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지성체의 허구

옥황상제와 공주/ 홍익학당과 봉우선생/ 가섭존자의 환생/ 신동에 대한 환상 - 지성체의 총제적 무지의 한계 - 지식과 진리에 대한 이해와 오해

일념법진원 2014. 12. 29. 07:16

봉우 권태훈 선생의 한반도 예언


시천주 사상으로 유명한 19세기말 한국이 낳은
세계적 사상가이자 도인이며 선지자인 수운(水雲) 최제우(崔濟愚) 선생도
또한 세계의 변혁기에 우리나라에서
전인류의 위대한 성인(聖人)이 나오리라는 것을 예언한 바 있으며,
그가 오만년 무극대도 - 장차 인류에게 다가올 평화세계를 상징함 -를
이끌어나갈 만세대장부라 설파하였다.
다만 봉우선생은 이 미래의 평화세계운이 오만년은 못되고
오천년은 확실히 지속될 것이라 한 점이 수운선생과 좀 다른 견해이다.
봉우선생의 백산운화론(白山運化論) 즉,
우리 백두산족의 대운(大運)이 진행되어가는 형세는 다음과 같다.
대운은 1954년에 시작한다 해서 청마대운(靑馬大運)이라 흔히 부른다.
1954년이 말의 해라 청마(靑馬)라 상징한다.
이 청마대운이 1954년부터 천(天) 15년, 지(地) 15년,
인(人) 15년씩 45년 동안 기운을 쌓고,
즉 1999년까지가 백산대운의 기운이 쌓이는 기간이요,
이후 15년까지 즉 2014년까지 대운이 현실적으로 나타나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1999년까지는 변화의 기운이 축적되어지고,
2000년부터 2014년까지가 변화의 실질적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난다는 예시이다.
청마대운(靑馬大運)에 백산운화시입길조(白山運化始入吉兆:백산운화가 비로소 길조에 들어섬)라 하였는데,
바로 이를 뜻한다.
즉 청마대운은 1954년부터 60년간 2014년에 완성되는 것이다.
만주의 고토(故土)를 회복함이 진정한 통일의 의미로 본다.
그러므로 봉우선생은 2014년 우리가 만주에 들어가고,
2044년까지 하원갑(下元甲)시기안에 북방의 고토를 만주를 포함한 바이칼호수 이동(印)지역과
몽고 일부까지 우리민족의 권역(圈域)으로 확대시킨 후에야 비로소 진정한 민족의 통일로 보았다.
이렇듯 서기 2044년 이후부터 한국,인도,중국이 주축이 된
세계평화가 오천년간 지속되리라고 한다.  
세계문명의 주도권을 바꾸는 황백전환(黃白轉換)역시 2044년 이전에 완성된다.
황백전환은 인간성을 상실하고 천지간에 부조화를 초래한 서구 물질문명의 폐해점을
천지 자연의 조화성을 회복하여 정신과 물질과의 균형있는 발전을
이룩해낸 한국, 중국, 인도의 새로운 문명의 제시로서 이루어지는데,
그 출현의 정신적 기반이 바로 우리나라에서 나온 대도인에 있다는 점이 특이하다.
아무튼 청마대운은 백산운화의 시초로서,
1954년부터 1969년까지 15년간 우리나라는 하늘의 기운을 받기 시작하였다.
이때 지상으로 내려온 하늘의 기운 가운데 가장 큰 것이 바로 대도인,
대성인의 기운으로서 이 기운이 사람의 몸을 얻어 태어났다.
대도인은 1953년 출생설이 유력하고,
1954년 또는 1959년 출생설 등이 있으나 어쨓든 1950년대 안에 출생했다는 것은 일치한다.
