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을 위협하는 질환 - 당뇨병
당뇨병 환자의 아침은 혈당 체크로 시작된다. 보통 하루 4번의 혈당 체크를 하고 한 공기가 채 되지 않는 잡곡밥과 소금간이 거의 안 된 반찬으로 세끼를 먹는 당뇨병 환자. 진단받은 순간부터 평생을 관리해야 하는 만성질환 당뇨병과의 끝나지 않을 전쟁이 계속되고 있다. 당뇨병에 대한 넘치는 정보에 당뇨병 환자들은 혼란스러워한다. 안타깝게도 틀린 정보를 맹신하다 되돌릴 수 없는 결과를 낳는 환자도 있다. 모두가 흔히 알지만 제대로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은 당뇨병을 내분비내과 전문의 윤건호, 이창범 교수와 함께 알아보자. EBS 명의 <노년을 위협하는 질환 - 당뇨병> 편에서는 만성질환 당뇨병 환자의 평생 주치의, 두 명의를 만나봅니다.
노년을 위협하는 질환 - 폐렴
감염질환 사망률 1위, 우리나라 10대 사망 원인 중의 하나인 폐렴! 위험성에 비하여 잘 알려지지 않은 폐렴은 매해 노인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노인성 폐렴은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치료시기를 놓쳐 위급한 상황에 이르는 경우가 많다. 또한 분비물을 통한 전염과 항생제 내성은 폐렴을 더욱 두렵게 하는 요인이다. 그렇다면 일반 감기와 폐렴의 차이점은 무엇이고, 폐렴의 공포에서 벗어날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호흡기내과 고윤석 교수와 함께 폐렴의 모든 것에 대해 알아본다!
고관절
오랜 세월 동안 우리의 몸을 지탱해온 고관절! 그러나 누구나 나이가 들 듯 오래 사용한 고관절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특히 활동량이 적고 온몸이 움츠러드는 겨울에는 관절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집 안팎으로 발생하는 낙상 사고와 그로 인한 고관절 골절. 연골이 닳고 관절이 손상되며 나타나는 퇴행성 고관절염. 뼈의 골밀도가 낮고 회복력이 더딘 노인 낙상은 삶의 질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해 골절 후 1년 내 사망할 확률이 37%까지 올라간다. ‘죽음에 이르는 길목’이라 불리는 무서운 질환, 고관절 손상! 일상을 잃어버린 환자들에게 활기찬 노년을 선물하는 명의가 있다. 9,000번 이상의 고관절 수술을 집도해온 정형외과 윤택림 교수이다. 이번 주 EBS 명의 <노년을 위협하는 질환 - 고관절>편에서는 고관절 치료의 선구자로 꼽히는 윤택림 교수와 함께 고관절 건강법과 치료법을 알아본다.
알레르기의 습격
땅콩, 새우, 복숭아, 오이, 꽃가루. 이 다섯 가지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정답은 알레르기다. 여러 대중매체를 통해 익히 잘 알려진 알레르기 원인 물질이다. 하지만 이 다섯 가지 외에도 우리 주변에는 무수히 많은 알레르기 원인 물질이 있고 거기에 과민 반응을 보이는 알레르기 질환 환자들이 있다. 선천적으로 알레르기를 갖고 태어나는 환자도 있지만, 후천적으로 알레르기를 갖게 된 환자들도 많다. 선천적 알레르기 환자의 경우 알아서 조심하며 살아가지만, 후천적 알레르기 환자의 경우 그동안은 괜찮았던 원인 인자가 아나필락시스(알레르기 쇼크)로 나타날 수 있어 위험하다. EBS 명의 <알레르기의 습격> 편에서는 알레르기 질환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인 박해심 교수가 말하는 알레르기 환자 진단 기준과 대처 요령을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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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알레르기의 습격. 고관절. 노년을 위협하는 질환 - 폐렴. 노년을 위협하는 질환 당뇨병... 이 네가지의 질병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정답은 인간의 지식으로서는 그런 수많은 질병들의 근본원인이 무엇인지 이해 조차 불가능하다는 것이며, 생명의 비밀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완전하게 치유될 수 있는 방법 또한 찾을 수 없다는 것이다.
만약에 어떤 사람이 이런 사실에 대해서 올바르게 이해 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스스로 아는 올바른 앎이 있는 사람이다. 그렇지 않다면 올바른 앎이 겨자씨 만큼도 없는 사람이며, 속수무책으로 남들의 말에 이리저리 이끌려 다니는 사람이다.
