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과 중도 · 방편설 - 말변사

즉문즉설/ 법륜스님의 "범소유망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에 대한 망상/ 하근기 중생의 무지와 어리석음의 한계 - 여래란? 진리란?

일념법진원 2015. 6. 2. 08:14

사실, 싯다르타의 진실된 언어, 즉 진언,진리가... 완전하게 왜곡된 것이 불교라는 종교의 경전이며, 예수의 진리가 완전하게 왜곡도고 변질된 것이 '하나님 말씀"이 진리라는 성경이며, 구약성경이다. 이런 사실을 사실 그대로 보는 지혜 있는 인간이 없기 때문에... 세상이 이토록 시끄러운 것이며... 인간세상에 전쟁은 끊임없이 이어지는 것이다.

 

종교들의 역사와 같이...

 

 

사실, 그렇기 때문에 인간들에게 '길잃은 양새끼'와 같은 것이며... 짐승들과 다를 것이 없는 '중생무리들'이라고 했던 인물이 '도를 득한, 진리를 아는, 자신의 나를 아는' 인물들로써 싯다르타-고타마' 이며... 예수 이며, 소크라테스 등의... 인간류의 성인으로 알려진 인물들이다.

 

그리고... 진실된 말이 왜곡되지 않은 채 그대로 전해지는 말이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는 말로써 자신의 마음의 실체를 보라는 말이며, 그런 사실에 대해서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알아들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일념수행으로써 지식 너머 새로운 지혜가 생겨난 인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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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싯다르타 이후, 인간세상에 소위 '여래'라는 말로 표현되는 '깨달음'을 얻은 인물이 단 하나라도 있었다면... '약견제상비상'이라는 구절의 '상' 이라는 글자가... '서로 ' 이라는 글자나 또는 '형상 狀' 이라는 글자가 아니라... '생각할 想' 자라는 사실에 대해서 널리 알렸을 것이며... 그런 사실이 세상에 올바르게 알려 졌다면, 불교라는 종교만이라도 올바른 가르침이 전해 지는 곳으로써... 명실상부한 '진리의 전당'으로 거듭 날 수 있었을 것이다.

 

 

'명실상부' 라는 말은... 이름과 실상이 부합다다는 뜻으로서 사전적 의미를 보니... 명실상부 []

뜻 - 이름 실상 서로 들어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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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예수의 진언과 싯다르타의 진언에 대해서 비교하여... 표준말이 아니라 방언으로 비유한 까닭은, 말은 같은 말이지만 그들의 가르침의 깊은 뜻은, 인간의 관념으로써는 이해 조차 불가능한 말들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사실, 법륜이라는 하근기 중생에 대해서 다시 쓰는 이유는... 어제 카페를 열다가 우연히... 다음 TIP 에 올려진 32相은 무엇인가에 대한 답글을 하면서... 불경의 '상'이라는 글자가 '생각할 상'으로 쓰여져야 마땅하다는 방식으로 답변을 했는데...

 

인간이 어리석어서... 끊임없이 불경의 다른 구절들로 시시비비를 가리려 하기 때문이다. 비유를 든다면, '하나님이 있다는 생각은, 또는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생각은... 하나님의 생각인가? 아니면, 인간들의 편협한 생각인가? 라는 단순한 질문에 대해서... 하나님의 지혜로 인간이 생각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무식하고 어리석은 자들과 다르지 않다는 뜻이다. 

 

하나님이 있다는 생각과 하나님이 없다는 생각, 그리고 부처님이 있다는 생각과 부처님이 없다는 생각, 생각, 생각들은... 모두 이름으로 있는 것이며, 그것들의 생각이 아니라... 이분법적 사고방식에서  벗어날 수 없는 인간들만의 편협하고 옹졸한 생각이다, 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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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중요한 말은...

