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사람들은 자신이라는 존재와 세상을 사실로 여기는 것 같다. 그런데... 자신이라는 존재와 세상이,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 가상현실이라는 사실을 깨달아 나아가는 인물들도 있다는 것이다. 전자의 입장에서 본다면, 후자가 이상한 사람들일 것이며, 후자의 입장에서 본다면 전자는 아귀지옥에서 방황하는 아수라들이며, 지옥계에서 사는 것이다.
인간세상... 서로 더 잘살아야 한다, 서로가 성공해야 한다는 개개인과 각 종 이햡집산들간의 도전, 경쟁, 투쟁들이 곧 전쟁터와 같은 아수장이기 때문이다.
아래, 신문기사의 "관계"에 대한 주장들이 참으로 신비롭기 때문에... 인간류의 무지와 어리석음의 한계와 더 나아가 올바른 관계가 무엇인지를 설명하기 위해서 발췌한 것이다.
지극히 아둔한 자가 아니라면... '도의 실마리'를 발견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며, 사실 '진리를 깨닫기 위한 삶을 살아가는 거룩인 인물들에게 '진실된 지식'이 무엇인지를 더 자세히 설명하기 위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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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의 일상 톡톡] '관계의 가치' 점점 사라져..韓사회 신뢰 무너졌다
김현주 입력 2016.11.13 05:01 수정 2016.11.13 09:47 댓글 106개
현대인들은 다양하고 복잡한 인간관계를 맺고 살아가고 있지만, 정작 어려울 때 믿고 의지할 사람은 별로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6명은 힘들 때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을 1~4명만 꼽았다.
상대방 가족 장례식에 갈 것 같다는 의견은 절친한 친구, 친구, 지인 순이었다.
시장조사전문기업 마크로밀 엠브레인의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59세 성인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인간관계와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대인들은 복잡하고 다양한 인간관계를 맺으며 살아가고 있지만, 정작 힘든 상황에서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힘들 때 가장 믿고 의지하는 사람, 동성친구 > 어머니 > 형제·자매 順
평소 힘들 때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주변에 몇 명 정도 있는지를 물어본 결과 대부분이 1~2명 또는 3~4명이라고 응답한 것이다. 5~6명 정도에게 의지할 수 있다는 응답까지 고려해도 전체 10명 중 8명이 어려운 상황에서 찾을 만한 사람을 다섯 손가락 정도만 꼽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만큼 힘들고 어려울 때 기댈 수 있는 사람이 주변에 별로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아예 없다는 응답자도 3.6%였다. 반면 힘들 때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11명 이상에 이른다는 응답은 1.9%에 그쳤다.
힘든 상황에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으로는 동성친구와 어머니를 가장 많이 꼽았다. 특히 연령이 낮을수록 어려울 때 친구와 어머니에게 의지하는 성향이 강한 특징을 보였다. 또한 형제·자매와 배우자에게 의지하는 사람들도 많이 찾아볼 수 있었는데, 다른 연령에 비해 50대가 형제·자매와 배우자에게 많이 의지하는 모습이었다.
이에 반해 힘들 때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으로 아버지를 꼽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적어, 아버지와의 관계가 소원한 한국사회의 가족문화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밖에 △학교 동기 및 선·후배(17.8%) △자녀(15%) △연인(12.1%) △직장동료(12.1%)를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찾는다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인간관계에서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만드는 사람 '직장동료'
평소 인간관계에서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만드는 사람은 직장동료(43.4%·중복응답)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보다는 남성, 그리고 30~40대가 직장 내 인간관계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매우 큰 편이었다. 직장동료 다음으로는 △배우자(15.9%) △형제·자매(9.4%) △어머니(8.9%) △아버지(8.6%) △학교 동기 및 선·후배(8.5%) △자녀(8.2%) 순으로 스트레스 유발도가 높았다.
