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과 중도 · 방편설 - 말변사

노벨상과 지식/ 인간류의 총체적 무지와 그 어리석음의 한계/ 안빈낙도/ 불평불만/ 용서와 화해/ 평등, 평화, 공평, 자유 - 도인, 성인의 자취

일념법진원 2015. 10. 7. 08:00

문득 '안빈낙도' 라는 말이 떠오르기에 검색해 보니... 그 뜻이 아래와 같다.

"안빈낙도 [安貧樂道] 가난한 생활 하면서도 편안한 마음으로 지키며 즐김"

 

'편안할 안... 가난할 빈... 풍류 락, 즐거울 락... 길 도'... 자로써, '노자'의 방편설로 비류를 든다면... 도를 잘 깨달은 선비는 매사에 불평불만이 없어서 무위자연과 같은 자유를 누린다는 뜻으로 이해 할 수 있는 일이며... 장자의 비유로 본다면, "응제왕, 소요유"에 대한 설명과 같이... (지적으로 이해 한다면...) '무소유'의 삶을 이르는 말이며, 예수의 방편설로 본다면... 자신의 욕망을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니라 '이웃을 네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과 같이... 남들을 위해서 사는 삶을 이르는 말이며, 더 나아가 싯다르타 고타마의 방편설로 본다면... '무아, 무아상'을 증득하기 위한 수행자로써 살라는 뜻이며, 이에 대한 소크라테의 진실된 말은... '저 자신을 알라'는 말로써 자신의 마음이 "본래 없는 것"이라는 사실을 스스로 깨달아 앎으로써... 가치 있는 삶과 검증된 삶을 살라는 뜻이라고 안다면...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이다.

 

사실, 예수의 진실된 말과 같이.... 인간의 척도로써 자연을 보는 것이 아니라, 하늘의 입장에서 보니, 인간세상에는 선한 사람이 단 하나도 없다는 말과 같은 말로써 인간세상에 '불평불만이 없는 인간'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사실, 不平不滿이라는 말은... "평등하지 못기 때문에 채워질 수 없음" 이라는 뜻으로써... 인간들의 삶이 행복한 삶이거나 평화로운 삶이거나 자유로운 삶일 수 없는 이유가 "평등하지 못하기 때문에 만족스러울 수 없다'는 뜻으로써 모두 평등하고 공평하다면 만족하여 평화로울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런데 인간류는.... 왜? 인간은... 노벨상을 창조한 인간들이나, 또는 노벨상을 받는 인간들... 더 나아가 인간세상에서 가장 지능이 뛰어나다는 인간들이나 모두가... 인간은 왜? "평등할 수 없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모른다는 것이며...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 조차 불가능하다는 뜻이다. 

사실, 인간류의 존재가 평화로울 수 없는 원인은 '불평불만'이라는 말이 생겨난 것과 같이... 단지 인간들끼리 서로가 평등하지 못하기 때문이며, 공평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만약에 인간류가 서로가 평등하고 공평하다면... 불평불만이 생겨날 까닭이 없는 것이며... '용서' 라는 말이나, '화해' 라는 말 또한 생겨날 까닭이 없는 것이다는 뜻이다.

 

소위 어떤 언술이 뛰어난 자에 의해서 알려진... '미 용 고 사' 라는 말이 있는데...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말을 끊임없이 반복함으로써 행복해 질 수 있다는 뜻인 것 같다. 그런데... 어리석은 자들은... 그런 말을 사실인냥 믿기도 하는 것과 같이, 인간세상에는 수많은 종교나 기타 유사 종교나 또는 명상센타 등의 '인간의 나약한 마음을 유린하는... '단지 지식으로 무장한... 올바른 앎은 겨자씨 만큼도 없으면서... 언술만 뛰어난 간사한 인간들들에 의해서 생겨나서 서로가 진리인냥 떠드는 집단들이 더 많이 생겨나는 것과 같이... 인간류는, 지식은, 지성체들은 인간이 왜 평등할 수 없는지 그 원인에 대해서는 사유 조차 불가능한 것과 같이... 인간들의 모든 지식은 올바른 앎이 단 하나도 없는 것으로서 노벨상을 비롯하여 문명이나 과학이나 종교나 할 것 없이... 인간류의 모든 지식들이 완전하게, 완벽하게, 철두철미한 무지라는 뜻이다. 

