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시끄럽다.
아니. 이 작은 나라가 시끄러운 것이다.
아니. 인간류가 존재하는 곳들 모두가 시끄럽다.
인간류의 역사가 그렇듯이... 역사와 똑 같은 짓들이 반복되는 것이다. 시쳇말로 인간세상이 인간류의 유구한 역사와 같이... '시끄러운 세상'이 끊임없이 반복되는 것으로써 세상의 발생원인도 모르고, 세상의 끝도 가늠할 수 없는 '인간류'들의 삶이라는 것들... 전쟁의 악순환이 시종일관 끊임없이 반복되는 일과같이 '세상'이 '윤회'하는 것이다.
소위 인문학을 연구하는 자들이거나, 철학을 연구하는 자들은... '중도, 중용'을 설명하면서 아는체 한다. "양변에 치우치지 않는 것이 '중용'이라고 설명한다"는 것이다. 말은 그럴듯한 말이다. 왜냐하면... '양변에 치우치게 된다면' 어리석음'이라고 설명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실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인간류 누구나 양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이다.
현 시국이 그러하다.
탄핵을 주도하는 자들과, 아닌 자들... 그리고 그 중간에 서 있는 자들... 모두가 '농단'의 주역들이라는 것이다. 선함과 악함, 그리고 중간에 서있는 인간들 모두가 오직 '자신들의 주장들만이 선함, 정의'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양변 중의 하나에 집착하는 것이다. 물론 근거는 없다. 그져 옛부터 남들로부터 듣고 배웠던 말들... 지식들을 '앵무해'마냥 주절거리는 것이며... 서로가 아는체 하는 것이다.
진리를 모르기때문이다.
결과는 똑 같다.
탄핵이 이루어지든 말든...결과는 분노와 좌절이 아닐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두려움과 공포의 원인이 여러 촛불 시위.. 반대시위 등의 결과로 나타나는 것들이기 때문이다. 탄핵안이 가결되든, 부결되든... 상처만 남겨지는 것일뿐, 지난 시대들보다 더 낳은 '새로운 세상' 더 '살기 좋은 세상'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왜냐하면... 인간류의 유구한 역사가 모두 '권력욕'에 사로잡힌 눈 먼자들의 농간, 농단에서 비롯된 욕망의 잔재들이기 때문이다. 종교들의 전쟁과 같이... 인간류들의 역사와 같이...
'선함과 악함' '정의와 불정의' 라는 흑백논리, 이분법적 사고방식에서 벗어날 수 없는 '지식'의 한계이다.
'지식'이 무지라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이다.
지식이 시작도 모르고 끝도 모르는...무지몽매한 것이라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이다.
'진리'를 모르기 때문이다.
인간은.. 고통의 원인을 모른다.
인간은.. 두려움의 원인을 모른다.
인간은.. 분노의 원인을 모른다.
인간은.. 인간의 원인을 모른다.
인간은.. 생명의 원인을 모른다.
인간은.. 질병의 원인도 모른다.
인간은.. 마음이 무엇인지도 모른다.
인간은.. 정신이 무엇인지도 모른다.
인간은.. 영혼이 무엇인지도 모른다.
인간은.. 신이 무어인지도 모른다.
인간은.. 인권이 무엇인지 모른다.
인간은.. 사회가 무엇인지 모른다.
인간은.. 자유가 무엇인지 모른다.
인간은.. 행복과 평화가 무엇인지 모른다.
희망이 있기 때문에 절망이 있는 것이다.
사랑과 집착이 있기 때문에... 증오와 환멸이 있는 것이다.
희망을 갖기 때문에 분노가 생겨나는 것이며.. 결과는 좌절이며, 두려움과 공포가 수반된 죽음으로써... 결과는 모두 멸망으로써의 '소멸'이다.
'원인없이 나타났다가 원인없이 소멸되어 사라지는 것' 그것을 '인간, 사람'이라고 이름 지은 것이다. 그리고 그런 '인간'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인권'이라는 말이 생겨난 것이다. 그런데 중요한 사실 하나는... 인간들 누구나 서로가 자신의 '인권'을 주장한다는 것이다. 자신에게만 인권이 있다는 어리석은 발상이다. 왜냐하면... 자신에게 '인권'이 있다면... 자신에게 인권이 있는 것과 똑 같이, 다른 남들에게도 '인권'이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직 자신들... 이합집산들만의 '인권'을 주장한다는 것이다.