배우자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응답은 40~50대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었으며, 20대는 다른 연령에 비해 학교 동기 및 선·후배와 아버지에게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보다 많았다. 반면 인간관계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별로 없다는 의견은 전체 18.8%에 그쳐, 대부분은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어느 정도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누군가와 멀어지거나 연락 끊긴 경험 한번쯤 있어
누군가와 멀어지거나 연락이 끊긴 경험도 거의 대다수가 한번쯤은 가지고 있었다. 전체 13.9%만이 인연이 끊어졌거나 사이가 멀어진 사람이 없었다고 응답할 뿐이었다. 아무래도 동성친구와의 관계가 소원해진 경우가 가장 많았는데 특히 여성과 젊은 세대가 친구와의 관계에서 부침이 큰 모습이었다.
학교 동기 및 선후배, 직장동료와 관계가 끊어진 경우도 많은 편이었으며, 이성친구 및 연인과의 이별이 그 뒤를 이었다. 인연이 끊어진 이유를 살펴보면 연락을 자주 하지 않게 된 것이 공통적인 이유였다. 자기가 필요할 때만 찾는 것 같다는 것도 연락이 소원해진 중요한 이유였으며, 연락처가 없어져 사이가 멀어진 경우도 적지 않았다.
◆82.9% "모두에게 싫은 사람은 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편"
현재 맺고 있는 인간관계에 대해서는 대체로 만족하는 모습이었다. 인간관계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평가 결과 전체 10명 중 6명이 자신의 인간관계에 대해 만족하는 편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만족하지 못한다는 의견보다 훨씬 우세했다. 현재의 인간관계에 만족하는 모습은 20대에서 좀 더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 전체 응답자의 67%는 자신의 인간관계를 원만하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개개인의 노력도 적지 않았다. 자신의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는 응답이 전체 절반 이상이었다. 특히 한창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정리해 나갈 시기인 20대와 노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인간관계를 되돌아보는 시기인 50대가 다른 연령에 비해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에 더 많은 힘을 기울이고 있었다.
사람들은 자신이 타인에게 어떻게 비춰지는지에 대해서도 많이 신경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82.9%가 모두에게 싫은 사람은 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편이라고 응답했으며,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편이라는 응답도 74.9%에 이르렀다. 가능하면 적을 만들지 않고, 타인에게는 좋은 이미지로 비춰지기를 원하는 사람들의 속내를 보여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다만 평소 인간관계를 정리할 필요성도 많이 느끼는 모습이었다. 전체 57.3%가 가끔씩 인간관계를 정리할 필요성을 느낀다고 응답한 것으로, 남성보다는 여성, 그리고 젊은 세대가 인간관계를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을 좀 더 많이 하고 있었다.
한편 인간관계 중에서 절친한 친구와 친구, 지인을 구분하는 기준은 소통방식보다 상황에 대한 공유와 관련 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관혼상제가 있거나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연락하는 정도에 매우 큰 차이를 보인 것이다.
상대방의 가족 장례식이 생기면 참석할 것 같은지를 묻는 질문에 절친한 친구라면 참석할 것이라는 의견이 91.1%에 이른 반면, 친구와 지인일 경우에 참석할 것이라는 의견은 각각 69.8%와 49%에 머물렀다. 상대방의 결혼식에 참석하고, 직접 청첩장을 주며 결혼식에 초대하며, 내 가족 장례식에 부를 것 같다는 의견 역시 친한 정도에 따라 확연하게 구분되는 것은 마찬가지였다. 즉, 결혼식이나 장례식에 초대를 하느냐가 관계의 깊이를 보여주는 하나의 척도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누군가를 지인이 아닌 친구로 정의하는 가장 중요한 조건은 함께 있으면 편안하고, 서로 마음이 통하는지의 여부였다. 20대는 편안함을, 50대는 마음이 통하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모습이 보다 뚜렷했다. 또한 △힘들 때 힘이 되어주고(56.7%) △비밀을 이야기할 수 있으며(44.5%) △공유할 추억이 있는지(41.4%)도 친구의 중요한 조건이었다. 그밖에 △진심으로 기뻐해주고(37.8%) △어려울 때 부탁할 수 있으며(37.6%) △오랫동안 알고 지내온(37.5%) 사람을 친구로 정의를 내리는 경우가 많은 편이었다.
