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과 중도 · 방편설 - 말변사

[스크랩] `인간의 심층적 이해?` 철학. 과학, 종교의 가설, 그 허구와 진실 - 4> 인간은 무엇인가?/ `뇌의 기억과 현실과의 괴리/ 인생의 목적? 진리?

일념법진원 2018. 6. 8.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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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이라는 말이 있고, '이념'이라는 말이 있고, '사상'이라는 말이 있다.

'理性'이라는 말에 대한 사전적의미가,

<개념적으로 사유하는 능력을 감각적 능력에 상대하여 이르는 말>


'이념(理念)'이라는 낱말의 사전적 의미는,

<한 시대나 사회 또는 계급에 독특하게 나타나는 관념, 믿음, 주의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사상(思想)' 이라는 낱말의 사전적 의미는, 

<사회, 정치, 인생 등에 대한 일정한 견해나 생각> 


'인생(人生)'이라는 낱말의 사전적 의미는, 

<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 일> 


중구난방이며, '혼돈'이 아닐 수 없다.


그렇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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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렇다 치고,

중요한 것은 '인생의 목적'이 무엇인지에 대한 설명은 없다는 것이다.

사실은 인간에 관하여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것이, 명색이 철학, 과학, 종교 등의 여러 학문, 학설들이라는 것이다.


인간이 무엇인지, 생명이 무엇인지, 마음은 무엇인지, 영혼은 무엇이며, 의식은 무엇이며, 꿈은 왜 꾸는지, 왜 병드는 것이며, 왜 죽는 것인지. 사후세계가 있는지 없는지, 말만 무성할 뿐 해답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대다수의 종교나부랭이들은 '사후세계'를 주장하고, 똑 같은 인간들끼리 서로가 서로를 농단하다가 병들고 늙어서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그렇다. '바람처럼 왔다가 이슬처럼 갈 수 없잖아' 가 아니라, 원인없이 타나났다가 원인없이 사라지는 것, 그것이 명색이 인간일 뿐, 근본원은 없는 것이다. 이 나라에만 있는 속담 '아니 땐 굴뜩에 연기'와 같은것, 그것을 '삶, 인생'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석가모니는 '그것'에 대해서 '본래무아 제법무아'라고 설명하지만, 중생들의 알아들을 수 없기 때문에 '여몽환포영 여로역여전' 등으로 표현하고, 이와 같은 사실을 모른는 중생들에게 '시인행사도'라는 구절로써, '간사한자들이며, 삿된 도를 구하는자들'이라고 설명하고, 예수는 '길잃은 어린양새끼들'과 같다고 표현하며, '안개와 같이 잠간 나타났다가 사라지는것' 그것에 대해서 '인생, 인간삶'이라고 단정 지어 설명한다.


"성경. 불경"의 요점은 이와 같이 '본래무아'이다. (죽음, 사후세계에 대한 설명이 아니라, 치매에 걸려서 茫然自失 할 일이 아니라, 살아있는동안에 죽음이 없다는 사실. 모두가 다 뇌에 저장된 기억의 산물'이라는 사실을 '일념법'을 의지하여 깨달아 알라는 뜻이다. 그것에 대해서 "도" 라고 부르는 것)


이와 같은 사실을 발견할 수 없다면, 일념법을 모른다면, 사실 살아갈 가치도 없다는 말이다. 사실, '인과응보'라는 말은 근거 없는 소리로서 거짓말이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은, 간혹 선하고 착한 사람들마져도 스트레스에 못이겨 암 등의 여러 불치병에 걸려, 고통스럽게 죽어간다는 것이다.   


그런데, 한가지 중요한 사실은 선하고 성실하고 착한사람들이 '일념법'을 만난다면, 설령 암에 걸린다고 하더라도 100% 완치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종교에 세뇌 당하거나, 다른 사상 따위에 세뇌단한자들은 쉽지 않다는 것이며, 특히 남들은 다 아니고, 오직 자기만 옳다고 믿고 주장하는자들에게는 '진리'에 바탕을 둔 '활구' 또한 무용지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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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무엇이 옳은지, 무어이 옳지 않은지 구분 조차 불가능한 것이 인간이며, 지식의 한계이다. 무슨 말이냐 하면, 인간들은 정신세계와 물질세계는 서로 다르다고 믿는다는 것이다. 자신이라는 존재가 있지만, 자신이 '물질적'인것인지, '정신적인것'인지 조차 올바르게 구분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지금 이 글을 보는 그대는 어찌 생각하는가?

