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모든 것을 다 아는 것 같다.
라디오, 전화기, 텔레비전, 컴퓨터가 없었던 시대에 살던 사람들 또한 그러게 생각 했다.
짚신을 신고 다니거나 말을 타고 다니던 시대에 살던 사람들 또한 모든 것을 다 안다고 생각 했던 사람들이다. 현 시대의 지식수준으로 본다면... 짚신을 신고 다니던 시대에 살던 사람들의 지식은 하찮은 것으로써 업신여길 것도 같은데... 여전히 아득한 옛날... 옛 글들에 대한 관심은 여전한 것 같다.
이유가 무엇일까?
핸드폰 하나면... 지구촌 구석 구석, 모든 정보를 다 알 수 있는 세상이다. 심지어 우주에 대해서도 수 많은 정보들이 있고, 달나라, 별나라, 남극, 북극에 대한 정보들까지 모르는 것이 없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들도 많다.
"무엇이든 물어 보세요" 라는 무식하고 어리석은 자들 또한 무수히도 많다.
왜? 그런 인간들에 대해서 무식하고 어리석다고 단정 짓는가 하면... 자신의 마음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자들이며, 자신의 마음을 자신이 모른다는 사실 조차 모르는 무지몽매한 것들이기 때문이다.
"싯다르타" 라는 낱말을 검색해 보니... 수 많은 정보들이 즐비하다. 이와 같이 여러 불치병이나 난치병 또는 건강에 대한 문제들 또한 그러하며, 인생론 또한 그러하다. 더 신비스러운 것은 포털 사이트의 검색창 맨 아래에는... "싯다르타 에 대한 답이 없다면, T!P팁에 질문하기" 라는 친절한 안내문까지 있다는 것이다.
허헛, 참... 헛 웃음이 나오는 까닭은 무엇일까?
"깨달음... 도... 진리... 무명... 무지" 라는 말을 검색해 보다라도 똑 같이... "진리 에 대한 답이 없다면, T!P팁에 질문하기" 라는 구절이 마지막 답변이다.
더더욱 신비스러운 일은... "중용" 또는 "중도"에 대한 질문들에 대해서까지도... 무수히 많은 지식서들이 난무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 더 신비스러운 일은... 그런 인간류들 모두가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만큼은 완전하게 무지하다는 것이며, 그 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몸에 생겨나는 수 많은 불치병이나 난치병들에 대해서 또한 완전하게 무지하기 때문에... 병원을 찾거나, 옛 서적들을 찾거나, 자연의학, 민간의학, 대체의학 등의 남들의 지식을 찾아 헤맨다는 것이다.
모든 것을 다 아는 것 같은데... 정작 자신이 자신이라는 존재에 대해서 만큼은 아는 것이 단 하나도 없다는 뜻이지만... 사실, 이런 말을 올바르게 알아들을 수 있는 인간 또한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 인간세상에 신비스러운 일들이 무수히도 많지만, 그 중에서 가장 신비스러운 일이 있다면... 인간들 누구나 모든 것을 다 아는것 같이, 모두가 서로가 더 많이 아는 것처럼, 아는체 하지만... 정작 '자신이라는 존재'에 대해서 자신이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다는 사실만큼은 누구도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러니... 세상에서 가장 신비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하는 것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그렇기 때문에... 인간류들의 모든 지식들... 종교와 과학, 사회과학, 의학, 생명공학... 등의 모든, 모든, 모든 학문과 지식에 대해서 "무지몽매한 것"이며... 허무맹랑한 것이기 때문에 쓰고 버려져야 할 쓰레기라고 단정 짓는 것이다.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무속신앙, 즉 미신 보다 더 못한 것이 인간류들의 지향하는 지식이기 때문이다.
