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념법강좌를 듣기 위해서 '도가'에 방문한 여인이 있다.
도가의 '화원'의 여러 강좌를 듣고... 여러 방편설명들을 들음으로써 무언가 조금 이해 하는 듯 보였으며... 세상에 이토록 신비스러운 일이 있다는 사실에 대해사 감탄해마지 않았는데...
잠시 후... 일상적인 대화를 통해서... '명품'이라는 말이 나왔는데, 강의내용들은 까맣게 잊은 듯, 자신의 관념을 주장하니... 유구무언이지만, 수행자이기 때문에 설명하지 않을 수 없는 일이다.
사실, 인간들... 어리석은자들은 '명품'이라는 말을 선호하는 것 같다.
물론 '이름 名... 물건 品' 으로 구성된 낱말이... '명품'이라는 말이다.
사실, 세상에 '이름'이 없는 물건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유명'이라는 낱말 또한 "있을 有... 이름 名" 으로써의 '유명'이라는 말인 것이며... 유명한 사람이 없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인 것이며... 단지 어리석은자들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기를 원하는 것이며... 세상에 널리 알려지기를 원하는 이유 또한...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자들로써 자신이 스스로 자신에 대해서 무지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남들에 의해서 자기를 인식할 수밖에 없는 무지와 어리석음의 소치들 중의 하나가... 세상에서 '이름'을 얻으려는 짓으로써... 인간류의 근원적 무지와 어리석음의 한계이다.
'명품'이라는 낱말 또한 그러하다.
'이름'이 있는 물건인데... 단지 "입 口" 자가 세개가 모여 있는 것으로써... '이름'이 있으되 "말만 많은 것" 이라는 뜻으로써 '입 구'자가 셋이 모여 있는 것이... '품'자라는 뜻이며... 더 좋은 것이 아니라, 단지 '말만 많은 이름'에 대해서 '명품'이라고 부르는 것이다는 뜻이며... 참으로 쓸모 없는 것들이... '명품'이라는 '이름'으로써 어리석은자들의 욕망을 부추기는 또 다른 욕망의 덫이라는 뜻이다.
인간류의 무지와 어리석음의 한계란...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을 알아들을 수 없는 일과 같이, 남들을 의존하여 자신을 아는 일을 당연하게 여기기 때문에... 남들에게 보여지는 삶을 사는 것이다. 스스로 자신을 아는자라면... 그렇기 때문에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의 진실된 뜻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일념수행자'들만은... '명품'을 선호하는 인간류의 무지와 어리석음의 한계를 사실그대로 올바르게 볼 수 있는 것이며... 겉모습을 꾸미는 어리석은 짓에서 벗어나, 자신을 보기 위한 '진리의 길'을 가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식 너머 진리는 세계 상위 1% 고급지성들에게 합당한 것이라고 단언하는 것이다. 인간류의 지식이 이토록 무지몽매한 것이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보는 지혜이기 때문이며... 남들의 말에 이리저리 이끌려 다니는 짓들이 아니라, 오직 스스로 깨달아서 스스로 확인된 '지식'만을 사실로 여기는 앎으로써... 오직 그들만이 가치 있는 삶, 더 나아가 검증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너 자신을 알라'는 말 조차 올바르게 알아들을 수 없다면... 사실, 살아갈 가치가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왜냐하면... 자신을 모르는 자신의 인생이 있다는 말, 그 자체가 말은말이지만 말도안되는 헛소리이기 때문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그렇기 때문에... '지식' 너머 '진리'의 길을 가라 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길이 아니면 가지말라고 하는 것이다.
자신이 자신을 모르는 삶... 어불성설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니, 사실 가치를 논할 가치도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진리와 인연있는 세계 상위 1% 현자들을 위해서... 인간류의 진정한 자유와 평화를 위한 유일무이한 길이기 때문에 설명하는 것이다.
진리와 인연있는 모든이에게 영원한 평화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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