이런 친구는 대체로 학창시절, 그 중에서도 고등학교에서 가장 많이 만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함께 있으면 편안한 친구를 만난 시기를 살펴보면 고등학교(55.3%·중복응답)인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중학교(32.2%) △대학교(원)(30.2%) △초등학교(26.9%) △회사(22%)에서 만났다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서로 마음이 통하는 친구와 힘들 때 힘이 되어주는 친구, 나의 비밀을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도 주로 고등학교 때 많이 만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친구 많을수록 좋다" 10명 중 4명뿐
인생을 살아가면서 필요한 친구의 숫자로는 최소 3~4명 정도가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5~6명, 1~2명을 주로 꼽았다. 대부분이 인생에 필요한 친구의 숫자로 1~6명 정도를 꼽는 것으로, 친구의 숫자가 그렇게 많을 필요는 없다는 인식이 그만큼 크다는 해석을 가능케 한다. 친구의 숫자가 중요한 것은 아니라는 의견이 적지 않은 것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실제 친구는 많을수록 좋다는 주장에도 전체 40.4%만이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친구의 양보다는 어떤 친구를 두고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보여지며, 상대적으로 남성과 50대가 친구가 많으면 좋다는 인식이 좀 더 강한 편이었다.
친구의 기준을 ‘같은 나이’로 구분하는 시각은 찾아보기가 힘들었다. 전체 11.3%만이 동갑만을 친구라고 생각한다고 응답한 것이다. 1~2살 차이 내지 3~5살 차이도 친구가 가능하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아예 친구관계에 나이는 상관이 없다는 의견도 전체 10명 중 3명에 이르렀다. 친구관계에 있어서 나이는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는 인식은 남성보다는 여성, 그리고 젊은 세대에게서 더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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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말들... 무수히도 많은 '인생론'들... 사상가들의 저서들, 수 많은 종교와 여러 경전들... 사람들은 이와같이 모든 것을 다 아는 것 같지만, 아는체하지만... 올바르게 아는 사람은 없다. 노자는 말한다. 진실된 말은 꾸미지 않고, 사람들의 아름다운 말속에는 진실이 없다고.
그런데, 이런 말을 알아들을 수 있는 사람이 없고, 올바르게 알아들을 수 있는 사람들만이... 진실로 가치 있는 삶을 사는 것이다.
사실, 예수의 "사람들은 모두 거짓되다"는 말을 알아들을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오직 그들만이 가치 있는 삶을 사는 것이며.... 사실 '나사렛 예수'의 "사람들은 모두 거짓되다"는 말을 알아들을 수 없다면, 살아갈 가치가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사실, 이와 같은 뜻의 다른 표현 있다면... '싯다르타고타마'의 "범소유상 개시허망"이라는 구절이다.
사실, 예수의 진실된 말과 노자의 진실된 말, 그리고 싯다르타의 진실된 말이 모두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인지, 인식, 인정할 수 있는 '지혜가 생겨난 인물'들만이... "진실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것이며... 인간세상이 있디면, 오직 그들만이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며, 오직 그들만이 델포이 신전에 기록되었다는 "너 자신을 알라"는 말과 같이... 자신을 발견하기 위한 진리의 길을 가는 인물들인 것이며, '자기모순'을 발견한 인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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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말들이 참으로 신비스러운 말이지만... 지식 너머 진리를 이해 하는 인물들을 위해서 자세히 설명 하려는 것이며... 진리를 갈망하는 인물들을 위해서 설명하려는 것이다. 사실, 이곳 '도가'를 찾은 인물들의 이야기들을 들어보니... 싯다르타가 홀로 진리를 깨닫기 위해서 방황했던 것과 같이... 여러 종교들이나, 여러 명상집단들을 두류 찾아 다녔던 인물들이며... 찾고 또 찾아 헤매다가 결국 안주하는 곳이... 이곳, '일념명상의 집 도가' 이다.
