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과 중도 · 방편설 - 말변사

위령제와 천도제/ 화성탐사와 원숭이/ 단맛과 기분전환. 립스틱 현상/ 기후변화와 난민/ 불치병과 난치병 - 인간과 자연과 신.../ 그대는 누구인가?

일념법진원 2015. 10. 28. 07:56

사람들은 "죽은 사람"에게 영혼이 있다고 믿는 것 같다.

자신에게 마음이 있기 때문에... '죽은 사람'에게도 마음이나 또는 영혼이 있다고 믿는 것이며, 영혼이 있다고 믿는 까닭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즉 부지불식간에 생겨난 지식이 있기 때문이며 두뇌에 저장된 "영혼이 있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의 두뇌는 '지식 창고'와 같은 것으로써 두뇌에 저장된 모든 언어들을 "생각"이라는 '이름' 또는 '마음'이라는 이름으로 구분하는 것이며, 다른 이름이 있다면... '앎' 또는 '지식' 으로 구분되는 것 같다. 

물론 두뇌에 저장된 모든 앎, 지식은 개개인 자신들이 스스로 아는 앎으로서 구성된 것들이 아니라... 어린아이들이 남들을 의존하여 말을 배우는 일과 같이... 남들을 의존하여 얻어진 것들이 아닐 수 없는 것으로서...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개개인들의 감정이나 마음, 사상 따위의 모든 앎(= 언어= 이름)들은 본래 자신의 앎이 아니라, 여러 남들의 앎(마음)이 아닐 수 없다는 뜻이며... "내 마음"이 본래 내마음이 아니라... 여러 남들의 마음을 자신의 마음이라는 착각으로써의 "거짓된 앎'으로써의 "거짓된 삶"을 살고 있는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개개인 인간들의 '자신의 삶'이라는 착각에 대해서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 원리가 전도된 몽상이라고 하는 것이라는 사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모두 거짓되다"고 했던 인물이 "나사롓 예수" 이며... "너 자신을 알라"던 인물이 소크라테스라는 사실...  

 

사실, 그대의 두뇌에 저장된 모든 생각들을 자세히 관찰해 볼 수 있다면... 그대 자신의 마음과 몸에 대한 정보들 까지도 '남들로부터 얻어진 정보들일 뿐'... 그대의 두뇌에 저장된 생각들 속에는 정작 '자신의 "나" 를 찾을 수 없기 때문에... 그대 안에는... 진실된 "나" 가 없다는 뜻이다. 

 

그대의 마음 또한 본래 그대의 마음이 아니라, 여러 남들의 정보들로써 구성된 것이며, 그대의 몸에 대한 정보들 또한 여러 남들로부터 끌어 모은 정보가 아닐 수 없다는 뜻이다. 그러니... 그대 안에 진실로, 진실로 그대가 없다는 뜻이며, 그대의 가슴 또한 그대의 가슴이나 그대의 감정이 아니라, 여러 남들의 정보에 의해서 가공된 정보들로서 -그대 안에- "그대의 진실된 나" 가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그렇기 때문에... '저 자신에 대해서 스스로 깨달아 알라'고 했던 인물들의 말이 진실된 말이며, 오직 자신에 대해서 자신이 스스로 깨달아 아는 앎으로써의 존재라야만 가치 있는 삶, 검증된 삶이라고 한 것이며, 예수의 '지식의 저주를 끊으라"는 말과 같은 뜻이며... 지식이 모든 고통의 원인이라는 석기모니의 말의 깊은 뜻이며... 무지를 아는 것이 지식이라는 소크라테스의 말 또한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며... 노자와 장자의 '지식은 무지몽매한 것으로써 사람을 해치는 흉기라는 말 또한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일 뿐... 본질은 같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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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간이... 남들에게 의존해야 하거나 또는 남들로부터 인정 받아야 하거나, 또는 남들의 시각으로 자신을 보는 까닭 또한... 자신의 몸과 마음이 본래 자신의 "나" 가 아니라, 여러 남들에 의해서 가공된 것으로써 거짓된 "나" 이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태어남"을 사실로 여기는 것 같다. 하지만... 자신의 태어남에 대해서 자신이 경험한 사실이 아니라, 남들의 말을 들어서 아는 말이며, 부지불식간에 생겨난 지식이며... '두뇌에 저장된 (내가 태어났다는...) "생각"이 있는 것이며... 이와 같이, "내 이름이 있다"는 생각이 있는 것이며, "내 마음이 있다"는 생각이 있는 것이며, 내가 산다는 생각... 내가 죽는다는 생각... 행복이 있다는 생각, 불행이 있다는 생각, 고통이 있다는 생각, 즐거움이 있다는 생각... 생각, 생각, 생각이 있는 것일 뿐... 사실적인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뜻이며, 생각이 아닌 생각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사실...   

