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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이유/ 행복의 조건/ 일념법. 일념명상법의 개요 - 일념법 왜. 유일한 법이며 진리인가? 그대의 나는 누구인가?

일념법진원 2015. 1. 29. 07:20

진리는 말로써 전해지는데 그 한계가 있고,

진리에 이르는 데에는 수많은 길이 있고, 일념법은 분명 아주 좋은 길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외에도 수많은 길이 있다고 믿습니다.

 

"산 정상에 오르는 데에는 단 한가지의 길만 있지 않습니다. 수없이 많은 길이 있고, 그 모든 길이 산 정상으로 통합니다." 그런데, 어찌하여 유일한 길이라고 하십니까? 라는 질문... 메뉴의 질문과 답변란의 질문에 답한 내용중 일부이다.

 

 

사실, 위와 같은 질문들을 간혹 접하게 된다.

사실상 인간류의 총체적 무지를 여실히 드러내는 질문이며, 간혹 도가의 '화원'... 당혹스러워 할 수밖에 없다. 전화로... 묻는 질문들이기 때문이다. 물론 간략하게 답할 수 있겠지만... 어떤 설명으로써도 '진리'라는 말만 아는 인간들의 지식으로써는 알아들을 수 없는 말들이기 때문에 우이독경이나 다름이 없다.  

 

'대도무문'이라는  말은 흔한 말이다.

그런데 대다수 수행자라는 인간들 조차도 하는 말이... 서울가는 길이 무수히도 많듯이, 산 정상에 오르는 길이 수많은 길이 있고, 모든 길이 산 정상으로 통하기 때문에... 누구나 갈 수 있으며, 어느 방법도 옳지 않은 방법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들의 지식에 대해서 총체적 무지라고 하는 것이며, 우주보다 더 무한한 어리석음이라고 하는 것이다.

 

왜, 어리석음이 끝이 없기 때문에 우주보다 더 무한한 어리석음이라고 하겠는가?

왜, 진리를 위한 올바른 길을 만남에 대해서 백천만억겁 난조우의 인연이라고 하겠는가?

왜, 오죽하면 대도무문이라고 하겠는가?

그렇다.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 까지... 올바르게 깨달아서 인간세상에 진정으로 올바른 앎(진리의 말)을 남겼던 인물들이 고작 몇 몇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 중에 특히 '진리의 길, 그 방법'에 대해서 까지 분명히 전했던 인물은 오직 '불교'라는 종교에 의해서 졸지에 우상으로 전락되었으나 '석가모니'가 유일자이며, 기독교라는 종교에 의해서 존지에 우상으로 둔갑된 '예수'가 또한 유일자이기 때문이다. 물론 그들과 같은 맥락, 즉 언어의 상대성에 바탕을 둔 방편설들을 남겼더 인물들이 있다면... 인도의 성자로 알려진 '라마나-마하리쉬'가 역사로 볼때 최근 인물이며, 고대 철학자로 알려진 소크라테스를 비롯하여 노자와 장자의 남겨진 말들이 '도'와 근접한 인물들이다. 

 

 

사실. 그 길, 진리의 길에 대해서 분명하게 전했던 인물은 오직 예수와 석가모니 뿐이다. 

성경과 불경에 대해서 잡서(雜書)라고 말하는 까닭은 경전으로써는 그 길, 깨달음으로 가는 길을 찾아볼 수 없기 때문이다. 사실은 그 길에 대해서 올바르게 전해질 수 없는 까닭은 인간의 관념으로써는 이해가 불가능한 말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이독경, 불립문자, 언어도단' 이라는 말까지 창조된 것이다. 

 

책과 이곳 카페에 '일념법'에 대한 자세한 방법이 있지만, 이런 설명들 또한 인간의 관념으로써는 이해가 불가능한 바와 같이, 그들의 말 또한 인간의 관념으로써는 이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들의 말들 또한 우상숭배사상으로 전락된 것이다.

 

그들의 수행법에 대해서 간략히 요약하자면. 예수의 가르침은, '하루종일 기도하여 진리로 가듭나라, 는 말이며, 그날... 너희가 내 안애, 내가 너희 안에, 하나님이 내 안에' 라는 방식으로 기록된 것 같다. 예수의 "네 안에 하나님이 있다" 는 말과 같이, 너희가 '하루종일 기도하여 진리로 깨어나면' '그날, 나와 너와 하나님'이 셋이 아니라 '하나' 라는 뜻이다. 진실로 진실로 말하노니, 사람이 거듭남이 하나님 나라를 보는 것이며, 성령이다' 는 방식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한글로 번역된 내용이 그러하다. 물론 석가모니의 가르침이라는 초기경전 또한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 있는데. "비구여, 무상한 것은 나가 아니다, 수상행식도 이와 같다 그러니 그것을 관찰하라'는 방식이다. 

