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념법명상의집-도가

예수는 나의 말이 진리요, 생명이라고 하였다. 예수 뿐만은 아니다. 인류의 스승으로 알고 있는 인물들 모두는 인류에게 그 길만이 참된 삶이며 죽음이 없는 영원한 삶이라고 하였다. 그 이유는 너무나도 명백하다. 기원 전부터 진리를 말했던 인물들은 "나"가 없으면 "우주도 없는 것이다. "아무것도 ..

세상에서 가장 신비로운 것은 마음의 세계이다. 우주의 신비로움 조차도 마음이 지어놓은 환상이기 때문이다.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자에게는 어떤 신비로움도 신비로움이 아니다. 그리고 사람들 모두는 내일을 알지 못한다. 한 치 앞도 알 수 없다. 마음의 신비로움에서 벗어나면 더이상 신비로움..

누구의 탓인가? 자신의 탓인가? 자신의 인생이라고 생각하는가? 자신의 행위에 대해서 스스로 책임을 지고 있는가? 책임을 질 수 있는가? 자신이 하고싶거나, 아니거나, 아무것도 분명한 것은 없지 않은가? 인생의 결론은 무엇인가? 육체가 나라는 착각, 내 마음이라는 착각, 내 생각이라는 착각, 그대..

깨달음이라는 말, 어렵지만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니다. 일념의 무념 처에서 기억할 수 없는 경험인 어린아이의 "나 없는 나'로 되돌아가는 것일 뿐이다. 그리고 알아차림에서는 싱거운 웃음을 짓게 된다. 알아차림에서는 너무도 당연한 나임을 알기 때문이다. 그것은 보편 타당한 앎일 뿐이다. 경험의 ..

고통과 괴로움은 과거의 기억과 현실과의 비료를 통한 갈등에서 비롯된다. 세상 어느 누구도 평화로운 자는 없다. 고통을 만들고 싶어서 만드는 것은 아니다. 자신도 모르게 일어나는 생각들...... 그 생각들이 지금 과거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것이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그렇게 많은 과거를 만들어 냈..

『시크릿』은 수 세기 동안 소수의 사람들만이 알고 있었던 '부와 성공의 비밀'을 알려준다. 우리의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이 비밀의 힘을 이용하면 좀 더 업그레이드 된 인생을 살 수 있을 거라고 조언하며 돈, 인간관계, 건강, 세상, 당신, 인생 등의 분야로 나누어 각각의 위대한 비밀을 파헤친다. 여..

믿음과 의심은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다. 믿는 마음은 강요된 의심, 억눌린 의심이다. 의심은 믿지 않음이다. 믿을 수 없기에, 믿지 않기에 믿음을 강요하는 것이다. 모든 언어는 이와같이 상대적이기에 진실 될 수 없는 것이며, 이해와 오해 또한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다. 그리고, 진리는 진실된 이해..

나와 생각과의 관계는 참으로 미묘하다 할 수밖에 없다. 자아와 참 자아와의 관계는 하나지만 하나가 아니며 둘이지만 둘 일 수 없다. 이는 물과 물고기와의 관계로 비유될 수 있다. 물과 물고기와는 거리가 없다. 거리가 없지만 없는 것이 아니며 있지만 있는 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하여 물과 물고기..

생각의 연속성, 이것에 의해서 사람들은 죽음 이후의 세계에 대서해도 궁금해 한다. 내가 죽은 다음에도 세상은 존재할 것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날 수 없는 이유이다. 나와 다른 나는 대체될 수 없지만 내가 없어지더라도 우주만은 존재한다는 생각일 수밖에 없다. 생각의 신비로움이며 생각의 연속성..

자아는 자신의 나, 라는 뜻이며 "육체가 나라는 생각"으로써 에고로 표현되기도 한다. 무아는 "육체가 내가 아니라는 생각" 이다. 육체가 나라는 생각과, 육체가 내가 아니다, 라는 생각....... 한 생각의 차이지만 그 생각의 차이를 알아차림에 대해서 "진리"라고 한다. 진리와 자유의 차이도 이와 다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