현재 남한내에 거주하고 있다 한다.
다른 하늘의 기운으로서 삼육성중(三六聖衆)을 들 수 있는데,
이 서른 여섯명안에 대도인도 속해있다.
이들 역시 이 시기에 인신(人身)으로 한국에 출현하였다.
36명중 삼분의 이는 남한에 있고 나머지는 북한에 있다고 한다.
이들의 使命은 백산운화에 도움이 될 각계각층의 인물들로서
반드시 도인들로만 구성된 것은 아니며,
평범한 사람으로 대운을 맡아 타고난 사람들도 있다.
대도인은 정신계의 지도자로서 세계인류가 갈구하는 진리만을 설파하고
이분의 법이 향후 오천년간 백산대운의 평화세계를 이끌어가는 토대가 될 것이다.
그렇다고 공자, 석가 예수등 기존 성인의 법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며,
그것들을 더욱 보충하고 새시대에 맞는 정신철학으로 통합시켜
이전시대에 없던 새로이 확장된 대도(大道)를 개척, 선포하시는 것이 다른 점이라 하겠다.
봉우선생은 생전에 대도인이 범태(凡胎:평범한 사람몸)로 태어나
지금 어느 곳에서 어떻게 성장하고 있는지 알고 있으나
그것을 발설하면 천기누설죄에 해당되어
하늘로 즉각 소환(?)되므로 절대 얘기해줄 수 없다고 누차 학인들에게 말씀하곤 하였다.
하지만 공부를 끝내고 세상에 나오면 일반사람 누구나 알게 되리라고 하였다.
세상에 나올 때는 대략 2014년 황백전환후의 일이라 한다.
대도인이 출현하면 대도인 지도하에 앞으로 우리나라에 무수한 도(道)의 성공자들이 나오게 된다.
대도인이 후천세계 정신개벽을 이끌어 나갈 지도자이기 때문이다.
봉우선생은 평소 대도인을 고대(苦待)하였고,
봉우사상의 특색 가운데 하나가
역시 대도인대망론(大道人待望論)이라 할 정도로 대도인 관념이 철저했다.
즉 자신에게 하늘이 부여한 임무는 백산대운의 파종역할이며,
가꾸고 열매맺는 일은 앞으로 나오실 대도인이 하실 일이라는 것을 특히 강조하였다.
오직 대도인만이 개화(開花), 결실(結實)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도인의 전신(前身)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순(舜)임금, 안자(顔子), 마하가섭(摩訶迦葉), 예수등의 성인들이 거론되고 있으나,
혹자(或者)는 이를 부인하고 대도인은 이들 성인들과는 달리
더 높은 정신계의 거목이라는 설(說)을 제시하고 있다.
이 얘기 또한 봉우선생과의 대담에서 흘러나온 것인데,
여기에 따르면 청마대운 기간안에 순임금 또한 출세(出世)하나
대도인이 아니라 2014년 만주 들어갈 때 민족의 정치 지도자로서 나오신다는 것이고,
대도인은 정치에 직접 관여하지 않으시는 정신계 지도자로서 세상에 나오신다는 것이다.
아무튼 과거 정신계의 거성(巨星)들이 우리 땅에서,
그리 멀지 않은 시기에 현신하신다 하니 그야말로 민족의 경사요, 복음(福音)이 아닐 수 없다.
우리 모두 차분히 잘 지켜보며 마음으로 준비해야될 사안이다.
대도인이야말로 화피초목(化被草木)하고 뢰급만방(賴及萬邦)할 인물이니 말이다.
(화피초목(化被草木):덕화가 사람이나 짐승에게만 미칠 뿐 아니라 초목에까지도 미침을 말한다.)
다음은 봉우선생의 대도인 총론(總論)에 해당하는 수필의 한부분이다.

