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과 중도 · 방편설 - 말변사

예수의 방언/ 도마복음 (113) - 비밀의 언어 해설 - 언제 그 나라가 오겠나이까? 지식의 함정/ 지식의 무지와 진지/ 도의 실마리

일념법진원 2016. 7. 15. 07:02

113 His disciples said to him, "When will the kingdom come?"
그의 제자들이 그에게 물어 가로되, "언제 그 나라가 오겠나이까?"
"It will not come by watching for it. It will not be said, 'Look, here!' or
'Look, there!' Rather, the Father's kingdom is spread out upon the earth,
and people don't see it."
"그 나라는 지켜봄으로써 오지 않으리라. 이는 '보라, 여기 있다' 또는 '보라, 저기 있다'하지 않으리니 차라리 아버지의 나라는 이 땅위에 펼쳐지되 사람들이 이를 보지 않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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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사람들은 의학이나 과학 등의 여러 학문을 공부하는 것과 같이... 석가모니의 뜻이나 또는 예수의 뜻... 더 나아가 노자와 장자의 뜻 그리고 '도마어록'으로 전해지는 예수의 비밀의 언어의 진실된 뜻도 열심히 공부 하면... 이해 하거나 해석할 수 있다고 믿는 것 같다.

아니다.

절대로 불가능한 일이다.

인간류의 경험에 바탕을 둔 사고방식으로써는 결코 이해 하거나 해석할 수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의 언어는... 산자의 사고방식으로써 흑백논리의 이분법적 사고방식으로써의 자기 주장이 아니라... 죽은자의 말로써, 인간류 모두와 천지만물을 모두 동등하게 또는 평등하게 보는 '통찰의 지혜'를 설명 하는 것으로써 '천도무친'이라는 말과 같이... 인간류의 관념이 아니라, 하늘의 입장에서 보는 것이기 때문이다.  

 

 

팔만대장경을 모두 암기한다고 하더라도... 성경을 모두 암기한다고 하더라도...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는 말에 대해서 이해 조차 불가능한 사실과 같이... 그들의 진실된 뜻은 인간류의 사고방식으로써는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 조차 불가능한 것이다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말이 왜곡되고 변질됨으로써... 여러 수 많은 종교나부랭이들이거나 유사종교들, 더 나아가 명상센타 등의 언술이 뛰어나서 사람들을 현혹하는 자들은 더 늘어만 가는 것이며, 인간류는 똑 같은 어리석은 자들... 언술이 뛰어나서 현혹하는 자들에게 세뇌 당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사실 인간류들 모두가 욕망의 노예로써... 욕망에 눈이 멀어서 눈 뜬 장님과 같은 것들이기 때문에... 현혹하는 자들의 종이 되는 것이며, 하수인이 되는 것이며, 애완동물들과 같이 어리석은 자들의 노리개가 되는 것이다. 언제부터인지 분명하지 않지만, 도가 폐하여 지식이라는 괴물이 생겨나면서부터 시작된 일이다.  

 

 

사실, 사람들이 간과하는 중요한 사실이 하나가 있는데...

사실, 사람들은 누구나 저마다 열심히 공부하거나 노력하여 세상에서 성공 할 수 있다고 믿는 것과 같이... 행복이나 자유, 평화를 얻을 수 있다고 믿는 것과 같이... 홀로 고뇌 하거나, 남들보다 더 많은 사유로써 인생의 해답을 구할 수 있다고 믿는다는 것이다. 

 

이 말은 중요한 말이며... 현명한 자들만이 올바르게 이해 할 수 있는 것으로써, 그대가 이런 사실을 이해 한다면... 이웃에게 또는 남들에게 이런 '진실된 지식'은 전해야만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런 사실을 지적으로나마 이해 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진리'를 이해 할 수 있는 것이며... '도가의 일념법, 도가의 단식법, 도가의 약식법'을 이해 할 수 있는 것이며...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인간류의 "지식은 무지몽매한 것으로써 사람을 해치는 흉기"라는 '노자와 장자'의 말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이해 할 수 있는 사람들... 최소한 붕어 보다 더 집중력이 뛰어난 현명한 인물들만이 납득할 수 있는 말이지만... 

