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the-truth
사람들은 마치, 앵무새처럼 남들로부터 듣고 배운 말들을 지저귄다.
'진리'를 전하는 사람들에게는.. 인사 할 줄 도 모르는 사람, 사람, 사람들이 참으로 신비스럽기 이를 데 없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말에 고맙다고 말 하는 사람들...
알고 보면, 참으로 터무니 없는 말이지만, 당연한 듯, 천연덕스럽게 '새해인사'를 주고 받는다는 것.
"복 많이 받으라는 말"
"건강하세요"라는 말"
"부자 되라는 말, 말, 말들..."
"복을 주는 사람은 없는데... 복을 줄 것도 아니면서.. 사실은 복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앵무새처럼 지저귀는 것이다.
"건강하세요"라는 말 또한 터무니 없는 말이다.
"건강비법"을 알려 주는 것도 아니고, 건강법을 올바르게 알려 줄 사람도 없는데, '마음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것이 '명색이 인간'인데... 그런 헛된 소리에 즐거워하는 사람들이 참으로 신비스럽기 이를 데 없다.
사실은... 세상에 널려 있는 종교든, 철학이든, 과학이든, 명상이든, 수행집단이든... 인간류 모두가 다 이아 같이 터무니 없는 '거짓말'을 일삼다가 어느 노래가사와 같이... "바람처럼 왔다가, 이슬처럼 갈 수 없잖아.. 내가 산 흔적일랑 남겨 둬야지"라는 노래를 즐기는 것과 같이, 그러다가 죽어서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것들이... 명색이 '인간'이라는 것.
그렇기 때문에... '지식의 저주를 끊고, 진리로 거듭나라'던 인물들... 그들이 소위 "득도"한 인물들로써, '석가모니, 예수, 노자, 장자, 소크라테스'이며..
"태어나서 살고, 병들고, 늙어서 죽는 나"가 아니라... "불생불멸의 '나'를 발견하라고 '광명진언'이라는 말과 같이... 언어의 뜻을 밝게 설명한 인물들이며... 이 이야기 또한 그러하다는 것.
젊은이가 "왜 날 무시해"라며 연인, 애인을 때러 죽이는 세상..
자식이 부모를 때려 죽이는 세상..
부모가 자식을 죽이는 세상..
사랑이라는 미명하에 이루어진 가족들이지만, 가정폭력이 난무하는 세상..
그대가 지금 이와 같은 세상.. 지옥행 열차에 몸을 싣고 있다는 것.
참으로 어리석은자들은, 삶이 지옥이라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삶이 천국이 아니기 때문에.. 죽어서나마 천국을 원한다는 것.
지금 그대가 타고 있는 열차는... 결국 죽음이 아닐 수 없는... "지옥행 열차"라는 것.
이와 같은 무지몽매한 지식이 있기 때문에.. 전지전능한 지식이 있는 것.
그렇기 때문에.. 지식의 저주를 끊고, 진리로 거듭나라 하는 것.
그 유일한 법이 "일념법"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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