만약 앞으론 세계인류의 공통된 목자(牧者)로서
모든 사람이 희망하고 있는 이상을 실현시킬만한 역량이 있는 인물이
나온다면 전인류가 쌍수로 환영할 것이요,
이 사람이야 말로 우주사(宇宙史)에 최대의 영광을 차지할 인물이 될 것이어늘
이 좋은 시대에 어느 곳에서 그 위대한 사업이 세워질 것인지 궁금하다.
역학(易學)으로 보면 간도광명(艮道光明)이라 하여 우주사가 전개된 이후
인류의 문명이 이 간방(艮方:동북방)에서 시작하였고,
다시 광명이 간방에서 온다고 하였다.
이것이 중명(重明:거듭빛남)이라는 것이다.
백두산족에게서 세계인류의 평화를 건설할 인물이 나오리라는 옛 성인들의 예시인데,
누가 이 운(運)에 맞는 인물인가, 하루라도 속히 출현하라.
전세계 인류는 고대한지 오래다.
"때로다. 때로다. 다시오지않을 때로다.
만세대장부로서 오만년이나 갈 때로다"라고한 최수운(崔水雲)도 이것을 말한 것임에 다름 아니다.
수운의 세계보다는 현재가 누가 보든지 바로 그 때임에 틀림없다.
이때를 버리고서 과연 어느때를 기다릴 것인가.
주저말고 속히 오라.
이때를 잃지 않을 장부로다.

      양쪽 불 배태를 움직여
      누런 학 울음소리 가운데 싹은 트고
      현무(玄武)는 물속에서 잘 자라서
      푸른 호랑이 한번 울부짖음에
      뭇짐승들 크게 놀라거든
      금닭 한번 우는 소리에
      붉은 바람(丹風) 불어와 
      지난 정묘년(1987년) 문아래 복사꽃 오얏이 활짝 피었네. 
      이것이 오만년 무극대도 성스런
      서른여섯 무리임이 분명하네.
      북쪽으로 만리 빙해를 접하고
      서쪽으로 멀리 황금사람 곤륜산을 대함은
      한국,중국,인도 한집안으로 천하를 호령하고
      황백을 바꿈이라.
      이와같이, 이와같이 다시 이와같이하여 
      홍인인간 이념을 펼침이
      바로 요임금 세상에 나옴이요,
      대성인 순임금 거듭 빛남이로세.

원문: 雨火運胚胎하여 黃鶴聲中發芽되고
      玄武水中滋長하여 蒼虛一聲에 百獸가 振驚커든,
      金鶴一聲에 丹風이 來儀하야
      下元赤 運을 門下桃李滿發한다.
      이것이 五萬年無極大道三六聖衆分明하다.
      北闢萬里接氷海요 西闊金人對崑崙은
      韓中印一家로써 號令天下換黃白을
      如此如此復如此하여
      弘益人間 理念을 펼침이 此是堯華出世요.
      大舜重華니라.
                      -1952년 9월 28일 수필 가운데 -

이렇듯 봉우선생의 대도인(大道人)은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고대하고,
그 출현을 절실히 원하는 전지구적 차원의 만세대장부(萬世大丈夫)이다.

다음카페:"낙동민속보존회"에서 퍼옴 

 

봉우 권태훈 옹은 종로구 부암동 북악 스카이웨이로 오르는 입구에 있는 자택에서 매일 아침 5시면 일어나 국조 단군께 참배를 하고 하루를 시작한다.

-단학같은 정신수련이 우리나라를 흥하게 하는데 어떤 도움이 되겠습니까?

"정신수련을 많이하면 여기서 신발명품이 경제적으로 되든지 공업으로 한참 서양에서 발명되어 나오는 것처럼 항상 새로운 것이 나옵니다. 그게 많아지면 아무래도 나라가 나아지는 것은 사실이지. 그런데 작년에 천광이 남쪽에서 먼저 소련서 원자탄 나올때보다 3~4배 더 좋은 광선이 떴어요. 그게 두달 석달 계속 떳거든. 그게 나타난지 3~4년 지나서 원자탄이 나왔어요. 그건 벌써 단지(대덕단지를 말함) 사람들이 벌써 뭔가를 만들어놓고 내놓지 않고 있는거지. 그 다음에 또 하나가 나와서 둘이 있는거야. 누구라고 알진 못해. 둘이 있는건 사실이야. 사람 많이 상하게 하지 않고 좋게 화합할 수 있도록 '평화탄'이라고 이름 지었으면 해요"

-'황백전환기'를 맞아 우리나라가 3천년만에 대운을 맞았는데 그운이 언제쯤 쇠하겠습니까? 또 기왕이면 그 대운을 놓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인데...

