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대표적인 지성이자 세계적인 종교사학자, 철학자 --- 저자 "프레데릭 르누아르'의 책이 한글로 번역되었다는 소식. 그런데, 그 책의 제목이 '소크라테스 예수 붓다' 라는 것이다.
'왜 사는가'라는 본질적인 질문에 대한 가장 실존적인 다답! --- 이 주제이며, 세 성현의 유년기부터 소명을 발견하는 과정, 각각의 개성, 죽음을 맞이하는 태도, 후대의 평가에 이르기 까지 그들의 삶을 역사가의 관점에서 꼼꼼히 조망한다'는 설명과 함께... 저자는 불멸, 진리, 자유, 정의, 사랑 등의 키워드들이 그들에게 각각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설명하면서도, 그 차이점을 짚어내 어설픈 통합을 지양한다--- 는 평가이다.
인류의 스승인 소크라테스와 예수, 붓다는 사회 정치 종교 영역의 기성 질서를 위협하는 선구자이자 개혁가였다. 그들 모두는 안락하고 안정된 삶 보다는 자신이 주장하는 도덕적 원칙과 진리에 입각한 삶을 살았고, 그 방식대로 죽음을 맞이 했다. [소크라테스 예수 붓다] 라는 책은, 오늘날 우리가 처한 정신적인 위기를 극복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그 방향을 제시한다.
위 내용들이 원문을 한글로 번역한 자의 요약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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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들의 가르침, 그들의 남겨진 말들의 요점은 모두 같은 뜻의 다른 표현들이다. 다만 인간들의 시각으로써는 '위의 어설픈 통합' 이라는 말로 표현되듯이... 절대로 그들 가르침의 바탕이 '불이일원론'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납득할 수 없는 것일 뿐이다.
만약에 그들의 '인류에게 전하는 메세지'가 모두... 애초에 '한글'로 번역되었더라면 그들의 말이 모두 똑 같은 뜻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누구나 이해가 가능했을 것이다. 사실. 이곳의 모든 글들이 그들의 남겨진 말들에 대한 보충설명이며, 현시대에 가장 보편적인 언어로써 설명하는 것이다. 아마도 현시대의 진정한 지성, 즉 지식이 있으되 심한 편견이 아닌 지식인이라면.... 노자의 한자에 대한 해석서와 석가모니의 말들에 대한 해석서를 통해서, 노자와 석가모니의 말이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라는 사실에 대해서는 충분히 납득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붓다는 하근기 중생들에 의해서 우상의 대상이 되었으며, 노자 또한 유사한 종교의 숭배자로 둔갑되었으나, 둘 다 한자의 뜻에 대한 해석으로써도 이해는 충분하리만큼 설명되었다는 생각이다. 물론 소크라테스의 말들 또한 한자로 번역되었더라면....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이해하는 일은 그다지 어려운 일은 어닐 것이다.
사실. 예수의 말 또한 종교로써가 아니라, 아니. 종교로써라도... 애시당초 한자로 번역되었던 것이 다시 한글로 번역되었더라면, 소트라테스와 예수, 석가모니와 노자... 등의 말이 한치의 오차도 없이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이미 세상에 널리 알려졌을 것이다. 그렇다면 최소한 '예수를 믿는 종교와 붓다를 믿는 종교'로써의 대립양상은 사라졌을 것이다.
인간이 어러석어서... 그들을 따로 보는 것이다.
석가모니와 예수, 노자와 장자, 그리고 소크라테스... 그들의 말은 모두 같은 뜻의 다른 표현들이며, 그들 가르침의 요점은, 자신의 마음의 실체를 찾으라는 말이며, 마음의 근원을 보므로써 그대 자신이 본래 우주자연과 분리된 것이 아니라는 사실에 대해서 깨달아 앎으로써, 삶과 죽음을 초월하여 무위자연의 자유를 누릴 수 있다는 말이다.
저자 '프레드릭 르누아르'의 "소크라테스 예수 붓다" 라는 책은... 간략한 서평으로 볼때, '어설픈 통합'이 아니라... 그런 사실에 대해서 최소한 이해 하려는 노력이라도 할 수 있어야만 '현시대의 저성체다운 지성' 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렇지 않다면... 그들의 통합에 대해서 '어설픈 통합'이라는 방식으로 치부한다면... 예수의 비유와 같이 인간은 인간이지만 '길잃은 양새끼' 와 다를 바 없는 것이며, 붓다의 비유와 같이 '중생무리들'과 다르지 않은 것이며, 노자의 비유와 같이 '짚으로만든 개'처럼 취급 당할 수밖에 없는 시대가 지금 시작되는 '새로운 시대'이며, 지식을 넘어선 '진리의 시대'이다.