 

성경에는 '몸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 라는 글귀가 있다고 하는데, 초기경전이라는 비아경에는 '나는 하늘의 용도 아니며, 바다의 용도 아니며 더 나아가 '나는 사람도 아니다' 라는 말과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다. 물론 이런 설명들 조차도 올바르게 이해 할 수 없는 것이 인간들의 지식이며, 지식의 한계이다. 

 

그런 인간들이 도가의 '화원'에게 전화로 묻는단다. 

종교를 비롯하여 세상에는 무수히 많은 수행법들, 진리로 가는 길이 있는데... 그 방법들과 도가의 일념법과는 무엇이 다릅니까? 라고... 

 

간혹, 인간류의 천적이 있다면 천지개벽이나, 전재지변이 아니라 인간류의 지식(앎=識)이라고 하는 이유가 그러하다. 올바른 앎은 겨자씨 만큼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지식이 진리가 아니라는 사실에 대해서 분명히 이해 할 수 있다는 인간들이... 깨달음으로 가는 길에 대해서 '산 정상을 오르는 길이 무수히도 많다'는 방식으로 진리가 아닌 지식으로써의 앎을 주장하기 때문이다. 

 

 

다시 한번 요약하여 설명하자면.     

인간세상의 모든 법은 '유위법' 이며, '도가의 일념법'은 '무위법' 이다. 그리고 진리를 깨닫기 위한 인간세상의 모든 방법은, 인간은 본래 인간이다는 앎(지식)과, 성품에 대해서 '천성'이라는 말과 같이... "마음이 본래 있는 것이다" 는 지식(앎)에 바탕을 둔 방법으로써... 경험에 바탕을 둔 사고방식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이다. 반면에 "도가의 '일념법. 일념명상법"은 "인간이 본래 인간이 아니다"는 사실과 "마음이 본래 있는 것이 아니다"는 사실에 바탕을 둔 방법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의 관념으로써는 감히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할 수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법을 만남에 대해서 '백천만억겁 난조우'의 인연이라는 말이 창조된 것이며, 불립문자, 언어도단, 대도부문, 우이독경... 등의 말 까지도 창조된 것이다. 예수의 말로 전해지는 '좁고 험난한 길'이다. 사실 올바른 앎을 깨닫는 일이 그만큼 쉽지 않다는 뜻이다.

 

 

사실 인간의 통념 즉 통상적인 생각, 관념은 '내가 사람이다' 라는 앎에 대해서 하나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물론 인간들에게 이런 말은 어불성설이라는 말과 같이 말도 아니 되는 소리이다. 하지만 내가 보기에는 인간들의 '내가 사람이며, 내마음이 있다는 말(앎. 識)이 말도 안되는 소리이며, 어불성설이다. 

 

왜냐하면. 인간세상의 지식서의 바탕인 국어사전에는 '사람은 사람이 아니며, 영혼은 영혼이 아니다'는 방식으로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말은 아득한 옛날 이야기가 아니라, 세계가 하나라는 시대, 우주를 여행하는 시대, 인간류의 역사이래 지식이 최고조에 이른 현시대 인간류의 지식의 대표적인 설명이 아래와 같다. 그리고 그대 또한 그런 사람이 아닐 수 없다.   

 

<1> 영혼 -  "육체 속에 깃들어 생명을 부여하고 마음을 움직인다고 여겨지는 무형의 실체" 

<2> 인간 - 직립 보행을 하며, 사고와 언어 능력을 바탕으로 문명과 사회를 이루고 사는 고등 동물

<3> 사람 - 두 발로 서서 다니고 언어와 도구를 사용하며, 문화를 향유하고 생각과 웃음을 가진 동물

<4> 자아 - 국어 자아 [] 사고, 감정, 의지, 체험, 행위 등의 여러 작용을 주관하며 통일하는 주체

 

 

 

 

그대의 나는 누구인가?

육체 속에 깃든 영혼이 있고.

영혼이 생명을 부여하고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고.

뜻, 사고, 감정, 의지, 체험, 행위 등의 여려 작용을 주관하여 통일하는 주체가 '자아' 라는 설명이다.

