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간이 이런 댓글들을 보며 미소 짓곤 한다.
'명색'의 동일시... 의 착각으로써의 앎이 지식이다.
그렇다보니, 이름과 형상에 현혹될 수밖에 없는 세상이 인간세상이다.
올바른 앎으로, 지식이 아닌 진리로 깨어나는 인물들...
사실. 인간세상이 있다면... 인간세상에서 가장 지능이 뛰어난 인물들만이 지적으로나마 이해 할 수 있는 앎이 지식을 넘어서 아는 진리의 앎이다.
예수가 진리에 무지한 인간들에게 '너희는 길잃은 어린 양새끼'와 같다고 한 까닭이 무엇인지 이해 조차 불가능한 인간들이 예수를 '매시아, 하나님' 이라고 주장하는 것들이다. 오죽하면 석가모니 또한 인간들에게 짐승무리들과 다르지 않다는 뜻으로 '중생무리들'이라고 했을까?
사실. 노자는... 그런 언술이 뛰어난 인간들에 대해서 '짚으로 만든 개처럼 취급해야 한다'는 방식으로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소크라테스의 '가치 없는 삶' 이라는 말이며, 진리를 모른다면... 살아갈 가치도 없다는 말 또한 같은 맥락이다.
예수의 말을 옮겨서 성경을 만들고 예수를 우상으로 숭배하는 자들, 석가모니의 말을 왜곡시켜 불경을 주장하는 자들을 이르는 말이며, 식자우환일 수밖에 없는 인간들의 모든 지식을 말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올바른 앎은 겨자씨 만큼도 없기 때문이다. 인간이 인간의 기원을 모르기 때문이며, 인간이라고 주장하지만... 사실 근본원인조차 없는 것이 인간이기 때문이다. 그런 사실에 대해서 이해 조차 불가능한 것들이 인간들의 주장이며, 지식으로써의 앎이기 때문이다.
인간에게 굳이 존재의 이유, 가치 있는 일, 가치 있는 삶이 있을 수 있다면.. 오직 진리를 알아야 한다는 말이며, 자신의 나를 아는 일이라는 뜻이다.
백천만억겁 난조우의 인연이라는 말, 말, 말... 그대 자신의 마음의 실체를 깨달아 아는 앎을 이르는 말이며, 일념명상법으로써 생각의 원리, 생각의 생멸법에 대해서 이해 하는 앎을 이르는 말이다.
부산에 거주하는 회원의 댓글...
제목의... 잘못된 앎으로 거대한 스승과 빛깔 좋은 형상에 현혹되었던 시절에 대한 회상이며, 인간세상의 모든 명상집단들, 종교와 유사 종교들... 더 나아가 스승이라는 자들, 마음을 유린하는 모든 지식에 바탕을 둔 인간세상 모든 이합집산들을 이르는 말이다.
간혹 들을 수 있는 말들...
지식에 매몰된채 진리에 눈뜨지 못한 삶들... 참으로 끔찍한 삶... 이라는 말이다.
오죽하면 진리를 모르는 삶이라면 살아갈 가치도 없다고 했겠는가?
소크라테스의 말이며, 진실된 말이다.
진리이다.
인연있는이에게 영원한 평화있기를.
일념명상의 집 '도가' 에서 ---> http://blog.daum.net/powwr116/?t__nil_login=my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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