왜냐하면, '도' 가 폐한 이후부터의 현시대 인간들의 삶이라는 것들이... 약육상식으로 비유되는 야생동물들의 생존경쟁들 보다도 더 잔악무도한 짓들을 일삼는 것들이며, 짐승들보다 더 뛰어날 것이 단 하나도 없는 것들이 인간무리들의 치졸하면서도 치열한 생존경쟁이기 때문이다.
현시대의 인간들의 삶의 행태를 보니.
이웃간에 일어나는 살인사건을 비롯하여, 심지어 부모 자식간에도 서로가 죽고 죽이는 살인사건들... 그리고 치졸한 재산싸움들... 집단들 내부간의 투쟁들, 정부를 상대로 하는 투쟁들... 국가간의 경쟁과 전쟁들이 그러하다. 과연 지구상에서 지능이 가장 뛰어나다고 주장하는 인간류들의 삶, 존재들... 인간류가 짐승, 동물류들보다 더 뛰어나다는 주장은 과연 어디에 근거를 둔 말이며, 어떤 무리들의 주장일까?
그대는 어찌 생각하는가?
정신적인 위기... 어제 오늘의 일인가?
인간들 존재의 이유가 고작, 배부른 돼지가 되기 위한 경쟁과 투쟁, 살인을 일삼는 전쟁이어야 한단 말인가? 소크라테스의 말로 전해지는, 배부른 돼지보다는 차라리 고뇌하는 인간이 더 낫다는 말은, 정말로 돼지를 두고 하는 말일까? 설마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그렇다면... 그대는 어떤 사람이며, 왜 사는 것이며, 무엇을 위해서 사는 사람인가?
아마도 문명이라는 말이 생겨난 이후부터 인간들이 가장 갈망하는 말이, 불멸, 진리, 자유, 정의, 사랑... 이라는 말인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말들에 대한 논리적인 설명으로써 그들이 인류에게 전하는 메세지에 대해서 좀더 구체적으로 다시 설명해 나가려 한다.
왜냐하면 인류는 이미 그 길을 잃었기 때문이다.
'도'가 폐한지 이미 오래 되었기 때문이다.
사실. 번역하는 자는, "저자는 '소크라테스와 예수, 붓다'의 '어설픈 통합을 지양한다" 는 방식으로 설명하지만... 어설픈 통합이 아니라, 그들의 메세지를 하나로 볼 수 있다면, 그런 지성이라면 감히 현시대 최고의 지성이라고 아니할 수 없다. 일념을 깨닫고 더 나아가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들에게는 상식적인 앎이며, 보편타당한 앎이기 때문이다.
그들, 옛 성인들의 말을 요약하자면, 현 시대 지성체들의 지식으로써는, 즉 종교나 과학은 미신에 대해서 근거 없는 망령된 생각이라고 주장하지만, 사실 지성체들의 지식이 근거 없는 미신(迷信)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인식 조차 할 수 없는 無知에 빠져 있다는 말이다. 요즘 글들에서 논리적인 말이라는 말로써 설명한 바와 같다.
"소크라테스, 붓다. 예수" ... 그들의 말은 현시대와 같이, 학문이라는 말이나, 문화라는 말이 없던 시대였으며, 그런 까닭에 '논리체계' 라는 말도 없던 시대이다. 하지만 현시대는 더 이상 그런 비논리적인 말들로써의 주장들은 사라져야만 하는 것이며, 논리체계에 어긋나지 않는 말들로써의 설득력을 갖춘 지식으로 전환되어야만 할 것이다.
현시대 인간세상의 모든 지식은 미신에 바탕을 두고 있기 때문에 미신이다.
왜냐하면 인류 역사는 현시대에 대해서 21세기라고 주장하지만, 그 21세기의 시작은 '예수의 말이 왜곡된' 하나님의 창조에 바탕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꼭 그것이 아니라고 주장 할 수 있겠지만, 이 나라의 역사 또한 '단군신화'에 바탕을 두고 있다. 그렇다면... '하나님' 또는 '단군신화의 신' 은 사실적인 것인가? 사실적이 아닌 것인가? 에 대한 사유만으로써도 '지식'이 미신에 바탕을 두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이해가 가능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분명히 이해 할 수 있는 것이다. 이해 조차 못한다면... 그것은 지식이 아니라, 무지이며, 무식한 것이다. 왜냐하면 논리적으로 옳은 말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앞서 설명한 바 있으니, 하나만 비유를 들자.
위의 설명과 같이. '신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신의 생각이 아니라' '인간의 생각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있다고 무조건 주장할 일이 아니라.... 하나님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하나님이라는 것'의 생각이 아니라... 인간들의 생각이다'는 말이다. 불성이 있다는 생각 또한 불성의 생각이 아니라, 인간의 생각이다.
그렇지 안니한가?
영혼이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 또한, 영혼의 생각이 아니라, 인간의 생각이다'라고 말한 바와 같다. 그대가, 아니 인간들이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이 아니라, 단지 낯선 말이다. 전에 들어본 적이 없는 말일 뿐, 지극히 논리적인 말이며, 근거가 분명한 말이다.