사실, 인간에 관해서 100% 이해, 해석했던 인물들이 '노자와 장자, 석가모니와 예수, 소크라테스, 히포크라테스' 등의 "도, 진리"와 하나된 안물들이며, 이 이야기 또한 현시대의 보편적인 언어로 '인간에 관한 모든 것'을 '생로병사의 원인과 중간, 결과에 대해서까지 자세히 설명하는 것이다. 


사실, BBC 다큐의 '영국과 독일의 뇌신경과학자들에 의해서 이미 알려져 있는 공공연한 비밀 중의 하나가 '자유의지는 환상'일 뿐,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며 이는 사람들 누구나 자신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선택한다고 믿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뜻이며, 설령 '내가 선택하고 결정한다'고 생각하더라도 생각하기 0.5초 또는 6초 이전에 뇌에 의해서 이미 결절된 일로서 소위 '운명'이라는 말과 같이 인간은 누구나 '운명'에 지배당하는 거라는 뜻이며, 누구나 다 똑 같은 무게의 짐을 지고 살아가는 것이며, 누구나 다 똑 같은 무게의 고통을 감내할 수밖에 없다는 뜻으로 본다면, 이시대의 현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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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설명하고자 하는 요점은 두 가지이다.

그 하나는, '몸과 마음'은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정신적인 것이며, 두변째는 기억과 현실 또한 물질계(현상계), 즉 색계(色界)가 아니라, 무색계(無色界) 즉 '정신세계'라는 사실에 대해서이다.


사람들은 모두가 다 자신이 태어났다고 믿는다. 어떤 여인으로부터 태어났다고 믿지만, 경험된 사실을 믿는게 아니라, 남들로부터 들었던 말에 대한 기억을 믿는 것이다. 내가 살아있기 때문에 '죽은 사람이 있다'고 믿지만, '죽은 사람이 있다는 생각은 산자의 생각일 뿐, 죽은자에게는 산자나 죽은자가 있다는 기억이 소멸되었다는 뜻이다. '뇌 기억저장소'규명이라는 말과 같이, '기억을 저장하는 뇌가 썩어서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티벳 사자의 서'라는 책? - 사람이 죽으면 몸에서 영혼이 빠져 나간다'는 말은 '거짓말'이라는 사실이 놔신경과학자들에 의해서 밝혀진 것이다. 왜냐하면, '뇌는 기억 저장소'로서 '영혼이 있는게 아니라, 영혼이 있다는 기억이 있을 뿐, 영혼이 있다는 근거가 없기 때문이며, 사실은 "영혼"이라는 말이 없아면, 영혼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노자'의 '도가도비상도, 명가명비상명'에 대한 설명과 같이.. ) 


사실, 사람들의 '내가 있다'는 기억은 이와 같이 터무니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내가 있다는 주장은 아직 태어나지 않은 사람이 있다'는 주장과 같기 때문이며, 나이어린 소녀의 뱃속에 아직 태어나지 않은 사람이 있다고 주장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사실, 의학이 '암의 원인을 찾기 위해서' 인간의 몸을 분석해서 암세포를 찾는다거나 유전자를 찾는다는 짓들 또한 '어린여자아이의 뱃속에서 아직 태어나지 않은 '인간' 찾으려는 짓과 같이 무모하고 어리석은 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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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뇌는 '기억 저장소'이다. 

과학, 의학의 무지와 어리석음의 한계는, 뇌 속에서 '기억'을 찾으려 한다는 것이며, 뇌를 분석하고 해부하여 그 속에서 기억의 행방을 찾는다는 것은 '뇌 속에서 기억된 언어, 소리'의 행방을 찾는 것과 같은 무모한 짓이며, 사실 정신병자들이나 할 수 있는 짓이다.

이는 마치 라디오를 부숴 그 속에서 '사람소리나 형상'를 찾는 짓과 같은 것이며, 뇌 속에서 '현상계'를 찾는 짓과 같은 것이다. 왜냐하면 현상계를 인식한다는 것 또한 또한 뇌에 저장된 기억에 바탕을 둔 생각일 뿐, '스스로 일어나는 생각'은 사실적인 것이거나, 물질적인 것이거나, 정신적인 것도 아니기 때문이며, 그야말로 '실체 없는 생각'들이기 때문이다.  


