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세상의 모든 말, 말, 말들... 모두가 자기를 주장하기 위한 거짓된 말들이다.
그리고 그 많은 말, 말, 말들에는 '진실된 말'은 단 한구절도 없다.
인간들의 모든 언어 자체가 거짓된 말이다.
그 바탕이 어긋난 앎이기 때문이다.
진리가 아니기 때문이다.
심지어 '내가 사람이다 '는 말, 그리고 좀더 넓혀서 '우리는 인간가족이다'는 말 까지도 진실된 앎이 아니라 거짓된 말이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의 관념으로 본다면, 이런 사실에 대해서 이해 하기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런 사실에 대해서 모르는 바 아니다. 하지만, 이제 그런 사실에 대해서 사실을 사실 그대로 깨달아 아는 인물들이 있기 때문에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인간들이 그런 사실에 대해서 다만, 지적으로나마 이해 할 수 있을때, 그때 비로소 서로가 평평하게 화합하여 평화로울 수 있기 때문이다.
억지로 참고, 인내해야 한다는 방식으로써의 지식이 아니라, 그런 인위적인 지식이 허구라는 사실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있을때, 그때 비로소 빙긋이 미소 짓는 삶으로써 서로가 평화로울 수 있다는 뜻이다.
인간들의 모든 지식은 '이것이 옳다, 저것이 옳다'는 방식으로써의 주장이 아닐 수 없다. 그런 주장이 아니라, 그런 주장들 모두가... 올바른 앎이 아니라, 편견이며, 단견이며, 소견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사실을 사실 그대로 이해 할 수 있을때, 그때 비로소 시시비비를 가릴 것이 없는 것이며, 다툼이나 갈등이 모두 사라지는 것이다. 그런 앎에 대해서 진실된 앎이며, 진리라고 하는 것이다.
이런 말들 또한 지식으로써 분별한다면, 인류의 역사가 그러하듯이, 해답을 구할 수는 없다. 다만, 인간들의 삶이 왜, 죽는 날까지 단 한순간도 평화로울 수 없는 것이며, 왜 죽음을 두려워 하는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그리고 육하원칙에 의한, 그리고 논리에 반하지 않는 설명을 통해서 한글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해가 가능한 말이다.
이런 설명으로써 지식으로써 아는 앎들 모두가 분별일 뿐, 허구적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지적으로나마 이해 할 수 있을때, 그때 비로소 '존재의 거듭남'이라는 말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며, 과거의 세상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새로운 세상을 볼 수 있는 것이다. '혜안'이 열린다는 말과 같이...
왜냐하면, 세상이 달라지고 변해가는 것이 아니며, 세월이 가는 것이 아니라, 단지, 오직 그대 자신의 마음이 끊임없이 변해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결론은 그대 자신의 마음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지적으로나마 이해 해야 한다는 뜻이다. 왜냐하면, 인간은 모든 것을 아는 것 같지만, 사실은 자신의 마음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아는 사람은 단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지금 이 글을 보는 그대, 또한 그러하다.
인간들 누구나 그렇듯이...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아는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다는 사실. 그런 사실 하나에 대해만이라도 올바르게 이해 할 수 있다면... 그대의 삶이 달라진다. 아니 달라질 정도가 아니라... 전생에 경험할 수 없던, 기쁨과 함께 다가오는 평화를 누릴 수 있다는 뜻이다. 더 나아가 삶과 죽음이 없는 이치를 깨닫게 될 것이다.
현시대에는 과거시대에는 없었던, 그런 이치를 깨달아 아는 인물들이 많고도 많다. 사실 그들에 대해서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들이라고 한다. 그런데, 그리고... 이런 말에 대해서 크게 웃어버릴 수밖에 없는 인간이 있기 마련이며, 그런 인간에 대해서 하근기라고 한다. 그리고 반신반의하는 인간들에 대해서 중근기라고 한다. 그리고 그런 사실에 대해서 이해 하려고 노력하는 인간에 대해서 상근기라고 한다.
