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인간들은... '인간은 인간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말을 하곤 하는 것 같다.
사실, 인간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이 인간이다.
그런데 중요한 사실은... 인간은 인간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아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인간류의 언어들 중에는... '도' 라는 말이 있고, '깨달음'이라는 말이 있고, 더 나아가 '진리' 라는 말이 있지만, '진리'가 무엇인지.. '도' 가 무엇인지... '깨달음'이 무엇인지를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설명할 수 있는 인간이 없다. 사실... 인간의 관념으로써는 결코 "제법무아" 라는 '싯다르타'의 진실된 뜻을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 조차 불가능한 말이기 때문에... 그들, 즉 예수, 석가모니를 우상숭배의 대상으로 여길 수밖에 없는 일인 것 같다.
하지만... 언어학적으로 설명될 수 있는 것이며, 물리학적으로도 설명 될 수 있는 말이... '본래무아' 라는 '진리'의 언어이며... '논증'이 가능한 말이... '제법무아' 라는 말로써... 인간들의 '내가 있다, 내가 사람이다 또는 마음이 있다, 영혼이 있다'는 등의 통념이나 상식들이 모두 올바른 앎, 진실된 지식이 아니라는 사실을 여러 방편을 들어 설명하고 있는 것이며... 이 이야기 또한 같은 맥락이다.
참으로 신비스러운 일은... 인간은 인간이 무엇인지 조차 정의할 수 없다는 것이며, '진리'라는 말에 대한 사전적 의미를 보니... '우주의 근원을 아는 것'이라는 설명으로써... '진리'를 아는 인간이 없다는 것이며, 사실 인간이 무엇인지 조차 정의 할 수 없는 것과 같이... '마음이 무엇인지도 정의할 수 없는 것이 인간이며, 더 나아가 영혼이 무엇인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왜, 생겨난 것인지에 대해서 설명할 수 있는 인간 또한 있을 수 없다는 것이며... 사실, 암의 원인을 모르는 것과 같이... 우울증의 원인을 모르고, 치매의 원인을 모르는 것과 같이... 모든 질병의 원인을 아는 인간들 또한 인간세상에서는 단 하나도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다.
'진실된 지식' 즉 '진리'를 안다는 것은... 소위 깨달음을 얻는다는 것은... 인간의 한계를 벗어난 모든 것을 아는 것이며... 단지 뛰어난 언술로써 남들을 현혹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류 모두의 무지와 어리석음의 한계를 설명 하는 것이며... 그 뿐만이 아니라, 모든 문제의 원인과 해결 방법 까지를 설명 하는 것이다. 이곳의 여러 방편설명들과 같이...'종교의 무지, 과학의 무지, 모든 학문의 무지를 설명 하는 것이며... 암의 원인을 비롯하여 우울증의 원인... 치매의 원인과 치유 원리를 설명 하는 것이며... 마음의 원인, 영혼의 원인에 대해서, 그리고 결과에 대해서 설명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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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우리가 믿는 신이 진리'라고 주장하는 인간들은 무수히도 많지만... '그 신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왜? 생겨난 것인지 아는 인간이 없다는 것이며, 어떤 인간들은 '사이비'가 있다고 주장 하지만... 스스로 사이비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중요한 사실 하나는... 석가모니 부처님을 우상으로 숭배하는 '불교'라는 종교가 사이비라고 주장했던 최초의 인물이 '싯다르타-고타마' 라는 수행자로써 '자아의 완성'을 이룬 인물이며... 더 나아가 예수를 매시아, 또는 하나님, 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믿는 기독교나 천주교 등의 종교들이 모두 사이비라고 주장했던 인물이 '나사롓 예수' 라는 구도자였다는 것이다.
물론 그런 사실들은... '도마어록'의 해석서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며, 불경의 여러 구절들에 대한 설명으로써 지극히 아둔한 자가 아니라면, 누구나 지적으로써도 이해 할 수 있는 일이다.
