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유상 삼매 / 무상삼매 도원의 글. 삼매의 올바른 경험이다. 그런 상태에 대해서 유상삼매라는 말로 표현되는 이유는 삼매를 경험하는 경험자인 나가 있기 때문이며 더 나아가서는 나, 또한 내가 아니며 일체가 생각의 환상물질임을 깨우치게 될 것이며 그것에 대해서 "불성", "성령", "아트만", 신. "참 나", "참 자아", "자성", ".. 카테고리 없음 2010.05.07
순수의식. 중생과 하나님 예수의 말이 우상숭배 사상으로 왜곡되어 전해지는 성경에도 "어린아이처럼 순수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다" 는 구절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순수한 어린아이에 대해서는 갓 태어난 아이, 즉 태어난지 일주일 된 아이의 순수함이라고... 중생이라는 말은 싯다르타의 말이 중국어로 전해지.. 카테고리 없음 2010.05.06
색불이공. 공불이색. 역부여시. 수상행식/ 반야심경 이해? 다시 보니, 색불이공, 공불이색이라는 문구가 먼저이고 색즉시공, 공즉시색이라는 구절이 뒤에 있다. 역부여시라는 말의 뜻은 오온이 공인 것과 같이 존재하는 모든 것들이 본래 있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지만 내가 있기에 "본래 없는 것"이라는 말에 대해서는 이해하거나 해석될 수 없다. 반야심경의 .. 카테고리 없음 2010.05.06
Re:캄캄한 밤에 시험삼아 / 두려움의 원인 두려움의 원인은 그릇된 앎, 지식을 나, 라는 앎에서 비롯된 것익에 경험의 오류라고 하였다. 천국, 지옥, 윤회, 영혼, 악마... 등의 모든 낱말들은 실체가 없기에 말로 만들어진 것이며 존재하는 모든 것들 또한 이와 다르지 않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 언어, 말, 말, 말 없이는 상상할 수 없는 .. 카테고리 없음 2010.05.04
Re: 존재의 이유 - 일념의 무념처 존재의 이유가 무엇인가? 세상 어느곳에서도 인간이 인간과 인간과의 경쟁, 논쟁, 그리고 투쟁하는 삶이다. 사람과 사람이, 이기주의와 이기주의... 서로가 타도하자, 싸우자, 이겨서 승리자가 되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인다. 누가, 누가, 누가... 누구를 이겨서 승리해야 하는가? 사람이 사람과 싸우고.. 카테고리 없음 2010.05.03
에고의 삶, 도인의 삶 에고라는 말의 뜻은 "육체를 나, 라고 아는 사람"이며 이는 "나라는 생각", 즉 육체가 나라는 생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일컷는 말이다. 에고는 이기주의와 같은 말이며 인간의 삶은 모두가 다르지만 모두가 다르지 않은 죽기 위한 삶이다. 에고, 인간의 모든 행위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고.. 카테고리 없음 2010.05.02
무위자연과 무아 無爲라는 말은 행위가 없다는 말이다. 인간을 비롯한 천지만물은 행위하지 않을 수 없다. 인간을 제외한 천지만물은 행위를 하지만 내가, 라는 행위의 주체가 없다. 천지만물이 행위하면서도 행위자가 없는 행위라고 아는 것은 내가 행위한다고 아는 인간, 육체에 한정된, 육체에 얽매인 정신의 인간 .. 카테고리 없음 2010.05.02
선남자, 선여자여, 인연있는 자여. 나의 말을 들으라 ! 누구에게 물을 것인가? 내가 너희에게 올바른 길을 안내하려 하니... 오직 나의 말을 들으라. 듣고 옳거든 행하거라. 이 세상에 오직 나의 말 만이 진리이며 진리가 곧 새 생명이니라. 나의 말은 나의 말이 아니다. 나의 말은 너희의 자성(순수의식)의 말이다. 너휘의 자성, 순수의식이 성령이며 불성이.. 카테고리 없음 2010.05.01
색즉시공. 공즉시색 / 반야심경 올바른 이해 반야심경의 첫 구절에서는 관자재 보살이 행심반야바라밀다시에 오온이 공임믈 깨우치고 나니, 도일체고액... 으로 시작된다. 도 일체고액에 대해서는 수행체험담의 생각.. 에 설명된 바와 같이 일체의 고통과 괴로움에서 벗어났다, 건너갔다, 라는 뜻이며... 관자재 보살이라는 말의 뜻은 관찰하는 방.. 카테고리 없음 2010.04.30
달마가 동쪽에서 온 이유 달마가 동쪽에서 온 이유가 무엇입니까? 라고 붇는 자에게, 답변 ; "차 마시러". 라고 대답했던 인물이 있었다고 한다. 부처가 어디에 있습니까? 라는 질문과도 다르지 않은 질문이며, 하나님이 어디에 있습니까? 라는 질문 또한 다르지 않은 맥락이다. 진리는 단순하다. 한 생각의 차이이지만 그 차이는.. 카테고리 없음 2010.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