그렇지 아니한가? 

 

그렇기 때문에... '마음이 본래 없는 것'이라고 하는 것이며, 스스로 아는 앎으로써의 진실된 '나'를 알라고 하는 것이며, 그것이 모든 것이며, 모든 것의 기원으로써 시공간이 있다고 가정한다면 오직 '그것'만이 영원한 것이라고 하는 것이다. 

불변의 진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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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글의 제목들... 천도제와 위령제, 화성탐사, 단맛과 기분전환, 립스틱 현상... 기후변화와 난민, 국정교과서 문제, 불치병과 난치병 등의 인간세상의 모든 문제들... 제각각 서로가 옳다는 주장들... 논란과 경쟁, 투쟁은 끝이 없지만 해답이 없는 까닭은... 위의 '지식창고와 생각'의 관계에 대한 설명과 같이 인간들 모두가 "본래 자신의 나가 아닌 것"을 "자신의 나" 라고 아는 그릇된 앎으로서의 착각에 사로잡힌 결과들이며... 이는 또한 잘 꾸며진 연극에 몰입된 배우들과 같은 행위들로써 해답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것이며, 인간들의 모든 삶이 이와 같이 몽상이 아닐 수 없다는 뜻이다. 

 

(그대가 살아온 날들이... 30년이든, 50년이든... 80년이든... 1000 년이든... 지금, 기원 전의 로마 시대를 생각하는 일과 같이... 예수를 생각하거나, 석가모니를 생각하거나, 모두 찰나지간으로 일어나는 몇 몇 조각의 생각들이 아닐 수 없는 일과 같이... )

 

지금 그대가... 로마를 생각하든, 예수를 생각하든, 그대의 조상을 생각하든, 옛 연인을 생각하든.... 어제의 일에 대해서 생각하든, 지난 밤의 꿈에 대해서 생각하든... 모두 두뇌에 저장된 (지난 날들에 대한...) 생각들이 아닐 수 없다는 뜻이며, 더 나아가 '미래'에 대한 생각들 또한 "이미 두뇌에 저장된" 지식들(미래에 대한 정보들...)을 생각하는 일로써 '미래' 또한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 '미래'가 있다는 생각이 있는 것이라는 뜻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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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생각의 원리는 위의 설명과 같이, 지극히 논리적인 말이지만... 인간의 관념으로써 이해가 불가능한 까닭은... 인간은 스스로 자신의 생각의 생멸현상작용을 감지할 수 없기 때문이며, 오직 일념명상법 수행으로써만 자신의 생각의 생멸윤회현상을 이해 할 수 있는 것이며... 일념수행자들만이 자신의 마음의 실체를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보는 지혜가 생겨남으로써 비로소 자신의 삶을 가치 있는 삶, 검증된 삶으로 재 창조할 수 있는 것이며... 그렇지 않다면, 자신이 "자신을 모르는 삶"으로써 가치 있는 삶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인 것이다.

 

사실, 인간들은, 생명은 존귀한 것이라고 떠드는 것 같지만... 모두 헛소리들이다.

왜냐하면, 진실로 인간의 생명이 존귀하다면... 난민들을 죽게 할 수 없는 일이며, 전쟁을 일삼을 수 없는 일이며, 상상무기를 만들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며, 자살이나, 살인 등의 범죄 행위들 또한... 서로가 평등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어날 수밖에 없는 것이며... 서로간의 경쟁을 당연하게 여기는 결과물들이 투쟁이며, 전쟁으로 이어진다는 뜻이다. 

 

