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리전도몽상(原理全道夢想) 인생사, 세상만사에 해답이 없는 이유가 무엇인가. 인간이 어떻게 살아가든지 그 결과는 죽음에 대한 고통과 두려움 그리고 과 회한만을 남기는 허망함이다. 어떠한 생각을 하더라도 생각의 결과는 또 다른 생각일 뿐이기 때문이지만 그 생각, 나라는 생각의 한계를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나라는 .. 카테고리 없음 2010.09.30
빛, 나, 그림자 천. 지. 인. 하늘과 땅이 있음에 내가 있다. 빛이 있기에 내가 있으며 내가 있기에 그림자가 있다. 아마도 시쳇말로 할일 없는 사람들이 나의 근원을 찾기 시작했는지도 모른다. 지금 세상에서는 "나는 누구일까?"라는 질문을 하게 되면 미친놈 취급을 받게 되기도 한다. "깨달음의 실체를 밝힌다"라는 .. 카테고리 없음 2010.09.12
삼매, 무념처. 일념 삼매, 무념처, 일념은 같은 말의 다른 표현이다. 일념의 무념처라는 말과, 생각이 끊어짐이라는 말에 대해서 납득하기란 쉽지 않은듯 하다. 마음은 기억된 생각, 즉 관념이라는 말과 같은 뜻이며 그것들은 "육체가 나"라는 그릇된 앎에서 비롯된 집착과 욕망이라고 하였다. 무념처라는 말은 생각. 그것.. 카테고리 없음 2010.09.09
불립문자 그리고 말변사 예수와 석가모니의 말, 말, 말들이 에고의 생각(알음알이)에 의해서 우상숭배사상으로 변질되었으나 그 본질에는 변함이 없다. 다만 육체가 나다, 라고 아는 사람들은 그들의 본질에 대해서 이해할 수 없으며 상상할 수 없기 때문에 어찌할 수 없는 노릇이다. 그런들 어떠하랴. 생각의 미묘한 이치에 .. 카테고리 없음 2010.09.07
삼악도의 본 뜻 어떤 노승의 말이다. 수행자... 도를 닦는 자의 뒷꼭지만 보아도 삼악도를 면한다는 말. 선방의 문고리만 잡아봐도 삼악도를 면한다는 말, 말, 말(소리와 형상)에... 승려들이 동절기와 하절기를 나누어 공부한다는 선방에는 보살?(부처님을 모시는 여인들)들이 선방의 문고리를 잡아보기 위해서 줄을 .. 카테고리 없음 2010.09.05
석가모니의 연꽃과 예수의 천국, 그리고 천지만물과 분리되지 않은 자아, 누군가에 의해서 "나는 그것이다"라는 말로 전해지는 것이 있다. 물론 소리와 형상, 즉 이름, 언어로 표현될 수 없다는 뜻이다. "모양 그릴 수도 없으며 이름지을 수도 없는 그것이 무엇인가?" 라는 의문을 품으라는 의미에서 "이뭐꼬"라는 화두가 창조되기도 하였으며 아마도 불가에서 주로 사용되는 .. 카테고리 없음 2010.08.28
나는 없다(無我), 나는 그것이다 무아라는 말이 한자로 전해지면서... 수행자들이 무아라는 말에 집착하여 수행을 하다가 수행이 깊어질 무렵에 "나는 없다"라는 착각을 하게된다. 내 몸이 없어진다는 생각에 빠진 사람들도 있으며, 유체이탕을 경험했따는 사람들도 있으니... 스스로 자기최면에 빠진 결과이기에 고타마 붓다는 소리.. 카테고리 없음 2010.08.26
육도윤회 - 올바른 이해 불교에서 말하는 육도윤회란? 지옥, 아귀, 축생, 아수라, 인간, 천상계를 말하며, 이는 인간의 행위에 따라, 즉 업보에 따라 죽은 다음에 여섯단계로 다시 태어남의 반복순환됨으로 해석되고 있는듯하다. 업보. 압, 전생이라는 말은 태어난 이후 지금까지 살아오는 동안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흐르는 .. 카테고리 없음 2010.07.10
신과 인간 철학, 즉 경험에 바탕을 둔 사고방식(생각)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인간은 신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인간의 기원을 알 수 없으며, 우주의 기원을 모르기 때문에 태초와 최초의 인간, 그리고 존재의 이유에 대해서 해답을 찾을 수가 없다. 인류, 모든 것을 알지만, 아니 모든 것에 대해서 안다고 생각하.. 카테고리 없음 2010.06.28
인생무상? 무상이라는 말에 대한 그릇된 이해?에 의해서 공부하던 사람들이 무상이라는 말에 집착하여 스스로 목숨을 버리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 발전과 문명사회에서 나타나는 우울중이라는 병명 또한 욕망을 채울 수 없기에 무력해진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문명에 의한 새로운 병이 된 것이다. 무상이라는 말.. 카테고리 없음 2010.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