인류의 성인으로 알려진 소크라테스의 말 중에는 이런 사건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 "성인은 살기 위해서 먹는 반면에 범인(중생, 길잃은 어린 양)은 먹기 위해서 산다" 는 말이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말은 '의학, 생명공학'이라는 학문이 의학의 아버지라고 여긴다는 히포크라테스의 '인간은 유기체다' 라는 말이다.
사실 인간의 천적은 인간이며, 인간의 진리가 아닌 지식의 앎이다.
인간은 진리에 대해서 무지하다.
그리고 진리는 지식의 무지를 보는 것이다.
사실, 소크라테스의 말과 히포크라테스의 말은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다. 지식과 진리와의 차이가 있다면... 지식은 남들을 의존하여 아는 것이며, 진리는 남들을 의존하여 아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아는 것이다.
만약에 일념법, 일념명상법으로써 스스로 아는 것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위의 질병들 뿐만이 아니라 불치병, 난치병들이 생겨날 수도 없는 것이며, 설령 생겨나더라도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이며, 남들의 말들 따위에 이리저리 이끌려 다닐 까닭이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의 앎은 남들의 말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아는 앎으로써 의심의 여지가 없는 확고한 앎이기 때문이다.
사실, 도가에서의 단식과 더불어 도가의 약식으로써 여러 질병들의 치료를 경험한 사람들에게는 나타날 수 없는 질병들이 위에 열거된 당뇨, 고관절, 무릎연골이 닳는 병이라는 류마티스 관절염 또는 역류성 식도염을 비롯하여 당뇨, 고혈압, 고치혈 증, 각종 알레르기, 아토피 피부병 등의 현시대 인간들에게 나타나는 모든 질병들이다.
사실, 의학이든 우주공학이든, 생명공학이든 뇌 과학이든... 수많은 지식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인간의 '생명의 비밀'에 대해서만큼은 완전하게 무식, 무지하다는 것이다. 사실, 우주를 샅샅이 뒤진다고 하더라도, 설령 태양 속을 헤집고 다닐만큼 기술이 발전한다거나, 또는 인공지능 로봇을 만들 수 있다고 하더라도 생명의 비밀에 대해서 이해 조차 불가능한 까닭은 '생명체'를 물질로 인식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것은 물질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생각의 환상물질이기 때문이다. '일체유심조의 더 깊은 뜻' 에 설명된 것과 같은 이치이다.
만병의 근원이 마음이라는 옛 말과 같은 뜻이다.
만약에 생명체가 근본원인 물질이 있다면, 지식은 그것을 찾을 수 있었을 것이며, 생명의 비밀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있겠지만... 인체를 비롯한 유기체는 근원물질이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마음의 실체를 깨달아 아는 앎으로써만 '유기체'라는 말에 대해서 이해가 가능한 것이다.
사실, 비근한 사례로 의학에서 포기할 수밖에 없는 신장질환 등의 불치병 환자들이 단지 '도가의 약식'만으로써 의학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완치 되는 것과 같이... 인간은 본래 유기체로써 자가치유능력 즉 자연상태와 같은 자가치유본능이 잠재해 있기 때문이다. 단지 문명발전의 속도와 비례하여 더 많은 불치병, 난치병, 이름 모를 질병들이 생겨나는 까닭은 유기체의 본래 능력, 즉 동물의 본능과 같은 '타액분비능력'이 퇴화되었기 때문이다.
인간 또한 자연상태에서 벗어나기 이전에는 현시대와 같은 질병들이 생겨나지 않았다는 뜻이다.
사실, 수년 동안이나 당뇨와 고혈압, 역류성 식도염, 통풍, 신장질환 등으로 약물치료에 의존하던 사람들이 도가의 약식 두달이나 세달 만에 모두 완치되는 까닭은 인간 유기체의 저하되었던 본래면역능력이 본래의 정상기능으로 회복되기 때문이다.
사실, 알레르기, 천식, 아토피 등의 질환들은 지극히 사소한 질병으로써 도가의 원리와 원칙에 따른 '도가의 약식방법'으로써 완전하게 치유될 수 있는 가닭 또한 인체의 본래 능력, 본능이 회복되기 때문이다.
사실, 자연상태에서 벗어나지 않은 동물들에게는 노인성 질병이라는 말이 적용될 수 없다. 오직 인간동물들에게만 갱년기 장애라든지, 노인성 질병이라는 수많은 질병들이 생겨나는 까닭은 마음 자체가 스트레스기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동물들 또한 불(火)을 발견하기 이전에는, 즉 도구를 만들기 이전에는 자연상태의 생태고리 현상의 일부였다는 사실에 대해서 상기할 수 있다면... 생활 습관이 모든 질병의 원인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있는 것이다.