 

사람들 누구나 스스로의 사유를 통해서 무엇인가 새로운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고 믿겠지만... 인간류의 사고방식으로써는 사유의 한계가 이미 한정 되어 있기 때문에... 결코 새로운 지식을 얻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뜻이다. 무슨 말이냐 하면, 인간은 누구나 더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다고 믿겠지만... 진실된 지식을 얻을 수 없는 까닭은, 개개인 인간들의 사유의 한계는 오직 자신의 두뇌에 저장된 지식의 범위의 한계 이내에서만 사유가 가능한 것이기 때문에... 아무리 궁리하고 연구 한다고 하더라도 결코 새로운 지식, 진실된 지식... 진리는 사유가 불가능한 것이라는 뜻이다. 

 

 

만약에 인간류가 진실로 사유할 수 있는 동물... 즉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는 말과 같이, 스스로 사유할 수 있는 동물이었다면, 예수의 비밀의 언어나 또는 석가모니의 진실된 뜻이 우상숭배사상으로 전락될 수 없다는 뜻이며.. 인간류의 역사와 같이... 현 세상의 험난한 생존경쟁을 위한 삶들과 같이... 인간류들의 존재가 서로가 더 잘살겠다는 욕망의 노예로써의 치열한 전쟁터가 될 수는 없는 일이라는 뜻이다.    

 

사실, 예수의 말만이 비밀의 언어가 아니라, 노자와 장자, 석가모니와 소크라테스 등 '인류의 성인'으로 알려져 있는 인물들의 모든 이야기들 또한 인간류의 사고방식으로써는 결코 납득할 수 없는 '비밀의 언어'로써... 그들의 언어를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다면 누구나 삶을 여여한 즐거움으로 존재 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뜻이며, 더 나아가 죽음 또한 여여함으로써의 기쁨으로 맞이 할 수 있는 검증된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뜻이며... '진리'를 발견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오직 '도가의 일념법'을 실천함으로써만 가능한 일이라는 뜻이다. "도가의 일념법"은 지식들과 같이 이해 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머리로 이해 하거나 가슴으로 이해 한다는 말과 같이... 더 잘 이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방편 설명을 토대로 오직, 오직, 오직 "일념법"을 스스로 실천함으로써만 '진리'라는 결과, 과실을 얻을 수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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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류의 두뇌에 저장된 모든 지식들은... 서로가 서로를 위한 것이 아니라, 서로가 서로를 악용하여 서로가 남들로부터 이익을 얻기 위한 것들로써... 더 큰 욕망을 얻기 위한 목적이 아닐 수 없는 것들로써 결코 인간류의 진정한 자유와 평화, 행복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만 한다는 뜻이다. 인간류의 유구한 역사가 전쟁이 아닐 수 없었던 이유, 원인 또한 (근거가 없는, 원인이 없는) '지식'이 근본 원인이라는 뜻이다. 

 

지식이 무지몽매한 것, 허무맹란한 것이 아닐 수 없는 이유는 무수히도 많지만... '자신이 자신에 대해서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 조차 모르는 것이... 지식이라는 '이름'의 무지몽매한 것, 허무맹랑한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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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her's kingdom"  - 아버지의 나라, 진정한 어머니의 나라, 천국, 새로운 세상(한글화된 한자로 '신천지(新天地)... 그 나라는 언제 오겠나이까? 라는 질문에...  "그 나라는 지켜봄으로써 오지 않으리라. 이는 '보라, 여기 있다' 또는 '보라, 저기 있다'하지 않으리니 차라리 아버지의 나라는 이 땅위에 펼쳐지되 사람들이 이를 보지 않느니라." 는 답변으로써 소위 '도를 잘 깨달아 아는이의 설명인 것이다. 

 

  