만약에 한국사람이 영어나 일본말을 알아들을 수 없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무식한 것이 아니며, 무지한 것이 아니다. 하지만... 한국인이면서 이런 당연한 말들에 대해서 이해 조차 할 수 없다면... 이해 하려는 노력도 하지 않는다면... 그야말로 무식한 것이며, 무지한 것이며, 말을 알아드을 수 없는 짐승들보다 뛰어날 것이 아무것도 없는 것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사실. 지성체가 그런 사실, 즉 소크라테스와 붓다, 예수의 사고, 사유에 대해서 통합하려 한다는 것으로 볼때, 지성체들의 앎이 무용지물이 아니라, 무용지용으로써 가치 있는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다. 왜냐하면 '소크라테스와 붓다, 예수'를 이해 한다는 것은, 인간세상의 모든 (서로 경쟁하는 방식...)기본교육의 바탕이 '올바른 앎, 진리'로써 바로설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며, 이미 폐했던 '도' 를 이해 할 수 있는 계기가 확립될 수 있기 때문이다.
분명한 것 하나는. 그대의 삶이, 그대의 존재 이유가. 삶의 목적이... 죽는날까지 타인들과의 경쟁이나 투쟁, 전쟁은 아니라는 것이다. 육십억 인간들 모두가 행복하거나 평화로울 수 없는 이유에 대해서... 자신을 탓하기 보다는 끊임없이, 남들을 탓하며, 죽는 날까지도 남들의 탓이라고 주장하며 투쟁하지만, 사실. 그것은 자신의 탓도 아니며, 남들의 탓도 아니다. 그렇다고 하여 근거도 없는 '신, 하나님, 영혼' 의 탓도 아니다.
만약에 어떤 사람이 '내가 평화롭거나 행복할 수 없는 이유'가 모두 '남들의 탓이며, 태어나서 사람 잘못만난 탓'이라고 한탄하거나 주장한다면 지적수준이 가장 낮은 하근기 중생이다. 그리고 남의 탓이 아니라 '내탓'이라고 주장한다면, 그 또한 중근기 중생이다. 그리고 신의 뜻이라고 주장하거나, 우리가 옳다는 방식의 광신자 맹신자들 또한 하근기 중생이다.
진정으로 올바르게 사유할 수 있는 지성이라면, 논리적으로, 육하원칙에 의거하여... 자신의 마음이 무엇인지. 자신의 마음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왜, 생겨난 것인지에 대해서 돌이켜 볼 수 있는 사람이다. 그런 인물들에 대해서 상근기 라고 하는 것이다.
현시대는 일념을 깨닫고 더 나아가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들이 있다. 그들이 도가와 인연 있는 인물들이며, 그들의 삶에 대해서 가치 있는 삶이라고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이야말로 진정한 지성인들이기 때문이며, '일체유심조의 더 깊은 뜻'에 대해서 온전하게 이해 할 수 있는 인물들이기 때문이다. 사실. 그들만이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지혜로운 인물들이며, 더 나아가 검증된 삶으로써, 이웃에게 그 길을 알릴 수 있는 인물들이다. 그런 삶에 대해서 가치 있는 삶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들을 위해서, 그리고 그 길, 진리의 길을 찾는이들을 위해서, 더 나아가 인류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서... 불멸, 진리, 자유, 정의, 사랑.. 순으로 다시 정리하려 한다. 이미 두권의 책과 이곳에 설명된 내용들이겠지만, 좀더 구체적으로 자세히 설명해 보려는 것이다.
"소크라테스 붓다 예수" 라는 제목의 책을 볼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왜냐하면 그들의 뛰어난 언술에 대해서까지 해석하다보면 글이 더 길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다만 이런 유의 글들에 대해서 좀더 깊이 이해 하기 위해서는, 카페 메뉴 "인류 스승의 가르침" 에 나열된 '노자, 장자, 소크라테스, 예수, 붓다 등의 해석서를 참조 해야만 할 것이다.
사실, 일념법, 일념명상법으로써 생각의 원리에 대해 이해 할 수 있는 수준이라면... 너무나도 당연한 말들이며, 보편타당한 지식으로써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바탕이 확립되는 것이며, 더 나아가 마음의 작용을 지멸할 수 있는 권능을 얻는 것이다.
지식은 복잡하고 다양하여 그 끝이 없듯이 해답 또한 없는 것이다.
반면에 진리는 단순한 것이며, 분명한 해답이 있는 것이다.
다만 지식에 묻혀 보지 못하는 것이다.
인연있는이여, 그대가 곧 이미 타락한 인류에게 길을 밝히는 등불이 될 것이다.
인연있는이여, 그대에게 영원한 평화 있기를.
[일념명상의 집 '도가'] ---> http://blog.daum.net/powwr116/?t__nil_login=my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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