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실체 2163

중도 - 1> 귀신과 신. 영혼과 성령. 불성이란? / 지성체의 앎과 일념 증득으로써의 앎의 차이 / 中道'란?

귀신이나 영혼, 성령이나 불성, 그리고 '귀신 신'자와 '지날 경'자로써의 '신경'이라는 말, 말, 말들... 사실. 일념을 깨닫고 더 나아가 생각의 원리에 대해서 이해 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린아이들에게나 들려 줄 수 있는 동화속의 옛 이야기와 같은 유치한 말들이다. 물론 인간의 통념이나 ..

사라하의 노래 - 탄트라불교의 4대조사(니가르주나의 스승) / 그의 참된 이치에 대한 글귀들- (20)~(24)편

(20) 수많은 이 사념(思念) 때문에 빛은 꺼지고 그대는 삼사라의 저 어둠 속으로 들어가네 어린 자여, 두 눈을 뜬 채 삼사라의 불꽃 속으로 뛰어드는 자여 그대보다 더 불쌍한 자가 또 어디 있겠는가 ----------------------------------- 사실 일념법으로써 일념을 깨달아서 '생각의 원리'라는 말, 말,..

자궁이 보내는 적색경고 자궁내막증과 자궁염, 자궁암 / 의학의 무지와 식자우환의 한계 - 27) 지성체와 유기체 - 만병의 근원과 치유원리

생로병사의 비밀이라는 프로그램의 제목이 '자긍이 보내는 적색경고' 라는 내용이다. 끊임없이 문제를 만들어 내고, 이번에는 콩이 좋다는 말과 함께 거꾸로 하는 식사법을 소개하기도 한다. 그리고 지성체들은 그런 말에 이끌려 다닌다. 질병은 끊임없이 더 늘어만 가는데, 여전히 좋은 ..

탄트라불교의 4대조사 '사하라(용수보살의 스승)의 노래 - (15) ~ (19) / 진리와 진리 아닌 것들...

(15) 어리석은 자는 거울을 볼 때 거울에 비췬 자신의 얼굴을 반사체(反射體)가 아니라 실체(實體)의 제 얼굴로 착각하네 이와 같구나, 진리를 거절해 버린 마음이여 진리 아닌 것(反射體)을 진리(實體)라고 굳게 믿고 있네 ---------------------------------------- 어린아이들은 거울을 보지 않는다. ..

나는 누구인가? / 마음과 깨달음 그 오해와 진실 - (11-3) 나와 나 아닌 것 / 나는 왜 나인가? - 방랑자

어떤 일념수행자가 '나는 누구인가' 라는 말을 반복하자. 옆에 함께 사는 사람이 '내가 나지 누구야' 라며 빈정거린다는 말은 간혹 들을 수 있는 말이다. 누구나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는 나다. '나는 누구인가' 라니.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말라고 한다. 사실이다. 전생에 그런 책..

'도올 김용옥'의 지식 그 무지와 어리석음과 오만 / 세월호사건에 대한 지성체들의 논란 / 올바른 앎이란?

'철학자' 라는 낱말을 검색해 보니. 인기 '일순위'가 '도올 김용옥'이다. 사실 철학의 시조격인 소크라테스를 해석하면서 지성체의 허구성에 대해서 밝힌 바 있으며, 글 어딘가에는 '도올'이 아니라 '돌 덩어리'라는 방식으로 어리석은 자의 대표격이라고 설명한 것 같다. 아득한 예날의 이..

동의보감, 본초강목, 신약본초와 현대의학 / 지식의 총체적 무지와 히포크라테스의 진리 - 유기체란? / 만병통치 식품의 원리

생로병사의 비밀. 사실 '생로병사의 비밀'을 비밀이라고 여기는 인간의 마음이 더 신비로운 것이며 비밀스러운 것이다. 왜냐하면 일체가 마음의 작용에서 빚어진 환상의 세계이기 때문이다. 그대가 감지할 수 없는, 드러나지 않는 그대의 순수마음이 모든 것이며, 모든 것의 기원이기 때..

사하라의 노래 - (10~14) 해설 / 탄트라불고의 4대 조사 - 나가르주나(용수보살의 스승)의 진실된 말

(10) 소 발자국에 가득히 빗물 고이나 머지않아 그 물은 말라 버리네 마음이여 제아무리 굳세다 해도 사념(思念)으로 차 있는 한 그것은 불완전 하네 이 불완전함은 때가 되면 말라 버리네 ------------------- 그대의 생각은 사념으로 가득 차 있다. 사념으로 가득찬 마음은 '열번찍어 안넘어 가..

카테고리 없음 2014.09.12

나는 누구인가 / 마음과 깨달음 그 오해와 진실 - (11-2) - 경험자 그 사고방식의 오류 / 나는 왜 나인가? / 행복의 조건

나는 나다. 누가 뭐래도 나는 나다. 나는 절대로 남들과 같을 수 없으며, 나는 절대 남들과 다를 수 없다. 나를 대신할 수 있는 사람도 있을 수 없으며, 내가 남을 대신해 줄 수도 없다. 나는 절대 나만큼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도 없으며, 남들 또한 절대로 나만큼 나를 사랑할 수도 없다. ..

한소식 일러라 / 별은 별이 아니다. 사과는 사과가 아니다 - '도의 실마리'

'한 소식 일러라' 라는 말. 머리깎은 중생들이 '선방'이라는 곳에서 수행자들에게 하는 말이란다. 동안거. 하안거 라는 명분으로 백일 동안 '이뭣고' 라는 화두를 들고서 하루종일 앉아 있는다는데. 어거지로 화두를 들다 보니 그런 안거가 끝나면 모두 몸보신을 해야만 한다고 한다.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