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지성체의 허구

깨달음. 열반. 득도. 해탈. 구원. 삼매. 성령. 불법 / 인간의 무지와 어리석음 그 한계 - 깨달음의 앎이란? 진리란?

일념법진원 2014. 10. 14. 08:05

무한한 것이 있다면 인간의 어리석음과 우주다.

하지만 우주가 무한한지에 대해서는 나도 모르겠다. 는 말이 있다. 

 

사실. 내가 사람이다는 착각, 환상, 몽상에서 벗어날 수 없는 인간들에게는 '득도, 열반, 해탈, 삼매, 불법, 도' 등의 깨달음이라는 것이 있다. 

 

그런 인간들의 공통적인 앎이 '내가 사람이다'는 앎이며, 내가 사람이기 때문에 깨달음이라는 것도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인간들의 또 다른 공통점이 있다면, 자존심으로써 '내가 더 잘났다'는 사고방식이다. 그렇기 때문에 깨달음이라는 것 또한 잘난체 하거나, 서로가 겨루기 위한 도구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법거량'이라는 말에 대해서 당연하게 여기는 것이며, '깨달음은 이런 것이다, 저런 것이다' 라고 분별하는 것이다. 

 

 

인간의 관념, 관점, 통념으로 본다면, 우주가 있다, 자연이 있다. 

우주는 시작도 없는 것이며, 끝도 없는 것이며, 자연은 헤아릴 수 없는... 무수한 생명체들... 즉 숫자로 헤아릴 수 없을만큼 수 많은 생명체들이 존재하는 곳이다. 인간들 또한 본래 자연상태에 있던 것들이다. 그런데, 그 자연상태에서 벗어난 것들이 인간무리들이다.

 

그 무수히도 많은 생명체들 중에 '우주가 있다, 자연이 있다'고 주절거리는 것들은 오직 인간들 뿐이다. 

 

사실 우주의 입장, 무위자연의 입장에서 본다면, 가장 나약하고 비열한 동물들이 인간무리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무리중' 자로써의 '중생'이라고 하는 것이다.

 

 

'우주'는 '내가 우주다' 라고 말하지 아니한다. 자기 주장이 없다. 

인간들과 같이 '내가 있다'는 주체가 없기 때문이다.

주체가 없기 때문에 대상이 있을 수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무위자연이라고 하는 것이다.

 

'자연' 또한 '내가 자연이다' 라고 주장하지 아니한다. 

그렇기 때문에 영원한 것이다.

코끼리는 '내가 코끼리'라는 생각이 없으며, 내게 자존심이 있다는 마음이 없다. 

고양이 또한 내가 고양이라는 생각이 없으며, 내가 쥐를 잡아먹는다는 생각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무위라고 하는 것이며, 무위자연의 자유를 누린다고 하는 것이다.  

 

코끼리 입장에서 보거나, 고양이 입장에서 보거나, 쥐의 관점, 관념에서 본다면.... 우주, 자연이 없다. 아니. 없다는 생각이 없다. 없다는 생각이 없다는 생각도 없다. 다만 인간의 입장에서 볼때에만 그것들이 있는 것이다.  

 

그것들에게는 '내가 산다'는 생각이 없기 때문에 '내가 산다는 생각'과 상대적인 '내가 죽는다'는 상대적인 생각이 없다. 고통이라는 생각이 없기 때문에 즐거움이라는 생각이 없다. 삶은 삶이 아니며, 죽음 또한 죽음이 아니다. 본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천진난만한 어린아이들의 소꿉놀이 또한 그러하다.

 

 

소위 인간들의 관념으로 볼때에 '깨달은 자' 라는 말이 있다.

깨달은 자와 깨닫지 못한 자라는 말은 상대적인 말이다.

설령 '깨달은 자'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들에게는 깨달았다는 생각이 없다는 뜻이다.

우주 자연과 같이 '나라는 주체가 없기' 때문이다.

 

 

물론. 인간의 관념으로써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모르는 바 아니다.

하지만 현시대에는 이런 말에 대해서 지적으로나마 깊이 깊이 이해 하는 인물들이 있다. 일념법, 일념명상법으로써 일념을 깨닫고 더 나아가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들이다. 또한 두권의 책과 이곳의 글들을 통해서 지적으로나마 이해가 깊어지는 인물들이 있다. 그들에 대해서 상근기라고 하는 것이며, 그들을 위해서 하는 말이다.

 

 

사실. 일념법 일념명상법을 통해서 도가를 찾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두권의 책을 다섯차례 이상 정독한 사람들도 있으며, 우연한 인연으로 그 길을 가는 사람들도 다수이다.

 

그들 모두가 '도'를 갈망했던 사람들이며, 존재의 이유가 궁금했던 사람들이며, 진리를 갈구하던 사람들이다. 그런데, 그들중에는 '마음수련원'이라는 곳을 경험했던 사람들이 가장 많은 것 같다. 그리고 그져 궁금하여 찾는 사람들 중에는... 각종 종교들을 모두 섭렵하고, 더 나아가 '대적광'이라는 명상집단을 비롯하여, 단학이나 또는 '지금 여기에 존재한다는 방식의 지여인'이라는 집단을 경험한 사람들도 있으며, 기독교의 이단이나 사이비라는 종교들을 찾아다닌 사람들도 있다는 것이다. 대순진리회를 비롯하여 심지어 '남묘호랑게교'라는 집단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찾고 찾아 헤매다가  '도가'와의 인연으로써 그 길, 진리의 길을 가는 것이다. 

