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던 사람들에게 더 무서운 것은 메르스 바이러스가 아니라 이웃에 사는 인간들의 벌래를 보는 듯한 따가운 시선이라는 신문 기사를 보니... 인간세상, 인간들... 짐승보다 더 뛰어난 인간이 없다는 '예수'의 말이 떠오른다.
사실, 불치병보다 더 무서운 것이 인간류의 지식이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모든 것을 다 아는 것 같이... 죽는 날까지 자기를 주장하는 인간 무리들의 지식이 그러하며, 고통을 겪었던 사람들을 따듯하게 맞이 할 수 없는 것이 또한 소위 문명발전을 이루었다는 인간세상의 지식의 무지와 어리석음의 소치이며, 편견과 오만의 산물이며, 지식의 한계인 것 같다.
사실, 인간류의 발전들... 모두가 그러하지만 특히 음식문화를 주장하는 자들이 가장 어리석은 자들인 것 같다. 물론 더 어리석은 자들이... 서로가 진리라고 주장하는 종교무리들이지만....
사실 5대 영양소가 있다고 주장하는 지식들... 건강을 위해서 더 좋은 음식을 더 많이 먹어야 한다는 인간류의 고질적인 사고방식이 모든 질병의 2차적인 원인이기 때문이다. 물론 메르스 바이러스를 비롯하여 모든 불치병의 첫번째의 원인은 근거 없는 '마음'이다. 그리고 마음은 다른 것이 아니라... 부지불식간에 얻어진 지식들이다. 다만 인간이 마음에 대해서 무지한 가닭은... 예수의 말과 같이 '어린아이시절에 대해서 기억할 수 없기 때문이다. (기억할 수 없는 어린아이 시절... 그 잠재의식이 마음의 뿌리이기 때문이다)
사실, 부지불식간에 듣고 배웠던 모든 앎의 첫번째가 감각기관을 아는 것이며, 더 나아가 모든 고통의 원인이라는 설명을 했던 인물이... 싯다르타-고타마이며, 앞서 설명된 '12연기법에 대한 설명과 같다. (인간들의 무지와 어리석음과 오만에 의해서 왜곡된 12연기법은 본래, 이것이 있기 때문에 저것이 있다는 뜻이 아니라... 언어의 상대성에 대한 설명이며, 무명의 어린아이가 행위를 통해서 얻어지는 앎의 과정과 그 앎에 의해서 노사우비고뇌의 고통을 겪는다는 뜻이라고 설명한 것과 같이... )
시골 장터의 작으마한 식당에 '오병이어' 라는 간판이 있었다.
저게 무슨 뜻인가? 하여 물어 보니... 예수의 기적들 중의 하나란다.
예수가 다섯개의 떡과 두마리의 생선으로 5000면을 먹였다는 말이며, 죽음을 앞둔 사람들 살리고, 앉은뱅이를일어나게 했다는 등의 예수의 기적 중의 하나란다.
사실, 기적이 아니라... 지식의 무지를 볼 수 있다면,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있다면...지극히 상식적인 일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사실 인간세상에 지식으로써 해결될 수 있는 불치병은 있을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통치가 불가능하다는 뜻의 '不治病' 이라는 이름, 낱말, 말이 창조된 것이다. 하지만... 도가의 여러 사례들과 같이... 도가의 단식법이나 도가의 약식법으로써 통치 되지 않는 병이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사실, 예수의 기적은 기적이 아니라... 인간의 척도로써 우주 자연을 보는 무지와 어리석음에 바탕을 둔 지식이 아니라... 우주와 하늘과 자연의 입장에서 인간들 볼 수 있는 진리, 도, 깨달음을 얻었기 때문이다. 무식하고 어리석은 자들은 싯다르타-고타마의 진리에 대해서 '신통술'이라고 여기거나, 공덕을 얻을 수 있다고 여기겠지만... 사실, 그들의 말들은 모두가, 인간들에게... 진리를 깨달아 알라는 뜻이며, 방편설들이다. "너 자신을 알라" 라는 소크라테스의 말과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이미 기록으로 남겨 졌으니, 생략하고... )
사실, 인간은 인간의 기원에 대해서 무지한 것 뿐만이 아니라... 음식으로 사용하는 식물의 근원에 대해서 또한 똑 같이 무지한 것이다. 사실, 꽃 씨를 심거나 뿌리거나.... 곡식의 씨앗을 뿌리거나, 감자를 심거나... 그 결과물들에 대대해서 5 대 영양소를 따지는 것이 인간의 지식의 무지와 어리석음의 한계이다.
왜냐하면, 모든 씨앗의 근본원인이 있다면...그것들 또한 근원물질이 있는 것이 아닌 것으로써... 인간이 인간의 기원에 대해서 무지하듯이... 그 씨앗들 또한 원인은 모르는 채... 단지 '있는 것'이다.
하지만 조금만 더 자세히 관찰해 본다면... 과실이거나 곡식이거나... 동물이거나, 가축이거나... 모두 근원인자는 없는 것이며, 단지... 땅의 기운(氣)에 의존하여 생겨나는 것들이다. 물론 땅의 기운만이 아니라, 공기와 물, 그리고 태양의 의존하여 생겨나는 불의 기운이 함께 조화를 이루어야만 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천지만상만물은 '지수화풍'에 의존하여 생겨난 것으로써 환상물질이라고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지 수 화 풍 또한... 근원인자가 있는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지식에 의해서 창조된 것으로써, 실체가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인간들이 주장하는... 5 대 영양소가 사실이 아니라, 허구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안다면.... 지식을 초월한 올바른 앎인 것이다)
사실, 인간들의 지식이 이와 같이... 모두 근거 없는 주장들로써 가치 있는삶, 검증된 삶을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가치 없는 것들이라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식의 무지를 아는 것이 진지, 진리라고 하는 것이다.
