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입자와 파동이 다른 것이 아니라 동일한 것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입증한 과학은... 사실 스스로 과학이 무지라는 사실을 입증한 것이다. 하지만 과학은... 그런 사실 조차 이해 할 수 없는 것 같다.
사실 물질계가 근원물질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입자와 파동이 원인이라는 지식으로써의 앎은... 인간의 관념(識. 지식. 언어. 생각)으로써 보고 느끼는 현상계가 실상이 아니라 허상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입증된 결과로써 지식이 진리가 아니라는 사실에 대해서 이해 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과학은 입자와 파동 그 다음에 대해서 연구할지도 모른다. 그것이 본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없기 때문이며, 인간들의 모든 지식이 허구적인 것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이해 하려들지 않기 때문이다. 사실, 과학등의 학문들이... 싯다르타 고타마와 나사렛 예수 등의 깨달음으로써 알게된 사실에 대해서 지적으로나마 이해 할 수 있다면... 인간류는 평화를 위한 유일한 길이 개개인 자신들의 마음의 실체에 대해 이해 함으로써만 가능한 것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깨닫게 될 것이다. 지금 일념수행으로써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이해 하는 사람들과 같이...
사실, 불경은 싯다르타-고타마의 말이 아니라, 우상숭배사상, 기복신앙을 위한 석가모니를 창조하기 위해서 가공된 전설과 같은 신화로써의 이야기 책으로 둔갑된 것이며, 예수의 말 또한 언술이 뛰어난 자들에 의해서 그런 방식으로 편집된 이야기일 뿐, 근거가 없는 말들이다. 하지만 그들 가르침의 요점은... 물질계가 본래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인간류의 관념의 산물 즉 생각에 의존하여 발생된 것으로써 실상이 아니라 허상이다는 사실이며, 양자물리학으로 보는 것과 같이... 근거가 없는 것이다는 말인 것이다.
사실 무위자연의 자유라는 말은, 지식으로 구성된 인간류를 제외한 다른 동물들... 유기체들에게는 시공간의 관념이 없으며 인간류의 언어와 같은 언어가 없기 때문에... 언어에 구속 됨이 없다는 뜻이다. 사실 인간의 관념으로 볼때에는 '고양이와 쥐가 있다는 것을 사실적인 것으로 인식할 수밖에 없겠지만 사실 고양이나 쥐의 입장에서 본다면... 고양이는 스스로 '내가 고양이'라고 아는 것이 아니며, 쥐 또한 그러하다. 고양이는 내가 고양이다는 고정관념이 없다는 뜻이며, 쥐 또한 그러하다. '내가 사람이다'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힌 인간들의 입장에서 볼 때에... 천지만물과 인간과 자연이 있으나, 그것은 오직 인간의 관념일 뿐... 천지만물의 관념은 아니라는 뜻이다.
고양이나 쥐에게는... '나는 쥐' 라는 생각이 없으며, '너는 고양이' 라는 관념이 없다는 뜻이며, 더 나아가 하늘과 땅이 있으며 인간이 있다는 생각이나 마음, 관념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것이다. 하물며 그것들에게 고통이나 괴로움이나 슬픔 등의 환상이 있을 수 있겠는가? 삶이나 죽음이라는 생각이 있을 수 있겠는가? 더 나아가 입자와 파동 따위에 대해서 관심이 있을 수 있겠는가? 그것들에게 하나님이나 부처님, 절대자나 신 따위가 있을 수 있겠는가 말이다. 그것들에게는 '마음'이라는 말, 말, 말이 없다는 뜻이다.
인간류의 관점으로 볼 때, 천지만물이 있는 것일 뿐, 천지만물의 관점으로 본다면... 인간이 없다는 뜻이다. 우물안 개구리와 같이... 인간은 오직 인간의 관념으로써만 세상을 볼 수 있다는 뜻이며... 물질계 또한 인간의 관념의 산물일 뿐... 입자와 파동 또한 본래 있는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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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천지만물이 있든지 없든지 그것이 중요한 것은 아니라,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그대의 행복한 삶이며, 평화로운 삶이며, 가치 있는 삶이며, 더 나아가 검증된 삶이다. 단지 그런 삶을 위해서 필수적인 것이 남들을 의존하여 아는 것으로써의 지식이 아니라, 그대가 스스로 아는 것으로서의 진리라야 한다는 뜻이다.
사실, 인간세상의 지식으로써의 앎은 그 시작 부터가 모순이다.