사실, 인간들의 사회 구조가 그러하다.
사실 개개인 인간들의 삶에 대해서 자세히 관찰해 본다면... 가령 천수를 누리는 사람들이라고 하더라도, 죽음 앞에서 삶을 돌이켜 본다면, 삶에 어떤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고작 먹고 살기 위해서 죽는 날까지 쉬지 않고 달려 온다는 것이다. 그런데 더욱 더 아니러니한 것은 죽는 날 까지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는 사람도 없다는 것이며, 나이가 들면 들수록 옹고집만 늘어간다는 뜻이며, 온전하게 믿을 만한 사람 또한 단 한사람도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더욱 더 아이러니한 것은 인간들의 앎이라는 것은... 그런 사실에 대해서 올바르게 인식조차 할 수 없다는 것이며, 죽는 날까지도 자기를 고집하는 것이며, 욕망의 늪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인간들 지식이라는 앎으로써는 그 원인이 무엇인지 이해 조차도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진리가 단순하다는 말과 같이 원인 또한 단순한 것이다.
왜냐하면 인간들의 모든 앎, 즉 마음은 스스로 아는 것이 아니라... 타인들로부터 얻어진 것들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마음이 온전히 자신만의 고유한 마음이 아니라... 남들을 의존하여 얻어진 지식에 대해서 '자아, 나' 라고 알기 때문이다.
자세히 관찰해 보라.
그대의 마음은 본래 그대의 마음이 아니라, 타인들로부터 얻어진 지식으로써 구성된 것이다. 그런 사실에 대해서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이해 할 수 있다면, 자신의 마음이 자신의 마음이 아니라, 여러 타인들의 마음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그런 사실에 대해서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이해 할 수 있다면, 그대는 행복, 자유, 평화로울 수 있는 진리의 길을 갈 수 있는 것이다.
남들을 의존하여 얻은 앎은 그대의 앎이 아니다.
그대의 마음, 그대의 모든 앎은 그대만의 고유한 것이 아니라, 남들의 말에 의존하여 얻어진 것들이 아닐 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남들의 말을 의존하여 얻어진 것이기 때문에 또 다른 남들의 말에 이리저리 이끌려 다니는 것이며, 그대만의 올바른 앎에 바탕을 둔 신념 조차도 있을 수 없는 것이다. 다만 남들의 말에 집착한 나머지 나이가 들수록 옹고집만 늘어가는 것이다.
자세히 관찰해 보라.
그대의 마음, 그대의 모든 앎 중에서... 오직 그대만의 올바른 앎이 단 하나라도 있는지에 대해서 사유해 보아야만 한다는 뜻이다. 사실, 인간세상의 모든 지식들이 그러하다. 자신의 이름과 자신의 나이 조차도 스스로 알게된 앎이 아니라, 남들을 의존하여 얻어진 것이기 때문이다. 그대가 기억할 수 없는 어린아이시절부터 부모로부터 듣고 배워서 알게된 것이기 때문이다.
삶은 행복해야 하는 것이며, 평화로워야 하는 것이며, 자유로워야 하는 것이다.
그대의 삶이 힘겨운 까닭은 그대의 마음이 본래 그대의 마음이 아니라, 남들의 말을 듣고 배워서 알게된 것으로써 자신의 것이 아니라, 여러 남들의 마음인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지식으로써 진리를 이해 할 수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지식으로써는 생명의 비밀에 대해서 이해 조차 불가능한 것이며, 질병들은 무수히도 많은 것이며, 불치병 난치병들의 이름들만 더 많아지는 것일 뿐, 여전히, 영원히 해답은 없는 것이다.
반면에 진리는 단순한 것이며, 지극히 논리적이기 때문에 구하려는 마음이 있다면 누구나 구해질 수 있는 것이며, 올바른 앎이 겨자씨 만큼만 있다면... 도가의 단식과 도가의 약식을 경험할 수 있으며, 그런 경험에 바탕을 둔 올바른 앎으로써 비로소... 남들을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아는 올바른 앎'으로써 근심과 걱정이 사라지는 것이며, 더 나아가 진리와 벗 하는 삶으로써 가치 있는 삶, 더 나아가 검증된 삶으로써 새로운 세상을 창조할 수 있는 것이다.
이름하여 진리의 세상이며, 깨달음의 세상인 것이다.
진리와 인연있는이에게 영원한 평화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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