"사람들이 알게 전환되는게 갑오년이요. 지금 20년 조금 넘어요. 내논에 물대기식이고 기왕이면 동가홍상이라고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더해주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요즘 젊은이들에게 남기고 싶은 말씀은...

"글쎄. 조선사람이라는 것만 잊어버리지 않으면 돼요. 남북이 갈려져 있는 조선사람. 이것이 남북과 중국, 인도 세군데에서 합작이 되어가지고 대아시아가 되리라는 것은 뻔합니다. 머지않아 인구 많고 물자 많은데 그거 왜 못하겠어요. 이제 공도 부단히 해야합니다."

낮은 목소리로 물질문명의 극에 머지않아 정신문명과 교체할 단계에 왔다는 것을 강조하는 봉우선생. 그의 민족의 뿌리에 대한 깨달음은 우주사(史)의 근원적인 깨달음과 직결되어 있다.
1990년대를 여는 단학도인 봉우 권태훈옹의 선지자적인 말씀만으로도 새로운 운을 듬뿍 받은 민족으로서 자부심이 한껏 부풀어 올라 뿌듯했다. 이제 돌아서서 할일은 아시아민족이여 백두산족이여 깨어나 운맞을 준비를 하시오 라고 외치는 일뿐. 

 

 월간여성잡지 [마리안느] 봉우선생님 인터뷰 자료 (199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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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말, 말, 말들... 정신 나간 자들의 헛소리들이다.

왜나하면... 시간과 공간이 본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인간은 누구나 지성체이다.

왜냐하면 자신의 지식(기억된 생각들...) 에 대해서 '자아' 라고 알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식은 기억세포에 저장된 언어이며, 기억세포에 저장된 언어로써 자기를 주장하는 것이 인간이며, 진리가 아니라 지식이다. 

그리고 그 지식은 스스로 깨달아 아는 앎이 아니라... 모두, 모두 타인들로보터 끌어 모은... 수집된 정보들이다.

 

자기의 마음이 아니라.. 타인들로부터 주어 모은 지식이며, 타인들의 마음인 것이다.

 

어린아이시절부터 부모님 말씀을 듣고 말, 말, 말을 배우는 것을 시작으로 하여... 그림책, 동화책... 등으로써 다른 지식을 얻는 것이며, 더 나아가 학습과 교육으로써 더 많은 말들을 배우게 되는 것이며, 그것들이 곧 지식이며, 그 지식이 다름 아닌, 마음이다. (다만 중요한 것은... 마음은.  지식은... 말을 배우기 이전의 (순수의식)상태에 대해서는 기억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서 경험자가 없는 경험이라고 했다)  

 

사실. 어린아이들이 비교적 순수한 이유는... 기억세포에 저장된 언어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인간의 성품 또한 어린아이시절에 듣고 배우는 언어로써 구성되어 지는 것이다.

 

가령 어린아이시절부터 무속인들의 이야기를 많이 듣던 아이는 대부분이 무속인으로써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며, 어린아이시절부터 절간에 다니던 아이들 또한 그런 사고방식으로 가공될 수밖에 없는 것이며, 모태신앙이라는 말과 같이, 어린아이시절부터 교회나 기타 성당 등, 그리고 유사 집단들에 세뇌당하게 된다면, 그 아이들 또한 자라나면서. 세뇌 된 그대로... 그들의 꼭두각시가 될 수밖에 없는 이치와 같다.