암 보다 더 무서운 질병이 치매라면, 메르스 보다 더 무서운 질병은... 인간들의 지식이다.
사실, 암보다 더 무서운 질병, 치매보다 더 무서운 질병이... 인간들의 '지식'이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안다면... 일념을 깨닫고 더 나아가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이다. 사실, 그들만이 예수의 행적이... 기적이 아니라... 올바른 앎에 바탕을 둔 방법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사실 그대로 인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인식'이라는 말 또한... 지식을 인지한다는 뜻이며, 인지라는 말 또한 지식을 인정한다는 뜻이다. 왜냐하면 사실 지식이라는 것은... 단지 언어를 인식하는 것이며, 언어 안에서 다른 언어를 찾아 헤매는 것일 뿐, 올바른 앎은 겨자씨 만큼도 있을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지식의 발전은... 단지 언어의 발전이다.
언어 속에서 다른 언어를 찾아 헤매는 것일 뿐, 올바른 앎은 단 하나도 있을 수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지식은, 인간은... 언어를 사용하지만, 언어의 기원, 언어의 시초를 모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들의 지식을 추구하는 행위들에 대해서... 물 속에 사는 물고기가 목이 말라서 다른 물을 찾아 헤매는 것과 똑 같다고 한 것이다.
사실, 인간은 동물들의 언어에 대해서 '소리' 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동물들의 입장에서 본다면... 인간들의 언어가 '앵무새가 지저귀는 소리'와 같은 '소리' 이며... 바람 소리와 같은 소리이며, 짐승들의 울부짓음과 같은 소리가 아닐 수 없는 것이다. (인간들의 언어가... 소통이 되는 소리라면... 다툼이나 투쟁, 전쟁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우주와 자연, 천지만물이 있는 것이라고 가정한다면, 인간류 또한 '메르스-바이러스'와 같이 원인 없이 생겨난 것이며, 변화된 것이며... 그것이 사라지는 것과 같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것이다. 사실, 인간류 또한 기생식물이나 기타 애벌래 등의 숙주와 같은 방법으로 생겨난 것들 중의 하나이다.
사실, 인간은... 여인이 아이를 생산, 출산하는 주체라고 생각 하지만... 착각이다. 왜냐하면... 태아의 원인 물질이 있다면... 그것 또한 근원인자를 찾을 수 없는 물질로써의 한 방울의 물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그것이 곧 숙주이다. 그 숙주가 인간의 몸을 이용하여 여인의 몸 안에서 성장하는 것이며, 성장이 끝나면 밖으로 나오는 것이다.
인간은 그런 숙주의 행위에 대해서... '여인의 행위'라고 생각하는 것이며, 인간이 아이를 낳는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착각이다. 왜냐하면... 아이는 아이가 아니기 때문이다. 인간들의 지식에 의해서 '아이'라고 이름 지어진 것이며... 더 나아가, 인간에게 세뇌 당함으로써... 똑 같은 '지성체'가 되는 것이다. 무지와 어리석음으로 가득 찬... 마음을 '나' 라고 알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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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자신을 알라" '네가 너 자신을 모른다면' 살아갈 가치도 없다는 말... 소크라테스의 진언이며, 예수의 진언이며, 싯다르타-고타마의 진언이다.
"너 자신을 알라" 는 말은, 지식 너머 진리를 알라는 말이며,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스스로 알라는 말이다. 자신의 마음을 교회나 절간이나, 유사 집단들이나 기타 명상집단들에 의존하지 말고, 자신이 스스로 알아야 한다는 뜻이다. 그리고 그 유일한 방법이... '일념법, 일념명상법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세상이 존재 하는 한... 일념법, 일념명상법, 일념윤회법이 진리라고 하는 것이다.
인간과 우주 자연... 본래 근원물질이 없는 것이다.
그 근원이 없는 것이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아는 것, "그것"에 대해서 '진리'라고 하는 것이다.
"그것" 이 모든 것이며 동시에 모든 것의 기원이기 때문이다.
"그것"을 안다는 것은, 우주의 근원을 보는 것이며, 생명의 비밀을 보는 것이다.
지식의 총체적 무지를 보는 것이다.
진리를 모른다는 것은, 자신의 나를 모른다는 것이다.
자신을 모른다는 것은,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무지하다는 것이며, 자신의 몸에 대해서 또한 무지하다는 것이다. 그것은 당연한 것이 아니라... 사실, 무지한 것이다. 그러니... 그렇기 때문에 뭇 중생들에 대해서... 네가 너 자신을 모른다면, 살아갈 가치도 없다고 하는 것이다.
그대가 원해서 태어난 것이 아니듯... 그대가 그대를 모르는 것 또한 그대가 원한 것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리를 알라고 하는 것이다.
진리를 모른다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자신이 자신의 존재가 무엇인지 모르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진리를 모른다면... 살아갈 가치도 없다고 하는 것이다.
현세상에 진리를 전하는 유일한 곳이 있다.
진리를 구하는 모든이에게, 몸이 병든 자, 마음이 병든 자에게 항상 열려 있는 곳이다.
'일념명상의 집 '도가' 에서 ---> http://blog.daum.net/powwr116/?t__nil_login=my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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