서로가... 주장하기 때문에, 전쟁의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며, 악은 또다시 악을 낳는 것이다.
진실로 선함은.. 선함을 위해서 악을 행하지 않는 것이다.
이것이 '진리'이다.
자신의 '인권'을 위해서 남들의 인권을 침해한다는 것은...야비한 것이다. 논리적인 것도 아니며, 합리적인것도 아니며... 얄팍한 상술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남들을 '농단'하는 것이다. 사실은 이와같이 여러 남들을 농단하는 것들이... '지식'을 앞에서 아는체 하는 물건들인 것이며, 소위 '지식인'이라는 인간물건들이다. 그런데 중요한 사실 하나는... 소위 '지식인,지성체'라는 물건들의 아는체 하는 모든 말들... 주장들... '학술'이라는 모든 연구결과들 모두가 하나같이 '모두 진실된 지식'이 아니라... 근거가 전무한 것들로써 새빨간 '거짓말'이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복잡한 설명으로써가 아니라, 단순히 보더라도... '인간'은 누구나 다 '나는 사람이다'라고 주장하지만... "우리는 사람이다"는 말 자체가 어떤 사실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사실무근으로써 아무런 근거도 발견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들 누구나 "너 자신을 알라"는 말 조차 알아듣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러니... '내가 있다'는 말, 앎, 지식...자체가 '거짓말'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모두 거짓되다'고 설명하는 것이며, 단언하는 것이다.
자신이라는 존재가 있는데, 그 자신에 대해서 자신이 모르기 때문에...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니, 말은 말이지만 앞뒤가 전혀 맞지 않는 말이다. "내가 모르는 "나"가 있다"는 말이기 때문이다. "내가 모르는 "나" 가 있다는 말은... "내가 아는 나" 가 있다는 말이 전제된 말이기 때문이다.
이와같이... "내가 모르는 나" 가 있다는 말이 사실적이라면, "내가 아는 나"가 있다는 말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말은 말이지만 말도 안되는 소리이다. 이와같이... "내가 아는 나" 가 있다는 것이 사실적이라면... "내가 모르는 나"가 있다는 말은 거짓말이다. 그렇다고 하여... 둘 다 "나" 라고 하더라도 합당한 말이 아니라 '거짓말'이며... 둘 다 '나'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합당한 말이 아니라, 거짓말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사실, 어리석은자들은, 이와같이 지극히 논리적인 설명들에 대해서 이해조차 하려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니... 가치없는 것이며, 쓸모 없는 것들이다. 그러니... 무지몽매한 것이 지식이며, '지식은 무지몽매한 것으로써 사람을 해치는 흉기'라고 단정짓지 아니할 수 없는 것이다.
옛말에... '아니땐 굴뚝에 연기나랴'라는 속담이 있다.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인간류들의 '자아'라는 존재들 자체가 '아니땐 굴뚝에 연기나는 것과 똑 같은 것'이다. 이런 설명으로써 싯다르타 고타마의 '진언'을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다면... 현세의 현자이며... 세계 상위 1%고급지성인 것이며, 사실, 오직 '도가의 일념법 수행자'들 뿐이다.
싯다르타의 진실된 뜻에 대한 설명들 중에는... 수 많은 방편설들이 있으나, '여몽환포령, 여로역여전'이라는 말로써... 인간류의 사고방식으로 볼때에 자아와 세상이 있는 것이지만, '본래무아'라는 뜻이며... '약이색견아 이음성구아 시인행사도 불능견여래'라는 말과 같이... 자아와 세상이 있다고 본다면 결코 '여래'를 볼 수 없다는 뜻으로써.... 그런 중생들은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을 알아듣지 못한다는 뜻이다.
