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언어 · 불이일원론

재행무상/ 재법무아/ 열반적정/ 일체개고/ 삼법인/ 종교와 명상 - 지식의 무지, 인간류의 총체적 무지와 진리에 대한 사유/ 싯다르타의 자취

일념법진원 2015. 7. 2. 06:52

사실, '지식이 무지'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아는 사람이 있다면... 소위 그것에 대해서 '깨달음, 진리, 도' 라고 한다. 물론 '깨달음, 도, 진리' 또한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이름' 이다. "시명중도,  시명불성" 이라는 말과 같이... 

 

 

사실... "무지를 아는 것이 진리이다" 라는 말과 함께 "너 자신을 알라"고 말했던 인물이 철학의 아버지로 알려진 '소크라테스' 이다. 다만 인간의 관념으로써 그를 이해 할 수 없는 까닭은, "지식은 지식이 아니라, 無識이며, 無知"라고 했기 때문이며... 더 나아가 사람들에게 "너 자신을 알라" 고 했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들에게는 "너 자신을 알라" 는 말... 뒤에 오는 말이 더 충격적인 말이다.

왜냐하면, 인간들에게... "너 자신을 모른다면, 살아갈 가치도 없다" 라고 단정지어 말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참으로 신비스러운 일은, 예수는 인간들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과연 짐승보다 더 뛰어난 것이 무엇이 있는가" 라는 말로써 인간들의 존재가 짐승들보다 더 못한 것들이라고 했는데... 싯다르타-고타마, 즉 석가모니는... 인간들과 짐승들이 다를 것이 없다는 뜻으로써 '무리 중' 자로써 인간들에게 짐승들과 하나도 다른 것이 없는 "衆生" 이라고 했다는 것이다.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노자와 장자는, 인간세상의 지식들에 대해서, 지식은 '사람을 해치는 흉기' 라고 단정 짓는데... 참으로 신비스러운 일은, 인간들은 그들의 말에 대해서 감히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 조차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나부랭이들이 난무하는 것이다.

서로가 진리라고 주장하는... (서로가 진리라고 주장하기 때문에... 인간들의 지식에 대해서 무지몽매한 것들이며... 편협하고 옹졸한 것이며, 단견, 소견, 편견이라고 하는 것이다)

 

 

 

사실, 인간의 무지와 어리석음의 한계는... 몸과 마음, 영혼, 정신에 대해서 서로 다른 것이라고 믿는다는 것이다.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무지하기 때문에 종교나 명상집단 등에 의존하는 것이며, 자신의 몸에 대해서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몸이 아프면 병원에, 타인들의 지식에 의존하는 일에 대해서 하나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남들이 모두가 그렇기 때문에... '나도 그렇다'는 방식이다. 

남들이 두려워 하기 때문에, 나도 두려워 하는 것이며, 남들이 장에 가기 때문에 나도 따라 가는 것이며, 남들이 서로 경쟁하기 때문에 나도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남들이 웃으면 따라서 웃고, 남들이 울면 따라서 울고... 남들이 그러니, 나도 그렇다는 사고방식... 무지와 어리석음의 한계가 아닐 수 없는 것이다.

 

 

사실,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 는 말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사실적으로 자세히 설명했던 인물이 '싯다르타 고타마, 즉 석가모니이다. 앞서 석가모니의 진언들에 대해서 설명한 바와 같이... 석가모니는, 지식의 시초에 대해서 설명한 것이며, 생로병사 우비고뇌의 모든 고통의 원인이 다른 대상들이 아니라... '지식'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사실 그대로 설명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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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무식하거나 아둔한 자거나 또는 광신자 맹신자가 아니라면... 이곳의 이야기들로써 그들의 진언에 대해서 지적으로나마 이해 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일념법수행' 방법으로써 '생각의 생멸현상'을 스스로 깨달아 앎으로써 비로소 그들의 말에 대해서 사실 그대로 알아들을 수 있는 것이며... 스스로 아는 것으로써의 앎으로써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며, 더 나아가 검증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아둔한 자가 아니라면 말이다.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자신이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모른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자신이 자신의 몸에 대해서 모른다는 것 또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자신의 몸에 대해서 만큼은 100명의 의사보다 더 잘 알아야 한다고 하는 것이며, 이곳 메뉴의 불치병의 원인과 치유, 생명의 비밀, 유기체의 원리에 대한 설명과 치유현황의 사례들과 같이, 올바른 앎이 겨자씨 만큼만 생겨난다면... 진리를 벗 삼는 삶으로써 후회없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아래는 하근기 중생들... 인간들의 지식으로써 석가모니의 진언...  '삼법인'에 대한 설명이다.

