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실체 2163

Re:9월 27일 진원님과의 대담 및 수행자모임 공지 / '깨달음. 마음으로부터의 해탈 그 오해와 진실

간혹. 도가를 찾아와서까지도 자기를 주장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마음이 있다고 믿을 수밖에 없으며, 자신의 앎, 느낌이 꿈과 같은 것이며,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 허구적이라는 사실에 대해서는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 사실에..

수자가 주장자를 보았으나. 주장자는 수자를 보지 못하였다 / 우화. 에피소드일까? 진실된 말일까?

어떤 사람이 물었던 질문이다. 그런데, 일념을 깨달은 인물이라면. 이런 말에 대해서 빙긋이 웃을 수 있는 말이며, 그렇지 않다면... 깨달은 자들의 말이기 때문에... 뜻은 알 수 없으나, 깊은 의미기 있을 것이라며, 말재간을 겨루기 위한 말들일 수밖에 없는 말이다. 사실 어찌 보면. 말도 ..

이것이 인생이다 / 인생은 연극인가? 꿈인가? 행복의 조건은 무엇인가? 마음은 무엇인가?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것이 인생이다. 이렇게 살아도, 저렇게 살아도, 다르게 살아도 해답이 없는 것이기 때문에 일장춘몽이며, 인생무상이며, 허무한 나그네 길이라고 했던가? 어제 산책길에서. 나이 칠순에 가까운 여인들이 한탄하는 소리를 들으니. 한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요지는..

붓다의 수행법 / 대념처경에 대한 중생의 견해와 붓다의 견해 - 신으로 가는 길

대념처경이라는 경은 아마도 수행과 관련된 석가모니의 가르침인 것 같다. 사실 불경은 석가모니의 말의 뜻이 그대로 전해진 것이 아니라, 우이독경이라는 말과 같이 붓다의 말을 알아들을 수 없는 중생들에 의해 전해진 것으로써 우상숭배사상으로 왜곡될 수밖에 없는 말들이다. 인간..

명상시 / 사라하의 노래 - (30 ~ 34) / - 무위와 무위법 / 생각의 원리. 윤회에 대한 이해?

(30) 이세상 모든 것이 마침내는 마술사의주문(呪文=幻影)으로 보여져야 하네 모든 차별심이 사라졌다면 이제 속박(삼사라)과 자유(니르바아나)사이를 그대 마음대로 왕래할 수 있네 어둠의 장막을 헤치고 나온 그대 마음이여, 확고하여라 사념(思念)의 안개 속을 지나 자신이 만든 감옥(..

나는 누구인가 / 마음과 깨달음. 해탈 그 오해와 진실 - 11-4) 사고방식이라는 말에 대한 오해, 그리고 무진보란?

남표호랑케교 라는 종교가 있다. 석가모니의 말들 중에서 '묘법연화경'이라는 경전의 내용 중에서 일부를 깨첬다는 자의 망상에서 비롯된 종교집단 중의 하나이다. 그들의 종교에 대한 광고성 만화에는. 부자 친구를 찾아갔던 가난뱅이의 속옷에 보물을 매달아 주었는데, 그 가난뱅이는 ..

활성산소의 발생원인과 질병의 관계 / 인간의 무지와 히포크라테스의 진리

자연계에는 천적이 있다. 그런데 인간에게는 그 천적이 없다. 그런데, 인간에게 천적이 따로 없는 까닭은 인간들의 지식. 바로 그 지식이 인간들의 천적이기 때문이다. 사실 지식이 무지이며, 천적인 까닭은, 인간의 모든 지식들에는 그 근거가 없기 때문이며, 그 지식에 묻혀서 스스로 죽..

사념처 수행과 사념 그리고 일념법 / 중생의 견해와 붓다의 견해 - 우이독경이란?

'사념' 이라는 말이 있다. 사전에 보니. 두 가지의 뜻으로 해석된다. 그 하나가. -간사할 사- 와 '생각할 념' 자로써의 사념이며, 둘이 '생각할 사와 생각할 념' 자로써의 사념이다. 사념(邪念)【명사】 사특(邪慝)한 생각. 사사(邪思). ¶ ∼을 품다/ ∼을 떨쳐 버리다. 사념(思念)【명사】【~..

꿈과 현실 / 인간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것은... 나는 왜 나인가? 나는 왜 사람인가?

지금 그대는 무엇을 위해서 사는가? 그대가 추구하는 것은 현실에서 벗어난 진정한 자유와 평화이다. 하지만 그것은 꿈과 같은 것이다. 문학이든, 종교든, 예술이든, 종교든, 도덕이든, 사상이든, 이상이든.... 그것들의 결론은 그대 자신의 마음의 평화를 방해하는 것들일 뿐, 그곳에 평화..