사실 하근기 인간들이나 중근기 인간들에 대해서 짐승이나, 축생에 비유한다. 왜냐하면... 길잃은 어린 양이나, 소나 말 등의 축생들과 같이 '올바른 앎의 말'들... 이곳에 쓰여지는 말들에 대해서는 알아들을 수 없는 것은, 비단 축생이나 짐승들 뿐만이 아니라, 하근기 인간들 또한 그러하기 때문이다. '우이독경'이라는 말과 마이동풍이라는 말과 같은 맥락이다.
인간은 똑 같은 인간이지만, 어떤 것들은 무용지물로써 사라지는 것이며, 무용지용으로 쓰일지 그 또한 알 수 없는 일이니...
사실. '허구, 공, 무' 텅 빔, 공허, 무상하다' 는 말들은 누구나 다 아는 말이다.
'허구'라는 말은 말 그대로 '구체적으로 형성된 것'이 아니라는 말이며, 구제적인 것이 없다는 뜻이다.
사실. 인간들의 모든 삶들이 허구적인 것들이다.
왜냐하먼, 그대의 나라고 주장하는, 그 나는.... 과거의 기억들이며, 생각들이 조합된 것들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그대가 실존이라고 주장하더라도... 기억된 생각들 중의 한 생각에 대해서 주장하는 것이다. 그러니... 그 생각들이 그대 자신을 구성하는 모든 것이니... 그것들, 생각들이 어찌 구체적인 것들이며, 구체적일 수 있겠는가말이다. 생각들을 붙들수도 없는 것이며, 모양이나 형체가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들의 모든 주장들이 그러하다.
아무리 '내가 있다, 내가 안다'고 소리지르며, 주먹질을 하더라도... '내가 있다'는 근거조차 밝힐 수 없는 것이 인간들의 몸짓, 말짓... 인위적인 행위들이다.
사실. 인간들의 지식은 모두 지식이 아니라 '가식'이다.
왜냐하면, 공허한 말들과 생각들을 주장하는 것이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그 지식은 참과 거짓이라는 말로써, 지식을 나누고 싶어 하겠지만, 참도 진리가 아니며, 거짓도 진리가 아니며, 가식 또한 진리일 수 없다. 왜냐하면 진리란... 그런 분별심 따위로써는 볼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은 '육체가 나다'라는 앎 자체가 분별된 앎으로써 허구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그대는 그대의 어린아이시절, 기저귀를 찾던 시절, 오줌과 똥을 가릴 수 없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그런 사실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올바른 앎이 아니다. 왜냐하면.... 타인들로부터 들었던 말, 말, 말들에 대해서 상상이거나 추측일 뿐, 그대가 경험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몽상이라고 하는 것이며, 원리전도 몽상에서 깨어나라고 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육체가 나다라고 착각할 수밖에 없다고 하더라도, 자신들만의 생각속에서의 세상을 통해서 나름대로 올바른 삶을 살기 위해서 끊임없이 무엇인가를 갈망하던 인물들이 있을 수 있다. 사실. 오직 그들만이 이곳의 글들을 볼 수 있는 명석한 두뇌를 가진 인물들이며, 도, 깨달음, 진리와 인연이 있는 인물들인 것 같다.
사실. 인간의 무지와 어리석음은 하늘보다 더 크고 높은 것 같다.
왜냐하면, 자신의 허구적인 마음만이 옳다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끊임없이 자기를 주장하기 때문이다. 모두가 남들을 탓하기 때문이다. 오직 자신의 작은 이익에 눈이 멀어 한치앞도 분간 못하므로써, 스스로 고통을 자초하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은 어디엔가 집착하지 않고 홀로 존재할 수 없는 것이다.