 

000 도사가 설하는 삼법인

불교의 세 가지 근본 교의(敎義) 삼법인(三法印)은
법은 진리를 뜻하며 인(印)은 진리의 표적이라는 말로
삼법인은 세 가지 불변의 진리라는 말이다

삼법인은 연기법의 또 다른 이름(표현)이다


제행무상인(諸行無常印)
제행(諸行)은 생멸 변화하는 物(물) 心(심)의 현상이다
일체 사물과 인간 그리고 그 마음의 현상은

시시각각 생멸 변화 변천하는 것이 고정된 실체가 없다
생로병사 성주괴공 생주이멸하는 물(物) 심(心)의 현상

본래 무상한 도리를 막을 수 없는 것이 시간적 연기라
존재만물은 인(因:원인)과 연(緣:조건)이 과(果) 형성
생로병사 성주괴공 생주이멸한다

 

제법무아인(諸法無我印)
만유의 모든 법은 인연으로 생긴 것이어서
실로 나라할만한 실체가 없는 것이
즉 어떤 환경(조건)에 의해서 생겼다가
어떤 환경(조선)에 의해서 사라지는 것이
시간적으로 일체의 존재가 무상한 것 처럼
제법이 진공묘유 무아로 공간적 연기라

나라고 일컫는 나(사대육신 육근)은
지수화풍으로 화할 오온의 가합으로
인연따라 잠시 머무는 현상(가아)에 착을 두어 苦를 겪는 바
진리(존재만물의 근본과 그 이치)를 밝혀
중생들이 걸림없는 삶을 구가하고저하는데 그 뜻이 있다

 

일체개고(一切皆苦)
시간적으로 덧없고 공간적으로 실체가 없는
현상계에 착을두어 끄달리는것이 苦라

생(生)로(老)병(病)사(死)와
애별리고(愛別離苦) 사랑하는 것과 헤어지는 고
원증회고(怨憎會苦) 싫어하는 것을 만나는(피할 수 없는) 고
구불득고(求不得苦) 구하고자 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고
오음성고(五陰盛苦) 오온(五蘊)의 집착 번뇌망상이 고라
애별리고.원증회고.구불득고는 외부관계에서 비롯되고
오음성고는 자신의 육신과 정신에 대한 집착에서 기인한다

 

열반적정인(涅槃寂靜印)
무상하기에 울고 웃는 희노애락이 있는것이
사노라면 슬픈일이 있는가하면 기쁜일이 있기 마련으로
변화 연기의 인연 법칙은
이것이 있으면 저것이 있고 저것이 있으면 이것이 있기 마련으로

조건 지어져 일어나는 현상은 시류에 따라 변화무쌍하다

즉 나라고 하는것은 오온(색수상행식)의 가합으로
일체법이 공함을 깨쳐 증득하면
6근 6경 6식으로 보고듣고 접한 18계를 집착없이
여법하게 보고 쓸 줄 알 것이 열반적정이라
열반적정은 여실지견의 안목 정법안장에 있다

---------------------------------- (인간들의 무지에 바탕을 둔 사고방식이 대충 이러하다)

 

 

 

 