중요한 것은... 물질문명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인간세상에 스스로 만족하여 평화롭거나 자유하거나 행복한 사람이 있을 수 없다는 사실... 왜냐하면 두뇌에 저장된 지식으로써의 "행복"이 있다는 생각이 있는 것일 뿐, 행복이라는 것은 실체가 없는 생각으로써 사실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이며, 설령 행복이 있을 수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불행과 상대적인 것으로써 절대적인 행복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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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세상이 있다고 가정한다면, 마음이 있다고 가정한다면, 생각이 있다고 가정한다면... 그렇기 때문에 언어가 사실적인 것이라고 가정한다면... 그 언어들 속에 옳은 앎이 있기 때문에 그릇된 앎이 있다고 가정한다면... 사실, 이곳의 모든 이야기들 또한 "인간"이 있다는 가정하에 쓰여지는 것이며, 다만 인간은 지식의 시초를 모르지만, 지식의 시초를 모른다는 사실 조차 인식할 수 없기 때문에, 인간의 기원에 대해서 모르지만, 모른다는 사실 조차 인식할 수 없기 때문에...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언론 등의 모든 문제들은 논란만 무성할 뿐, 해답이 있을 수 없기 대문에... 여러 방편을 들어 모순된 점을 설명하는 것이며... 여러 방편을 들어 설명하는 까닭은 인연 있는 이들 누구나 진리를 앎으로써 비로소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이며... 세상이 밝아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며, 인류의 자유와 평화를 위한 유일무이한 삶을 위한 법, 방법... 인생론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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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단맛으로써 기분이 전환되며 행복감을 느낀다는 말이 있는데, 소위 전문가라는 사람들의 말은... 단 맛에 의해서 위장이나 기타 장기기관의 작용의 문제이며, 혈액의 문제라고 주장함에 대해서 당연하게 여길 수밖에 없는 까닭은... "생각의 생멸현상 작용"에 대해서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 조차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맵고 단 음식을 찾아 헤매거나 맛 집을 찾아 헤매거나, 여행을 다니는 이유 또한... 자신의 삶, 자신의 현실에 대해서 만족하여 평화로울 수 없기 때문이다. 사실, 사람들은 누구나 항상, 일상에서 자신이 감지할 수 없는 생각의 윤회현상작용에서 비롯되는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다는 뜻이며... 그렇기 때문에 단맛이 나는 초코릿이나 기타 자극성이 있는 음식을 먹을 경우... 일상에서 일어나던 잡다한 모든 생각(상념, 망념, 雜念)들이 "단 맛" 이라는 "생각"에 집중됨으로써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유발하던 생각'들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마약 또한 진실로 기쁨이나 즐거운 일이라서 중독되는 것이 아니라... 마약으로써 정신이 혼미해지기 때문에, 일상에서의 책임감이나 의무감이라는 생각 등의 스트레스가 사라지기 때문이며... 알콜 중독이라는... 술에 만취한 사람들의 경우와 다르지 않은 현상이며, 개임 중독, 운동중독, 도박중독... 등의 집착하는 모든 행위들 또한, 자신도 모르는 생각의 윤회현상에 속수무책으로 속는 일들이라는 뜻이다.  

 

사실, 종교들을 통해서 기도하는 행위나 명상 하는 행위들... 또한 단맛이나, 맛 있는 음식을 쫒아 다니는 일과 같이 잠시나마 생각을 다른 곳에 머물게 하는 일과 같은 현상이며, 스포츠에 몰입하거나, 오락에 몰입하거나, 축제에 이끌려 다니거나, 여러 공연을 쫒아 다니거나... 마약에 취하는 일들 또한... '단 맛'에 취하는 일과 유사한 일들로써 단지, "자신도 모르게 일어나는 생각, 생각, 생각, 즉 스트레스"의 분산 효과인 것이며... 인간들의 삶에 있어서 끊임없이 만족하여 평화로울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을 수 없기 때문이며... 그렇기 때문에 연예, 오락 스포츠 등의 더 많은 방법들을 끊임없이 창조해 나가는 것이며... 위험천만한 스포츠로써 목숨을 거는 일들 까지도 서슴치 않는 이유 또한... 자신의 생각의 윤회에서 비롯된 스트레스로부터 탈출하기 위한 수단과 방법들이 아닐 수 없다는 뜻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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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너 자신을 스스로 아는 앎"이라야만 가치 있는 삶일 수 있다고 하는 것이며, 스스로 만족하여 평화로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을 설명하는 것이며... 그 법, 방법이 일념법, 일념명상법이며, 자신의 생각의 생멸현상을 스스로 깨달아 앎으로서 무위자연의 자유를 누릴 수 있다고 하는 것이다. 

 

자신의 마음을 자신이 모른다는 사실... 그런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아는 앎에 대해서 '진실된 지식, 진리'라고 하는 것이며, 더 나아가 인간세상의 든 지식이 올바른 앎이 단 하나도 없는 것으로써 완전한 무지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보는 지혜가 생겨남으로써 비로소 가치 있는 삶, 검증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는 사실...

 

인간과 신이 있다고 가정 한다면... 그대는 본래 인간이 아니라, 신이라는 사실... 

그렇기 때문에 신을 보기 위한 목적으로써의 삶이 아니라면, 살아갈 가치도 없는 삶이라는 사실... 

진리와 인연있는이에게 영원한 평화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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