광신자와 맹신자들과 같이... 무속인들과 같이...

 

얼마전에 '도가'에 방문했던 인물들의 초대로 '부산'엘 다녀왔는데... 여러 사람들을 만나면서 인간세상의 신비스러운 이야기들을 많이 듣게 되었다. 그 중 하나가 '홍익학당'이라는 집단이었다. --- '몰라, 그리고 괜찮아' --- 라는 방식으로써 마음을 편안하게 할 수 있다는 주장과 함께 어떤 '빛'을 볼 수 있다는 주장인 것 같다. 그런데... 그들의 글을 보니. '봉우선생' 이야기가 나오가에 검색해 보니, 위의 내용이다.

 

물론 식자우환의 대표적인 사례이며, 무식하고 어리석은 중생들의 괴변이다. 왜냐하면, 시간과 공간의 관념은 오직 인간들에게만 있는 환상이기 때문이다. 백두산이 어떻고, 동양이 어떻고, 서양이 이떻고 하는 생각들... 지식이다.

인간세상... 인간들만의 환상의 세계일 뿐, 사실적인 앎이 아니다. 사실, 인간은 인간의 기원이 무엇인지 조차 이해 할 수 없다. 우리가 왜, 사람인지 조차 올바르게 이해 할 수 없기 때문에... 말만 무성한 것이며, 끊임없이 환상의 세계를 상상하는 것이며, 갈망하는 것이다.

 

사실. 인간들이 그럴 수밖에 없는 까닭은...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마음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만큼은 완전하게 무지하기 때문이다.

 

올바른 앎이라면, 진리의 앎이라면... 시간과 공간이 본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에 대해서 이해 하는 앎이다.

물론 시간과 공간이 없다는 사실에 대해서 지성체들의 주장과 같이 무조건 적으로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논리적인 설명으로서, 사실적인 경험으로써 누구나 이해 할 수 있는 말이기 때문에 진리의 앎이라고 하는 것이다.

 

시간이 본래 없는 것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지적으로써도 지금 이해 할 수 있다.

인간은 시간과 공간이 있다고 굳게 믿는 것 같다. 하지만... 시간과 공간이 있다는 생각은 오직 인간들만의 주장이며, 사실 개구리나 호랑이나, 여타 동물들에게는 시간이라는 관념이 없으며, 공간이라는 관념이 없다.

물론 그것들에게만 시간과 공간이라는 관념이 없는 것이 아니라... 말을 배우기 이전의 어린아이들에게도 시간이라는 생각이나, 공간이라는 생각... 앎, 지식이 없다는 뜻이다.

 

수차례 반복되는 설명이지만... 그대는 지금 시간이 본래 없는 것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지적으로써도 이해가 가능할 수 있다. 왜냐하면... '지금 이순간'이라고 말하거나, 찰나지간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이미 과거일 뿐, 현제를 경험할 수 없으며, 미래를 경험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시실, 그대의 삶이 그러하다.

내일과 미래에 대한 환상만 있을 뿐... '지금'이라고 생각하는 찰나지간에 이미... '지금'은 지금이 아니라 과거라는 사실에 대해서 분명히 납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그렇기 때문에 인간들이 믿는 신화, 전설들... 모두가 거짓된 주장이며, 지성체들의 망상이라고 하는 것이며, 원리전도 몽상이라고 하는 것이며, 더 나아가 인간들의 모든 지식에 대해서 '무지몽매한 것들'이라고 하는 것이다.

 

 

만약에 시간과 공간이 있다면... 앞으로 삼십년 후의 세상이 있다면... 현시대 보다 더 비참한 시대가 아닐 수 없다. 왜냐하면, 인간세상의 역사가 인간들간의 끊임없는 전쟁이었듯이... 현 새대 또한 인간들간의 전쟁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으며, 인간들의 창조물 중의 하나인 가공할만한 위력을 지닌 살상무기들은... 현시대의 인류 전체를 죽이고 매장할 수 있을만큼의 위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지구가 멸망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들 스스로가 지식의 함정에 매몰되어 자멸하는 것이다.

