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지성체의 허구

현 시국을 보는 지혜안- 혼돈, 무명, 고해중생, 번뇌, 망상의 세계... 지식의 무지, 그 어리석음의 한계. 진실된 지식

일념법진원 2016. 11. 24. 06:27

사실, 세상은 기물이고... 지식은 괴물이며... 중국신화에 등장하는 "사흉(네 가지 흉물)"은... 지식으로 가공된 (대책없는) '인간류'의 '지식'을 뜻한는 말이라고 본다면... 인간의 한계, 중생의 한계를 벗어난 지혜있는 자로써 현자이다. 

 

 

아래는 중국의 신화로 알려져 있는 "네 가지 흉"에 대한 이야기로써... "도"와 간격이 사라진 '장자'의 너스례로 보인다. 

 

 

이 이야기는... 예수가 말하는 '길잃은 어린양' 그리고 '싯다르타'가 말하는 '중생'의 견해로써 올바르게 이해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진리, 도'의 실마리를 발견하여 '자아모순'을 발견한 현시대의 현자들의 이해를 돕기위해서 설명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극히 아둔한자가 아니라면...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진리를 구하려는 사람들을 위해서 셜명하는 것이다.

사흉은... 중국 신화에 등장하는 도철, 혼돈, 궁기, 도올이라고 하는 괴물에 대한 이야기이다.

 

 

1. 도철은 원래 사흉 중의 하나로. 중국 신화에 등장하는 전설의 동물이다.

몸은 소와 양, 뿔은 굽어 호랑이의 이빨을 들고 있고. 사람의 얼굴과 손톱을 가진다고 한다.

중국 대륙 서남쪽 황야에 용의 자식인 용생구자 중의 하나라고 한다.

포악하고 야만적인 성격에, 엄청난 식욕을 가지고 있어서. 약한 자를 괴롭히기 일수.

고대 제왕인 순에 의해 서쪽의 변경으로 추방되었단다. 이 도철의 문장은 은나라 시대의 청동기 장식에 사용됐다.

 

2. 혼돈이란 말은 많이 사용하는데 그것과 비슷해요.

천지개벽기 때부터 살았다는 정체를 알수없는 괴물이다. 

개의 모습으로 긴 털이 나있으면서 발톱이 없는 발은 곰의 발과 비슷하다. 

눈이 있고, 보이지 않으며. 귀는 있지만 들리지 않는다고.

언제나 자리꼬리를 물고 빙빙 돌고 있다. 

그래서 앞으로 나아가는 일은 없구요, 하늘을 보고 웃는다.

덕망있는 사람을 미워하고, 흉악한 사람에게 둘러붙지 않은 좋지 않은 성격을 지닌다.

 

3. 궁기는 중국신화에 나오는 괴물이다.

중국의 고대지리서인 산행경의 서산경에 나온 모습은 소와 같다.

그리고 고슴도치처럼 털이 나있고, 규산이란 산에 살고 있다.

개의 울음소리를 내고, 사람을 잡아먹는다.

해내 북경에는 날개가 달린 호랑이로 나오고 있고.

사람을 머리서부터 잡아먹는다.

 

4. 혹은 천제 요 시대에 중국 서쪽에서 살고 있었다.

성격이 삐뚤어져, 사람들이 싸움을 하고 있고. 정당한 자를 먹는다.

정직한자가 있으면 코를 먹고. 악인이 있으면 상으로 짐승을 붙잡아 선물로 줬다.

원래는 그 정도로 심하게 악하지 않고 서쪽 땅엔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이매망량을 막는 괴물이다.

 

5. 도올은 인간의 얼굴로 몸은 호랑이와 비슷한데. 호랑이보다 크면서 호랑이의 다리가 있다.

도올은 전욱이란 고대 왕의 피를 지니고 있었다고 하지만.

흉폭하고 악행을 일삼아, 모두들 그 사실을 알지 못한다.

죽을때까지 싸움을 하며 사람들의 의견을 전혀 듣지 않는다. 그래서 난훈.

가르칠 수 없다, 란 뜻을 지닌 별명까지 얻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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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본성"이라는 말이 있다.

인간은 인간의 본성을 모른다.

인간은 인간의 기원을 모른다.

인간은... 인간이 무엇인지 모른다.

 

이 '비밀의 언어'의 해석을 발견하는자, 죽음을 맛보지 않는다.

 

 

사실, 나는 '사람'이라는 말을 잘 쓰지 않는다.

그래서 대부분의 이야기들에서 '인간류' 즉 '인간종류' 라는 말로 표현하곤 한다. 

왜냐하면, 인간이 본래 인간이 아니기 때문이다. 

인간은 스스로 '사람'이라고 알지만... 사실, 인간은 인간이라는 근거가 없는 '氣物'이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세상에는 '사람다운 사람'이 없다.

만약에 세상에 사람다운 사람이 있다면... '일념법수행자'들 뿐이다.

왜냐하면 오직 그들만이, '마음'이 본래 없다는 사실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거룩한 인물들이기 때문이다.

