아는 체 하지만 사실, 암의 원인에 대해서 "암의 원인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다"는 말과 같이... '암의 원인'에 대해서 조차 누군가 남들에 의해서 알려져야만 한다고 생각 하는 것과 같이... 지식은 무지몽매한 것이지만... 진리를 안다는 것은 "암의 원인" 뿐만이 아니라... 우주의 근원을아는 것이며... 생명의 원인을 아는 것이며, 자연의 원리를 아는 것이며, 모든 것을 아는 것이며, 사실 인간의 삶과 죽음에 관련하여 모르는 것이 없다는 뜻이다. 

 

세상 사람들 누구나 하나 같이... 올바르게 아는 것이 단 하나도 있을 수 없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예수 또한 '사람들은 모두 거짓되다'고 한 것이며... 지식은 무지몽매한 것으로써 사람을 해치는 흉기라고 한 것이며... 남들을 의존하여 아는 지식이 아니라, 일념법을 의존하여 스스로 깨달아 아난 진실된 지식을 알라고 하는 것이다. 

 

 

현 세상에 '진실된 지식'을 전하기 위해서 존재 하는 유일한 곳이 이곳... '일념명상의 집' 이다.

 

진리, 도, 깨달음, 자아의 완성... 진정한 인생의 성공을 원하는 모든이에게 항상 열려 있는 곳이며, 본래 없는 마음으로 고통받는 모든이들에게 항상 열려 있는 것이다.  

 

진리와 인연있는이에게 영원한 평화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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