길을 가다가 문득, 옛 노래 소리가 들려 오는데... 들어보니, "파도는 어디서 오나, 하얗게 부서져 오나... 생각은 떠 올랐다 사라져 가고... 마음도 파도 같이 부서져 간다" 라는 내용이다. 그런데, 이 구절과 함께 떠오르는 생각이... '인간의 운명은 바보들의 손에 달려 있다'는 또 다른 "묘비명'이라는 제목의 노래 가사이다.
물론, 이와 유사한 싯구절들 또한 무수히 많은 것 같다.
'인생은 나그네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지... 구름이 흘러가듯 떠 돌다 가는 길에... 라는 구절 또한 그러하다.
누구나 다 아는 말인 것 같지만, 어느 누구도 그 본래의 뜻을 알지 못하는 말이며, 사실, 그런 싯구절을 기록했던 사람들 또한... 사실을 아는 것이 아니라, 아무리 생각을 거듭해 보더라도 인생의 해답을 구할 수 없었기 때문에... 그져 그렇게 살아가 가는 것이라는 결론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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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깨달음, 도, 진리" 의 정의라는 말에서... "정의" 라는 말은 인간류의 사고방식으로 본다면 "우리만 옳다" 라는 뜻으로 생각 할 수밖에 없겠지만... 한글로 표현 한다면, 단지 "올바른 뜻"이라는 말로써 이분법적 사고방식으로써의 '옳다, 옳지 않다'는 말 중의 하나로써 "정의"가 아니라... 인간류의 사고방식의 한계를 벗어난 "진리"라는 뜻이며... 단순히 '자기무지, 자아무지'를 아는 앎을 뜻하는 말이며... 이와 같이 "도, 깨달음, 진리" 라는 말 또한... 모든 것을 다 아는 것 같지만 '자신이라는 존재에 대해서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인간류의 지식이 '무지'라는 사실을 설명하기 위한 방편 언어라는 뜻이다.
사실, "깨달음, 도, 진리" 라는 말을 모르는 사람이 없는 것 같지만, 아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왜냐하면... "진리"란... 인간류의 사고의 범위를 넘어서 있는 것으로써 인식이 불가능한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검색창에 물어보면, 수 많은 답변들이 즐비하기 때문이며... 포털 사이트의 수 많은 광고 글들이거나, 다른 지식인이라는 무리들의 수 많은 답변들 중에서... 해답을 찾을 수밖에 없는 것이며... 그것이 진실이든 아니든 오직 저 자신들의 두뇌에 저장된 언어(=지식, 생각들...)들과 유사하거나... 어디선가 들었던 말이 있다면, 그것을 사실로 믿을 수밖에 다른 방법, 다른 도리가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사실, 신비스러운 일이 하나 더 있다면... 사람들 누구나 모든 것을 다 아는 것 처럼, 자기를 주장 하지만... 여전히 유아원, 유치원이 있다는 것이며... 교육기관이 있다는 것이며, 진리의 전당이라는 대학이 있다는 것이며... 평생교육원이라는 이름의 지식을 주장하는 무리들을 위한 집단들이 있다는 것이다.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바보들이 바보들을 가르치는 것이며... 눈먼 봉사가 길을 안내 하는 것과 같은 것이 아닐 수 없기 때문에... 인간류의 모든 지식들은 모두 진실된 지식, 진리가 아니라... 근거 없는 앎들로써 지식의 함정에 빠져 있는 것이며... 지식의 늪지대... 근원적 무지에 빠져서 허우적거리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류의 유구한 역사와 같이 현 시대 또한 전쟁의 악순환이 반복 되는 것이며, 모든 것을 다 아는 것 같지만, 생명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과 같이... 죽음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죽음을 두려워 하는 것과 같이... 자신의 몸에 생겨난 여러 질병들 조차도 스스로 치유할 수 없는 것이며... 자신의 마음을 자신이 스스로 다스릴 수 없기 때문에... 분노조절장애라는 말이 생겨나는 것이며, 화병이 생겨나는 것이며, 공포증이 생겨나는 것이며... 치매, 간질, 뇌질환, 심장질환 등의 여러 정신적인 질병이나, 육체적인 질병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는 것이며... 행복이 무엇인지 조차 올바르게 아는 앎이 없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없을 수 없는 것이며... 모든 질병의 원인 또한 자신을 자신이 모르기 때문에 생겨날 수밖에 없는 스트레스가 만병의 원인인 것이다.