 

 

사실. 중국으로부터, 인도로부터... 각국으로부터 건너온 수많은 명상, 수련, 빛을 볼 수 있다는... 집단들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 중 하나가 '홍익학당'이며, 언젠가 설명했던 '아바타'라는 집단이며... 칭하이 무상사... 등의 이름 조차 생소한 집단들이 무수히도 많은 것 같다. 남묘호랑케교라는 집단 또한 그러하며, 수많은 명상집단들, 종교집단들, 유사 집단들 또한 그러하다.

 

 

참으로 신비한 이야기를 들었는데... 위의 내용과 유사한 내용이다. 

하늘나라, 옥화상제의 둘째 공주가 이나라에 왔다는 말도 있었으며, 또한 가섭존자가 환생한 사람도 있다는 것이다. 허긴, '내가 하나님이며, 내 마누라가 하나님 어머니이며, 내 아들이 또한 하나님이며, 스스로 자신이 위대한 스승이라고 주장하는  '정신나간 자'들이 난무하는 세상이니,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만은... 

 

언뜻 티비에서 나오는 말을 들어보니... 조용하던 동네에 개한마리가 짖기 시작하면, 온동네 개들이 다 짖어댄다는 말이 있었는데...

서로가 옳다고 주장하는 자들... 스스로 깨달았다고 주장하는 자들... 수많은 종교들, 명상지반들... 그런 인간들이 온 동네를 시끄럽게 하는 개와 같은 것들이다. 동네에 개 한마리가 짖어대기 시작하면 그 짖는 소리를 듣고 다른 개들까지 짖는다는 말과 같이... 서로가 '진리'를 주장하며, 서로가 스승이라고, 서로가 깨달았다고, 서로가 인류의... 성인이라고 떠드는 세상이니 말이다. 

 

이사람 보기에는 만약에 인간세상에 진정한 스승이 있다면, 예수와 석가모니 뿐이다. 왜냐하면 오직 그들만이... 인간의 본성에 대해서 분명히 밝혔기 때문이며, 진리를 설했기 때문이다. 그들의 말이 우상숭배사상으로 왜곡되고 변질되었으나... 그 본질은 변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옥황상제의 둘째딸인 공주가 이나라에 왔다는 말에 대해서 대중들 대다수가 크게 웃어버릴 수밖에 없겠지만... 사실은 언술이 뛰어난 자들이 예수의 말을 제멋대로 해석하여 창조된 '아버지 하나님'이 있다는 말 또한 옥황상제의 둘째딸이 있다는 말과 같은 헛소리들이며, 하나님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있다는 말 또한 옥황상제의 둘째 공주가 있다는 말과 다를 바 없는 근거 없는 낭설들이다. 온 동네를 시끄럽게 하는 개 소리들... 로 비유한다면 우상숭배에 빠져서 헤매는 인간들... 조금 실망스러울까?

 

하지만 사실이다.

성경은 예수의 말이 아니라, 예수가 말하는 그리스도의 적들의 말이기 때문이며, 불경 또한 석가모니의 진언이 아니라... 하근기 중생들에 의해서 왜곡되고 변질된 말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절대로 우상숭배 하지 말라고 했기 때문이며.... '네 안에 하나님이 있다'고 했기 때문이다. '네 본래성품'이 부처다' 라고 했기 때문이다.

 

위의, 위대한 성인, 대 도인... 이라는 말 또한 옥황상제의 둘째 공주가 왔다는 말과 다를 바 없는 소리이며, 가섭존자가 환생했다는 말과 같은 정신나간 자들의 주장이다. 사실은 예수가 성령으로 태어났다는 말 또한 그러하며, 석가모니가 태어나자마자 동서남북으로 일곱걸음을 걸으면서... 손가락을 하늘로 향하여 들고.. 천상천하유아독존이라고 했다는 말들 또한 그러하다. 