사실, 예수의 '사람들은 모두 거짓되다, 지식의 저주를 끊으라'는 말은... 싯다르타-고타마의 '범소유상 개시허망'이라는 말이 전제된 말로써... 말 그대로 "세상의 크고 작은 모든 것들은 실체가 없다"는 뜻이, "개시허망"이라는 구절의 진실된 뜻이다. '모두 다' 라는 듯의 '다... 皆' 그리고 '바를 是' 자로써 "개시"라는 말로 표현된 것이며... '허망'이라는 낱말 또한 '빌 虛, 멸망할 亡' 자로써의 "허망'으로 표현된 말로써... 인간들의 '자아'와 '우주' 세상... 천지만물이 본래 '원인없이 나타났다가 원인없이 사라지는 것'으로써... 보는자가 있기 때문에 있는 것일 뿐, 보는자, 인식하는 자, 주체자가 없다면... '본래 없는 것'이라는 뜻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사람들의 '내가 있다, 세상이 있다'는 말 자체가 올바른 말이 아니기 때문에... '사람들은 모두 거짓되다'고 한 것이며... '지식의 저주를 끊으라고 한 것이며... 모든 고통의 원인은 '지식'이라고 한 것이며... 지식은 무지몽매한 것으로써 사람을 해치는 흉기라고 한 것이다.
사실, "도"와의 인연으로써... '도가의 일념법 강좌'와 일념법 실천 수행으로써 위와 같은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인식하는 사람들만이... 진정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것이며... 인간세상의 인간과 인간의 관계라는 것은, 여전히 해답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러니... 살아갈 가치도 없는 것이며, 자기모순 조차 발견할 수 없다면... 여전히 지옥계에서 헤매는 것이다.
사실, 옛부터 전해져 오는... '구천을 떠도는 영혼'이라는 말은 '사전적 의미'에 대한 설명과 같이... '인간은, 영혼이라는 이름의 '몸에 깃든 무형의 실체에 의존하여 움직이는 물건'이라는 설명과 같이... 인간들 누구나 똑 같이... 그 이름, 즉 '명색'이 인간일 뿐...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구천을 떠도는 영혼'인 것이며... 위의 관계에 대한 설명과 같이... 언어는 상대적인 것으로써 그 어떤 문제들에 대해서도 해답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와 같이... 전쟁의 악순환만이 끊임없이 반복되는 것이, 인간세상 이라는 허구적인 것이며...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가상현실'인 것이다.
인간들 누구나...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을 알아들을 수 없는 것과 같이... 자신이 모르는 자신이라는 존재를 "나" 라는 터무니 없는 주장들과 같이... '명색이 인간'일 뿐,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 허구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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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신문기사의 내용들을 보니... 그 첫구절이 아래와 같다.
"인간은 타인이라는 존재 없이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라는 말에서 문제를 직시할 수 있다면... '일념법'을 올바르게 이해 하는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들일 것이며... 이런 말이 '오류, 거짓말'로써 '사람들은 모두 거짓되다'는 말과 같이 '지식'이 올바른 앎이 아니라 '무지'라는 사실을 발견할 수 없다면... 그런 사람들 모두가 '구천을 떠도는 영혼'들로써... 사실, 안타까운 일이지만, 살아갈 가치도 없는 것이며, 살아 있지만 살아있는 것이 아니라, 죽은자들이다. 예수의 "죽은자로 하여금 장사지내게 하고... 영원히 살고자 하는 자는 "나"를 따르라는 말과 같은 뜻이기 때문이다.
"일념명상의 집 도가" 가 존재하는 이유 또한... 안타까운 인간들에게, 세상사람들에게 지식 너머 '진리'를 전하기 위해서이다.