모든 것을 다 아는것처럼 남들 앞에서는 신에 맹세 하듯이 자기를 주장하는 사람들... 아는체 하는 사람들... 그 내면 깊은 곳에 가득 차 있는 것이 있다면,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가 아닐 수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하늘을 의지하는 것이며, 신을 의존하는 것이며... 다른 인간들을 의존 하지만... 모두 바보들이 아닐 수 없으며, 무지몽매한 것이 지식이라고 단정 짓는 까닭은... 저마다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자신이 모르지만, 모른다는 사실 조차 모르는 것과 같이... 자신의 몸에 대해서 스스로 모르기 때문에 타인들을 의존하는 것과 같이... 자신이라는 존재에 대해서는 완전하게 무지한 것이 '인간, 사람'이라고 부르는 허무맹랑한 것들이기 때문이다.
한 가지 더 참으로 신비스러운 일은... 인간들 누구나 세상에서 자신의 마음에 꼭 드는 사람을 찾을 수 없다는 것이며, 완전하게 믿는 사람도 없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나 다 남들의 뛰어난 언술에 이리 저리 이끌려 다닌다는 것이다. 그것에 대해서 교육이라고 부르는 것이며, 종교라고 부르거나, 명상이라고 부르거나... 사이비라고 부르거나, 미신이라고 부르는 것 같다.
그러니 이 얼마나 아이러니한 일인가 말이다.
간혹, 도가에서 일념법 강좌를 듣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어떤 이들은 스스로 마음의 평정을 찾아가는 반면에, 어떤이들은 또 다른 지식을 얻음으로써 남들에게 잘난체, 아는체 하기 위한 말재간만을 얻는다는 것이다.
한글화 되어 알려져 있는 "깨달음, 도, 진리" 라는 말은... "도가도비상도, 명가명비상명" 이라는 구절에 대한 설명과 같이... 인간의 관념으로써 이해 하거나 해석할 수 있는 인식 대상이 될 수 없는 것이라는 뜻이며... 인간류의 사고방식으로써는 결코 사유가 불가능한 말이라는 뜻이다.
참으로 무식하고 어리석은 자들이... '중용'을 주장 하는 것이며, '중도'를 주장 하는 것이며... "진리, 도, 깨달음"을 주장 하는 것이며... 더 나아가 짐승보다 더 뛰어날 것이 없는 인간들이 "통찰'을 주장 하는 것이다. 사실... "진리" 라는 말은... 오직 '자기무지, 자아무지'를 발견한 자들의 "지식이 무지"라는 사실을 설명하기 위한 방편 언어로써... '명가명비상명'이라는 말과 같이... 또 다른 "이름"이라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두 권의 책, "깨달음의 실체를 밝힌다" 와 "비밀의 언어"에서... "이름"으로 있는 모든 것들은 "본래 없는 것"이라고 설명 한 것이다.
"자신을 발견 하는자 나와 같다"는 예수의 말과 같이... "상자적멸상 내세득작불"이라는 설명으로써 '생각을 소멸하여 고요함을 경험 하는 자'는 살아 있는 동안에 "여래"를 볼 수 있다는 석가모니의 진실된 뜻과 같이...오직 자신의 모든 지식이 무지라는 사실을 발견 한 자들만이 알아들을 수 있는 말이... "도, 진리, 깨달음" 이라는 말인 것이며... '도가의 일념법'을 의존하여 자신의 생각의 원리를 깨달아 아는 자들만이... 지적으로나마 '진리'를 이해 할 수 있는 것이며...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육체적이든, 정신적이든, 심적이든... 모든 질병의 원인은 '스트레스'가 원인인 것이며, 스트레스는 마음의 작용 중에서 부정적인 마음인 것이며... 마음은 기억된 생각에 불과한 것이며, 생각은 개개인들 저마다 서로 다른 두뇌에 저장된 지식인 것이며... 지식은 인공지능 로봇에 입력된 명령어와 같은 "언어"인 것이며... 언어의 근원에는 언어가 없는 것이다. 다만 인간들은 그것 즉, 저 자신들의 두뇌에 저장된 명령어들을 '나, 자신, 자기, 자아' 라고 생각 하는 것이다.