 

 

사실 인간의 관념으로써는 절대로 이해 조차 불가능 한 것이 '도, 깨달음' 이라는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노자는 '도가도비상도'라는 말로써 "도를 도라고 안다면, 그것은 도가 아니다" 라는 말로써 표현한 것이며, 석가모니는 '소리와 형상으로써는 여래를 볼 수 없다'는 말로 표현한 것이다. 석가모니의 말이 우상숭배사상으로 왜곡된채 한자로 전해졌으나 그 뜻은 분명하다. 

 

금강경이라는 불경의 사구게의 내용을 보니. '약이색견아 이음성구아 시인행사도 불능견여래' 라는 말로써 그런 사실에 대해서 분명히 했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무상한 것은 나가 아니다, 수상행식도 이와 같다'는 방식으로써 '일념법, 일념명상법'에 대해 분명히 설명했다는 것이다. 

 

 

 

인간이 어리석어서 '우주가 없다'고 하니... '무주'가 있다는 방식으로 이름짓기를 계속 할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사실 인간의 관념으로써는 '아무것도 없는 것의 완전함'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아무것도 없는 것'이 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으며, 도한 아무것도 없는 것을 생각하는 '나'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진리'라는 말이 있으나, 진리가 무엇인지 이해 조차 불가능 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 길... 일념법, 일념명상법에 대해서 진리라고 하는 것이며, 진리와 하나될 수 있는 길이며, 유일한 법, 방법이라고 하는 것이다. 

 

 

소위 '깨달음'이라는 말이 있다. 

만약에 깨달음이라는 것이 있다면, 깨달음을 얻은 사람이 있다면, 그는... 자신이 깨달았다고 말할 수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육체가 나다'라는 앎이 분별된 앎으로써 단견이기 때문이며, '몸과 마음이 나가 아니다'는 말 또한 단견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그들만이 인간생명체의 원리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있는 것이며, 우주의 근원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실. 깨달음의 앎이란... 인간 지식의 한계를 벗어난 앎이다.

사실 일념을 깨닫고 더 나아가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들만 하더라도... 자신의 몸에 나타나는 모든 질병들을 스스로 온전하게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얻는 것이며, 자신의 마음에 대한 분명한 이해로써 고통이 고통이 아니라는 사실에 대해서 이해 하는 사람들이다. 그러니... 삶을 즐길 수 있는 것이며, 더 나아가 죽음 또한 여여하게, 두려움 없이 맞이할 수 있는 것이다. 소크라테스의 죽음앞에서도 '나는 기쁘다'는 말과 같이 마음이 본래 없는 이치를 깨닫게 될 것이다. 

 

 

사실 깨달음이라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다른 것을 아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의 근원을 보는 것이다. 마음에 의해서 모든 것들이 창조되었다는 사실에 대해서 사실을 사실 그대로 이해 하는 것이다. '일체유심조의 더 깊은 뜻'에 대한 설명과 같다. 

 

 

그들의 올바른 앎과 인간들의 앎과 다른... 분별된 지식으로써도 이해가 가능한 특징 하나가 있다면... 인간들에게 나타나는 불치병이나 난치병을 비롯하여 심지어 신들림이나 '빙의'라는 무병들에 이르기 까지도 모두 치유 할 수 있는 능력(앎)이 있다는 것이다.  

 

왜, 이런 방편설들까지 나열하는가 하면, 인간의 어리석음이 무한하여... 이젠 '도, 깨달음' 이라는 말에 대해서까지도 서로가 옳다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인간은 언술이 뛰어난 자들의 말재간에 이리 저리 이끌려 다닐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과연 그 언술이 뛰어난 자들의 깨달음은 무엇을 깨달은 것이며, 무엇을 안다고 주장하는 것이겠는가말이다. 

 

만약에 스스로 깨달았다고 주절거리는 자들이 있다면... 인간의 질병들, 불치병이나 난치병의 원인은 무엇이며, 어떻게 치료할 수 있는가라고 물어보라는 뜻이다.

 

정신질환은 왜 생겨나는 것이며, 무병은 왜 생겨나는 것이며, 희귀질병들은 왜 생겨나는 것이며, 대체 그 원인이 무엇이며,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 그런 사실에 대해서 분명히 아는 자라면, 깨달은 자일 것이며, 그렇지 않다면... 기기미묘한 말재간들로써 사기행각을 벌이는 자들일 것이며, 살아갈 가치 조차  없는 무용지물들이 아닐 수 없는 자들이다. 

 

 

올바른 앎이란 그런 것이다. 

인간들의 모든 앎들... 무지몽매하다는 사실에 대해서 사실을 사실 그대로 아는 앎이며, 모든 문제들에 대한 해법, 해답을 제시할 수 있는 앎이라야 하는 것이다. 

 

이곳에 설명되는 '도가의 약식' 또한 모든 생명체의 기원에 바탕을 둔 방법이기 때문에 모든 질병들이 치유되는 것이다. 자연의 원리에 바탕을 둔 것이며, 유기체의 원리가 그러하기 때문이다. 

 

'도' 와의 귀하고 귀한 인연은 이렇듯 몸에 나타나는 질병의 완전한 치유의 체험과 함께 생각의 원리에 대한 올바른 앎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도' 와의 인연으로써 그대에게 자유와 평화 있기를.

 

 

일념법, 일념명상법이 진리이다.

그대의 굳게 닫힌 마음의 문을 여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그대의 닫힌 마음이 문을 열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일념명상의 집 '도가' 에서 ---> http://blog.daum.net/powwr116/?t__nil_login=my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