사실... "사람들이 이를 보지 않느니라" 가 아니라... "사람들이 이를 보려 하지 않는다"는 말로써.. 사실, 사람들이 그 길을 모르기 때문에 볼 수 없다는 뜻으로 이해 한다면...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이다. 다만, 예수의 진실된 뜻으로 전해져 오는 말들 중에는 "일념법" 과 같이... 깨달음을 얻기 위한 방법에 대한 설명은 찾아 볼 수 없지만, 예수 또한 그런 방법을 설명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인간류의 사고방식으로써는 이해가 불가능한 말이기 때문에 올바르게 전해질 수 없는 것이며, 까닭은... 진리를 얻기 위한 방법에 대한 설명은... 아무리 자세히 설명 한다고 하더라도 '어리석은 자들이 이곳의 '일념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두 권의 책 "깨달음의 실체를 밝힌다" 와 "비밀의 언어"에 자세히 설명 되어 있으나... 실천하지 아니하고 지식으로 이해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 하는 것과 같이...  '진리를 얻는 방법' "도를 깨닫는 법, 방법"에 대한 설명은 "경험에 바탕을 둔 사고방식"이 아닐 수 없는... 인간류의 관념으로써는 감히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 조차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인간류의 사고방식으로써는 생각의 생멸현상작용에 대해서 감히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 조차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사실, 싯다르타의 진실된 뜻이 왜곡되었으나... 불경에는 깨달음을 얻기 위한 방법에 대한 설명이 분명히 기록되어 있다. 하지만... 인간류의 사고방식으로써는 이해 하거나 해석 하거나 상상 조차 불가능한 내용이기 때문에... 기록 되어 있으되... 숨겨져서 드러날 수 없는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현시대 까지도 그의 진실된 뜻이 왜곡되어 우상숭배사상으로 전락된 채 전해지는 것이며... 어리석은 자들은 '불경' 또한 인간세상의 여러 학문을 공부하고 연구하는 것과 같이... '불경의 진리' 또한 연구의 대상으로 여기는 무지와 어리석음의 한계를 벗어날 수 없는 것이다. 

 

 

위의 "그 나라가 언제 오겠나이까" 라는 질문에 대한 '노자와 장자'의 답변은...  "천도무친"이라는 말에 대한 여러 방편설명들로써 이미 설명되었기 때문에 생략하고... 가모니의 답변은... "상자적멸상 내세득작불" 이라는 구절과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라는 구절로써... 올바른 길을 가는 자는 '내세득작불' 즉, 살아있는 동안에... '득작불' 즉, "부처를 지어서 얻는다"는 뜻으로 불경에 기록되어 있다는 것이다. 다만 인간류의 관념, 사고방식으로써는 "상자적멸상"이라는 구절이나 또는 '약견제상비상'이라는 구절 등은 사유가 불가능한 말이기 때문에... '진리의 길, 도를 깨닫기 위한 법,방법을 설명 했던 석가모니를 우상으로 숭배하는... 무한한 어리석음의 한계를 벗어날 수 없는 것이다. 

 

광신자 맹신자들은 성현의 말에서 더욱더 멀어져 간다는 '보리 달마'의 진언과 같이... 

 

사실, '상자적멸상, 약견제상비상'이라는 구절에 대해서는 이미 여러 차례 구체적으로 설명되었기 때문에... 여기서는 간략하게 '상자적멸상'이라는 구절에 대해서 설명 한다면... 물론 이런 설명 또한 '일념법'을 실천함으로써 생각의 생멸원리를 이해 하는 사람들만이 올바르게 알아들을 수 있는 말이지만... "상자적멸상" 이라는 구절을 한글로 해석하여 표현 한다면... "스스로 일어나던 '생각이 일념법을 의존하여 '소멸'됨으로써의 '고요함'을 경험 하는 자" 라는 뜻으로써... 그런 사람은 곧 (살아 있는 동안에...) 깨달음(여래, 자신을 발견 하는 자, 나 아닌 나)을 얻을 수 있다는 뜻인 것이다. 

 

 

사실, 인간류의 지식이 무지몽매하고 허무맹란한 것을 넘어서 참으로 신비스러운 까닭은... 자신이라는 존재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왜 생겨난 것인지도 모르면서... 자신이라는 존재가 어디에서 온 것이며, 지금 어디에 있는 것이며, 어디로 가는 줄도 모르면서... 고작 몇 날을 더 살게될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죽을지도 모르면서... 자신의 몸과 마음이 무엇인지 조차 모르면서... 남들의 말에 이리 저리 이끌려 다니면서... 수천 수만년 전의 일들에 대해서 까지도 아는체 한다는 것이며... 세상을 안다고 생각 한다는 것이다. 

 

사실 그렇기 때문에... '너 자신을 알라'고 하는 것이며, 자신이라는 존재에 대해서 자신이 모른다면 살아갈 가치도  없다고 하는 것이다. 

 

사실, 자신이 자신의 마음을 모르기 때문에... 과학명상이라고 주절 거리는 괴상한 명상 집단들에 세뇌 당하는 것이며... 진리를 모르기 때문에 서로가 진리라고 주장하는 종교나부랭이들의 뛰어난 언술에 이리 저리 이끌려 다니면서... '종교의 자유'라고 주절 거리는 것이며...