사실, 석가모니의 진언을 간략하게 요약한다면... 자아와 존재계가 본래 없는 것이라는 뜻으로써 인간의 관념을 초월한 말이다. 왜냐하면 인간이 보고 느끼는 세상만물이 근본원인이 없는 것이라는 말이기 때문이며, 더 나아가 그대의 '자아' 또한 본래 없는 것이라는 뜻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인간들은 존재계의 원인에 대해서 '유신론, 유물론' 등의 여러 論 들로써 주장하는 것일 뿐, 근거가 없는 주장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석가모니는 존재계의 원인에 대해서 (한자로 번역된 말이지만) '識' 이라는 말로써... 단지 '지식'이 원인이며, 인간세상의 모든 고통의 원인 또한 '지식'이라는 설명이... 석가모니의 진리에 바탕을 둔 말로써 '진언'인 것이다. (지식의 시초와 언어와 언어에 대한 설명이라는 말, 그리고 언어와 생각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이미 충분히 반복 설명된 말이기 때문에... 여기서는 생략하고... ) 

 

 

 

 

삼법인이라는 말에 대해서 설명한다면...

 

 

제행무상인(諸行無常印)
                                            

사실, 제행이라는 말의 '諸' 라는 글자의 뜻을 보면... '말씀 언' 자와 '놈 자' 자로써... 언어를 아는 자, 즉 인간을 뜻하는 말이다. 그러므로 '제행'이라는 낱말의 본래의 뜻은... '모두 제' 자로 설명될 수 있으나... "인간의 모든 행위는... " 이라는 뜻으로 이해 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무상'이라는 말이... '없을 무' 자와 '항상 常' 자로 표기되었으나, 옳은 표현이 아닌 것 같다. 왜냐하면... 물론 석가모니의 뜻이 그대로 전해진 것이 아니라... 하근기 중생들에 의해서 한자로 번역된 것이기 때문에... 불경의 중요한 구절들은 이미 왜곡된 채로 전해진 것이다. (앞서 설명된 글들로써 참고하면 될 것이다) 

 

 

물론 '무상' 이라는 말은... '항상할 수 없는 것' 으로 해석될 수 있다. 

그렇다면... '행위자' 즉 인간은 항상할 수 없는 것, 즉 끊임 없이 변할 수밖에 없는 것... 으로 해석한다고 하더라도 상관 없는 일이다. 

 

그런데... '무상'이라는 구절에서의 '상'이라는 글자를 '생각할 想' 자로 바꾼다면, 그 의미는 전혀 다른 뜻으로 변하게 되는데... 인간의 모든 행위들은 사실상 '생각이 없는 행위' 라는 뜻이 되기 때문이다. 사실, 일념수행으로써 '시생멸법'이라는 말의 본 뜻에 대해서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보는 사람만이 이해 할 수 있는 말이다. 하지만... 인간들의 행위는 모두 '내가 행위자' 라고 생각할 뿐... 무의식적으로 행위한다는 사실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있다면... '무상'이라는 낱말은 본래... '無想'으로 아는 것이 올바른 앎이라는 뜻이다. 인간들의 모든 행위들이... 대부분 무의식적인 것이며, 습관적인 것들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제법무아인(諸法無我印)
                               

'제행무상'에서... 모든 행위자의 행위가 '무의식적인 힝위' 라는 뜻으로 이해 한다면... 그와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 '제법무아' 라는 말이다. 

 

사실, 제행무상이라는 말은... 각자의 행위자 즉 개개인의 인간의 행위를 일컷는 말이며... '제법무아'에서의 '제법'이라는 말은... '모든 법칙'이라는 말로써, 소위 우주법계라는 말로 표현되는 것이며... 인간을 비롯하여 천지만물을 일컷는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법계에는 '나(我)' 가 없다는 뜻이며... 여기서의 '나' 라는 말은... '여래, 진아, 부처, 참나'를 일컷는 말인 것이다. 