집착하지 않을 수 없는 까닭은 '육체가 나다'는 착각이 모든 집착의 근원이기 때문이다. 육체가 나다는 착각에서 벗어날 수 없는 한, 그 집착은 죽음으로써만 끝날 수 있는 것이며, 다른 방법이 있다면, 육체가 나다는 이분법적 사고방식에서 벗어나는 것이며, 인위적인 것이 아니라, 자연적인 것이 되는 것이다. 자연적인 것이 된다는 것은 자연과 분리된 다른 것이라는 말이 아니라, 자연 그 자체로써 존재하는 것이다. 자연이라는 말이 없는...
사실 부모가 자식에게 집착하는 일이나, 자식이 부모에게 집착하는 일이나, 또는 재물에 집착하거나, 명예에 집착하거나, 사랑에 집착하거나, 취미에 집착하거나, 술에 집착하거나, 음식에 집착하거나, 각종 오락에 집착하거나, 각종 예술에 집착하거나, 마약에 집착하거나, 얼굴이나 몸에 집착하는 일들.... 인간들의 삶 자체가 모두 집착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들로써 이루어진 것들이다.
그런데, 그런 집착들 또한 스스로 아는 앎으로써의 집착이 아니라, 타인들의 말, 말, 말에 의해서, 그 말들에 세뇌 당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광신자나 맹신자들의 종교에 대한 집착이 그러하며, 각종 명상센타나 또는 서로가 깨달았다고 주장하는 자들에게 세뇌 당하하여, 몸과 마음, 재물까지 모두 잃는 일들 또한 그러하다. 그 이유는 오직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무지함으로써 일어나는 현상들이며, 인간들의 삶이라는 모든 행위들 자체가 그러하다.
중요한 것은. 어떤 사고방식으로 존재하든, 살든, 죽든... 인간의 이분법적 사고방식으로써는 해답이 없다는 뜻이며, 살아가는 동안 내내, 단 한순간도 진정한 행복이나, 평화, 자유를 누릴 수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유일한 길이 있다.
인간세상에서, 인간의 지식 따위로써 볼 수 없는 유일한 세상이 있다.
설사 묵숨을 걸고 가더라도 절대로 후회하지 않는 삶의 길, 인생의 길이 있다.
다만, 그대가 경험한 적이 없기 때문에 힘겨운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 뿐이다.
다만, 그대가 살아오는 동안 내내, 단 한번도 듣거나 본 적이 없는 길이기 때문에 믿기 어려운 것이며, 죽음에 대한 근거 없는 두려움과 같이 두려움을 느끼는 것 뿐이다.
근거가 없는...
인간으로 태어나서 목숨걸고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
그런 사실에 대해서 안다는 것, 그 이상 더 무엇을 알아야 할 것이 있겠는가?
'내가 사람이다'라고 아는 것과 같이, '나는 본래 사람도 아니다'라고 안다는 것.
그대의 삶이 있다면, 그 삶 속에서 그 이상 더 얻을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그 허구적인 것을 '나'라고 믿고, 죽는 날까지 남들과의 투쟁을 일삼아야 하겠는가?
그런 삶들... 인간이 인간이면서 인간들끼리... 죽고 죽이기 위한 삶들, 삶이 전쟁이 아닐 수 없는 존재들...
인간으로 태어나서 해야 할 일들이 과연, 남들과의 다툼이나 논쟁이나, 경쟁을 위한 목적이 되어어야 하겠는가말이다.
그런 삶들, 인생들에 대해서 과연, 가치를 부여할 만한 가치가 있겠는가?
죽음이 고통이라면... 삶은 기쁨이며, 즐거움이며, 행복이며, 자유라야 하지 않겠는가?
그렇지 아니한가?
그 길이 있다.
이 길은 유일한 길이며, 방법이다.
일념법, 일념명상법이 진리이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하게 할 것이니.
일념명상의 집 '도가' 에서 ---> http://blog.daum.net/powwr116/?t__nil_login=my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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