 

성경에는 '하나님이 네 안에 있다는 말, 그리고 몸 밖에서 보리라' 는 말이 있으나, 사실 구체적으로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길은 보이지 않는다. 다만... 하루종일 기도하여 깨어나라는 방식으로 왜곡됨으로써... 인간은 절대로 하나님을 볼 수 없다는 뜻으로 예수의 진리가 완전하게 왜곡된 것이 성경이다. 하지만... 이곳에 설명된 소크라테스와 싯다르타의 진언과의 비교 설명으로써... 아둔한 자가 아니라면, 예수의 가르침 또한... 구하라 구해질 것이며, 두드려라 열릴 것이다' 라는 예수의 '진리를 구하라'는 말과 또한 진리를 구하는 방법의 본질이 성경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사실 그대로 이해 할 수 있는 일이다. 단지... 우둔한 자가 아니라면 말이다.

 

 

사실, 불경의 전체의 요점을 크게 나눈다면... 사구게의 내용을 보니, '불능견여래' 라는 말과 '즉견여래' 라는 말로써... 이러이러하면 깨달음을 얻을 수 없다는 말과... 위의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라는 말로써 ... 이러 이러 하면... 중생은 누구나 즉시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는 말로써 양분화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 중에서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구절이...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라는 구절과 '상자적멸상 내세득작불'이라는 구절이다. 그리고 아상, 인상, 수자상, 중생상 불능견여래... 라는 말 또한... 불경에 '서로 相' 자가 아니라... 생각할 想' 자로 표기되었다면... 중생들 또한, 생각에 대해서 사유해 볼 수 있을 것이며... '불능견여래' 라는 말, 그리고 '대도무문'이라는 말은 사라졌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곳에 설명된 생각의 원리, 즉 생각의 이치와 속성에 대한 비유들과 같이... 한글을 깨친 자라면, 누구나 지적으로써도 이해가 가능한 말이 '깨달음을 얻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이곳의 모든 글들의 요지 또한... 일념법, 일념명상법으로써 진리를 얻기 위한 방법론이 우선이며... 마음의 작용에 대한 비유들로써의 방편설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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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법륜이라는 중생에 대해서 상근기나 중근기가 아니라... 하근기 중생이라고 단정 짓는 까닭은, 세상을 떠돌아 다니면서 뛰어난 언술로써 중생들을 기만하기 때문이다. 사실, 분별을 하지 말라는 말이 싯다르타의 가르침의 근본이다. 그런데... '부처의 제자'라는 아상, 인상, 수자상, 중생상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에... '법복'이라는 잿빛 옷을 입고 다니는 것이며, 삭발을 하고... 더 나아가 '불법승'이 삼보라고 주장한다면... 싯다르타의 가르침의 근본이 어긋난 것이다. 

 

'내가 머리깎은 중생이다, 내가 스님이다는 '我想'과 내가 사람이라는 '人想' 그리고 더 나아가 내가 중생이라는 '중생想'에 갇힌 것이니... 싯다르타의 입장에서 본다면, 언술이 뛰어나서 알음알이 상을 내는...  하근기 중생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불교라는 종교의 계보가 있으나... 싯다르타 이후... 올바르게 깨달아서 싯다르타의 깊은 뜻을 그대로 전파했던 중생은 단 하나도 없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만약에... 올바르게 깨달았던 중생이 있었다면, 삼장법사라는 하근기  중생에 의해서 한자로 번역된 싯다르타의 가르침이... 현시대까지 왜곡된 채로 전해진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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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머리깎은 중생이... 법륜이라는 중생에게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라는 구절에 대해서 질문하고 답변한 내용을 보니, 예수의 말과 같이... 언술이 뛰어나서 나의 말을 옮기는 자가... 도, 진리의 적이라는 말과 똑 같은 형국이다. 