위에서... '왜? 인간은 타인이라는 존재 없이는 살아갈 수 없다고 단정 짓는 것인지에 대해서,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설명할 수 있다면... 오직 그들만이 인간류의 역사이래 가장 지혜있는 현자들이며... 그들만이 '사람들은 모두 거짓되다'는 말을 올바르게 알아들을 수 있는 인물들인 것이며...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을 스스로 개달아 앎으로써 비로소... 영원히 변할 수 없는 아름다운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것이며, 진리와 벗삼는 존귀한 인물들로써... 세상사람들에게 존경받아 마땅한 것이다.
왜냐하면... 오직 그들만이 무지의 어둠속에 갇혀 있는 인간세상에 진리의 밝은 빛을 밝혀줄 수 있는 거룩한 인물들로서... 인간류의 역사에 영원히 남겨질 수밖에 없는 일이기 때문이며... 오직 그들만이, 옛 성인들의 진실된 뜻을... 지극히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인류 역사 이래 무상의 '진리'를 설파할 수 있는 진정한 지식인들이기 때문이다.
그들이 이번, '도가의 수행자 모임'을 시작으로 하여... 세상에 진리를 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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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위의 "관계"에 대한 말은... 옛날, 아주 먼 옛날, '도를 닦던 선사들의 '선문답'과 똑 같은 질문과 답변으로써.. 한마디의 말로써도 "도의 경지"를 단박에 알아볼 수 있는 '질문'으로써 적절한 구절이... '왜? '인간은 타인이라는 존재 없이 살아갈 수 없는가' 라는 질문이다.
사실, 이런 질문에 대해서... 간략하게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들은 '우파니샤드의 현자'들보다 더 지혜가 뛰어난 현자이다.
사실, 어제 일념법 강좌와 더불이... 도가의 화원의 개인지도로써 '일념법'의 진실된 뜻일 깨닫고, 비로소 자신이 "진리의 길"을 발견했다는 안도감과 기쁨으로 눈물을 글썽이던 여인에게... 질문했던 첫 구절이, 이와 유사한 말로서... '사람들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왜, 모두 남들의 말에 이리저리 이끌려 다니는 것인가" 라는 질문이, 첫번째 질문이기 때문이다. 물론 '도가의 일념법 강좌'를 세번째 듣는 인물이지만... 홀로 공부하다 보니, 이런 말 조차 선뜻 대답할 수 없는 것이다. 알 것 같은 말이지만... 선뜻 답변할 수 없는 이유는... 아직 수행이 길어지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구절 답변으로써 곧 깨닫게 된다는 것이며, 그때부터 '진실된 지식' 하나가 '불변의 진리'로 자리잡는 것이며... 죽는날까지 변할 수 없는 불변의 진리인 것이다.
또한 위의 '사람들은 왜? 남의 말에 이리저리 이끌려 다니는가'라는 질문은... 단지 어떤 특별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여러 종교들에 세뇌 당하여서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말에 속고 살아갈 수밖에 없는 광신자, 맹신자들을 비롯하여... 여러 과학이나, 인문학, 더 나아가 의학... 현대의학, 물리학, 놔과학, 생명공학 등의 모든 학문들을 사실로 여기는 사람들 또한 그러하며... 현 시대에 난무하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는 말에 속수무책으로 세뇌당하는 사람들 또한 같은 것이며... 이 나라의 현 시국에 대한 논란, 논쟁, 투쟁들 또한 그러하며.... 사람들의 제각기 자기가 더 옳다는... 자신들이 정의라는... 자신들이 선이라는... 자신들이 진리라는... 모든 주장들 또한 그러하다. 그러니... 사람들 모두에게, 인간세상 인간류 모두에게 묻는 질문인 것이며, 지금 이 글을 보는 그대에게 묻는 것이다.
그대는 어찌 생각하는가?
왜? 인간은 홀로 자유와 평화, 기쁨을 누릴 수 없는 것이며, "인간은 타인이라는 존재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것인가?" 라는 사고방식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인가?
진리는 단순한 것이다.
