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에서 설명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첫째 - 어디에서 왔느냐고 묻거든... '빛'으로부터 왔다고 대답 하라는 말과... "빛으로부터 온 '징표가 무엇이냐'고 묻거든' "운동과 휴식"이라고 답변 하라는 말이 있는데...
'운동과 휴식'이라는 말에서의 '운동'이라는 말은... 인위적인, 즉 인간들의 의식적인 행위를 뜻하는 말이 아니라... 어린아이들의 소꿉놀이와 같은 행위를 이르는 말인 것이며... 언어를 아직 인식할 수 없는 어린아이들이 놀다가 지쳐서 깊이 잠드는 것과 같이... 의식적인 행위가 아닌 행위, 즉 '내가 행위자라는 생각이 없는 '무위'라는 뜻으로 이해 한다면 올바른 이해이다.
사실... 일념이 무르익어서 "일념상태에서의 행위"를 경험한 사람만이... 예수의 '비밀의 언어'를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해석 할 수 있는 것이며... 지적으로 이해 한다는 것은 이해가 아니라, 오해라는 사실... 그들의 언어가 우상숭배사상으로 전락된 까닭, 원인이다.
둘째 - 죽으면 어디로 갑니까? 라는 말에... "너희가 그곳에서 왔기 때문에... 그 곳으로 돌아 가리라' 라는 말이 있는데... 이런 말 또한 지적으로 이해 할 수 있는 말이 아닌 것이다. 왜냐하면... '그곳'에 대해서 '본무' 라는 말로 표현될 수 있겠지만... '본무' 라는 말 또한... '인간의 사고방식으로써는 이해가 불가능한 말이며... 다만, 다만, 인간은 누구나 '자신이 태어나지 않았던 사실'이 있는 것과 같이... "태어나지 않았던 곳" 이라고 이해 할 수 있다면...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이다.
태어나지 않았던 곳 = 시작 = 끝 = 죽으면 돌아 가는 곳... '시작과 끝'이 본래 있는 것이 아니라는 뜻이며... 이와 같이 '태어남과 삶, 죽음 또한 본래 없는 것'이라는 사실... 그렇기 때문에, '인생, 일장춘몽' 이라는 말이 생겨난 것이며... '인생무상' 이라는 말 또한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며... 인간류의 삶, 존재가,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 '원리전도몽상'이라고 설명 했던 인물이 '석가모니의 비밀의 언어이며, 진실된 뜻' 이며... '여래 진실의' 라는 말의 본래의 뜻인 것이다.
셋째 - "여인으로부터 태어나지 않은 자" 라는 말은... '본래무아'에 대한 방편 설명으로써 이 또한 인간의 관념을 초월한 말이지만... 어린아이의 입장에서 설명한 사례들로서 지적으로나마 이해는 가능한 일일 것이며...
넷째 - 예수의 진언 중에서 가장 중요한 말이... "너희가 어린아이와 같이 되면, "그것"을 볼 수 있다는 말인데... "그것, 그곳" 또는 "왕국, 하늘나라, 새로운 세상" 을 표현 하는 말로써... "그것"은 이미 와 있으나 다만, "너희가 보지 못하는 것이다"는 말이 있는데...
이 말은 불경의 내용들 중에...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라는 구절에서의 "즉견여래" 라는 말과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라는 뜻이다. 왜냐하면... '즉견여래' 라는 말 또한 '그곳'이 하늘에 있거나 바다에 있어서 새로운 것을 찾아야 한다는 뜻이 아니라... 이미 와 있기 때문에... 누구나 스스로 깨달아 알면 즉시(여래를...) "그것"을 볼 수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그것" 의 다른 이름들이... "부처, 불타, 성령, 그것, 그곳, 새로운 세상... "도" 등으로 표현된 것이며... '말변사'라고 설명 하였으니... 일념수행으로써 스스로 확인해야만, 영원히 변할 수 없는 진실된 지식 즉 지혜를 얻는 것이며... 진리를 이해 하는 것이다.
