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생각 - 도일체고액 불교의 반야심경 내용 중에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 이라는 말, 생각의 이치를 꿰뚫어 알고 보니 세상 모든 것들이 텅 빈 허공과 같이 본래 있는 것이 아니었으며, 그 결과 모든 고통과 괴로움에서 건너갔다는 뜻이며 이에 대해서 해탈이라고 하였다. 해탈과 진리라는 말에 대해서는 이미 설명된 .. 카테고리 없음 2010.04.29
깨달음 / 언어의 유희 나는 이런 사람이다. 라는 말은 나와, 이런 또는 저런,, 그리고 사람이라는 말에 대한 동일시이다. 나, 라는 말은 몸이 나라는 말이며, 이런 또는 저런이라는 말은 나의 과거나 미래에 대한 생각, 기억된 생각이며 사람이라는 말 역시 나를 뜻하는 말이다. 나 = 몸 = 지식 = 기억된 생각이 나, 이다. "몸"이.. 카테고리 없음 2010.04.28
자성, 불성, 순수의식 자성과 불성, 순수의식, 우주의식... 노자의 도, 아트만, 신, 참 자아, 참 나... 부처, 도인... 모두 같은 뜻의 다른 표현들이다. 불교라는 종교를 통해서 전해져온 말들이 너무도 많아져서 혼란스러운 것일 뿐이다. 진리는 단순하다. 나와 나로써의 나, 내 안의 나이기에 한 생각의 차이이다. 육체가 나다, .. 카테고리 없음 2010.04.27
깨달음, 깨우침의 단계 깨달음. 그것에 대해서 궁극에 이름, 또는 절대자와의 합일, 자아의 초월, 안심입명에 듦으로 볼때 그 단계는 헤아릴 수 없다. 전생의 업?, 카르마? 등의 말과 같이 살아오는 과정에서의 시대와 환경, 조건에 따라서 관념, 고정관념이 다르기 때문이다. 60 여억명의 사람들 모습이 모두 다르듯이 개체적 .. 카테고리 없음 2010.04.25
무엇을 찾는가? 나의 나라로 오라. 그대가 찾는 모든 것이 여기에 있다. 그대가 찾는 것이 그 무엇이든지, 세속에서 찾아지는 모든 것은 허망한 것이다. 언제 다가올지 모르는 죽음 앞에서 무엇을 소망할 것인가. 죽은 다음에 천국을 소망하는가. 모든 것은 생각, 생각, 생각 속에서만 실재하는 것이다. 헤아릴 수 없는 .. 카테고리 없음 2010.04.25
자신의 나를 보라 道를 닦는이들의 삶. 진리의 길을 가는 목적은 궁극에 이르러 천지만물과 분리되지 않은 자아로써 존재하기 위함이다. 일념의 노력에 의해서 유상삼매의 시간이 길어질 무렵이면 스스로 분별심이 사라지면서 자신의 참 모습을 보게 된다. 일반적으로 화두일념이 자연스러워 질 정도, 즉 화두를 들기.. 카테고리 없음 2010.04.25
지천명과 미혹[迷惑] 지천명이라는 말은 하늘의 뜻을 아는 앎으로써 마음의 평정을 찾을 수 있다는 말이며 迷惑이라는 말은 미혹할 미, 미혹할 혹이라는 글자로써 미혹에 빠지지 말라는 말이다. 그런데, 무엇이 미혹인지 알지 못하니 미혹에 빠지는지 아닌지도 모르고 욕망에 이끌려 살아가다가 죽어야만 하는 것이 인생.. 카테고리 없음 2010.04.24
진리와 무상, 그리고 아상 無想이 진리이며 진리가 무상이다. 무념(無念)과 무상은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며 궁극에 이른 자의 상태에 대해서 무념무상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육체가 나, 라는 생각으로써의 삶에 대해서 "에고"라는 말로 표현한다면, 에고에게 무념이나 무상은 있을 수 없다. 무상은 무상이라는 생각이며 무.. 카테고리 없음 2010.04.23
Re:중간점검 / 생각의 위대함 생각, 내 생각임을 당연시 하지만 결코 내 생각일 수 없는 그것의 힘에 대해서 "신"이라고 표현하곤 한다. 일채유심조의 설명과 같이 생각, 마음... 그것에 대해서 나라고 아는 앎에 대해서 당연시하기에 철학에 바탕을 둔 삶에서는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없으며 인생에 해답이 있을 수 없다. 인류의 궁.. 카테고리 없음 2010.04.23
그리스도의 의미? 예수 그리스도... 그리스도, 라는 말은 영어의 christ 라는 낱말이 한글로 번역되면서 고유명사?화 된 말일 것이다. chrixt는 우리말로는 "위대함"이라는 뜻이기에 사회적 명성을 얻은 특별한 사람을 지칭하는 말로 이해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어는 지식과 지혜에 대해서 분명히 구분.. 카테고리 없음 2010.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