인간마음이 본래는 '괴물'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류 저마다의 마음이 곧 중국신화에 등장하는 '사흉'과 같은 '괴물'이다.

 

 

사실, 인간들은 모두... 위의 네가지 흉칙한 괴물들과 같은 악마 또는 사탄들이며, 단지 가면을 쓰고 있는 것이다. 인간이 본래 인간이 아니라... 인간이라는 이름의 탈을 쓴 '괴물'들이라는 뜻이다. 

 

이런 말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알아들을 수 있다면... 이시대의 현자이다.

 

 

1. 도철 - 포악하고 야만적인 성격에, 엄청난 식욕을 가지고 있어서. 약한 자를 괴롭히기 일수.

 

2. 혼돈 - 언제나 자리꼬리를 물고 빙빙 돌고 있다. 

그래서 앞으로 나아가는 일은 없고. 하늘을 보고 웃는다.

덕망있는 사람을 미워하고, 흉악한 사람에게 둘러붙지 않은 좋지 않은 성격을 지닌다.

 

3. 궁기 - 사람을 머리서부터 잡아먹는다.

 

4. 혹 - 원래는 그 정도로 심하게 악하지 않고 서쪽 땅엔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이매망량을 막는 괴물이다.

 

5. 도올 - 흉폭하고 악행을 일삼아, 모두들 그 사실을 알지 못한다. 죽을때까지 싸움을 하며 사람들의 의견을 전혀 듣지 않는다.

 

 

사람들은 생각하기를... 악마 또는 사탄들이 인간마음 이외의 다른 곳에 있다고 믿는 것 같다. 절대로 자신은 악마 또흔 사탄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위의 '사흉'에서 벗어날 수 있는 인간은 없다. 다만, '인간'이라는 가면을 쓰고 있는 것이다. 

 

 

그대의 마음을 자세히 들여다 보라.

그대의 마음 안에 악마, 아귀, 사탄이 내제해 있기 때문이다. 

 

 

아래는 백과사전에 나온 '혼돈'에 대한 '장자' 내편 응제왕의 이야기이다.

 

혼돈(渾沌 또는 混沌)은 중국 신화에 등장하는 존재로, 사흉 중 하나이다. 머리에 눈코입귀가 없다.북해의 천제인 홀(忽)과 남해의 왕 숙(熟)이 함께 혼돈(渾沌 또는 混沌)에게 칠공(七孔)을 뚫어 천지를 창조하였다. 장자 내편 응제왕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등장한다.

 

남해의 임금을 숙이라 하고 북해의 임금을 홀이라 하며 중앙의 임금을 혼돈이라고 한다. 숙과 홀은 수시로 혼돈의 땅에서 서로 함께 만났는데 혼돈은 그들을 치밀하고 은근히 잘 대접했다. 숙과 홀은 혼돈의 덕에 보답할 생각으로 말했다.
"사람들은 모두가 일곱 구멍이 있어서 그것으로써 보고 듣고 먹고 호흡을 하는데 그만은 유독 없다. 시험삼아 그것을 뚫어주자"


매일같이 한 구멍씩 뚫었더니 칠일 만에 혼돈이 죽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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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일곱 구명을 모두 뚫었더니, '혼돈'이죽어버렸다'는 말은 사실, 인간을... 지식의 무지에서 깨어나게 하니, '혼돈'이 죽었다는 뜻으로써... 사실, 예수의 '사람들은 모두 거짓되다'는 말과 같이 '지혜'가 생겨나자 '지식'이 죽었다는 뜻이라고 본다면... 현자이다. '지식은 무지몽매한 것으로써 사람을 해치는 흉기'라던 '노자'의 말과 일맥상통하는 말이며... 싯다르타-고타마의 '지식이 모든 고통의 원인'이라는 말과 같은 뜻으로써... 인간세상이 '혼돈'이라는 뜻이며, 개개인 인간들 모두가 혼돈이라는 뜻이다.

 

 

 

 1. 도철 - 포악하고 야만적인 성격에, 엄청난 식욕을 가지고 있어서. 약한 자를 괴롭히기 일수.

 

현시대에, 음식을 탐하여 '맛있는 음식, 건강식품' 등의 여러 먹을거리에 집착하는 인간들을 두고 하는 말이며, 얄팍한 상술로써 오직 '화두'가 '돈'이 되어버린 '인간류들의 욕망'을 비유한 사례 중의 하나가 '도철'이라고 본다면 현자이다.

 

 

2. 혼돈 - 언제나 자리꼬리를 물고 빙빙 돌고 있다.  

덕망있는 사람을 미워하고, 흉악한 사람에게 둘러붙지 않은 좋지 않은 성격을 지닌다.