 

진정으로, 진실로 올바른 지식이라면... 왜, 인간이 인간으로써 인간들끼리 서로 서로가 공평하고 평등하여 평화로울 수 없는지 그 원인을 알아야 한다는 뜻이다

 

사실, 올바른 지식이란... 소크라테스의 말과 같이 "지식이 무지라는 사실을 아는 것"이다는 뜻이며... 앞서 설명된 장자의 방편설명과 같이... '12 조년 전에 인간이, 지식이 쓸모 없는 것임을 깨닫고나서 지식을 쓰고 버린 후에 자연으로 해탈했다'는 말과 같이... 진정한 행복이나 평화 자유를 위해서는 지식이 무지라는 사실을 스스로 깨달아야 알아야 한다는 뜻이며... 더 나아가 자신의 마음이 "본래 없는 것" 이라는 사실을 스스로 깨달아 앎으로써 "안빈낙도'라는 말과 같이... '도'를 앎으로써 "있는 그대로... 어떤 상황에서도 불평불만이 없는 삶'을 영위할 수 있다는 뜻이며... 노벨상 따위를 위해서 노력해야 하는 지식으로써는 결코 인간류에게 행복이나 자유, 평화가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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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노벨상이라는 것이 생겨나기 이전에 살았던 인간류의 삶과 노벨상이 생겨난 이후의 인간류의 삶의 질을 비교해 본다고 하더라도... 현 시대가 더 평화로운 시대라는 근거가 없다는 뜻이며, 아득한 예날... 즉 '지식'이라는 말이나, 문명이라는 말, 발전이라는 말이 없었던 시대에 살았던 인간들보다 현시대를 사는 인간들의 삶이 더 행복하다는 근거 또한 없다는 뜻이며... 문명과 발전의 결과물들이 국가간의 전쟁이거나, 사회의 4대 악이거나... 지식이 많아질 수록... 이혼율이 높아져서 가족이라는 작은 집단이 파괴되는 현시대의 실상을 보더라도... "지식의 저주를 끊으라"는 예수의 말과 같이... 지식은 인간류의 자유와 평화를 위한 수단이 아니라... 또는 '노자'의 "지식은 사람을 해치는 흉기"라는 말과 같이... 인간들의 지식이란 모두가 오직 자신의 권익을 위한 도구로써 약팍한 상술일 뿐... 결코 인간류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서는 쓸모 없는 것들이라는 뜻이다. 

 

지금 이 글을 보는 인연있는 사람이... 더 많은 지식을 얻기 위해서 이곳 저곳을 쫒아 다니거나 또는 자신이 모르는 정보를 찾기 위해서 찾아 헤매는 사람이라면... 그리고 '진리'를 이해 할 수 없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이 지식이나 정보를 얻는 목적은... 단지 자신의 권익을 위해서일 뿐, 다른 남들을 위해서가 아니라는 뜻이다. 사실, 인간들... 지식으로 가공된 지성체들의 존재가... 모두가 그러하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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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모든 인간들 개개인들이 지식을 쌓는 이유가 '이웃을 네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예수의 말과 같이... 남들을 위해서 지식을 쌓는 것이 아니라... 오직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지식을 필요로 하는 것이라는 뜻이다. 그리고 그 지식에 의존하여 더 큰 고통을 겪는다는 뜻이며... 그런 지식 따위는 차라리 모르는 편이 더 낫다는 뜻이... '식자우환'이라는 말이며... 그런, 인간류의 모든 지식들에 대해서, 남들을 해치는 흉기라고 말하는 까닭은... 지식은 지식의 시초를 모르는 앎으로써 아무런 근거가 없는 것으로써 사실적인 앎이 아니기 때문이며.... 동등하고 평등하여 공평해야 하는 인간들간의 차별을 위한 것들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며... 지식의 결과는 결국... 언론과 같은 것으로써... 서로가 잘났다는 이분법적 사고방식에서 벗어날 수 없는 어리석음의 소치로써... 인간들간의 갈등과 다툼, 더 나아가 경쟁과 투쟁, 더 나아가 국가간의 전쟁과 같이... 지식의 결과는, 인간류의 파멸, 종말, 멸망, 멸종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발전은 자연의 파괴가 아닐 수 없는 일과 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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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여래"의 진실한 뜻을 모르는 자들이 '부처님 말씀'이 진리라고 떠드는 자들이며, 예수의 진실된 말을 알아들을 수 없는 자들이 '하나님 말씀'이 진리라고 주장하는 자들이며, '도'를 모르는 자들이 '안빈낙도'를 주장하는 자들이라는 뜻이다.