물론, 도가에 방문했던 수행자는... 질문에 대한 간략한 설명으로써, 당장 이해하기 시작하면서... 해답을 발견하는데, 그 이유는... 그만큼 '일념법'을 공부 하여서, '생각의 원리'에 대한 이해가 깊어져 있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인간들 누구나, 자신의 지식을 사실적인 것으로 믿지 않을 수 없는 일이지만... 정작 자신의 두뇌, 즉 자신의 '지식창고'에 저장된 '생각'으로 변화된 '언어'들은 모두... '스스로 아는 것 같지만... '남들을 의존하여 듣고 배웠던 것들로써 남들로부터 얻어진 지식들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지식창고'에 저장된 '생각'으로서, 생각을 의존하여... "나, 자신, 자기, 자아"라고 믿는 것으로써... 자신이라는 존재가 본래 있었던 것이 아니라, 남들을 의존하여 얻어진 '지식'으로 "있는 것"으로써... 자신의 지식이지만, 자신에 대해서는 완전하게 무지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의지, 뜻이 있다고 믿지만, 남들의 뜻,의지, 말에 이리저리 이끌려 다니지 않을 수 없는 것이며... 오직 '남들과의 관계'를 통해서만 '자신이라는 존재'를 인식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타인이라는 존재 없이는 살아갈 수 없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것이며, 경험의 오류이며, '사람들은 모두 거짓되다'는 말과 같이...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진실된 말이 아니라, 꾸며진 말로써 그럴듯한 '거짓말'이라고 본다면... '도가의 일념법'을 의존하여서 '자신의 모순'을 스스로 발견한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이다.
사실, 지식이 더 많아질수록 이혼률이 더 증가하는 이유 또한... 한 집안에 두 사람이 화평할 수 없다는 것을 증거하는 것이며... 예수의 방편설명, 방편언어들 중에는 "한 집안에 두 사람이 화평하면, 산에게... 사라져라 하면, 산이 사라질 것이다'는 비유와 같이... 결코 두 사람이 화평할 수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왜냐하면 서로 다른 사람들로부터 듣고 배운 것을 "나" 라고 믿지 않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너 자신을 스스로 발견하라"고 하는 것이며... 이 말이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이며... 오직 '도가의 일념법'으로써 그런 사실을 발견할 수 있는 것이다.
인간세상에서 서로 갈등이 없는 유일한 관계가 있다면... 오직 '도가의 일념법'으로써 '진리의 길을 가는 사람들' 의 '관계' 뿐이라는 뜻이다. 왜냐하면... '진리'를 안다는 것은... 자신의 "나"라는 존재가 본래 "나" 가 아니라, 남들의 거짓된 말로 구성된 것으로써...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라는 말과 같이, 자신의 '지식창고'에 저장된 모든 지식이 (남들로부터 얻어진 것들로써) 모두 거짓된 말이라는 사실을 스스로 발견함으로써... '천상천하유아독존, 유일자, 절대자, 신'으로 거듭나기 위한 삶이라야만 가치 있는 삶인 것이며... 인간과 인간과의 관계가 있다면, 오직 갈등이 없는 관계란... '일념법 수행자들간의 관계'가 유일한 관계라는 뜻이다.
이와 같이 자신이 자신에 대해서 무지하다는 사실을 발견하는 자들만이...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며, 자신을 사실로 여긴다면... '구천을 떠도는 영혼'들로써, 아귀지옥에 사는 것이며, 현 세상이 '평화로운 세상이나, 자유로운 세상이 아니라, 삶을 위한 전쟁터와 같이 '아수라장'이 된 원인이며... 인간류의 유구한 역사와 똑 같이... '전쟁의 악순환'만이 시종일관 끊임없이 반복되는 이유 또한... 서로가 근거없는 자기를 주장하기 때문인 것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길이 아니면 가지말라, 진리의 길이 있기 때문이다.
[일념명상의 집 '도가'] - 개요설명 ===> http://blog.daum.net/powwr116/?t__nil_login=my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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