'새로운 세상' ... 이미 와 있으나, 너희가 보지 못하는 것이다는 말, 말, 말... 왜 보지 못하는가?
"그것"을 보지 못하는... '나는 누구인가' ---- 일념법의 '일념명상구절' 이다.
"도마어록" - 예수의 방언... 52 ~ 54 편. 비밀의 언어 해설.
(52) 그 분의 제자들이 그 분께 말했다. “스물 네 명의 예언자들이 이스라엘에서 말하였고, 그들은 모두 당신 안에서 말하였나이다.”
그 분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너희 앞에 살아 있는 한 사람을 빠뜨리고 죽은 자들에 대해서(만) 말하였도다.”
< 해 설 >
'스물 네 명의 예언자들이 모두 당신 안에서 말하였나이다' 는 말은... 예수의 진언이 아니라, 꾸며진 말이다. 굳이 옳은 말이라면... "예언자들의 말은 모두 옳지 않다는 말입니까" 라는 질문에 대해서... 예수 답변 하기를... "어리석은자여 어찌 죽은 자들에 대해서 말 하는가?"
너희는 지금 여기... '살아 있는 자'를 보지 못하느니... "나의 말을 들으라, 두 귀 있는 자는 '나의 말을 듣고' 옳거든 그 길을 가라" 는 말로 이해 할 수 있다면,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이다.
이와 유사한 비유가... '장자' 편에 있는데.
마차의 수레바퀴를 고치는 사람(장자)이... 책을 보는 왕에게, "어찌하여 죽은자들의 이야기를 보십니까" 라는 질문과 유사한 말로서... 진리, 즉 올바른 지식을 전하는 이야기이다. 그러니, 지적으로나마 진리를 이해 하기 위해서는 참고 하라는 뜻에서 설명 하는 것이다.
(53) 제자들이 그 분께 말했다. “할례가 유익하나이까, 그렇지 아니하나이까?”
그 분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만일 그것이 유익하다면, 그들의 아버지는 그들의 어머니에게서 이미 할례받은 자들을 낳을 것이니라. 그러나 영 속의 참 할례는 완전히 유익하니라.”
< 해 설 >
설명할 가치가 없는 말이다.
왜냐하면 사실... 인간류들의 모든, 모든 행위는 자연스럽지 못하기 때문이다.
사람들, 개개인들의 모든, 모든, 모든... 행위들이 자연과 같이... 자연스럽지 못한 까닭은... 성격이나, 성품, 마음이... 본래 그런 것이 아니라, 어린아이시절부터 부지불식간에 타인들을 의존하여 인위적으로 가공된 것이며... 그것에 대해서 습관, 버릇, 업, 버릇... 이 관념이 된 것이며... 소, 말 등의 축생들과 같이 길들여진 것이며... 사상, 이상, 이념 따위의 '생각'이 다른 또 다른 생각들에 세뇌 당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생명의 비밀'을 알지 못하는 '의학, 생명공학' 등의 '전문가' 라는 자들의 인간의 몸에 생겨나는 질병들에 대한 여러 수 많은 주장들... 설명들 모두에 대해서... '참으로 천연덕스럽다'고 하는 것이다.
잘 길들여진 강아지나 동물원의 원숭이가... 간사한 인간들에 의해서 길들여짐으로써, 인간들의 말을 알아 듣고... 천연덕스럽게 재주를 부리는 짓들... 그것들이 소위... '의학 등의 학문을 연구하는 자들인 것이며... '전문가, 명의 전문의... 박사' 라는 자들이라는 뜻이다. (생명의 비밀을 모르는... 거짓된 지식으로써... 단지 뛰어난 언술로써 여러 다른 사람들을 속이는 짓들로써 욕망을 채우려는 자들이기 때문이다)
사실, 종교, 철학, 인문학, 문학 등의 모든 학문들이 그러 하다. 하지만, '생명'이 무엇인지 모르는 자들이... 자긴들의 권익을 위해서... 다른 사람들의 생명을 놓고서 장난 짓을 해서야 쓰겠는가말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그러니... '미풍양속' 이라는 말을 따르거나... '달집 태우기' 등의 여러 풍속, 풍습... 등을 비롯한 인간류들의 모든 행위들이 '할례'와 다르지 않은 짓들... 이라는 뜻으로써, "영 속의 할례가 유익하다"고 한 것이다.