 

 

사실, 인간이 타인들의 개 소리와 같은 소리들을 맹신할 수밖에 없는 까닭은, 자신이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완전하게 무지하기 때문이다. 사실, 타인들의 말에 대해서 무조건 맹신한다는 것은... 자신의 마음은 믿을 수 없기 때문에 타인들의 마음을 믿는 어리석음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물론, 자신의 마음이 본래 자신의 마음이 아니라... 타인들로부터 가공된 것이기 때문이니... 어찌하겠는가만은.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마음의 실체를 깨달아 알라고 하는 것이며, 그 방법에 대해서까지 설명하는 것이다. 

 

다른 우상들을 숭배할 일이 아니라... 그대 자신의 나를 알라는 말이며, 타인들의 말, 말, 말에 이리 저리 이끌려 다니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 자신 스스로 깨달아 아는 앎을 믿으라는 말이다. 오직 자신 스스로 깨달아 아는 앎만이 불변의 진리이기 때문이다. 남들의 말에 세뇌당하는 앎... 이 아니라.... 일념법으로써 자신 스스로 깨달아 아는 앎만이 올바른 앎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마음이 본래 자신의 마음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타인들의 말, 말, 말들... 신화, 전설... 귀신 이야기 등에 매몰되는 것이며, 각종 종교나부랭이들이나, 명상집단들, 그리고 유사 집단들의 뛰어난 언술에 속수무책으로 세뇌 당하는 것이며... 결국 더 큰 고통을 겪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자신이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무지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세상이 존재하는 한, 일념볍, 일념명상법이 진리라고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오직 일념볍, 일념명상법만이 자신의 마음의 실체를 보기 위한, 모든 의심의 근원을 깨달아 알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우상숭배를 위한 일이 아니라... 그대 자신을 위한 일이다.

 

일념법, 일념명상법으로써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있을때, 그때 비로소 타인들의 마음에... 타인들의 말, 말, 말에...  이리저리 이끌려 다니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며, 일념법으로써 자신 스스로 깨달아 아는 앎이 비로소 지식이 아니라, 지식을 초월한 진리라는 지혜가 생겨나기 때문이다. 

 

지식과 진리와의 차이가 그러하다.

지식은 끊임없는 의심이 아닐 수 없기 때문에.... 타인들의 지식 따위에 이리 저리 이끌려 다닐 수밖에 없는 것이며, 진리는... 스스로 깨달아 아는 올바른 앎이기 때문에 죽는 날까지도.... 영원히 변할 수 없는 앎으로써의 완전한 앎으로써 여여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불변의 진리' 라는 말이 생겨난 것이다.

 

 

신동... 이라는 말이 있다. '귀신 神'' 자와  '아이 童' 자로써의 '신동'이다. 

이간들은 신동에 대해서 사실적인 것이라고 여기는 것 같다.

사실, 티벳불교의 달라이라마의 환생설은 누구나 이해가 가능한 말일 수 있다. 옛날 왕실에서 자란 아이들은 왕자로써 가공되어지는 경우와 같다. 티벳불교의 환생 또한 그런 방식으로 어린아이들에게 세뇌 시킴으로써... 불교지도자로 가공되는 것이다. 

'신동'이라는 아이들 또한 그와 유사한 것이다. 

 

아직 말을 배우고 익히지 않은 상태에서 끊임없이 반복되는 말들을 듣게 되므로써 그 들었던 말들에 대해서 사실적으로 여기는 것과 같은 것이며, 그대가 '어린아이시절부터 들었던 말들'에 대해서 사실적이라고 여기는 것과 같다. 