간략히 사례를 든다면... 싯다르타 또한 그 시절에 있었던 바라문교라는 종교의 우상상배사상에 대해서 어리석은 자들이라고 단정 지어 설명한 것과 같이... '불경'에 기록된 '약이색견아, 이음성구아, 시인행하도' 라는 말과 같이...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 등의 '내가 있다는 생각이나, 내가 사람이라는 생각이나, 내가 중생이라는 생각, 내가 나이가 있다는 생각들의 인간류의 사고방식으로써는 결코 '진리, 도'를 깨달아 알 수 없다는 사실에 대해서 설명 했기 때문이며, 더 나아가 '십이 연기법'이라는 말로 왜곡되었으나, 그 법의 올바른 해석을 통해서 연기법이... 아이가 어른이 되기 전에... 언어(지식)를 습득하는 과정에 대한 설명이라는 사실을 지적으로나마 이해 할 수 있음으로써... 아이시절에 감각기관을 처음 알게된 것이며, 그런 지식이 있기 때문에... 여러 집착이 생겨난 것이며, 욕망이 생겨난 것이 모든 고통의 원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는 것이며, 더 중요한 사실은... 인간류의 모든 지식이 '명색'의 동일시로써의 허구적인 것이라는 사실을 설명 하고 있다는 것이다. (도가의 화원의 '일념법 강좌'에서 설명하는 내용들이 곧 '명색의 동일시'에 대한 설명이며... 더 나아가 '언어의 상대성' 등의 설명으로써... 인간류의 사고방식 모두가 허구적인 것이며... 마음 또한 본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에 대한 설명이라는 것이다.
예수의 진언으로 알려져 있는 도마어록의 해석서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예수 또한 "너희를 현혹하는 자들이 '새로운 세상, 진정한 너희의 어머니의 나라 또는 왕국'이 하늘에 있다고 한다면... 하늘의 새가 너희보다 더 앞설 것이며... 현혹하는 자들이 '왕국, 천국, 하늘나라'가 바다에 있다고 한다면, 바다의 물고기가 너희보다 더 앞설 것이다는 말로써... 새로운 세상은 이미 와 있으나... 다만 너희가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하지 못하기 때문에 보지 못하는 것이다' 라는말로써... 너희의 본성을 스스로 깨달아 알라고 설명하고 있다는 것이다.
어리석은 자들의... '도량청청무하예'가 아니라... 마음을 청정하게 하라는 뜻이며...
이와 같이 예수의 입장에서 본다면... 예수를 믿는 종교나부랭이들이 사이비인 것이며, 싯다르타의 입장에서 본다면... 부처님의 가피를 받겠다는 자들이 삿된 도를 구하는 자들로써 사이비가 아닐 수 없는 것이며... 사실, 인간류 모두가 자신이 자신을 믿지 못하기 때문에, 여러 우상을 숭배 하거나 남들의 그럴듯한 거짓말을 믿는 일들 자체가... 무지와 어리석음의 한계라는 뜻이며... '진리'를 알라는 뜻이며, 그 길, 방법에 대해서 설명 하는 것이다.
예수의 "나의 백성들이 지식이 없기 때문에 멸망하는 것이다" 는 말에서의 '지식이 없다'는 말은... 지식이 무지라는 말로써, '무지를 아는 것이 진리'라는 뜻이며... 진리를 모르기 때문에 멸망한다는 뜻이며, 진리를 앎으로써 죽음을 맛보지 않는다는 뜻이며... 싯다르타의 '불생불멸'이라는 말과 같은 뜻이며... 개개인 인간들의 자신의 두뇌에 저장된 '남들의 지식'이 모두 소멸되어 사랴져야만 '진리'를 볼 수 있다는 뜻이며... 남들로부터 얻어진 지식으로서의 "나" 가 아니라... 그런 지식이 모두 소멸됨으로써 드러나는 '진리'가 곧 모든 것이며, 모든 것의 기원이기 때문에... 그 "나는 빛이요, 만유이며, 새생명, 진리" 라고 한 것이다는 뜻이다.
현 세상에 지식인 아닌 사람이 없다.
진정한 지식인이라면... 논리적인 말로써 증명할 수 있어야만 하는 것이며... 논리적이라야만 합리적일 수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류의 모든 학문과 지식은 완전하게 비 논리적이며, 합리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이곳의 모든 이야기들의 주요 요지는... 이와 같이 인간류의 학문과 기타 모든 지식들이 논리적이지 않다는 사실을 설명 하는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합리적이지 않음을 설명 하는 것이며... 이 이야기와 같이 이곳의 모든 이야기들은 완전무결하게 논리적이며, 합리적이라는 사실은... 지극히 아둔한 자가 아니라면 누구나 지적으로써도 이해가 가틍한 일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진리' 라고 하는 것이며, 진리는 단순하다고 하는 것이며, 인간류의 근원적 무지를 현 시대의 가장 보편적인 언어로써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설명 하는 것이다.