"영 속의 할례"가 유익하다는 말 또한... 진실된 뜻은, '일념수행법'에 의존하여... '육체가 나' 라는 착각에서 깨어남을 이르는 말인 것이다.
(54)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늘나라가 너희 것임이라.”
< 해 설 >
사실, 인간들 누구나 부자가 되기를 원하지만... 세상에 진정한 부자는 없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것 같다. 부자란... 스스로 만족하여 불평불만이 없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앞 서 "한 집안에 둘이 화평하면... 산에게 '사라져라' 하면 사라질 것이다'는 말과 같이... 인간은 부자든 가난한 자든... 어떤 상황에서도 만족하여 평화로울 수 없는 것이며.... 서로 화평할 수 없다는 뜻이며... 왜? 평화로울 수 없는 것인지... 스스로 깨달아 알아야 한다는 뜻이며... 그런 사실을 스스로 깨닫기 위한 유일한 방법을 설명하기 위한 방편들이... 그들의 '진실된 언어'의 요지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일념법" 을 설명 하는 것이며, 오직 그 길만이 올바른 길이며, 다른 길은 길이 아니라는 뜻이다. '길이 아니면 가지 말라'는 옛 말... "진리의 길"을 말 하는 것이며, 그 방법이 '일념법' 이다.
사실, 예수의 비밀의 언어에서의 '가난한 자' 라는 말의 본래의 뜻은...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는 사람을 일컷는 말이다. 하지만...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는 것' 이라는 말의 본래의 뜻은... 마음 밖의 물질, 재물을 뜻하는 말이 아니라... '육체' 또한 "나" 가 아니라는 뜻으로써 "본래무아"를 일컷는 말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하늘나라가 너희 것' 이라고 설명할 수 있는 것이며...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너희가 태어나지 않았던 사실'과 같이... "본무"에 대한 방편 설명이라고 본다면... 일념을 깨닫고 더 나아가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이다.
인간에게 '무소유'라는 말이... 불가능한 까닭은, '육체'를 "나" 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며... 가장 큰 짐, 무거운 짐이 있다면... '몸뚱아리' 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물질적인 것, 즉 육체가 "나" 라는 착각, 원리전도몽상에서 "깨어나라" 고 하는 것이다.
"일념법"에 의존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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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물질적인 것으로 본다고 하더라도... 가난한 자가 더 복이 많은 까닭은, 가난한 자는 작은 것을 얻음으로써도 즐거워 할 수 있기 때문이며...
소위 부자라는 자들은, 가면 갈수록 욕망이 더 커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욕망의 노예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것이며, 현 시대의 가족간의 재산 싸움들로써의 살인 사건들과 같이... 소위 부자라는 자들의 부자지간에, 형제지간에, 부부지간에.... 가족간에 재산문제로 법정 투쟁을 일삼는 짓들과 같이... 욕망은 결코 만족으로 해결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뜻이며...
결론적으로 본다면... 재물에 대한 욕망은... 현 세상의 실상을 보더라도 행복이나 평화가 아니라... 경쟁과 투쟁 전쟁으로써 불행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욕망과 행복과는 전혀 상관 없는 것이며... 재물에 대한 욕망, 권력에 대한 욕망 더 나아가 명성을 얻기 위한 욕망으로써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뜻이다.
왜냐하면, 행복이나 자유, 평화는... 마음 밖에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며, 마음 또한 본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진리와 인연있는이에게 영원한 평화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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