 

자신이라는 몸에 대해서 아는 것이 없기 때문에 "암의 원인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다"는 말과 같이... 천연덕 스럽게 아무것도 모르면서 아는체 하는 무식하고 어리석은 자들에게 자신의 병든 몸을 맡기는 것이며... 욕망에 눈이 먼 자들의 뛰어난 언술에 속수무책으로 속고 또 속으면서 죽는 날까지 명상집단이나 종교집단들을 찾아 헤매는 것이다. 

 

 

그리고 죽음 앞에 바짝 다가서서야 결국... 인생은 허무한 것이라고 주절 거리지만, 이미 때는 늦은 것이며... 지금 살아 있는 인간들 보다 더 많은 인간들 모두가 그렇게 허무하게 사라져 간 것이며... 그대 또한 진리를 모른다면... 결코 생로병사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이며, 육도윤회라는 말에 속을 수밖에 없는 것이며...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말에 속을 수밖에 없는 것이며... 밤 하늘의 별들의 숫자보다 더 많은 인간들이 아귀다툼과 같은 삶을 살다가 죽음으로써 소멸되어 사라져 간 것과 같이... 구도자, 수도자, 수행자로써의 삶,  존재가 아니라면, 삶은 죽음을 전제한 것으로써 행복이나 자유, 평화가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뜻이다.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세상에서 가장 무식하고 어리석은 자들이 "예수의 비밀의 언어"를 해석한다는 자들인 것이며... 더 나아가 불경의 싯다르타의 진실된 뜻을 이해 한다고 착각하여 해석하는 자들인 것이며... 노자와 장자를 설명 할 수 있다고 생각 하는 자들로써 그런 인간들은 모두 '소 여물통에 누워서 잠 자는 개와 같은 자'들이다. 왜 그런 인간들에 대해서 짚으로 만든 개처럼 취급해야 한다고 하는가 하면... 올바른 앎이 아니면서 아는체 하는 자들로써, 진리라는 과실을 보지도 못한 자들이 '진리'라고 주장하는 종교무리들과 같이... 명상 집단들, 마음을 유린하는 여러 집단들과 같이... 아무것도 모르면서 단지 뛰어난 언술로써 그들의 진실된 뜻.... '진리'가 왜곡되지 않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사실, 지극히 아둔한 자가 아니라면... 이곳에 설명된 "도마어록"으로 전해지는 '예수의 비밀의 언어"의 해석을 통해서 진리를 발견 할 수는 없더라도 최소한 '예수와 석가모니, 그리고 노자와 장자, 소크라테스' 등의 인류의 성인으로 알려져 있는 인물들의 진실된 뜻이 모두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며... 더 나아가 그들의 '본질'이 똑 같은 "진리"라는 사실  하나만큼은 지적으로써도 분명히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며... 현명한 자라면... 가치 있는 삶을 사는 자라면, 이런 사실을 이웃에게... 더 나아가 세상에 널리 알려야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인간류 모두의 진정한 자유와 평화... 더 나아가 진정한 행복은 오직 진리의 길에서만 가능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인간류에게 진실로 가치 있는 삶, 후회 없는 삶, 여한이 없는 삶이 있다면... 오직 진리를 알고 진리와 벗삼는 삶이라야만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일념법을 의존하여... 일념법을 실천하여 진리를 이해 함으로써 비로소 자신도 모르게 끊임없이 생겨나는 근심과 걱정이 눈 녹듯 사라지는 것이며, 더 나아가 실체 없는 두려움과 고통이 소멸되는 것이며, 더 나아가 죽음에 대한 공포가 사라지는 것이며... 더 나아가 삶과 죽음이 있다는 지식의 한계를 초월하여 여여하게 존재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며, 더 나아가 죽음이 죽음이 아니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아는 아는 앎으로써 죽음 또한 기쁨으로 맞이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무지몽매하고 허무맹랑한 지식이 있기 때문에... 그런 지식이 완전하게 무지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아는 '진리'가 있는 것이다. 

 

시공간이 있는 세상이 있기 때문에 시공간이 없는 세상이 있는 것이다. 

마음과 의식이 있는 세상이 있기 때문에 몸과 마음, 의식, 영혼이 없는 세상이 있는 것이다. 

지 수 화 풍이 있는 세상이 있기 때문에 하늘과 땅, 불과 바람이 없는 세상이 있는 것이다. 

 

이름하여 '진리의 세계, 깨달음의 세계. 성인의 세계' 라고 하는 것이다. 

 

진리, 도, 깨달음과 인연 있는 모든이에게 영원한 자유와 평화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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