 

언술이 뛰어난 중생의 말재간에 다른 중생들은... 그 중생이 '여래를 본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일이며... 그런 언술이 뛰어난 자들에 의해서, 성인들의 가르침의 본질은 왜곡될 수밖에 없는 것이며... 도, 진리를 구하는 일이... '대도무문'이 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다시 설명하는 것이다. 그 중생의 말들...언술은 뛰어나지만... 근본이 없는 무지의 소산이기 때문이다.

 

 

그대가 광신자거나 맹신자거나... 또는 도를 구하는 자거나, 진리를 갈망하는 자거나...누구나 할 것 없이 ... 진정으로 가치 있는 삶을 살고자 하거나, 검증된 삶을 원한다면... '아상 인상 수자상 중생상 불능견여래' 라는 구절의 '상'이라는 글자가 '생각할 상'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올바르게 이해 한다면... 이곳의 여러 설명들, 즉 생각의 생멸현상과 생각의 원리에 대한 사유로써... 여래를 볼 수 있는 분명한 길을 갈 수 있을 것이며, 상자적멸상, 약견제상비상이라는 글귀의 '상' 이라는 글자 역시... '생각할 상' 자로 바꿈으로서... 노자의 '도가도비상도' 라는 말과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또한 이해가 가능한 일이다.

 

왜냐하면 '도가도비상도'라는 말의 '상' 자 역시... 형상이나 모양이나 대상을 뜻하는 말이 아니라... '생각'으로써 보는 도는 도가 아니라는 말이기 때문이다. 물론 일체유심조라는 구절의 '마음 심' 자 또한... 올바르게 본다면... '생각할 상' 또는 '생각할 念' 자로서... 그대의 나와 존재계의 원인이... '생각'이 있기 때문에 있는 것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지적으로써도 이해가 가능한 것이며... 지식, 즉 識이 없다면, 본래무일물이라는 말의 뜻에 대해서도 지적으로나마, 논리적인 설명으로써 이해가 가능한 것이다.

 

 

사실, 진리가 단순한 까닭은... 진리의 언어는 지식과는 달라, 지극히 논리적이기 때문이며, 육하원칙의 법칙에도 한치의 어긋남이 있을 수 없는 말이기 때문이다. 간략한 비유 하나만 든다면.... '마음이 있는 것'이라면...

 

마음이 있다는 생각과 마음이 없다는 생각은 누구의 생각인가에 대한 사유로써... 자신의 생각에 대해서 사유해 볼 수 있는 것이며, 또한 육하원칙이라는 법칙으로써 사유해 봄으로서... 마음이 있다는 말 또한 분명한 근거가 없는 말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지적으로나마 이해는 가능하다는 뜻이다.

 

 

 

사실, 불경의 識 이라는 글자 또한 인간들의 모든 지식, 모든 앎을 이르는 말이며.... 지식은 두뇌에 저장된 생각이기 때문이며, 그대의 마음과 그대의 모든 지식 등의 모든, 모든, 모든 '생각'들은... 그대 스스로 아는 것으로서의 앎이 아니라... 어린아이시절부터 남들을 의존하여 얻어진 것들이 아닐 수 없다는 뜻이다.

 

 

 

사실, 인간은 언어의 시초, 즉 지식의 시초에 대해서 완전하게 무지하다.

 

하지만... 순수의식의 어린아이가  말을 배우는 과정에 대해 추측할 수 있는 일이며, 그대 또한 그런 방식으로써 남들을 의존하여 얻어진 지식 따위에 대해서 '나' 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책과 이곳의 설명 참조) 

 

 

 

사실, 한글의 '생각' 이라는 말에 대한 한자로서의 표현은 일상에서 항상 사용되는 말들이다. 하지만 '생각'이라는 낱말은 한자로 '生角'으로 표기 됨으로써 한글의 생각은... '소리글자'로써... 그 뜻이 모호하다.