 

(영혼 = 자아) -  지금 그대의 '나' 라는 설명이 고대부터 현시대 까지 이어지는 지식이며, 지금 그대 자신을 대변하는 말이며, 앎이며, 지식이다. 

 

지금 그대는...  '생명(육체)과 마음 = 영혼 = 자아' 로써 존재하는 것이며, 몸과 마음과 영혼과 자아를 동일시하는 앎(언어, 지식)에 대해서 하나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사실 인간들 누구나 그러하다.

 

(몸 = 마음 = 영혼 = 나) ... 라는 사고방식이 보편적인 사고방식이다. 그러니 어불성설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런 사람들이... '진리' 라는 말, '깨달음' 이라는 말을 창조하고... '하나님' 도 창조하고 '부처님' 도 창조하고, 우주인도 창조하고, 우주도 창조한 것이다. 

 

그대는 무엇인가?

 

지금 그대가 '나, 자아, 자기' 라고 아는 앎... '혼돈' 이다.

 

'혼돈 속의 '나' 가 있기 때문에... 혼돈을 초월한 '나' 가 있는 것이다.

 

언어는 상대적인 것이며, 그것은 절대적인 것이다.

절대적인 것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절대적인 것' 또한 상대적인 말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다만, 언어로 표현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 이라는 말로 표현될 수 있는 것이며, '그것' 또한 이름이듯이... '도, 깨달음, 불성, 중도' 또한 이름으로써만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적이 아닐 수 없는 인간의 사고방식으로써는 '깨달음, 진리' 를 얻을 수 없는 것이며, 오직 일념법, 일념명상법만이 진리라고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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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명사)의 다른 뜻.

(1) 육체 깃들어 생명 부여하고 마음 움직인다고 여겨지는 무형 실체.

죽은 에도 영원히 존재한다고 여겨진다.

 
(2) 애니미즘에서, 인간 이외 생물 무생물 깃들어 있다는, 보이 않는 존재. 약어 3 (靈)
(3) 죽은 이의 . 유의어 망령 1 (亡靈) (2) , 망혼 (亡魂) , 혼신 2 (魂神) (2)   

 

 

 

귀신국어 귀신 [,,] 뜻 ①죽은 사람의 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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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간류의 통념에 바탕을 둔 사고방식이 이와 같이 올바른 앎이 아니며, 혀무맹랑한 앎이며, 무지몽매한 것이다. '영혼'에 대해서 '자아' 라고 아는 앎에 대해서 하나도 이상하게 생각하지도 않으면서 또한 자기는 사람이라며... 태어나서 죽는 날까지도 오직 자기를, 자기의 지식을 주장하기 때문이며, 죽는 날까지도 생존경쟁이 아닐 수 없는 욕망의 덫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며, 불가능한 행복과 평화를 기원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우주보다 더 문한한 어리석음이라고 아니 할 수 없는 것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그렇기 때문에 '너 자신을 알라'고 하는 것이다. 

 

자신의 정체가 무엇인지, 자신의 존재의 이유가 무엇인지, 왜 사는지, 왜 죽어야 하는지, 그 이유 조차 이해 할 수 없는 삶에 대해서 '내 인생'이라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겨우 겨우 죽음을 향해서 달려 나가야만 하는 삶 속에서... 죽는 날까지 남들과 투쟁을 일삼는 삶 속에서... 어찌 행복, 평화 자유를 구할 수 있겠는가? 

 

사실, 인간세상 인간들의 "내 인생, 나의 삶" 이라는 말, 말, 말... 올바른 앎이라면, 말도 안되는 소리이다. 그렇지 않은가? 

 

영혼이 몸속에 있고, 그 몸과 마음에 대해서 '나' 라고 주장하는 영혼들? 인간들? 그런 앎들... 어불성설이다. 아니라고 주장할 수 있는가?

아니라고 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세상의 모든 앎들, 유위법에 대해서 허무맹랑한 앎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념법. 일념명상법' 으로써의 올바른 앎, 지식을 초월한 진리의 앎만이 가치 있는 삶을 위한 유일한 방법이며, 나아가 검증된 삶을 위한 유일한 삶의 방법이라고 하는 것이다. 지식은 죽음을 향해서 달려나가는 그릇된 앎이며, 진리는 영원한 삶을 위한 올바른 앎이기 때문이다.

 

자신이 자신을 모르는 삶이라면 가치 있는 삶일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오직 일념법으로써의 진리의 앎으로써만이 가치 있는 삶을 위한 유일한 법, 방법이라고 하는 것이다.  

 

인연있는이에게 영원한 평화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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