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슈누의 화신[편집]
힌두 전통에 따르면, 최고신, 즉 궁극적 실재로서의 비슈누는 이미 9번을 인간으로 화신("아바타")하여 인류를 악으로부터 구하고 정의를 회복하는 일을 했으며, 마지막 10번째 화신인 칼키 아바타가 다시 인류를 구원하고 정의를 회복하기 위해 올 것이라고 본다.[1] 칼키 아바타는 칼리 유가의 끝에 출현할 것이라고 하는데 힌두 전통에 따르면 현 시대가 칼리 유가에 해당한다.
힌두교인들에게 가장 유명한 비슈누의 화신은 7번째의 라마와 8번째의 크리슈나인데, 이들은 각각 인도의 2대 서사시인 《라마야나》와 《마하바라타》(특히, 마하바라타의 일부인 《바가바드기타》)의 중심 인물이다.[1] 힌두교인들은 또한 불교의 창시자인 고타마 붓다와 자이나교의 창시자인 마하비라 역시 비슈누의 화신으로 인류에게 구원의 길을 가르친 것으로 본다.[1]
- 마츠야(Matsya)
- 쿠르마(Kurma)
- 바라하(Varaha)
- 나라심하(Narasimha)
- 바마나(Vamana)
- 파라슈라마(Parshurama)
- 라마(Rama)
- 크리슈나(Krishna)
- 고타마 붓다(Gautama Buddha)
- 칼키(Kal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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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비라 (자이나교 창시자)
파르슈바나타 교단에 입문함으로써 수도생활에 들어선 마하비라는 처음에는 1년 이상 1벌의 옷만을 걸치다가 나중에는 나체로 이곳저곳을 다녔고 공양을 받거나 물을 마시기 위한 그릇마저 포기함으로써 철저한 무소유의 삶을 실천했다.
그는 해충들이 자신의 몸 위를 기어다니거나 물어뜯게 놔두고 인내를 가지고 아픔을 견디었다. 사람들은 종종 그의 몸이 추하고 꼴사납다고 하며 욕설을 퍼붓고 매질을 했다. 밤낮으로 명상하며 화장터나 묘지 또는 나무 밑에서 생활했다. 죄가 되는 행동은 무엇이든지 피하려고 애쓰고 특히 어떤 생명체에게도 피해를 주는 것을 반대하면서 아힘사(ahiṃsā), 즉 비폭력의 교의를 발전시켰다. 수차에 걸쳐 단식을 했고 자신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음식은 아무 것도 먹지 않았다.
거의 1년 내내 이곳저곳을 돌아다녔지만 우기의 4개월 동안은 마을과 도시에서 보냈다. 거리를 지날 때 욕설을 듣고 육체적 상해를 입었지만 결코 인내심과 평정을 잃지 않았다.
<다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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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의지와 관계 없이, 틱장애 분노조절장애에 사로잡히는 것과 같이, 자신의 의지와 상관 없이 암에 걸리고, 치매에 걸리고... 여러 불치병, 난치병에 사로잡히고... 결국 자신의 의지와 상관 없이 죽는 것이지만... 그 자신의 의지와 상관 없는 것을 "나, 자아, 자기, 자신"이라고 믿는다.
그렇기 때문에... 그 '자신의 의지와 상관 없는 것'은 "진실된 자신이 아니다" 라고 설명 했던 인물들이 곧 인류의 성인으로 알려져 있는 석가모니, 예수, 노자와 장자 소크라테스 이다.
그리고 이곳의 모든 이야기들 또한 "생각의 원리"에 바탕을 두고 그런 사실을 사실 그대로 설명 하는 것이며, 그들의 언어와 다른 점이 있다면... 한글로, 현시대의 가장 보편적인 언어로 설명 한다는 것이다.
인간류의 경험적 사고로써는 기억할 수 없는, 그렇기 때문에 상상 조차 불가능한 개개인의 최초의 생각인 "나" 라는 생각이... "육체가 나다" 라는 방식으로 "나"를 창조한 것이며, 그 대상들 즉 우주와 생명, 세상을 창조한 것이다.
오직 일념법 수행자들만이... 수행을 통해서 '자신이라는 존재'가 자신이 태어나지 않았던 사실과 같이, '본래 없었던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볼 수 있는 것이다.
"그것"에 대해서 "본무"를 본다는 말로 표현되는 것이며... "도"와 간격이 사라진 지인이라고 부르는 것이며... 자연과 자아와의 분별이 사라진 '진인'으로 불리는 것이다.
그것이 모든 것이며, 모든 것의 기원이기 때문에... "도" 라고 '이름'지은 것이다.
화신, 신, 절대자가 있다는 생각은... 절대자의 생각이 아니라, 인간류의 생각이라는 사실...
지혜 있는 자만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 없는 '자신'이... 진실로 '자신이 아니라는 사실'을 일념법을 의존하여 발견 할 수 있는 것이다.
그것에 대해서 구원, 해탈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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