하지만, 생각이라는 낱말에 대한 한자는 여러가지여서... 한글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싯다르타의 가르침이 한자로 번여된 것이기 때문에... 사실상 올바르게 이해 한다는 일 자체가 불가능하게 된 것이다. 물론... 삼장법사라는 하근기 중생의 알음알이로써 한자로 번역된 것이기 때문에... 불경은 싯다르타의 진언이 아니라... 하근기 중생들의 말장난으로 변질되고 왜곡된 것이다. 

 

 

예를 든다면... 한글의 생각이라는 말에 대한 한자들은... '생각할 想' 와 '생각할 념(念)' 그리고 '생각할 사(思) 자와, 그리고... '생각할 유(惟)... 등으로써 일상에서 사용하는 모든 언어의 중심이... 사실 '생각'이라는 낱말이다.  

 

예를 든다면... 사상, 이상, 사유, 상상, 몽상, 묵상, 망상, 추상, 여념, 유념, 관념, 통념, 염두, 유념, 염원, 염려... 등과 같이... 정신적이라는 말로 표현되는 모든 낱말들이... 다른 특별한 뜻이 있는 것이 아니라... 단지 개개인의 서로 다른 다양한 '생각'들로써... 올바른 앎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이상이라는 생각, 사상이라는 생각, 관념이라는 생각, 상상이라는 생각, 염려라는 생각, 부처가 있다는 생각, 하나님이 있다는 생각, 영혼이 있다는 생각, 귀신이 있다는 생각, 죽음이 있다는 생각, 깨달음이 있다는 생각, 우주가 있다는 생각, 시간이 있다는 생각, 공간이 있다는 생각, 동물이  있다는 생각, 인간이 있다는 생각... 더 나아그 그대의 나, 자아가 있다는 생각, 마음이 있다는 생각... 등의 모든 생각들... 모두가 각자 인간들의 서로 다른 생각이 아닐 수 없다는 뜻이다. 

 

 

사실, 인간은 누구나 그런 방식으로써의 자신의 생각을 주장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동상이몽이라는 말이 창조된 것이다. 왜냐하면...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생각의 윤회, 유희에  이끌려 다닐 수밖에 없기 때문에... 설령, 두 사람이 대화를  한다고 하더라도... 동상이몽이 아닐 수 없는 까닭은...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두뇌에 저장된 언어의 한계 이내에서만 생각, 상상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며, 자신만의 관념, 생각을 주장하기 때문이며... 생각은 찰나지간으로 끊임없이 이어지는 것으로써, 인간의 감각기관으로써는 감지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념수행으로써 비로소 진리의 뜻에 대해서 이해가 가능한 것이며, 도와의 만남에 대해서 백천만겁난조우의 귀한 인연이라는 말이 창조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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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여래, 진인, 부처... 등으로 표현되는 모든 말들은... '도를 깨달아 아는 사람'이라는 말과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다. 그리고 '도가도비상도' 라는 말과 같이... 인간들의 생각으로써는 감히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할 수 없는 것... 그것이 '도' 이며, '진리' 이며... 한글로 '깨달음' 이라는 말, 말, 말로 표현되는 것이다. 

 

 

하지만... 일념수행으로써 생각의 원리... 생각의 이치와 속성에 대해서 깨닫게 되면, 그때 비로소 '생각의 작용'에 의존하여 존재하는 것이... 자신과 우주라는 사실에 대해서 사실 그대로 이해 하는 것이며, 그런 앎 즉 '일념수행으로써' '스스로 아는 것'에 대한 올바른 앎에 대해서 '정견'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 그런 생각의 윤회가 끊어져서 '중도'를 깨달음에 대해서... '여래, 부처, 전식자, 전지전능한 자' 등으로 표현되는 것이며, 그 까닭은... 언어 또한 본래 있는 것이 아닌 앎으로써... 언어의 근원을 보는 것이기 때문이며, 생명의 비밀을 아는 것이기 때문이며, 우주의 근원을 보는 것이기 때문이다. 

 

 

 

즉문즉설 하겠다는 하근기 중생에게 물어보라...