이런 사실은, 치매환자들을 보면 알 수 있는 일이며, 분노조절장애자들 또한 그러하며, 공황장애자들.. 정신장애자들 또한 그러하다. 만약에 인간이 기계적인 것이려면, 화가 나더라도 혈압이 올라간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두렵거나 공포스러운 말한마디에 몸을 떤다는 것 또한 있을 수 없는 일이며, 남들의 말한마디에 울고, 웃는다는 것 또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와 같이 남들의 말 한마디에 변하는 것이 '몸'이라면, 그것은 물질적인 게 아니라, 정신에 의해서 움직이는 환상물질이 아닐 수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정신 또한 '실체'가 있는 것이 아니라, 단지 '정신이 있다는 기억'이 있는 것이며, 정신이 있다는 생각이 있는 것일 뿐, 생각 이외에 다른 것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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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어디에 있는가?

몸은 어디에 있는가?

정신은 어디에 있는가?

영혼은 어디에 있는가?

사후세계는? 천국은?

지욕은 어디에 있는가?

예수님은? 성령은 어디에 있는가?

부처님은? 불성은 어디에 있는가?

과거는? 현재는? 미래는? 죽음은?  

그대의 나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그렇다.


그대의 뇌에 저장된 기억 속에만 있는 것이다.

기억에 바탕을 두고 찰나지간으로 일어나는 생각들에 대해서,

'의식, 마음, 영혼, 관념, 개념, 염력, 인지, 인식, 지식, 지성, 지식..

영성, 성령, 정신세계, 명상, 깨달음, 진리.. 등의 수 많은 이름을을 지어 내는 것이다.


모두가 다 저마다의 '기억의 감옥에 갇혀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자신의 기억의 감옥에 갇혀있는 삶에 대해서 '지옥'이라고 선언했던 인물이 나사롓 예수이며, '본래무아'라는 사실을 더 집중적으로 여러 방편으로 설명했던 인물이 '석가모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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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와 같이 모든 것을 다 알았다.

이와 같이 여러 방편(예수의 '비유비사'라는 말과 같이)을 들어서 자세히 설명하는 이유는, 과학이 '뇌 기억 저장소'라는 진실된 지식을 알더라도, '진리'에 대해서는 사유가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영국, 독일 등의 '뇌신경과학자'들이 '뇌파측정'으로서 '자유의지는 환상'이라는 사실을 알더라도, 올바르게 인지할 수 있는 '권리와 능력'이 없는 것이 '명색이 인간'일 뿐, 근거 없는 것이 인간이며, 그것이 인간류의 지식의 한계이기 때문이다. 


(인간에게 '자유의지가 없다'는 말은, 그대에게 또한 '선택의 여지, 선택의 자유가 없다'는 뜻이며, 운명에 지배 당한다는 뜻이며, 나의 말은, 운명을 지배하는자로, '절대자'로 거듭나라는 뜻이다. )


그렇기 때문에 예수 말하기를.. '나의 피와 나의 살을 먹으라' 하는 것이며, 그 진실된 뜻은 '진리의 언어' 즉 '活句' 즉 '사람을 살릴 수 있는 언어는 오직 "도"를 깨달은 인물들만이 할 수 있는 "진실된 지식"이기 때문이다. 


마약성 진통제의 의지하던 말기암환자들 또한 '도가에 오면, 나의 말, 말, 말.. 진실된 말로써 마음이 편안해지기 때문에 마약성진통제의 복용을 중단하고서도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그대의 기억창고 안에는 '그대는 없고' 남들로 가득 차 있다.

 

그렇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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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신분석학' 창시자로 알려져 있는 프로이드의 '가설'의 오해와 진실

3) 태아와 신생아와 어린아이.. 그리고 '자아'에 이르는 과정과 경험의 오류.

4) 뇌에 저장된 기억과 현실과의 괴리(천국, 지옥, 삶, 죽음, 인생론)

5) 경험, 기억의 오류를 발견하기 위한 '일념법' 입문과 실천 

6) 무심도인으로서의 새로운 삶의 길에 대한 안내 

7) 건강법에 대한 지식의 허구와 진실된 지식

8) 현대인의 건강관리법 및 모든 질병의 원인과 완전한 치료원리

9) 무위자연의 원리, 하늘의 도리와 인간의 도리

10) 언어의 굴레. 인간의 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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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일념법 명상의 집- 道家 * 진리의 길-생명의 비밀-우주의 근원
글쓴이 : 진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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