 

 

이와 같은 뜻의 다른 표현들이 있는데... '아상 인상 수자상 중생상 불능견여래' 라는 말이 그러하며... 약이색견아 이음성구아 시인행사도 불능견여래... 라는 말 또한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라고 안다면, 일념수행으로써 시생멸법을 깨달아 아는 것으로써, "스스로 아는 것" 으로써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아는 거룩한 인물이다.  (그렇기 때문에... 남들을 의존하여 얻어진 지식이 아니라... 일념법수행으로써 자신의 나를 알아야 한다는 뜻이며...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이라고 이해 한다면... 올바른 앎이다.)

 

 

 

일체개고(一切皆苦) 
                             

사실, 인간들의 모든 앎 즉 부지불식간에 생겨난 마음이라는 앎과 행위로써 얻어지는 모든 앎들의 '모든 지식이 고통이다' 라는 뜻이다. 세상에 의해서 고통이 있는 것이 아니라, 남들에 의해서 고통을 겪는 것이 아니라... 지식에 의해서 고통이 생겨나는 것이라는 말이며, 그렇기 때문에 그 고통을 소멸하는 방법에 대해서 일념법 수행이라고 한 것이며, 시생멸법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고통 또한 본래 있는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사실, 시생멸법이라는 말의 본래의 뜻에 대해서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깨달아 아는 앎으로써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지, 수, 화, 풍 또한 본래 있는 것이 아닌 것이며, 더 나아가 인간들의 '언어' 자체가 본래 있는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인간의 삶이란 죽음이 전제된 것이 아닐 수 없기 때문에 어떤 삶이거나 고통이 아닐 수 없다는 뜻이며, 모든 고통의 원인이 '지식'이라는 뜻이며, '진리'를 앎으로써 비로소 모든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는 뜻이다.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 는 말은 "진리를 알라" 는 말이다.

예수의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하게 하리라' 라는 말과 같은 뜻이다.    

 

 

 

 

열반적정인(涅槃寂靜印)                      

 

무식하고 어리석은 자들이... 일체법이 공함을 깨쳐서 증득하면... 어쩌고 저쩌고 라며 주절거린다. 앵무새와 다른 것이 없는 것이... 인간들의 지식이다.

 

사실 인간세상에 지식을 초월한 진리를 전하기 위한 설명들이... 예수의 말이며, 싯다르타의 말이다. 그들의 말은 소크라테스의 말과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일 뿐, 본질은 똑 같다. 그렇기 때문에 아둔한 자가 아니라면... 누구나 진리에 대해서 지적으로써도 이해가 가능한 것이다. 

 

왜냐하면, 지식은 모두가 근거 없는 옛날 말들에 바탕을 둔 주장들로써 논리적일 수 없는 것이며, 진리는 지극히 논리적이며 근거가 분명한 것이며 육하원칙에 어긋남이 없는 설명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사실, 열반적정이라는 말에서의 '열반' 이라는 말은... '매우 단단한 반석'이라는 뜻으로써 '영원히 변할 수 없는 것' 이라는 뜻이며... '금강경'이라는 구절의 뜻과 같은 뜻으로써... '금강석'과 같이 변할 수 없는 '마음'을 일컷는 말이다(마음이 있다고 가정한다면... 하는 말이다) 그리고 그 단단한, 변할 수 없는 마음에 대한 비유 설명이 '적정' 이라는 낱말이며... '고요할 적' 자와 '고요할 정' 자로써... '고요하고 고요한 마음'이라는 뜻으로 이해 한다면 올바른 앎이다.  

 

 

사실, 인간이 '고요함'을 경험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왜냐하면 생각의 윤회현상에 이끌려 다니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며... 깊이 잠들지 않는 한, 생각은 휴식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이 인간들의 '고요함'이란 다른 것이 아니라... '고요함' 이라는... 말, 말, 말'에 대해서 상상하는 것이며, 고요함이라는 말에 대한 환상을 갖는 것이며, 그 말에 집착하는 것이 아닐 수 없다는 뜻이다.