 

'꼬리를 물고 빙빙 돌고 있다'는 말은... 인간류 저마다 오직 저 자신의 두뇌에 저장된 생각속에서만 빙빙 돌고 있는 것일뿐, 자신의 생각밖의 세상을 보지못한다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덕망있는 사람을 미워하고... 흉악한 사람에게 둘러붙지 않으나... 권력에 눈먼자들, 그 권력에 아부하는 '언론'들... 그리고 단지, 언술이 뛰어난자들의 말에 이리저리 이끌려다니는 '민중'이라는 이름의 중생, 길잃은 어린양무리들... 현 시대 '대통령'하나를 놓고서  '그를 죽여야 한다'며... 모두가 날뛰는 고삐풀린 망아지와 같은 인간들... '스스로 국가의 주인'이라는 미명하에, 오직 저 자신들만의 욕망을 채우기 위한 목적으로 투쟁, 야합, 파업을 일삼는 인간들... 진정한 용기가 무엇인지, 진정한 정의가 무엇인지 분간조차 할 수 없는 무지렁이들... 죽는날까지 서로 사랑하지 못하고, 남들과의 투쟁, 경쟁, 도전, 전쟁을 일삼는 어리석은 인간들... 모두를 일컷는 말이라고 본다면.... 현자이다.

 

 

악은 악을 낳는 것이며, 원수는 원수를 낳을 뿐... 그런 투쟁, 전쟁으로써 행복, 자유, 평화가 있다는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5. 도올 - 흉폭하고 악행을 일삼아, 모두들 그 사실을 알지 못한다. 죽을때까지 싸움을 하며 사람들의 의견을 전혀 듣지 않는다.

 

소위, 아무것도 모르면서 아는체 하는 '학자'라는 중생들을 일컷는 말이며... 권력욕에 눈먼 인간들을 이르는 말이다.

 

 

지극히 아둔한자가 아니라면, 종교나부랭이들간의 서로가 '진리'라는 주장들로써의 오랜 전쟁의 역사를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볼 수 있는 일이다. 만약에 '진리'를 안다면... 서로가 '진리'라는 주장으로서의 전쟁과 투쟁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도가도비상도'라는 말로써 인간류의 사고방식으로써 아는 '도'는 진실된 "도"가 아니라고 설명하는 것이다. 이와같이... '정의수호'라는 미명하에 서로가 정쟁을 넘어 투쟁, 전쟁을 일삼는 현시대 인간들의 투쟁들 또한... 인간류의 유구한 역사와 같이... 끊임없는 악순환의 연속으로써 무지와 어리석음의 한계가 그러하다.

 

 

이 작은 나라의 현시국 또한 그러하다.

누가 '정의'이며... 누가 '불정의' 인가?

 

'혼돈'에게 일곱구명을 뚫어주니... '혼돈'이 죽어버렸다는 말의 진실된 뜻은... 인간의 '두 눈, 두 코, 두 귀, 입'을 일컷는 말로써... 다섯 감각기관을 의존하여 분별(식별)심이 생겨난 것이다는 뜻으로써... "진리"를 깨달아 앎으로써 '혼돈'이 사라져 '밝음'을 본다는 뜻이라고 본다면 현자이다. "광명의 지혜" 라는 말과 같은 뜻이며... '하늘의 영광, 하나님의 영광'이라는 말로 왜곡된 것이다.

 

 

사실, 예수의 말이 왜곡되어 "선악과"에 대한 논란까지도 생겨나는 것 같다. "선악과"라는 말 또한 그런 과실이 있다는 뜻이아니라... 기억할 수 없는 어린아애시절에 지식을 얻음으로써 '선과 악' 또는 '정의와 불정의' 라는 '지식'이 생겨난 것이라는 뜻이며... 반야심경의 '부증불감, 불구부정, 불생불멸' 이라는 말과 같은 뜻으로써... 인간류의 지식이 모두 '혼돈'이라는 뜻이다.

 

인간들 누구나... 어린아이시절에는 '나라는 생각, 내가 있다는 생각, 내가 사람이라는 생각, 내가 나이가 있다는 생각, 내가 여자라는 생각, 내가 남자라는 생각... 더 나아가 내가 '여인으로부터 태어났다'는 생각 등의 분별망상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12 연기법에 대한 설명과 같이... )

 

 

현 시국... 또한 논란만 무성할 뿐, 해답은 없다.

또 다른 '대통령'을 선출한다고 하더라도... 지난 정권과 달라질 것은 단 하나도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며, 인간류의 유구한 역사와 같이 '정쟁, 전쟁'의 악순환만이 끊임없이 반복되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류와 인간류의 지식에 대해서 '근원적 무지, 총체적 무지와 어리석음의 한계'라고 단정짓는 것이다.

 

 

무지막지라는 말이 있다.

근거 없는 지식이 더하고 더하여 지식의 마지막 단계에 이르른 세상이.... 현 세상과 같은 '혼돈'이라는 뜻이다. 지식이 더 갈곳이 없기 때문에... 인간류의 멸망, 멸종의 원인이 천재지변이 아니라, '지식'이라는 괴물이 원인이라고 본다면 현자이다. 

 

 

이와 같이 '지식'이 '올바른 앎'이 아니라 '무지'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아는 것이 '진실된 지식'인 것이며... '진리'이기 때문에... 길이 아니면  가지 말라고하는 것이며... '진리의 길'을 가라하는 것이다. 

 

혼돈에서 깨어나 새로운 세상으로 오라.

새로운 세상을 보라.

나의 나라로 오라.

 

그 길을 인도하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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