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자 백운의 분심 백운... 몇 몇의 수행자에게 분명한 길을 안내하여 연지님을 견성에 이르게 한 인물이다. 회원들에게는 낯설지 않은 인물... 수행에 관한한 지식으로써는 아마도 최고의 수준일 것이다. 얼마 전... 연지의 말을 듣고... 그가 이미 견성으로 표현되는 명색의 이치를 깨우쳤음에 대해 알게 되었다. 참으로 .. 카테고리 없음 2010.01.03
붓다의 아바타 모든 붓다들은 자신의 몸을 아바타로 생각하기에 나를 나라고 말하지 않는다. 붓다 고타마가 여래라고 자신을 호칭하면서도 내가 부처라고 말하지 아니하듯이, 일어나고 앉고 눕고 행위하는 행위자는 여래가 아니라고 하듯이... 노자와 장자는 이를 "도"라고 하듯이, 그리고 붓다 예수가 나의 말이 하.. 카테고리 없음 2010.01.03
붓다. 지혜의 정의 붓다, 지혜는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다. 붓다라는 말은 자아를 초월한 초월자의 뜻이며 이는 안심입명의 뜻이기도 하다. 붓다 예수, 붓다 장자, 붓다 석가모니, 붓다 소크라테스... 그들은 모두 붓다이다. 붓다의 지혜, 그것은 명색, 즉 형상과 이름, 이름과 대상물질, 이상 사상과 뜻의 동일시의 통찰을 .. 카테고리 없음 2010.01.03
윤회와 극락, 천도, 천국, 그리고 지옥 도시? 모처럼 나들이에서 보고 느낀 것 중에서 참으로 놀라운 광경은 대형화된 교회가 즐비하다는 것이었다. 대형건물에 현금인출기 까지 준비되어 있으며 전용주차장까지... 병원이나 요양원보다 훨씬 더 많아진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참으로 신비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언젠가 여론조사에서 성.. 카테고리 없음 2010.01.02
미혹 [迷惑] 무명과 광명, 밝음, 지혜 미혹 [迷惑] [명사] 1. 무엇에 홀려 정신을 차리지 못함. 2. 정신이 헷갈리어... 문득 미혹이라는 말이 떠오르기에 사전을 찾아보았다. 우상을 숭배하지 말라, 라고 당부했던 붓다예수를 우상으로 숭배하는 어리석은 자들의 논쟁이 인터넷을 도배하고 있었다. 그것이 미혹이지만 미혹인줄 모른다. 아상은.. 카테고리 없음 2010.01.02
Re:왜? 깨달음이 일반화되지 못하는가? ---부뚜막의 소금 맛과의 비유. 예로부터 전해져 오던 모든 말들이 도와 관련된 말에서 유래되었음을 알 수 있다. 부뚜막의 소금 맛,... 넣지 않으면 맛을 알 수 없듯이 스스로 공부해 보지 않으면 같은 말이라도 절대 짐작할 수 없다. 붓다, 깨달음, 도,... 말은 무성하여 깨달은 사람들도 많기도 하지만, 그들 모두가 소금의 맛을 본 사.. 카테고리 없음 2010.01.02
육체는 내가 아니다*100....중얼중얼~~ 공부? 의 기억 문득 그 시절이 떠오른다. 주력, 그것이 무엇인지 짐작도 못할 무렵, 그리고 무슨짓인지도 모르면서 꽤나 많은 시간을 보낸 다음... 겨울 산행을 하면서 "나는 누구인가"를 하루종일 반복하기 위해서 끈질기게 찾던 중... 어? 마음이 생각에 불과한 것이네. 라는 알아차림... 탠트하나 들고 이른 봄에 산.. 카테고리 없음 2010.01.01
Re:안심입명( 安心-立命 ) 과 해탈 / 참된 인생의 길. 道 앞전에 쓴 글들이 왜? 그리 되었는지... 다시 정리해 보려한다. 안심이란 마음의 평화로움을 뜻하는 말이며 행복이라는 말과도 다르지 않은 말이다. 행복이라는 말 역시 만족하여 평화로운 마음을 뜻하는 말이다. 만족함이란 부족함이 없음을 뜻하는 말이기에 사람으로써는 상상할 수 없는 것이다. 죽.. 카테고리 없음 2010.01.01
악, 악마, 지옥으로부터의 구원. 이해와 오해 아마도 셩경에서 가장 흔히 쓰이는 말, 주기도문에서 나오는 말이다. 다만 악에서 구원하소서? 모든 경전의 악,악마, 지옥이라는 말은 인간의 마음속에 간직된 욕망을 뜻하는말이다. 가장 큰 욕망은 영원히 살고싶은 마음이며, 그 다음의 욕망은 다른 사람보다 더 잘 사는 것이다. 다른 사람보다 조금.. 카테고리 없음 2010.01.01
붓다의 노래. 게송. 오도송. 무법(無法) 붓다 고타마의 게송 중에서 무법에 대한 글이 있다. 법이 본래 있는 것이 아닌데, 법을 알리려 하니 어찌할꼬... 라는 뜻이다. 말로 설명될 수 없다는 뜻이며, 오직 일념을 성취해서 스스로 깨달아야만, 맛을 보아야만 안다는 말이다. 말은 말인데... 누구나 알고 있는 말인데... 같은 말인데도 듣는 사람.. 카테고리 없음 2010.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