예수의 진언들 중에도 이와 같은 뜻의 다른 표현들이 있는데... 인간과 세상은 '잠간 보였다가 사라지는 '안개'와 같은 것'이라는 방편언어이다. 이런 말을 알아들을 수 없는 길잃은 어린양들에 의해서 창조된 말이... '방언'이라는 말로써, 사실은 '방편언어'라는 말의 뜻을 알아들을 수 없는 어리석은자들에 의해서... '방(편).. 언(어)'가... '방언기도'라는 말로 왜곡되어 전해지게 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 또한 그런 "나"의 말을 옮기는 자들에 대해서 '그리스도의 적'이라고 설명한 것이며... 그런 인간들에 대해서 악마, 사탄,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비유한 것이며... 더 나아가 '소 여물통에 누워서 잠자는 개와같은 것들'이라고 설명한 것이다.
자신에게 마음이 있다는 말... 누구로부터 배운 말인가?
자신에게 영혼이 깃들어 있다는 말은 누구로부터 들은 말인가?
자신에게 유전자가 있다는 말은 누구로부터 들은 말인가?
자신에게 정의, 용기가 있다는 말은 누구에게 세뇌당한 말인가?
종교의 자유가 있다는 말은 누구에게 들은 말인가?
행복이 있다는 말은, 정의가 있다는 말은, 용기가 있다는 말은, 내가 있다는 말은... 내가 남자라는 말은... 내가 여자라는 말은... 누구로부터 듣고 배운 말인가?
그대의 생각들은...진정 자신의 생각인가를 묻는 것이다.
아니다.
모두, 모두 다 남들로부터 들었던, 보고 배웠던 말들을 바탕으로 스스로 일어나는 생각들이다. 그러니, 본래 자신의 생각이 아니고, 남들의 생각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생각해 보더라도 '너 자신을 알라'는 말에 대해서는 이해조차 불가능한 것이다. 자신의 생각이라면...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을 알아듣지 못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그렇기 때문에... 자신을 위한 생각도아닌 것이며, 더군다나 남들을 위한 생각도 아닌 것이며... 결국 그런 허무맹항한 생각들로써 가슴에는 상처만 남겨지는 것이며... 수 많은 불치병, 난치병에 걸리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이, 본래 자신의 생각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의 몸의 질병의 원인조차 자신이 스스로 알지못하는 것이며... 자신의 생각이 아니라, 남들의 생각을 자신의 생각이라는 착각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자신의 질병에 대해서도 '남들의 생각'을 묻는 것이다. 그러니, 인간류의 모든 사고방식들 모두가... 무지와 어리석음의 한계라고 단언하는 것이다.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을 알아들을 수 없는 것과같이... '자신에 대해서 자신이 모르는 "나" 가 있기 때문에,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을 알아들을 수 있는 "자신에 대해서 자신이 스스로 아는 "나" 가 있는 것"이다.
"나"를 모르는 "나"가 있다는 말... 어불성설이다.
"나"를 모르는 '실존'이 있다는 말... 합당하지 않은 말이다.
'삶'이 있다는 말, '죽음이 있다'는 말, '영혼이 있다는 말', 말, 말들... 근거 없는 소리이다.
'깨달음'이 있다는 말, 참나 진아 불성 성령'이 있다는 말, 말, 말들 또한 무지막지의 결과이다.
하물며, '인권'이라는 말... '새로운 세상'이라는 말, 말, 말들... '아니땐 굴뚝'에 연기나는 일과 같이... 말은 말이지만 말도 안되는 소리이다. 한자로... '어불성설'이다.
그렇기 때문에... '너 자신을 알라'고 하는 것이다.
자신이 모르는 자신을 모르는 삶... 말도 안되는 소리이기 때문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그렇기 때문에... 인간류의 존재라는 것들, 인생살이... 모두 '시인행사도'라고 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식의 무지를 깨닫고, 진리의 길을 가라하는 것이다.
나의 나라로 오라.
진리의 나라로 오라.
진리의 길을 가라, 그리고 진리로, 새생명으로 거듭나라.
현세상, 도가 폐했기 때문에... 그 길, 진리의 길을 전하기 위해서 '도가'가 있는 것이다.
진리와 인연있는 모든이에게 진정한 자유와 평화있기를...
[일념명상의 집-도가]- 개요 ===> http://blog.daum.net/powwr116/?t__nil_login=my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