 

진실로 도, 진리를 아는 사람이란... 자기는 이렇기 때문에 너는 이래야 한다는 방식으로 주장하는 것이 아니며... 사람들이 다 그렇기 때문에 나도 따라서 그렇게 해야 하며, 너도 그렇게 해야 된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닌 것이며... 남들이 두려워 하기 때문에 나도 두려워 하는 일들에 대해서 무한한 어리석음의 소치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아는 사람이다. (일념명상수행으로써 생각의 원리를 아는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들과 같이...)

 

속담에... '개구리가 올챙이 시절을 기억할 수 없다'는 말과 같이, 개개인 인간들은 누구나... "자신이 태어나지 않았었다는 사실"에 대해서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것이며, 더 나아가 "자신의 어린아이시절, 즉 자신에게 마음이 없었던 시절"에 대해서 또한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 조차 불가능하기 때문에... '무아無我' 라는 말이나 '무위無爲' 라는 말을 알지만... '무아, 무위' 에 대해서...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 조차 불가능한 것이며... 그런 사실을 사실 그대로 깨달아 아는 앎에 대해서... '진실된 지식, 진리' 라고 하는 것이며... '그것'은 언어로 표현될 수 없기 때문에... 방편설명으로써 '도' 라는 이름으로써 그 이치를 설명하는 것이며, 비유를 든다면... '인간의 도리'가 아니라... '하늘의 도리, 공의 도리, 하늘의 뜻, 하나님의 말씀, 부처의 견해, 부처님의 말씀' 등으로 표현되는 것이며... 다른 이름으로써 '불성, 성령, 절대자, 신...' 등으로 표현된 것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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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그대가 태어나지 않았다면... 그대와 세상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이와 같이 개개인 인간들의 두뇌에 저장된 생각(언어, 앎, 지식)이 없다면... 인간과 영혼과 귀신... 우주와 자연과 절대자가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대가 자신의 태어남과 어린아이시절에 대해서 아는 것은... 그대 자신이 경험했던 사실을 사실 그대로 기억하는 올바른 앎이 아니라, 그대의 부모로부터 듣고 배워서 아는 것들을 기억하는 것으로써...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그대의 앎은 그대의 앎이 아니라... '남들의 앎"이라는 뜻이며, 이와 같이 그대의 두뇌에 저장된 모든 생각들 또한 "본래 그대의 앎"이 아니라... 여러 남들의 앎이라는 뜻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자신의 마음이 본래 자신의 마음이 아니라는 사실, 그런 사실을 사실 그대로 깨달아 알때, 그때 비로소 불평불만이 말끔히 사라지는 것이며, 더 나아가 '안빈낙도'의 뜻을 아는 것이며... 예수의 말과 같이 '하늘의 입장에서... 자연의 입장에서 인간을 보는 것과 같이... 모두를 평등하게 볼 수 있는 것이며... 자신을 위해서 더 해야 할 일이 없다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을 때... 진정한 자유와 평화 즉 무위자연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것이며... 그런 삶을 위한 유일한 방법이, 진리와 벗삼는 삶이라야 하는 것이며, 진리와 벗삼기 위한 유일한 진실된 말이 있다면... 위의 설명과 같이, "내 마음이 본래 내마음이 아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는 삶이랴야 한다는 뜻이다. 

 

그대의 앎 중에서 유일하게 올바른 앎 즉 추상적인 앎이 아니라, 사실적인 앎이 있다면... '그대가 태아나지 안았다면' "그대가 없다는 사실" 하나와... 그리고 '순수의식의 어린아이시절에는 "마음이 없었다는 사실"'... 뿐이라는 뜻이다. 

그러니... 그대의 두뇌에 저장된 모든 지식들은... 사실로써 진실된 앎이 아니라 추상적인 것으로써 거짓이며, 거짓된 말이라는 사실... 

그렇지 아니한가? 

 

진리와 인연있는 이에게 영원한 평화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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