사람들 누구나... 나의 마음, 나의 몸, 나의 컴푸터, 나의 집, 나의 자동차, 나의 남편, 나의 자식, 나의 부모.. 등의 말들에 대해서 당연하게 생각 하지만... 사실 "나의... 무엇..." 이라는 '이름'들은 '나'와 '동일한 것' 이 아니라 '나'의 대상들이다.
위의... '나의 마음, 나의 생각, 나의 몸, 나의 자동차, 나의 집, 나의 남편, 나의 자식... 등은, '나 = 마음, 나=몸, 나=뜻, 나=자동차, 나=집, 나=옷, 나=물건' 으로써... 언어는... 이와 같이, '나'와 '나의 대상'들 모두를 하나라고 여김에 대해서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이며, 동일시 하는 것으로써의 모순이다.
사실 올바르게 본다면 말도 안되는 소리들이다.
사실... 인간들의 언어의 바탕은 이와 같이... '나(我)' 와 상관 없는 것들에 대해서 '나'와 동일시 하는 앎에 바탕을 둔 것으로써의 오류인 것이며, 착각인 것이며, 올바른 앎이 아닌 것이다. 사실 '나의 물건들' 에 대해서는 구하거나 버리거나 할 수 있는 것이며, 몸과 마음은 그럴 수 없는 것이다. 그런데 사실 몸과 마음 또한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모르는 것도 아닌 것 같다. 마음을 스스로 조절할 수 없기 때문에 여러 종교들이 생겨난 것이며, 몸을 스스로 조절할 수 없기 때문에 병원들이 생겨난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뜻이나 의지 또한 '나'의 대상들일 뿐... 언어로써의 '나'와는 상관 없는 것이다.
이런 사실에 대한 올바른 사유로써 '언어의 모순'이라는 말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있는 것이며, 원리전도 몽상이라는 말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있는 것이다. '나의 마음, 나의 몸, 나의 물건들... 이라는 언어와 같이... '나'의... '대상들'은 '나'와는 별개의 물질이라는 뜻이다. 다만 인간은... 어떤 물질들 중 하나인 '몸'과 '나' 를 동일시 하는 습관, 착각 즉 "육체=나" 라는 '한생각'의 오류에 의해서... (근원이 없는) 오직 육체를 나라고 생각하게 된 것이며... 그것이 착각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조차 이해 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런 모순으로부 깨어나는 일... '육체=나' 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는 앎에 대해서 진실된 앎, 즉 진리의 앎이라고 하는 것이다.
지구상에 수 많은 생명체들, 유기체들 가운데 오직 인간동물들만이 '육체=나' 라는 몽상, 착각, 환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며, 생로병사의 고통을 사실로 여기는 것이다. 고양이나 쥐 등의 움직이는 물건(동물)들에게는 인간들의 언어와 같이... '육체가 나다' 또는 '내가 고양이다'는 생각, 관념, 마음이 없다는 뜻이며 오직 인간들만이 그런 착각에 의해서 고통을 겪는 것이라는 뜻이다. '육체가 나라는 생각과 육체가 나가 아니라는 생각'은 단지 한 생각의 차이이며... 상대적인 생각이며... 양 극단의 생각으로써 편견이며, 단견, 소견인 것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사실 논리적으로 보더라도 '나=마음' 일 수 없는 것이며, '나=몸' 일 수 없는 것이다. 만약에 '나와 몸, 나와 마음'을 동일시 할 수 있는 것이라면... '나=마음' '나=몸' '나=느낌, 감정' 등의 말들과 같이.... '나=컴퓨터' '나=자동차' '나=집' 등의 말들 또한 동일시 될 수 있어야만... 합리적인 것이며, 논리적이라는 말이 성립될 수 있는 것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만약에 그렇지 않다면... 올바른 앎이라면 무턱대고 주장할 일이 아니라 논리적으로 설명될 수 있어야만 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지극히 논리적인 것으로써의 앎에 대해서 지식을 초월한 진리의 앎이라고 하는 것이며, 상대적인 것이 아니라 절대적인 앎이기 때문에... '불변의 진리' 라고 하는 것이다.
