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 [慈悲] / 공덕 [功德] 눈으로 눈을 볼 수 없다하여 눈이 없다고 할 수는 없다. 불경에서는 참 자아를 찾을 수 있는 본질을 볼 수 없음도 이와 다르지 않으며 숲속에서는 숲의 모양을 볼 수 없음도 이와 다르지 않을 것이다. 새끼줄을 뱀으로 오인하면 그것은 뱀이다. 자세히 바라봄으로서 새끼줄임을 확인하지 않았다면...... .. 카테고리 없음 2009.07.13
들깨심기 / 택배 / 바람재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가끔 산엘 오른다. 능선을 타고 천천히 한걸음 두걸음 옮기다 보면 일곱시간 정도를 산책하기도 한다. 마을 뒷산을 넘어서 '풍령'이라는 마을이 있다는 말을 들었었다. 지금은 바람재라는 이름으로 바뀌었지만...... 산중에 들어가면 산을 볼 수가 없다. 사람들이 삶의 고달픔에서.. 카테고리 없음 2009.07.11
그대 누군가를 사랑하려거든...... 누군가를 사랑하려거든 오직 사랑때문에 사랑하십시요 한 순간의 미소로 나를 사랑하지 마십시요 한 순간의 몸잣을 보고 나를 사랑하지 마십시요 바람결에 흩날리는 아름다운 옷자락, 머릿결을 사랑하지 마십시요 기억속에서 흘러나온 한 구절의 싯귀절로 나를 사랑하지 마십시요 그것들은 내가 아.. 카테고리 없음 2009.07.10
영혼 / 귀신에 대한 환상 사람들은 영혼이나 또는 귀신이나 귀신, 영가가 있을 것이다 하고 생각한다. 어릴때부터 들어온 말들에 대해서 그럴 것이다 라는 생각에 확신을 하는 것이다. 석가모니나 예수를 존경의 대상에서 신으로 숭배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분명치 않은 두려움에서 시작된 것이다. 무엇이 두려운 것인지도 분.. 카테고리 없음 2009.07.10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오직 예수만을 믿어야 천국이라고 생각한다. 현실은 지옥이기에 죽어서라도 천국엘 가고싶어하는 마음일까? 그런데 예수님의 말씀 어디에도 죽어서 천국이다 라는 말은 없다. 하루종일 기도하여서 깨어남, 사람이 거듭남이 천국이며 '성령' 이라고 하였다. 성령이라는 말은,,,,,,.. 카테고리 없음 2009.07.10
평화로운 삶의 길 / 간화선과 위빠사나 / 수행의 실천 <2> <요점정리> 1. 존경과 숭배 2. 수행의 목적 3. 화두와 만트라, 위빠사나의 요점 4. 일상에서의 가장 쉬운 화두 --- 존경과 숭배에 대한 오해--- 석가모니와 예수 등의 참 자아를 성취한 인물들의 연설은 수천년이 지난 지금에도 의견이 분분하여 정의될 수 없다. 불교는 석가모니의 가르침,....... 인간이.. 카테고리 없음 2009.07.09
석가모니와 예수---그들은 누구인가? 불교에서는 법문이라 하여 불법, 불이법, 불립문자 라 하며,,,,,,, 상카라의 '불이 일원론' 에는 석가모니와 예수의 말이 같음을 알 수가 있다. 석가모니와 예수는 사람의 아들로 태어나서 일념의 삼매를 증득함에 따른 참다운 앎을 통하여 인류의 평화를 위한 연설을 한 것이다. 노자와 장자, 소크라테.. 카테고리 없음 2009.07.09
예수와 석가모니의 유언=예언 유언과 예언은 같은 말의 다른 표현이다. 석가모니는 소리와 형상으로는 여래를 볼 수 없으니,,,,,,,, 나, 사람을 믿지말고 진리에 의존하라, 라고 말하였으며, 나와 너가 또는 나와 우주가 둘이 아닌 '도' 의길을 제시하였다. 석가모니의 가르침과 노자와 장자의 '도' , '무위자연' 으로의 삶이 평화로움.. 카테고리 없음 2009.07.08
SGI? / 자랑스런 한국인? 신지식 운영자가 물어온 적이 있었다. SGI 을 아십니까? 라고...... 오늘 우연히 일본에서 들어온 듯한 종교?집단의 머릿글을 보게 되었다. 일본인, 이케다???? 그리고 그의 부인에 대한 기사들도 보인다. 큰 글씨로,,,,, 신앙과 노력이 무적이다, 라는 제목을 보면서...... 사람들의 욕망을 이용한 집단들의 .. 카테고리 없음 2009.07.07
지혜와 무지 / 지식과 자존심 무엇을 지혜라 하는가? 항상 신발을 신겨주어야만 했던 어린아이가, 어느날....... 내가 할거야, 라면서 스스로 신발을 신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부모는 빙긋이 미소를 짓는다. 허허,,, 이 녀석이 이제 신발도 신을 줄 아는구먼...... 이날부터 부모들의 하는 짓을 보며 그들을 닮아갈 것이다. 그 부모.. 카테고리 없음 2009.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