 

무엇이든지 물어보라고 하는데, 그대가 정녕 올바르게 아는 것은 무엇이 있는가? 라고 물어보라. 

'너 자신을 알라'는 말... 한 마디로써... 그런 하근기 중생들을 교화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류의 지식에 대해서 총체적 무지와 무한한 어리석음이라고 단정 짓는 까닭은.... 모든 것을 다 아는 것 같지만, 정작 자신의 몸과 마음에 대해서 만큼은 완전하게, 철저하게 무지한 것이 인간류의 지식이라는 앎이기 때문이다. 

 

사실, 자신이 자신에 대해서 아는 것이 단 하나도 없는 것이 인간이다.

그러니... 진리를 모른다면, 살아 있다는 것 또한 허구적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삶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이며, 삶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죽음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이다. 

 

지금 이 글을 보는 그대는... 어떤 사람인가? 

어디서 온 것이며, 지금 어디에 있는 것이며, 어디로 가는 것인가? 

대체, 삶이 있다면... 그 삶의 목적은 무엇인가를 묻고 있는 것이다.

 

 

그대의 존재의 이유는 무엇인가?

 

남들과 경쟁, 투쟁하기 위해서???

아니면, 남들의 돈을 합리적으로 빼앗기 위해서??? 

종교에 맹신하기 위해서??? 

자기를 주장하기 위해서??? 

병들고 늙기 위해서??? 

죽기 위해서???  

 

아니면... 존재의 원인, 원리를 알기 위해서일까?

 

 

소크라테스의 '무지'를 아는 것이 '진리'의 시작이라는 말이 진리이다. 

진리를 모른다면... 살아갈 가치도  없는 것이다. 

 

진리란 지식의 무지를 보는 것이며, 지식의 진리에 대한 이해는 이해가 아니라 오해이다. 왜냐하면... 인간의 지식이란... 인간의 지식이란... 진리 라는 낱말에 대한 이해란... '진리'를 이해 하는 것이 아니라... '진리' 라는 말, 말, 말에 대해서 상상, 몽상, 망상, 착각 하는 것이며, 그 까닭은... 제각기 자신의 두뇌에 저장된 언어에 한정된 범위 이내에서만 생각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남들로부터 수집된 언어들에 대해서... )

 

 

 

이곳 '일념명상의 집 도가'는... 인간세상에 진리를 전하는 유일한 곳이다.

병든자의 치료 또한 병든자의 치료가 주요 목적이 아니라... 진리를 전하기 위한 방편이며, 도가의 단식법 및 도가의 약식방법 또한 진리를 전하기 위한 방편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안다면... 일념을 깨닫고 더 나아가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이다.

 

 

그대의 '나 아닌 나'가 있다.

그것에 대해서 '여래' 라는 이름으로 표현되는 것이며,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 '시명불성, 시명중도'라는 말과 같은 뜻으로 표기되는 것이며... 일념의 무념처에서 비로소 '육체라 나라는 생각'이 단지 생각일 뿐, 올바른 생각이 아님을 알아차림으로써 깨어나는 것이다. 왜냐하면, 육체가 나라는 생각과 육체가 나가 아니라는 생각은 단지 한 생각의 차이이며, 상대적인 생각으로서 절대적인 앎(생각, 識, 언어)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와같이... 그대의 모든 지식이 허구라는 사실에 대해서 인지, 인식, 인정 할 때, 그때 비로소 자신의 몸과 마음에 대해서 스스로 아는 올바른 앎으로써의 지식을 초월한 진리의 지혜가 생겨나는 것이며, 그것에 대해서 '정견'이라는 말로 표현되는 것이며... 더 나아가 '중도'를 깨닫는 것이다.

 

 

진리와 인연있는 이에게 영원한 평화 있기를...

영원이라는 말 또한... 시간과 공간이 본래 있는 것이 아님을 이르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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