 

만약에 그대가 지금 '내 형제, 내 부모' 라고 굳게 믿는 사람들 조차도... 아닐 수 있다는 뜻이다. 비유를 들자면... 현시대... 입양된 아이들이 성인이 된 후에... 자신의 친 부모가 따로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알게 되면... 그때 비로소 친부모를 찾는 일과도 다르지 않은 것이다. 

 

티벳불교의 달라이 라마 또한 그런 방식으로 세뇌 당한 것이며, 옛 왕실의 왕자로 자라난 아이들이... 죽는 날까지도 자신이 왕자라는 사실에 대해서 잊지 못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사실, 그대의 '내가 여자다'는 앎(말. 지식. 마음) 또한 그러하며, '내가 사람이다'는 말 또한 그러하다. 근거 없는 앎이지만... 그것을 사실이라고 여기는 것과 같다. 근거가 있다면... 타인들로부터 들었던 말... 이외에는 근거가 없는 앎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단군신화, 홍익인간, 대 도인, 깨달음, 귀신, 영혼, 성령, 불성, 옥황상제... 라는 말, 말, 말들... '까마귀'라는 이름과 같이 다만, 인간들로부터 지어진 '이름' 에 불과한 것들이다. 

 

설령 네살 된 어린아이가 전생을 이야기 하거나... 신비스러운 이야기를 한다고 하더라도, 그 아이가 어떤 말을 하거나, 그 아이는 누군가로부터 듣고 배웠던 말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말을 배우지 않았다면... 말을 할 수 없는 것이다.

이는 '앵무새'가 사람으로부터 사람의 말을 배운 그대로 지저귀는 것과도 똑 같은 것이다. 다만, 앵무새와 인간이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인간의 두뇌는 앵무새보다는 조금 더 크기 때문에... 더 많은 낱말들을 기억할 수 있는 것이며, 그 낱말들의 유기적인 작용에 의해서 수많은 다른 말들을 창조해 낼 수 있는 차이가 있을 뿐이다. 

 

사실, 인간에게 새로운 생각이란 없다. 

무슨 뜻이냐 하면... 인간의 언어 또한 기억세포에 저장된 낱말들에 한정된 말들만을 할 수 있다는 뜻이며, 이는 컴퓨터의 하드디스크에 저장된 낱말들과 같이... 타인들로부터 듣고 배웠던 낱말들의 범위에 한정된 말을 할 수 있다는 뜻이다. 새로운 것이 아니라... 기억세포에 저장된 낱말의 법위 이내에서만 생각할 수 있다는 말이다.

 

 

사실, 인간이 끊임없이 다른 정보들을 끌어모으는 까닭은, 지식을 추구하는 까닭은... 자신의 마음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이다. 자신이 스스로 완전하여 평화로울 수 없기 때문에 지식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사실, 일념법, 일념명상법으로써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이해 하기 시작한 인물들이라면 절대로 더 이상 지식을 추구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지식이 허구적인 것으로써 쓸모 없는 것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사실을 사실 그대로 알기 때문이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하게 하리라- 라는 예수의 말을 올바르게 이해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진리를 이해 하는 사람이다. 지식으로써의 이해를 넘어서 일념법으로써 자신의 생각을 자유자재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어찌 고통이나, 슬픔, 환상이 있을 수 있겠는가? 

 

삶과 죽음의 고통이 있는 세상이 있기 때문에, 고통이 없는 세상이 있는 것이다. 

올바른 앎이 아닌 지식의 세계가 있기 때문에, 진리의 세계가 있는 것이다. 

물질이 있는 세상이 있기 때문에, 물질이 없는 세상이 있는 것이다. 

그대의 나가 있는 세상이 있기 때문에, 그대의 '我;가 없는 세상이 있는 것이다. 

 

진리와 인연있는이에게 영원한 평화있기를... 

 

일념명상의 집 '도가' 에서 ---> http://blog.daum.net/powwr116/?t__nil_login=my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