사실 인간세상의 지식에 바탕을 둔 모든 주장들, 즉 경험에 바탕을 둔 사고방식으로써의 모든 지식들이 위의 설명과 같이... 억지 주장 들이며, 무턱대고 주장하는 것들이다. 사실, 예수를 믿는 자들의 말들 또한 근거가 없다. 그져 옛날 누군가... 어떤 언술이 뛰어난 자들에 의해서 쓰여진... 구약성서에 근거를 둔 것들에 대해서 진리라고 주장하는 것이며, 불경 또한 싯다르타의 진언이 아니라 언술이 뛰어난 하근기 중생들에 의해서 쓰여진 글들에 대해서 진리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사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들의 가르침이 왜 진리이며, 어떤 가르침이기 때문에 '진리'라는 말로 표현되는 것인지에 대해서.... 지적으로나마 이해 할 수 있어야만 서로간의 갈등이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사실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종교들의 전쟁을 보더라도 올바른 앎이 겨자씨 만큼만 있다면... 그들의 언행, 언동에 대해서 무지몽매한 것들이라고 아니 할 수 없는 일이다. 그들은 누구나 언술이 뛰어난 자들에 의해서 세뇌 당한 것이며 비유를 들자면... 훌륭한 사냥꾼에게 길들여진 사냥개와 같은 것들이다. 왜냐하면... 사실에 근거한 말들이 아니라 단지 옛 말, 말, 말들에 근거를 둔 말들로써 언술이 뛰어난 자들의 말에 세뇌 당한 줄도 모르는채 자신들이 믿는 우상만이 진라라고 주장하는 것들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게 서로가 옳다며 무턱대고 주장할 일이 아니라... 최소한 인간세상의 지식에 의존하여 발생된 도덕이나 윤리 등의 가르침이나 또는 공자와 맹자 등의 뛰어난 언술들이거나, 언술이 뛰어난 사상가 들과 소위 '성인'으로 알려진 인물들의 가르침과의 차이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설령 깨닫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지적으로나마 이해는 할 수 있어야만 하지 않겠는가 말이다.
사실, 아둔한 자가 아니라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까닭은... 올바른 앎, 진리의 앎이란... 지극히 논리적인 말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며, 한치의 오차도 없는 합리적인 말들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사실 진리는 단순하다.
지식과 진리의 차이 또한 단순하다. 사실 그대로 본다면 지식은 단견으로써 양 극단에 치우친 것들을 주장하는 것이며, 진리는 양 극단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전체를 하나로 보는 것이며, 통찰이라는 말과 같이 모든 것을 아는 것이다. 이는 또한 지식은 서로간의 이익을 위한 이합집산의 양상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진리란... 인간들 모두를 평등하게, 동일하게 보는 것이며... 모두가 평화로울 수 있는 유일한 길인 것이다.
사실 지식은 개개인의 입장을 주장 하는 것이며 더 나아가 제각기 다른 이합집산들의 이익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으로써 개개인과 인간세상의 모든 집단들이 그러하며, 모든 학문들 또한 그러하다. 국가간의 전쟁이나 종교간의 전쟁, 그리고 이상이나 사상 등의 논쟁들 또한 그러하다.
그 비유는 사실 단순한 것이며 간단한 것이며 명료한 것이며 지극히 논리적인 것이다. 왜냐하면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는 말에서 시작되는 것이 진리이기 때문이다. 마음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왜, 생겨난 것인지 돌이켜 볼 수 있다면... 그리고 위의 설명에 대해서 사유해 볼 수 있다면... 최소한 자신의 지식을 주장할 수 없는 것이며, 그로써 다툼은 사라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다툼이 사라진다는 것은 곧 화합인 것이며, 그것에 대해서 평등하게 화합한다는 뜻의 '평화' 이다.
하니님이 있다는 생각은 하나님의 생각이 아니라... 하근기 중생들의 생각이기 때문이며, 부처님이 있다는 생각 또한 그러하며, 절대자가 있다는 생각, 영혼이 있다는 생각, 천국이나 지옥이 있다는 생각.... 등의 모든 생각들... 헛된 망상이다. 생각의 주체는... 대상들이 아니라, 인간이기 때문이며, 인간들만의 생각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올바른 지식이란, 논리적이라야 하는 것이며, 합리적이라야 하는 것이다.
그대의 삶 또한 죽음이 고통이라면, 삶이나마 평화라야 하는 것이다.
그대의 진정한 자유와 평화는 올바른 지식으로부터 시작될 수 있는 것이다.
지극히 논리적인... 올바른 앎, 그것에 대해서 '진리'라고 하는 것이다.
진리와 인연있는 이에게 영원한 평화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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