사실, '안티' 라는 말, 자체가 논리적이지도 않은 말이며, 합리적인 말도 아니다.
왜냐하면... 인간류들의 모든 학문과 지식이... 근본원인이 없는 것으로써 논리적이라는 말 자체가 합당한 말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하여 '사이비와 사이비 아님'을 다수결로 결정한다는 것 또한... 말도 안되는 소리가 아닐 수 없다는 뜻이다. 왜냐하면... 모든 종교나 명상 집단들이거나, 학문들이거나... 인간의 시초, 자아의 시초... 즉 인간의 기원을 모르는... 생명의 원인을 모르는 무지에 바탕을 둔 것들이며... 단지 어떤 언술이 뛰어난 자들로부터 시작된 것으로써, 근본원인이 없는 것으로써 '말, 말, 말'로 지어진 그럴듯한 거짓말들로써 허구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영혼이 있다는 근거도 없으며, 마음이 있다는 근거도 없으며... 더 나아가 학문이나 지식 또한 어떤 근거에 바탕을 둔 것이 아니라, 단지 근거 없는 소리들이 언어화 된 것이며, 그 언어가 '문자화' 된 것에 대해서 '학문'이라는 말이 생겨난 것이다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인간의 근원, 기원을 모르는 것이며... 언어의 시초를 모르는 것이며... 생명의 비밀을 모르는 것이며, 만병의 원인... 치매의 원인, 암의 원인, 심지어 우울증의 원인도 모르는 무지몽매한 것이 인간류들의 근거 없는 지식이기 때문에... 여전히 주의 근원을 모르는 것이며, 생명의 원인을 모르는 것이며... 모든 것을 다 아는 것 같지만,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올바른 앎은 단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세상에 '진리'를 전하는 것이다.
아무것도 올바르게 아는 것이 없으면서 아는체 하는 짓들로써 서로간의 다툼, 언쟁, 논쟁, 논란을 넘어 투쟁, 전쟁을 일삼을 일이 아니라... 진실된 지식, 즉 진리를 앎으로써 진정한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다는 뜻이며... 인간류 모두가 다 무지몽매한 것들이라는 사실을 스스로 깨달아 앎으로써... 가치 있는 삶, 더 나아가 검증된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뜻이며... 자아의 완성을 이룸으로써 '스스로 승리하는 자'가 되라는 뜻이다.
사실, 세상에서 가장 무식하고 어리석은 자들이... '깨달음'을 주절 거리는 것이며, 도를 안다고 주절거리는 것이며, 진리를 안다고 주절 거리는 것으로써, 짚으로 만든 개처럼 취급 당해야 마땅한 것이며, 예수의 말과 같이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본다면, 현명한 자일 것이다.
사실, 여러 종교무리들... 명상무리들... 모두 '소 여물통에 누워서 잠자는 개와 같은 것들'이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인지, 인식, 이해 할 수 있다면... 지적으로나마 진리를 분명히 이해 하는 거룩한 인물이다.
진리를 안다는 것은... 남들, 타인들을 믿고 우상을 숭배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자신을 스스로 깨달아 앎으로써, 남들의 뛰어난 언술, 그럴듯한 거짓말을 믿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지식, 자신의 마음, 자신의 생각을 자신이 스스로 믿는 것이다.
인간류의 무지와 어리석음의 한계란... 자신이 자신의 마음, 감정, 느낌, 지식, 생각을... 스스로 믿지 못하기 때문에... 타인들의 종교나 명상, 과학, 철학 등의 여러 학문들 따위를 믿는다는 것이다.
'도가의 일념법' 강좌의 주요 내용 또한... 자신이 스스로 자신을 알기 위한 법, 방법인 것이며... 옛 성인들의 진리를 설명 하는 것이다.
현 세상에 이와 같이 '진리'를 전하는 유일무이한 곳이 이곳, '일념명상의 집 도가' 이다.
진리와 인연있는 모든이에게 진정한 자유와 평화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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