사실은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일어난 생각을 의존하여 "내가 있다는 생각"이 있는 것이며, 내가 사람이라는 생각, 내가 여자라는 생각, 내가 남자라는 생각, 내가 나이를 먹었다는 생각... 등의 여러 수 많은 생각들이 있는 것이며, 그 생각들 중에는 "깨달음"이라는 생각, "진리" 라는 생각... "신이 있다는 생각, 영혼이 있다는 생각' 등의 자신도 모르는 생각들이... 바람에 밀려오는 파도와 같이... 산산이 부서지는 마음과 같이 끊임없이 반복 순환됨으로써 윤회 하는 것이다.
진리를 안다는 것, 깨달음을 얻는다는 것, 도와 간격이 사라진다는 것은... 인간류의 사고방식의 한계를 벗어난 것으로서... '우주의 근원'을 아는 것이며, 생명의 비밀을 아는 것이며, 인간의 기원을 아는 것이며, 신을 보는 것이며... 살면서 '죽음을 경험하는 것'이기 때문에... 죽음을 아는 것이며, 모든 것을 아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빛이요, 만유이니라" 라고 하는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독배를 마시면서도 "나는 기쁜다" 라고 했던 예수와 소크라테스와 같이... 노자의 말과 같이... 인간들의 죽음이나, 자신의 죽음을 기쁨으로 보는 것이며... 사실 그들에게는 세상이 쓸모 없는 것이기 때문에 항상, 세상을 버릴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이다. 그런 존재에 대해서 '검증된 삶'이라고 하는 것이며, 무위자연의 자유를 누린다는 말로 표현된 것이다.
'진리, 도, 깨달음'을 안다는 것은... 이와 같이 모든 것을 다 아는 것이며... 단지 "마음이 무엇인지 분명히 아는 것"이며... 사실, "마음이 본래 없다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아는 것이다. 그리고 마음이 본래 없다는 것은... 단지 마음만 없는 것이 아니라, 삶과 죽음이 없는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영혼, 귀신, 찬국, 지옥 따위가 없다는 뜻이며... 사실, 무식하고 어리석은 자들이 천국, 지옥을 주장 하는 것이며... 천도제를 주장 하는 것이며, 사후의 세계가 있다고 주장 하는 것이다는 뜻이다.
사실... 도가의 세 가지 법, 방법... '도가의 일념법, 도가의 단식법, 도가의 약식법'은 인간류가 존재 하는 한... 영원히 변할 수 없는 법으로써 불변의 진리이다.
도가의 일념법으로써 자신의 마음을 자신이 이해하여 스스로 설득 할 수 있을 때 비로소 마음의 평화를 누릴 수 있는 것이며, 그 때 비로소 '진리'를 조금 이해 하는 것이며... 일념법을 의존하여 집중력이 더 생겨날 때에 비로소... 생명의 비밀에 대한 설명과 '유기체의 원리'에 대한 깊은 이해가 다가오는 것이며... 그 때 비로소 "도가의 단식법"과 "도가의 약식법"으로써 불치병, 난치병 등의 모든 질병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로울 수 있는 것이다.
인간세상에 진리를 전하는 유일한 곳이 이곳, 일념명상의 집 '도가' 이다.
진리와 인연있는 모든이에게 영원한 자유와 평화있기를...
일념명상의 집 '도가' - 개 요 ===> http://blog.daum.net/powwr116/?t__nil_login=my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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