 

 

사실, 그대가 '행복'을 경험하는 것이 아니라... 행복이라는 말을 상상하는 것이며, 행복이라는 말, 말, 말에 대한 환상을 갖고 있다는 뜻과 같은 것이며... 인간들의 '사랑'이라는 말 또한 사랑을 아는 것이 아니라... 사랑이라는 말, 말, 말에 대한 환상을 갖고 있는 것이며... 그런 환상에 집착하는 것이며, 그런 망상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이다. 

 

 

열반적정이라는 말을 경험한다는 것은... '열반적정'이라는 말에 대해서 상상하는 것이 아니라, 일념명상법으로써, 생각의 생멸현상의 윤회가 끊어짐을 경험하는 것을 일컷는 말이며... '유상상매'라는 말에 대한 설명과 같이 스스로 아는 것을 일컷는 말이다. 

 

 

앞서 '상자적멸상' 이라는 구절에 대한 설명을 통해서 이해 할 수 있는 것이며, 오직 일념수행으로써... 사실을 사실 그대로 볼 수 있는 것이다. '상자적멸상 내세득작불'이라는 구절에서의 '상' 자가 '서로 相' 자가 아니라... '생각할 想' 자라는 사실에 대해서 올바르게 이해 하는 일 또한... 오직 일념수행법으로써만 사실 그대로 이해 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논리적인 설명으로써... 지적으로써도 분명히 이해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자세히 설명하는 것이다)

 

 

인간들의 모든 앎이란... '언어'의 본래의 뜻을 아는 것이 아니라, 단지 '언어, 낱말'들에 대해서 상상하는 것이며, 추측하는 것이며, 환상을 갖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식에 대해서 착각이라고 하는 것이다. 비유를 든다면... '사랑'이라는 말이나 또는 '행복'이라는 말, 말, 말에 대해서 사실 그대로 아는 것이 아니라... 그런 말에 대해서 상상하는 것이며, 사실 '공'이라는 말 또한... '공'을 아는 것이 아니라, '공'이라는 말에 대해서 상상하는 것일 뿐, 올바른 앎일 수 없다는 뜻이다. 

 

 

지식이란... 언어로써 다른 언어를 설명하는 것으로써 시작도 끝도 없는 것이며, 해답이 있을 수 없는 것이라는 뜻이다. 왜냐하면... 지식은 지식의 시초를 모르기 때문이며, 지식은 언어로 구성된 것이지만, 언어가 본래 뜻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언어가 있기 때문에... 언어로써 언어의 함정에 대해서 설명하는 것이며... 올바른 앎인 진리를 설명하는 것이다.    

 

 

 

제행무상, 제법무아, 일체개고, 열반적정... 모두 같은 뜻의 다른 표현들이며,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이며, 그대 자신의 '나'의 실체를 보라는 말이며, 그 결과에 대한 설명들이다.

 

그대의 두뇌에 저장된 모든 언어들... 그 무수히도 많은 생각들은 단지, 남들을 의존하여 얻어진 것들로써 그대 안에 진실된 그대가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사실, 그대의 인생이 있는 것이 아니라... 남들의 말에 의해서 가공된 것에 대해서 그대의 '내 인생'이라고 생각하는 것이기 때문에... 착각이라고 하는 것이며, 원리전도몽상에서 깨어나야만 가치 있는 삶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대 안에는, 그대의 기억된 생각들 속에는 그대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남들로부터 얻어진 지식들만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그대의 '내 인생이 있다'는 생각은... 말도 안되는 소리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현세상에 진리를 전하는 유일한 곳이 '일념명상의 집 '도가' 이다. 

전정한 구도자에게 항상 열려 있는 곳이며, 몸이 병든자, 마음이 병든 자에게... 항상 열려 있는 곳이다. 왜냐하면 진리 안에서는 누구나 평등하기 때문이다.  

 

진리와 인연있는 모든이에게 영원한 평화 있기를... 

 

일념명상의 집 '도가' 에서 ---> http://blog.daum.net/powwr116/?t__nil_login=my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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